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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후기

(부자의 그릇 리뷰) Chapter 3-4. (사람) 돈의 지배에서 벗어나려면 주변부터 돌아보라 1. 울림이 있는 문구 돈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일도 있어. 그런 건 몸으로 해야 한다네. 그 점만큼은 가난한 사람도, 부자도 똑같아.(p203) 수없이 실패를 겪었지만 그때마다 배우는 게 있었고 이윽고 커다란 성공을 하게 됐어. 돈의 지배를 받은 적도 많았찌만 그 지배에서 벗어나면서 비로소 성공을 손에 쥐게 되었다네.(p211) 성공에 필요한 건 도전 정신과 경험이지 돈이 아니란 말일세. 그리고 여러 가지를 경험할 수 있는 환경도 아주 중요하고. 나는 실패를 경험한 사람을 높게 산다네. 실패란, 결단을 내린 사람만 얻을 수 있는 거니까.(p212) 2. 책을 통해 알게 된 점 물건을 사거나 서비스를 이용할 때 가장 먼저 고려했던 사항은 항상 '돈'이었다. 판매자로부터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들을 .. 더보기
(부자의 그릇 리뷰) Chapter 3-3. (그릇) 돈은 그만한 그릇을 지닌 사람에게 모인다 1. 울림이 있는 문구 자네는 운이 나빴어. 하지만 진짜 잘못은 다른 데에 있다네. 우선 자네는 자기 자신을 지나치게 믿었어. 돈의 거울이 비춘 자네의 진짜 모습은 아직 그만한 단계에 도달하지 않았거든. 그래서 돈의 엄청난 에너지를 그릇된 방향으로 사용한 거지.(p189) 그리고 또 한 가지 잘못은 단순히 사업을 확대할 것이냐, 그대로 계속할 것이냐로 스스로 선택지를 좁혀버렸어. 타이밍도 잘못됐고 물건의 가치도 잘못 봤어.(p190) 남의 탓으로만 돌려서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p190) 돈은 자네를 비추는 거울이라고 했네. 돈이 있을 때는 적극적으로 승부에 나섰지만 돈이 없어지니 차마 눈뜨고 못 볼 정도로 초최해져서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고 소중한 사람들을 배신했죠. 그 모든 모습이 다 제 모습을.. 더보기
(부자의 그릇 리뷰) Chapter 3-2. (도산) 꿈에서 깨어나 차가운 현실로 1. 울림이 있는 문구 솔직히 그 동안 순조로웠던 것을 효율화와 확대화라는 방향으로 틀었던 제 결정이 모두 잘못된 것이었음을 인정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사업에는 실패가 따르기 마련이잖아. 거기서 어떻게 부활하는지로 경영자의 능력을 보여줘야 하는 것 아냐? 결단을 내린 건 너야. 매정한 것 같지만, 약속은 약속이야. 그 동안 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수많은 행운을 얻어왔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2. 책을 통해 알게 된 점 누구나 장밋빛 미래를 꿈꾸곤 한다. 큰 꿈을 가지고 어떤 일을 시작할 때는 '최악의 경우'를 생각하기 쉽지 않다. 부정적인 미래를 생각하고 싶지 않기 때문일 것이며, 골치 아픈 상황을 떠올리고 싶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사업에서 절대 실패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앞에서 공부한 적이 있다.(.. 더보기
(부자의 그릇 리뷰) Chapter 3-1. (파멸) 톱니바퀴가 어긋나면 망하는 건 순식간이다 1. 울림이 있는 문구 아르바이트로 고용된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이 해야 할 일은 오직 판매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다른 일도 함께 하게 되자 불만이 쌓였던 모양입니다. 뒤에서 아르바이트 직원들이 자신들이 하는 게 일이 아니라 벌칙 같다고 구시렁거린다는 이야기를 들었거든요.(p173) 직원들이 싫어하더라도 저에게는 생계가 달린 일이었으니, 제 모양새나 평판 따위를 신경쓸 여유는 없었습니다. 솔직히 저도 점점 짜증이 늘어서 직원들에게 화를 내는 일이 늘었구요.(p173) 오랜만에 매장에 서서 바라본 광경은 이전과는 확연히 다르더군요. 제가 예전에 매장에 있을 때 오던 단골손님들도 더는 보이지 않았죠. 줄을 늘어설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았던 맛인데 지난 반년 간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p174~175) 2... 더보기
(부자의 그릇 리뷰) Chapter 2-7. (오판) 돈만 좇다가 놓친 것은 없는가? 1. 울림이 있는 문구 후회는 먼저 오지 않는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속담은 우리에게 신중함을 요구하지. 그런데 안타깝게도 실제로 이 속담의 참된 의미를 뼈저리게 이해하는 시점은 대체로 일이 벌어진 뒤야. 후회할 때라거나 넘어진 뒤라거나...(p154) 성공을 확신하다 보니 말이나 행동이 점차 대담해졌거든요. 모처럼 커다란 성공을 눈앞에 두고 있으니 뭐든 하지 않으면 손해라는 생각이 강했죠. 가만히 있는 것만으로도 손해를 보는 듯한 강박관념에 휩싸였고요.(p154) 애당초 왜 사업을 시작하려 했는지를 돌이켜볼 필요는 있었을 거야. 다루는 돈의 수준이 올라가면서 자네는 마음의 여유를 점점 잃어버린 것처럼 보이는데?(p164) 신규 오픈을 앞두고 해야 할 일이 산더미처럼 쌓여 눈코 뜰 새 없이 바빴습니.. 더보기
(부자의 그릇 리뷰) Chapter 2-6. (가격) 눈앞의 이익이냐 브랜드 가치냐 1. 울림이 있는 문구 사람의 본성은 돈을 가졌을 때 드러난다는 말을 했어. 돈을 가짐으로써 나타나는 장점은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일이 늘어난다는 것, 그리고 여유가 생긴다는 거야. 여유가 생기면 사람은 냉정해지고 실수를 저지르지 않게 되지.(p146) 가격결정권이야말로 브랜드의 힘을 결정한다. 우리 제품은 비싼 편이야. 하지만 손님들에게 그만한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고 생각해. 그런데 그게 더 낮은 가격에 판매되면 지금까지 잘되던게 물거품이 될까봐 걱정돼.(p151) 2. 책을 통해 알게 된 점 사람마다 돈을 다룰 수 있는 각자의 그릇의 크기가 모두 다르고, 그릇보다 더욱 큰 금액의 돈을 다룰 경우 심리적 여유가 없어져 이성적인 판단을 하지 못하게 되어 어리석은 선택을 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공부했다... 더보기
(부자의 그릇 리뷰) Chapter 2-5. (장사) 사람들은 필요할 때와 갖고 싶을 때 돈을 쓴다 1. 울림이 있는 문구 가격을 인상했는데도 매출 개수는 여전히 상승 곡선을 유지했습니다. 가격을 올려도 손님들이 개의치 않고 사는 걸 보니, 정말 기분이 묘하더군요. 저희 가게에 브랜드력이 있다고 하기엔 이른 상황이었기 때문에 이건 분명 크림 주먹밥이 상품으로서 호소력을 갖고 있음을 증명한다고 생각했습니다.(p134) 사람들은 필요할 때와 갖고 싶을 때 돈을 쓴다.(p134) 단골손님들 눈에 저는 그저 마음씨 좋은 주먹밥 가게 점장이었을 겁니다. 설마 은행을 그만두고 일생일대의 승부수를 던진 남자라고는 아무도 생각치 못했겠죠. 하지만 달리 생각해보면 근방에 있는 가게와 기업에도 모두 누군가의 인생이 걸려 있다고 볼 수 있을 겁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장사라는 건 참 굉장한 일입니다.(p136) 방송의 힘은.. 더보기
(부자의 그릇 리뷰) Chapter 2-4. (계획) 그릇을 만드는 데 들이는 시간을 아끼지 마라 1. 울림이 있는 문구 고객 데이터를 꼼꼼하게 체크하면서 발견한 사실이 있었습니다. 같은 프랜차이즈라도 지점에 따라 매출에 큰 차이가 난다는 것이었습니다. 또, 공산품처럼 정확한 매출을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입지 조건이나 업태, 메뉴를 어떻게 조합하냐에 따라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하다는 사실도 알게 됐습니다.(p112) 주요 구매층은 누구일까를 알아내기 위해 가게 앞에서 아침부터 밤까지 온종일 지켜보았습니다.(p119) 그릇이 내용물을 결정하는 거니까. 거기에 시간을 들이는 건 중요한 일이야.(p122) 2. 책을 통해 알게 된 점 앞서 나의 그릇보다 훨씬 더 큰 돈이 들어오면 마치 한 푼도 없을 때처럼 여유가 없어지고 정상적인 판단을 내리지 못하게 된다는 것을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아래 링크 참고) .. 더보기
(부자의 그릇 리뷰) Chapter 2-3. (소유) 누구도 돈을 영원히 가지고 있을 순 없다 1. 울림이 있는 문구 돈을 빌리는 사람이 있으면 빌려주는 사람이 있어. 지불하는 사람이 있으면 받는 사람이 있고. 이처럼 돈이 움직일 때는 반드시 겉과 안, 양면이 있기 마련이지. 이러한 돈의 양면성을 정확히 파악하면 앞으로 빚 때문에 고민하는 일은 없을 거야.(p103) 돈을 계속 소유할 수 있는 사람은 없어. 전 세계에서 돌고 도는 돈은 '지금'이라는 순간에만 그 사람의 수중에 있는 거야. 그래서 돈을 쓰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는 걸세.(p105) 소유할 수 없는 돈을 쓰려면 우리는 '신용'과 똑같이 가치에 대해서도 배울 필요가 있어. 일반 사람들은 가치를 생각하지 않고 돈을 물건으로 바꿔 그걸 소유하는 데에 얽매이지.(p107) 부자라고 불리는 인종들은 가치를 분별하는 눈이 있어. 이 눈이야말로 부.. 더보기
(부자의 그릇 리뷰) Chapter 2-2. (부채) 빚만큼 돈을 배우는 데 좋은 교재는 없다 1. 울림이 있는 문구 식구들 덕분에 힘을 낼 수 있지.(p95) 사람들은 회사가 문을 닫거나 개인이 자기 파산하는 원인이 '빚 때문'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수중에 '돈이 없어지기 대문'이야(p96) 실제로는 빚 덕분에 도산을 면하는 회사도 아주 많이 존재한다네. 사람들은 빚을 싫어한 나머지 돈의 성질에 대해 배울 기회까지 잃고 있어. 빚만큼 돈을 배우는 데 좋은 교재는 없는데도 말이야(p97) 부채는 재료, 금리는 조달 비용이라고 생각하는거지. 이건 회계나 경영을 하는 사람에게 있는 공통된 사고방식이야(p98) 1억 원이 자금 부족을 막기 위해 빌리고 있는 돈이라면 이건 보험과도 같다고도 볼 수 있지. 이 때 금리는 회사가 도산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환급되지 안는 보험료라 생각할 수 있어(p99).. 더보기
(부자의 그릇 리뷰) Chapter 2-1. (기회) 무엇을 하느냐보다 누구와 하느냐를 따진다 1. 울림이 있는 문구 고객이 브랜드의 가치를 발견하면 우리는 비용의 몇 배나 가격을 높게 해서 팔 수가 있어. 그렇게 해서 큰 이익을 얻는 거야.(p88) 가치를 인정하고 더 많은 돈을 지불하겠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이 존재한다고 말하는 편이 더 이해하기 쉬울지도 모르겠다.(p88) 수많은 창업가를 보면서 비즈니스의 성공 비결이 뭔지 알았어. 무엇을 하느냐보다 누구와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거야.(p89) 2. 책을 통해 알게 된 점 브랜드 가치가 있다면 고객은 기꺼이 지갑을 열게 되어 있다. 세상에는 물건 또는 서비스의 가치를 인정하고 더 많은 돈을 지불하겠다고 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이 존재한다. 예를 들어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는 '장인의 한 땀 한 땀'이라는 가치를 강조하고 있다. 자동화, 기.. 더보기
(부자의 그릇 리뷰) Chapter 1-6. (리스크) 부자는 돈이 줄어드는 것을 두려워할까? 1. 울림이 있는 문구 업무에 익숙해지기 시작하면서 점점 하는 일에 불만이 늘어났죠. 일하면서 보내는 시간이 아주 시시하게 느껴졌거든요.(p69) 속으로는 독립해서 성공하는 걸 꿈꾸면서도 현실에서는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 채 하루하루 불만만 품고 지냈죠. 여느 평범한 월급쟁이들과 다를 바 없이 말입니다.(p71) 부자가 두려워하는 건 돈이 늘지 않는 리스크라네. 스스로 부를 일군 부자들은 한 가지 공통된 사고를 하고 있다네. 인생은 영원하지 않아. 그리고 인생에서 행운이란 건 손에 꼽힐 정도로만 와. 따라서 한정된 기회를 자기의 것으로 만들려면 배트를 많이 휘둘러야 해.(p73) 물론 크게 헛스윙을 할 때도 있을 거야. 많은 사람은 바로 이 헛스윙이 무서워서 가만히 있지. 하지만 성공하는 사람들은 배트를 .. 더보기
(부자의 그릇 리뷰) Chapter 1-5. (신용) 돈은 어디서 생겨나는가? 1. 울림이 있는 문구 자네에게 돈을 건넨 건 실생활과 관련된 회사나 가게 매니저, 고객, 부모님, 친구 등 그 중의 누군가였을 거야. 이처럼 자네에게 돈을 가져오는 건 반드시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이야.(p53~54) 돈은 만능이 아니야. 돈의 본질을 이해하려면 우선 그 환상에서 벗어나야 해. 1,000원을 밑천으로 생각하니까 사고가 좁아지는 거야. 돈은 자네를 비추는 거울이라고 했네만 그 반대는 성립이 안 돼. 즉 1,000원이 자네인 것도 아니고 3억 원의 빚이 자네인 것도 아니야.(p55) 돈이 만능은 아니지. 하지만 돈을 다루는 방법을 바꾸면 인생도 바꿀 수 있어.(p56) 부자는 신용의 힘을 알고 있어. 그래서 반드시 약속을 지키려고 하고 남의 믿음에 부응하려고 하지. 돈은 남으로부터 .. 더보기
(부자의 그릇 리뷰) Chapter 1-4. (거울) 복권에 당첨되면 무엇을 하고 싶은가? 1. 울림이 있는 문구 10억 원을 가져본 적이 없는 사람이 실제로 10억 원을 갖게 되면 절대 자신이 상상하는 대로 되지 않는다네.(p48) 큰돈을 손에 넣으면 돈을 쓰는 감각이 아니라 돈에 휘둘리는 감각이 커질 거야. 하지만 뭐든 가능할 것 같은 그 느낌은 한순간이야. 머지않아 인생에서 할 일이 없어지고 절망에 빠지고 말아.(p51) 돈은 사람을 행복하게도 하지만 불행하게도 만들어. 때로는 흉기가 되어 돌아오기도 하지(p51) 2. 책을 통해 알게 된 점 누구나 '로또 당첨', '복권 당첨'과 같은 행운을 기대해 보았을 것이다. '로또에 당첨되면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은 느낌을 받으며 한평생 행복하게 살 수 있을 텐데...'라는 생각을 할 때도 있다. 하지만 '로또 당첨자', '복권 당첨자'들이 파산.. 더보기
(부자의 그릇 리뷰) Chapter 1-3. (경험) 돈을 다루는 능력은 키웠는가? 1. 울림이 있는 문구 여유가 없는 상태, 즉 돈이 없는 상태가 되면 사람들의 판단력은 더 흐려져. 모든 걸 자기에게 유리한 대로 해석하려 들지. 머리로 냉철하게 생각하지 않고 말이야. 그리고 서둘러서 돈을 쓰려고 하지.(p37) 인간은 자신과 어울리지 않는 돈을 가지고 있으면 반드시 잘못을 저지르게 된다는 거지.(p38) 통장 잔고가 계속 줄고 있다...이 공포는 직접 겪어보지 않으면 모를 거야.(p39) 파산하는 진짜 원인은 압박감에 머리를 싸매다가 섣부르게 투자를 해버리기 때문이야. 투자 자체가 잘못은 아니다. 다만 그런 상황(압박감을 느끼는 상황)에서는 대부분 잘못된 투자를 하기 마련이다.(p40) 사람에게는 각자 자신이 다룰 수 있는 돈의 크기가 있거든. 그 돈의 크기를 초과하는 돈이 들어오면 .. 더보기
(부자의 그릇 리뷰) Chapter 1-2. (선택) 충동적이고 섣부른 판단은 아닌가? 1. 울림이 있는 문구 돈이란 건 참 신기한 물언이야. 사람은 그걸 가진 순간에 선택하게 돼. 쓸까 말까? 쓴다면 언제 무엇에 쓸까? 하지만 사람들은 대부분 그런 생각을 안 하고 충동적으로 써버리지. 지금 필요하니까 지금 쓰는거야.(p31) 인간이 돈 때문에 저지르는 실수 중 90퍼센트는 잘못된 타이밍과 선택으로 인해 일어난다네. 돈을 잘못 다루는 사람들은 대부분 그걸 깨닫지 못해. 실수를 저질러놓고 남의 탓, 환경 탓이라고 해버려. 그리고 똑같은 잘못을 몇 번이나 다시 저지르지.(p32) 지금 자네는 1,000원도 제대로 다루고 있지 못하고 있네.(p33) 사람들은 싸게 살 수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지금 돈을 더 지불하는 쪽을 택해. 돈을 더 냄으로써 잘못된 선택을 하고 있지 않다는 안도감을 사는 거야.. 더보기
(부자의 그릇 리뷰) Chapter 1-1. (시작) 정말 운이 나빴던 걸까? 1. 울림이 있는 문구 내가 뭘 잘못했는데? 난 최선을 다했잖아! 나는 잘못한 게 없어. 운이 나빴던 거야. 무조건 운이 나빴어! 한심하게도 나는 이 모든 것이 내 잘못이 아니라는 사실을 누군가가 인정해 주길 간절히 바라고 있었다. 어느새 눈가에 눈물이 맺혔다. 나는 벤치에 앉아서 마음을 진정시키는 일 외에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다.(p12~13) 겨울에는 자판기에 차가운 음료가 있을 리 없다는 편견과 설령 따뜻한 음료가 있더라도 세 번째 단에 또 밀크티가 있을 리가 없다는 선입견, 더 덧붙이면 빨리 밀크티를 사서 온기를 느끼고 싶다는 욕망이 머릿속을 지배하고 있었던 셈이다.(p19) 자네는 돈에 대해 몰라도 너무 모르는 것 같아. 건성인데다 갈피를 잡을 수도 없고, 순간적인 기분에 휩쓸려서 일을 크게.. 더보기
(역행자 후기) Chapter 8. 역행자 7단계 - 역행자의 쳇바퀴 1. 울림이 있는 문구 왜 인간은 만족하지 못할까? 바로 도파민 때문이다. 우리는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이루는 과정에서 스트레스와 쾌락을 같이 얻는다. 결과를 내면 도파민이 분비되면서 행복감을 느낀다. 하지만 이 감정은 오래가지 않는다. 우리의 뇌는 '도파민을 더 얻어야만 해! 새 목표를 만들어!'라고 채찍질한다. 만약 새로운 성과를 내지 못하면 뇌는 채찍을 휘두른다. '불안', '우울', '초조'라는 감정을 인간에게 선사한다.(p278) 우리는 목표를 설정하고 실패하는 과정 속에서 지혜를 얻고 더 나은 삶을 얻으며 성장하고 완전한 자유를 향해 나아간다. 레벨업을 통해 '자유'라는 보상을 받는다는 의미이다.(p278) 제자리걸음에 결정적 역할을 하는 것은 자의식, 유전자의 오작동, 지능, 방법론의 부재다.. 더보기
(역행자 후기) Chapter 7. 역행자 6단계 - 경제적 자유를 얻는 구체적 루트 1. 울림이 있는 문구 돈의 세계에서도 갑자기 돈을 버는 방법은 '사기'말고는 존재하지 않는다.(P219) 돈을 버는 근본적인 원리는 '상대를 편하게 해주기'와 '상대를 행복하게 해주기'로 수렴된다. 이 원칙을 무시하면서 돈을 벌려고 하면 사기꾼이 되거나, 그 어떤 성취도 이루지 못하게 된다. 이 2가지 원리야말로 사업과 투자의 시작이자 끝이다.(p220) 돈을 버는 핵심은 '문제 해결력'이다. 사람들이 어떤 것에 불편함을 느끼는지, 어떤 것에 행복을 느끼는지 알아내야 한다. 그리고 어떻게 불편함을 해결해 행복감을 줄 수 있을지 아이디어를 내고 해결책을 마련하면 된다. 어떤 경우든 남의 문제를 해결해 주는 것이 사업의 본질이고 수익의 원천이다.(p222)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인간관계, 가족, 돈, 사랑.. 더보기
(역행자 후기) Chapter 6. 역행자 5단계 - 역행자의 지식 1. 울림이 있는 문구 주변에 인색한 사람 중에 젊은 나이에 경제적 자유를 얻은 사람을 한 사람도 본 적이 없다. 사람이 잘 될지 안 될지를 판가름하는 시그널 중 하나는 밥을 잘 사는지 여부라고 생각한다. 밥을 사는 행위는 단기적 손해와 장기적 이득을 맞바꿀 만한 판단력이 있는지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역행자라면 단기 손실을 감수하고서라도 장기적인 투자를 해야 한다. 밥값 2~3만원 아끼자고 인심을 잃는 사람이 앞으로 무수한 인생의 판단을 잘 해낼 가능성은 제로다.(p182~183) 잘 되는 사람은 절대 아끼지 않는다. 어떻게든 사람을 도우려 하고 모든 것을 퍼주려 한다. 정말로 돈이 없다면 정성을 보이면 된다. 인색한 사람들은 정성이 없는 거지 돈이 없는 게 아니다.(p184) 감정을 배제하고 확률에 배.. 더보기
(역행자 후기) Chapter 5. 역행자 4단계 - 뇌 자동화 1. 울림이 있는 문구 두뇌가 한 번 최적화를 끝내면 뇌는 날로 업그레이드되어 평생 자연스럽게 지능이 발달한다. 지능 발달은 복리의 성향을 띠어 시간이 갈수록 지능이 눈덩이처럼 자동으로 높아진다. 이렇게 뇌를 최적화해 두면 아무 일을 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돈을 벌어들이는 자동 수익에 이를 수도 있다.(p140) 인간의 뇌는 사용하기에 따라 신경세포들을 새로 만들어내는 것이 입증되었다. 쓸수록 좋아진다는 것이다. 뇌는 엄청난 잠재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훈련에 따라 IQ가 높아지는 것은 물론이고 상상 훈련만으로 몸의 근육이 단단해지기도 한다. "나는 머리가 나빠서 안 돼"따위의 말을 할 수 없는 세상이 왔다.(P142) '뇌의 복리'란 머릿속에 새로 들어온 지식이 다음 지식을 흡수하고, 다시 그 다음 지식을.. 더보기
(역행자 후기) Chapter 4. 역행자 3단계 - 유전자 오작동 극복 1. 울림이 있는 문구 과거에는 생존에 도움이 되었을 지 몰라도 현재 생존과 성장을 방해하는 요소들을 클루지 바이러스라고 한다. 현대 많은 사람들은 경쟁자에 대한 과도한 공격성, 자신의 지위와 평판에 대한 지나친 의식, 머릿속 이상과 비참한 현실 사이의 인지부조화 등 수많은 클루지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다. 머릿속에 늘 클루지라는 단어를 넣고 다니면서 나와 남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연습을 해야 한다.(p123~125) 왜 사람들은 결심만 하고 실행을 못 할까? 인간은 새로운 도전을 꺼리도록 진화했기 때문이다. 이렇게 조심성 강한 유전자는 과거에는 꼭 필요한 것이었지만 오늘날에는 클루지로 남았다. 과거에는 새로운 도전이 생존과 직결되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 도전하다 실패해도 죽지 않는다. 겁쟁이 클루지.. 더보기
(역행자 후기) Chapter 2. 역행자 2단계 - 정체성 만들기 1. 울림이 있는 문구 크게 성공한 사람들, 극한의 불행을 역전의 계기로 바꾸어 낸 역행자들은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을 때가 많다. 그렇다면 이러한 엄청난 사건, 정체성을 바꾸는 사건을 인위적으로 만들어낼 수 있다면 어떨까? 이것이 '정체성 만들기'이다.(p96~97) 자의식 해체를 이루어냈다면 새로운 자의식을 세워야 한다. 정체성은 삶의 동기이자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연료이다.(p98) 큰 목표를 세우고 주변에 그 말을 떠벌리고 다녔다. 물론 내가 그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는 모르는 일이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해서 나까지 그 목표 달성이 불가능하다고 한정짓는 순간 그 목표를 달성할 확률은 제로로 수렴한다.(p99) 정체성의 변화는 좌절, 열등감, 생존 위기, 동기부여.. 더보기
(역행자 후기) Chapter 2. 역행자 1단계 - 자의식 해체 1. 울림이 있는 문구 아무리 성공한 사람이 옆에 있어도, 아무리 좋은 책을 눈앞에 두어도 방법을 떠먹여줘도 소용없다. 대다수는 자의식을 보호하기 위해 온갖 방어기제로 일생일대의 정보를 쳐낸다. 자의식은 본인보다 잘난 사람에 대한 거부감을 느끼고 그의 정보를 밀어내며, 자아가 약간이라도 손상될까봐 온갖 변명을 댄다. 자의식을 해체하지 않는 이상 그 어떤 발전도 할 수 없다. 대다수의 머리 좋은 사람들이 '남 탓'만 하며 영원히 발전하지 못하는 이유 또한 여기에 있다.(p68)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의식의 꼭두각시 줄에 놀아난다. 이 끈을 잘라내야만 자유로 전진할 수 있다. 자의식은 인간에게 필수적인 심리기제지만, 자유로 가는 거의 모둔 길목에서 사람들을 방해한다.(p69) 외부 환경에 적응하고 행동하기 위.. 더보기
(역행자 후기) Chapter 1. 나는 어떻게 경제적 자유에 이르게 되었나 1. 울림이 있는 문구 무의식 속의 방어기제에 균열을 내지 못하면 어떤 좋은 글을 읽어도, 어떤 좋은 말을 들어도 '헛소리 하고 있네', '나는 안 될거야'와 같은 생각만 들 뿐이다. 이러한 무의식을 넘어서기 위해서는 위기를 극복하고 성공한 사람의 스토리를 50개 쯤 들으면 된다. 인간은 거울 뉴런을 가진 덕분에 남의 스토리를 읽어도 거기에 자신을 투영하게 되며, 희로애락을 같이 느끼고 드라마틱한 이야기에 몰입하게 된다.(p30) 게임에도 공략집이 있듯이 인생에도 공략집이 있다. 그리고 인생의 공략집은 바로 책이다.(p36) 100가지의 성공 스토리들을 계속 읽다 보니 나도 뭐든 해낼 수 있을 것 같았다. 무의식이 점차 변하기 시작했다.(p37)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책읽기와 글쓰기를 많이 한다. 아무리.. 더보기
(역행자 후기) Prologue. 30대 초반, 일하지 않아도 월 1억씩 버는 자동 수익이 완성되다 · 1. 울림이 있는 문구 게임처럼 인생에도 공략집이 있다. 인생은 계속 레벨업할 수 있는 재미있는 게임이다. 인생에도 공략집에 있다는 것을 믿고 치트키들을 획득하면서 인생은 혁신적으로 변해갔다.(p13) 나는 단순히 경제적 자유를 넘어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얻었다. 일류 사업가나 부자들에 비해 돈은 부족하지만 자유로운 시간만큼은 그 누구보다 많다.(p14) 대부분의 사람들은 유전자와 본성의 명령을 그대로 따르기 때문에 평범함을 벗어날 수 없다. 하지만 정작 자신은 '나는 달라'하는 자의식에 사로잡혀서 무한 합리화에 빠져 살아간다. 스스로가 얼마나 많은 정신적·심리적 오류를 저지르는지 알지 못한 채 매일 똑같은 쳇바퀴를 돌 뿐이다.(p17) 무조건 노력만 해서는 안 된다. 영리한 노력이 있어야 한다. 이.. 더보기
(주식시장의 천재 투자자들) Chapter 14. 최후의 승리를 위해 언제 매도할지 정하기 10인의 천재 투자자들로부터 어떤 종목을 어느 시점에 매수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배웠습니다. 하지만 매수한 주식을 언제 매도하는지를 결정하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내가 매수한 주식의 '파란 불'이 점점 진해질 때 '지금이라도 매도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고, '그 때 매도했어야 했는데...'라는 후회를 합니다. 하지만 충분히 수익을 봤던 주식이 날개돋힌 듯 올라갈 때도 '그 때 매도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라는 후회를 합니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심지어는 전문 투자자들조차 매도시기를 저울질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잘 알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매도 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흔합니다. 그렇다면 매도원칙을 고수하는 것을 어렵게 하는 요인들을 저자인 John P. 리즈는 크게 2가지를 이야기합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