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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후기/부자의 그릇

(부자의 그릇 리뷰) Chapter 2-5. (장사) 사람들은 필요할 때와 갖고 싶을 때 돈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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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울림이 있는 문구

 

가격을 인상했는데도 매출 개수는 여전히 상승 곡선을 유지했습니다. 가격을 올려도 손님들이 개의치 않고 사는 걸 보니, 정말 기분이 묘하더군요. 저희 가게에 브랜드력이 있다고 하기엔 이른 상황이었기 때문에 이건 분명 크림 주먹밥이 상품으로서 호소력을 갖고 있음을 증명한다고 생각했습니다.(p134)

 

사람들은 필요할 때와 갖고 싶을 때 돈을 쓴다.(p134)

 

단골손님들 눈에 저는 그저 마음씨 좋은 주먹밥 가게 점장이었을 겁니다. 설마 은행을 그만두고 일생일대의 승부수를 던진 남자라고는 아무도 생각치 못했겠죠. 하지만 달리 생각해보면 근방에 있는 가게와 기업에도 모두 누군가의 인생이 걸려 있다고 볼 수 있을 겁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장사라는 건 참 굉장한 일입니다.(p136)

 

방송의 힘은 무시 못 해. 사람 개개인의 운명을 바꿀 만한 힘을 가지고 있다니까! 다만 현실적으로 봤을 때 미디어 효과는 대개 한 달이면 끝나.(p139)

 

2. 책을 통해 알게 된 점

 

'역행자'에서 돈을 버는 근본적인 원리는 '상대를 편하게 해주기'와 '상대를 행복하게 해주기'로 수렴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관련 링크 아래 참고) 즉, 내가 제공할 수 있는 제품 또는 서비스가 고객에게 편안함을 준다면 고객은 나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필요로 한다는 것이고, 고객이 나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가지고 싶다는 의미는 내가 제공하는 부가가치가 고객을 행복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역행자 후기) Chapter 7. 역행자 6단계 - 경제적 자유를 얻는 구체적 루트

1. 울림이 있는 문구 돈의 세계에서도 갑자기 돈을 버는 방법은 '사기'말고는 존재하지 않는다.(P219) 돈을 버는 근본적인 원리는 '상대를 편하게 해주기'와 '상대를 행복하게 해주기'로 수렴된다.

betherich.tistory.com

 

즉, 내가 제공하는 제품 또는 서비스가 고객이 꼭 필요로 하는 것이거나 가지고 싶다는 느낌을 준다면, 상대방을 편안하게 해주거나 행복하게 해줄 수 있다면 고객들은 가격과 상관 없이 기꺼이 지갑을 열고 소비를 한다는 의미이다.

 

어떤 제품이나 서비스의 가격이 비싸다는 느낌이 들 때 '누가 이런 걸 이 가격에 주고 사?'라고 생각했던 적이 많다. 나의 예상과 다르게 불티나게 판매되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보면서 이상하게 생각했던 때도 있다. 하지만 다른 누군가에게는 그 제품이나 서비스가 필요했기 때문에, 그것이 가격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기 때문에 그렇게 잘 팔렸던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고객 입장에서는 그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만족감, 행복감을 느꼈을 것이다. 하지만 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가는 '인생을 걸고' 고민하고 몰두하며 그것을 만들어냈고, 그것을 알리기 위해 어떻게 홍보할 지 고민했을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면 사업이라는 것이 정말 대단한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홍보와 마케팅도 물론 중요하다. 특히 매스컴을 한 번 타게 되면 그 효과는 상당하지만 그것이 오랫동안 유지되지 않는다. 사업가라면, 내가 제공할 수 있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통해 어떻게 고객을 편안하게 해 줄 지, 어떻게 행복하게 해 줄 수 있을 지를 항상 고민해야 할 것 같다.

 

3. 해당 챕터 요약

 

사람들은 필요할 때와 가지고 싶을 때 돈을 쓴다. 사람들에게 이러한 마음을 들도록 한다면 고객들은 기꺼이 지갑을 열고 소비를 한다.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흔한 상점들, 가게들, 업체들이지만 그 곳은 점장들의 인생이 결려있는 승부처이며, 사업가들은 항상 상품과 서비스의 호소력을 고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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