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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후기/역행자

(역행자 후기) Chapter 8. 역행자 7단계 - 역행자의 쳇바퀴 1. 울림이 있는 문구 왜 인간은 만족하지 못할까? 바로 도파민 때문이다. 우리는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이루는 과정에서 스트레스와 쾌락을 같이 얻는다. 결과를 내면 도파민이 분비되면서 행복감을 느낀다. 하지만 이 감정은 오래가지 않는다. 우리의 뇌는 '도파민을 더 얻어야만 해! 새 목표를 만들어!'라고 채찍질한다. 만약 새로운 성과를 내지 못하면 뇌는 채찍을 휘두른다. '불안', '우울', '초조'라는 감정을 인간에게 선사한다.(p278) 우리는 목표를 설정하고 실패하는 과정 속에서 지혜를 얻고 더 나은 삶을 얻으며 성장하고 완전한 자유를 향해 나아간다. 레벨업을 통해 '자유'라는 보상을 받는다는 의미이다.(p278) 제자리걸음에 결정적 역할을 하는 것은 자의식, 유전자의 오작동, 지능, 방법론의 부재다.. 더보기
(역행자 후기) Chapter 7. 역행자 6단계 - 경제적 자유를 얻는 구체적 루트 1. 울림이 있는 문구 돈의 세계에서도 갑자기 돈을 버는 방법은 '사기'말고는 존재하지 않는다.(P219) 돈을 버는 근본적인 원리는 '상대를 편하게 해주기'와 '상대를 행복하게 해주기'로 수렴된다. 이 원칙을 무시하면서 돈을 벌려고 하면 사기꾼이 되거나, 그 어떤 성취도 이루지 못하게 된다. 이 2가지 원리야말로 사업과 투자의 시작이자 끝이다.(p220) 돈을 버는 핵심은 '문제 해결력'이다. 사람들이 어떤 것에 불편함을 느끼는지, 어떤 것에 행복을 느끼는지 알아내야 한다. 그리고 어떻게 불편함을 해결해 행복감을 줄 수 있을지 아이디어를 내고 해결책을 마련하면 된다. 어떤 경우든 남의 문제를 해결해 주는 것이 사업의 본질이고 수익의 원천이다.(p222)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인간관계, 가족, 돈, 사랑.. 더보기
(역행자 후기) Chapter 6. 역행자 5단계 - 역행자의 지식 1. 울림이 있는 문구 주변에 인색한 사람 중에 젊은 나이에 경제적 자유를 얻은 사람을 한 사람도 본 적이 없다. 사람이 잘 될지 안 될지를 판가름하는 시그널 중 하나는 밥을 잘 사는지 여부라고 생각한다. 밥을 사는 행위는 단기적 손해와 장기적 이득을 맞바꿀 만한 판단력이 있는지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역행자라면 단기 손실을 감수하고서라도 장기적인 투자를 해야 한다. 밥값 2~3만원 아끼자고 인심을 잃는 사람이 앞으로 무수한 인생의 판단을 잘 해낼 가능성은 제로다.(p182~183) 잘 되는 사람은 절대 아끼지 않는다. 어떻게든 사람을 도우려 하고 모든 것을 퍼주려 한다. 정말로 돈이 없다면 정성을 보이면 된다. 인색한 사람들은 정성이 없는 거지 돈이 없는 게 아니다.(p184) 감정을 배제하고 확률에 배.. 더보기
(역행자 후기) Chapter 5. 역행자 4단계 - 뇌 자동화 1. 울림이 있는 문구 두뇌가 한 번 최적화를 끝내면 뇌는 날로 업그레이드되어 평생 자연스럽게 지능이 발달한다. 지능 발달은 복리의 성향을 띠어 시간이 갈수록 지능이 눈덩이처럼 자동으로 높아진다. 이렇게 뇌를 최적화해 두면 아무 일을 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돈을 벌어들이는 자동 수익에 이를 수도 있다.(p140) 인간의 뇌는 사용하기에 따라 신경세포들을 새로 만들어내는 것이 입증되었다. 쓸수록 좋아진다는 것이다. 뇌는 엄청난 잠재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훈련에 따라 IQ가 높아지는 것은 물론이고 상상 훈련만으로 몸의 근육이 단단해지기도 한다. "나는 머리가 나빠서 안 돼"따위의 말을 할 수 없는 세상이 왔다.(P142) '뇌의 복리'란 머릿속에 새로 들어온 지식이 다음 지식을 흡수하고, 다시 그 다음 지식을.. 더보기
(역행자 후기) Chapter 4. 역행자 3단계 - 유전자 오작동 극복 1. 울림이 있는 문구 과거에는 생존에 도움이 되었을 지 몰라도 현재 생존과 성장을 방해하는 요소들을 클루지 바이러스라고 한다. 현대 많은 사람들은 경쟁자에 대한 과도한 공격성, 자신의 지위와 평판에 대한 지나친 의식, 머릿속 이상과 비참한 현실 사이의 인지부조화 등 수많은 클루지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다. 머릿속에 늘 클루지라는 단어를 넣고 다니면서 나와 남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연습을 해야 한다.(p123~125) 왜 사람들은 결심만 하고 실행을 못 할까? 인간은 새로운 도전을 꺼리도록 진화했기 때문이다. 이렇게 조심성 강한 유전자는 과거에는 꼭 필요한 것이었지만 오늘날에는 클루지로 남았다. 과거에는 새로운 도전이 생존과 직결되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 도전하다 실패해도 죽지 않는다. 겁쟁이 클루지.. 더보기
(역행자 후기) Chapter 2. 역행자 2단계 - 정체성 만들기 1. 울림이 있는 문구 크게 성공한 사람들, 극한의 불행을 역전의 계기로 바꾸어 낸 역행자들은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을 때가 많다. 그렇다면 이러한 엄청난 사건, 정체성을 바꾸는 사건을 인위적으로 만들어낼 수 있다면 어떨까? 이것이 '정체성 만들기'이다.(p96~97) 자의식 해체를 이루어냈다면 새로운 자의식을 세워야 한다. 정체성은 삶의 동기이자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연료이다.(p98) 큰 목표를 세우고 주변에 그 말을 떠벌리고 다녔다. 물론 내가 그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는 모르는 일이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해서 나까지 그 목표 달성이 불가능하다고 한정짓는 순간 그 목표를 달성할 확률은 제로로 수렴한다.(p99) 정체성의 변화는 좌절, 열등감, 생존 위기, 동기부여.. 더보기
(역행자 후기) Chapter 2. 역행자 1단계 - 자의식 해체 1. 울림이 있는 문구 아무리 성공한 사람이 옆에 있어도, 아무리 좋은 책을 눈앞에 두어도 방법을 떠먹여줘도 소용없다. 대다수는 자의식을 보호하기 위해 온갖 방어기제로 일생일대의 정보를 쳐낸다. 자의식은 본인보다 잘난 사람에 대한 거부감을 느끼고 그의 정보를 밀어내며, 자아가 약간이라도 손상될까봐 온갖 변명을 댄다. 자의식을 해체하지 않는 이상 그 어떤 발전도 할 수 없다. 대다수의 머리 좋은 사람들이 '남 탓'만 하며 영원히 발전하지 못하는 이유 또한 여기에 있다.(p68)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의식의 꼭두각시 줄에 놀아난다. 이 끈을 잘라내야만 자유로 전진할 수 있다. 자의식은 인간에게 필수적인 심리기제지만, 자유로 가는 거의 모둔 길목에서 사람들을 방해한다.(p69) 외부 환경에 적응하고 행동하기 위.. 더보기
(역행자 후기) Chapter 1. 나는 어떻게 경제적 자유에 이르게 되었나 1. 울림이 있는 문구 무의식 속의 방어기제에 균열을 내지 못하면 어떤 좋은 글을 읽어도, 어떤 좋은 말을 들어도 '헛소리 하고 있네', '나는 안 될거야'와 같은 생각만 들 뿐이다. 이러한 무의식을 넘어서기 위해서는 위기를 극복하고 성공한 사람의 스토리를 50개 쯤 들으면 된다. 인간은 거울 뉴런을 가진 덕분에 남의 스토리를 읽어도 거기에 자신을 투영하게 되며, 희로애락을 같이 느끼고 드라마틱한 이야기에 몰입하게 된다.(p30) 게임에도 공략집이 있듯이 인생에도 공략집이 있다. 그리고 인생의 공략집은 바로 책이다.(p36) 100가지의 성공 스토리들을 계속 읽다 보니 나도 뭐든 해낼 수 있을 것 같았다. 무의식이 점차 변하기 시작했다.(p37)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책읽기와 글쓰기를 많이 한다. 아무리.. 더보기
(역행자 후기) Prologue. 30대 초반, 일하지 않아도 월 1억씩 버는 자동 수익이 완성되다 · 1. 울림이 있는 문구 게임처럼 인생에도 공략집이 있다. 인생은 계속 레벨업할 수 있는 재미있는 게임이다. 인생에도 공략집에 있다는 것을 믿고 치트키들을 획득하면서 인생은 혁신적으로 변해갔다.(p13) 나는 단순히 경제적 자유를 넘어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얻었다. 일류 사업가나 부자들에 비해 돈은 부족하지만 자유로운 시간만큼은 그 누구보다 많다.(p14) 대부분의 사람들은 유전자와 본성의 명령을 그대로 따르기 때문에 평범함을 벗어날 수 없다. 하지만 정작 자신은 '나는 달라'하는 자의식에 사로잡혀서 무한 합리화에 빠져 살아간다. 스스로가 얼마나 많은 정신적·심리적 오류를 저지르는지 알지 못한 채 매일 똑같은 쳇바퀴를 돌 뿐이다.(p17) 무조건 노력만 해서는 안 된다. 영리한 노력이 있어야 한다.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