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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후기/역행자

(역행자 후기) Chapter 5. 역행자 4단계 - 뇌 자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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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울림이 있는 문구

 

두뇌가 한 번 최적화를 끝내면 뇌는 날로 업그레이드되어 평생 자연스럽게 지능이 발달한다. 지능 발달은 복리의 성향을 띠어 시간이 갈수록 지능이 눈덩이처럼 자동으로 높아진다. 이렇게 뇌를 최적화해 두면 아무 일을 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돈을 벌어들이는 자동 수익에 이를 수도 있다.(p140)

 

인간의 뇌는 사용하기에 따라 신경세포들을 새로 만들어내는 것이 입증되었다. 쓸수록 좋아진다는 것이다. 뇌는 엄청난 잠재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훈련에 따라 IQ가 높아지는 것은 물론이고 상상 훈련만으로 몸의 근육이 단단해지기도 한다. "나는 머리가 나빠서 안 돼"따위의 말을 할 수 없는 세상이 왔다.(P142)

 

'뇌의 복리'란 머릿속에 새로 들어온 지식이 다음 지식을 흡수하고, 다시 그 다음 지식을 흡수하는 과정이 반복되어 지식이 증가하는 과정이 엄청난 속도로 진행된다는 것이다. 평소에 책을 많이 읽은 사람은 어떤 책이든 쉽게 소화하고, 책이 아닌 다른 글들도 잘 이해한다. 어휘의 양이나 이해의 속도는 물론이고 새로운 지식을 받아들이는 자세와 깊이에서 다르다. 이렇게 꾸준한 독서로 단련된 사람은 새로운 지식이라도 기존 지식을 통해 쉽게 흡수한다. (p144~145)

 

책읽기와 글쓰기 딱 2가지만 하자. 내가 지금 뭘 할 지도 모르겠고 나중에 뭘 할 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다독, 다작, 다상량으로 기본기를 다져두면 훗날 뭘 하더라도 남들보다 훨씬 앞서갈 수 있을 것이다.(p148)

 

22전략이란 2년 동안 매일 2시간씩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것을 의미한다. '22전략'은 가장 좋은 뇌 최적화 방법이다. 뇌를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책읽기와 글쓰기가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다. (p151)

 

인생을 바꾸는 방법은 의사 결정력을 높이면 된다. 자의식을 해체하고 뇌를 최적화해서 남들이 보지 못하는 기회를 포착하면 인생이라는 게임이 진행될수록 레벨업된다. 이 인생 공략집과 치트키가 되어 주는 것이 독서와 글쓰기이다. 의사 결정력, 창의력, 메타인지 등을 직접적으로 발달시키기 때문이다.(p152)

 

독서는 거의 모든 뇌 영역을 활성화해 뇌세포를 증가시키고 지능을 상승시킨다.(p153)

 

완전한 지식으로 굳히기 위해서는 글쓰기를 해야 한다. 글쓰기는 내가 생각하는 것을 조합하고 저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이다. 내 머리를 가장 좋게 만든 것이 글쓰기이다.(p154)

 

오목 이론이란 눈앞의 이득과 소득에 집착하지 않고 장기적으로 두는 수이다. 당장 돈이 되지 않더라도 장기적인 수를 두는 것이 중요하다.(p158)

 

유전자가, 본능이, 세상이 만들어놓은 궤도 위를 불만 가득 품고 걷다가 죽을 것인가? 본능을 거슬러야 한다. 계속 미래를 그리면서 환경을 설계해나가야 한다. 미래를 그리며 본능을 억누르는 사람만이 운명을 거스를 수 있다.(p162)

 

2. 책을 통해 알게 된 점

 

1) 독서를 통한 뇌의 복리 효과 달성

 

독서는 뇌를 좋게 하고 새로운 지식을 빠르게 흡수하게 한다. 기존 지식들이 새로운 지식을 흡수하게 하는 뇌의 복리효과는 삶의 양극화를 이끌어낼 정도로 중요하다. 

 

2) 두뇌 단련 방법

 

근육과 마찬가지로 두뇌도 단련할 수 있다. 꾸준하게 근육을 자극해야 근육이 단련되듯이 꾸준히 뇌를 자극해야 두뇌가 단련될 수 있다. 그리고 두뇌를 단련하는 방법은 독서와 글쓰기이다. 독서를 하면 뇌 전체가 자극되고 활성화되어 지능이 높아지고 판단력과 실행 속도가 좋아진다. 그리고 글쓰기는 독서를 통해 얻은 지식을 완전하게 내 지식으로 굳히도록 한다. 하루에 2시간씩 책을 읽고 글만 써도 상위 1%가 될 수 있다.

 

3) 성공하는 방법 

 

당장의 성취와 이득, 바쁜 삶은 유전자와 본능을 자극하여 세상을 부정적으로 보이게 하고 의욕을 떨어뜨린다. 유전자와 환경, 본능을 역행하고 책을 읽고 글을 쓰며 창의적인 공동체에 나아가 나보다 나은 사람을 만나야 한다. 게으른 뇌를 자극해서 새로운 지식를 받아들이고 이를 통해 새로운 정보를 만들어 현실에서 구현하는 과정을 반복해야 한다.

 

4) 뇌 최적화 3단계

 

똑같은 정도로 노력하지만 별로 실력이 늘지 않는 시점이 온다.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뇌 자극'을 통한 활성화이다(아래 링크 참고). 이를 위해서는 ①안 쓰던 뇌 자극하기 ②안 가본 길 걷기 ③충분한 수면과 멍때리기 등의 방법이 있다. 

 

(클래스101) 자청의 월 999만원 자동수익, 경제적 자유 얻는 구체적 가이드라인 2-3. 활성화 모드 : 1

앞서 '수집 모드' 관련하여 내 머릿속의 재료를 채우고 뇌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 독서이고, 꾸준한 독서는 뇌의 복리효과로 이어져 삶 자체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공부했습

betherich.tistory.com

 

3. 실생활에서의 적용 방법

 

'열심히 하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거야'라는 희망과 기대를 가지고 살아왔다. 하지만 '열심히 하는 듯한 느낌'에 사로잡혀 잘못된 방향으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함으로써 실패하는 경우도 많았다. '올바른 방향'으로 가기 위해서는 '뇌 최적화'가 필요하다.

 

뇌를 최적화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독서와 글쓰기이다. 독서를 하면 뇌의 기능이 활성화되고 뇌의 복리 효과에 따라 지식들을 보다 쉽게 흡수함으로써 판단력과 의사결정력(안목과 배짱), 실행력이 좋아진다. 그러기 위해 하루에 2시간씩(안 되면 단 30분 정도만이라도) 책을 읽고 글을 써야 한다.

 

글쓰기는 내가 흡수한 지식과 그것을 기반으로 새롭게 생각한 내용을 저장하고 조합하여 흡수한 지식을 완전한 나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필요한 과정이다. 이 과정을 통해 머리가 좋아지고 뇌가 최적화될 수 있다. 독서와 글쓰기를 꾸준하게 하는 것이야말로 남들보다 앞서 나갈 수 있는 지름길이다.

 

슬럼프를 극복하고 뇌를 리프레쉬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경험, 전혀 무관한 분야의 정보들을 받아들이며 동시다발적으로 뇌의 여러 부분을 자극해야 한다. 또한 산책과 운동, 낯선 곳 가기, 출근 루트와 방법을 바꾸며 새로운 방향으로 뇌를 자극해 보자. 또한 수면, 멍때리기(몽상) 등을 통해 단기 기억 속에 머물러 있는 지식과 정보들을 장기 기억으로 전환시킴으로써 새로운 지식들을 쉽게 습득하도록 노력해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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