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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후기/역행자

(역행자 후기) Chapter 1. 나는 어떻게 경제적 자유에 이르게 되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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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울림이 있는 문구 

 

 

무의식 속의 방어기제에 균열을 내지 못하면 어떤 좋은 글을 읽어도, 어떤 좋은 말을 들어도 '헛소리 하고 있네', '나는 안 될거야'와 같은 생각만 들 뿐이다. 이러한 무의식을 넘어서기 위해서는 위기를 극복하고 성공한 사람의 스토리를 50개 쯤 들으면 된다. 인간은 거울 뉴런을 가진 덕분에 남의 스토리를 읽어도 거기에 자신을 투영하게 되며, 희로애락을 같이 느끼고 드라마틱한 이야기에 몰입하게 된다.(p30)

 

게임에도 공략집이 있듯이 인생에도 공략집이 있다. 그리고 인생의 공략집은 바로 책이다.(p36)

 

100가지의 성공 스토리들을 계속 읽다 보니 나도 뭐든 해낼 수 있을 것 같았다. 무의식이 점차 변하기 시작했다.(p37)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책읽기와 글쓰기를 많이 한다. 아무리 바빠도, 무슨 일이 있어도 하루 2시간 책읽기와 글쓰기는 빠뜨리지 않으려 했다.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읽고 듣는 것들이 전보다 훨씬 잘 이해되었다. 무엇을 보든 본질 또는 핵심이 금방 파악되고 스스로 기준이 잡히기 시작했다.(p42)

 

그전까지 사업이란 적어도 몇억 원씩 투자금이 들거나 큰 사무실에서 시작해야만 하는 무서운 것인 줄로만 알았다. 하지만돈이 전혀 없어도 사업이 가능하다는 걸 깨닫게 되었다.(p49)

 

모르는 분야에 들어갈 때 책을 20권쯤 읽으면 남들보다 훨씬 빨리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p50)

 

내가 큰돈을 벌자 주위 사람들은 오히려 나를 멀리했다. 사람들은 성공한 사람에 대해 부정적인 감정을 먼저 가진다.(p53)

 

세상에는 안 풀리는 문제보다 고민하면 풀리는 문제가 훨씬 많다.(p56)

 

신이 나를 얼마나 위대하게 쓰려고 이런 고난을 주는 걸까? 이 고난과 고통에 의미를 부여하자고 마음먹었다. 큰 고통 뒤에 큰 성장이 오듯이 비참한 처지가 어쩌면 단련의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p58)

 

그동안 내가 끊임없이 화를 냈던 것은 스스로를 대단한 사람이라고 착각했기 때문이다. 망한 것은 불운 때문도, 주변 사람들 때문도 아니었다. 그저 내 그릇이 작았기 때문에 내 그릇만큼만 벌었고 물을 부어도 흘러 넘쳤던 것뿐이었다. 누구의 탓도 아니었다. 그게 내 실력이었다.(p59)

 

한 번에 큰돈을 버는 일은 없다. 사람은 제 그릇만큼 돈을 가져갈 뿐이다. 남을 탓하기보다는 내 문제에 집중하자. 나는 생각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고 뇌를 최적화시키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기본을 다지려고 했다. 바닥을 찍고나니 모든 일이 소중했고, 작은 일부터 능숙해져야만 내 진짜 실력이 늘어난다는 생각이 들었다. 큰 고통 속에서 다시 새로운 사다리가 자라나기 시작했다.(p60)

 

신이 보낸 시련들 앞에서 주저앉는 대신 그걸 밟고 더 크게 올라가는 역행자가 되어가고 있었다. 아무리 큰 시련이라도 궁리에 궁리를 거듭하면 늘 공략법이 있기 마련이었고, 고통의 시간을 거칠수록 내 그릇은 커지고 있었다.(p62)



2. 책을 통해 알게 된 점

 

1) 무의식의 균열

 

무의식은 방어 기제를 통해 스스로의 한계를 규정짓게 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방해한다. 하지만 이야기들을 반복해서 접하며 무의식에 균열을 일으켜야 한다. 실제로 성공한 사람들이 과거의 불운했던 시절을 자세히 언급하는 이유도 독자들이 무의식에 균열을 일으키고자 하기 때문이다.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들을 접하며 그들의 스토리에 몰입함으로써 무의식을 균열시킬 수 있다.

 

2) 부자의 그릇

 

각자의 그릇의 크기만큼만 돈을 벌게 되고, 내 그릇의 크기가 작다면 단기간에 돈이 많이 들어온다고 해도 결국은 흘러나가게 되어 있다. 이 과정 속에서 불운을 탓하고 주변 사람들을 원망할 수도 있지만 고난의 근본적인 이유는 결국 나의 그릇의 크기가 작기 때문이다. 고난과 시행착오를 겪어 나가면서, 작은 일부터 능숙하게 수행해 나가면서 나의 그릇의 크기를 키워야 한다. 큰 고통은 단련의 계기가 되고 큰 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다. 

 

3) 고민하고 고민하면 결국 해결책이 보인다. 

 

세상에는 안 풀리는 문제보다 풀리는 문제가 많다. 고민하고 또 고민하다 보면 결국은 해결책이 나오게 된다. 이 과정 속에서 문제해결능력이 향상되고, 이러한 문제해결 경험은 다른 일을 수행할 때도 소중한 자산이 된다. 

 

4) 공략집은 책이다.

 

어떤 일을 시작할 때 관련 분야에 대한 책을 20권 이상 읽으면 전문가가 될 수 있고 목표에 빨리 도달할 수 있다. 하루에 2시간씩 책을 읽고 글을 쓰면 뇌의 기능이 향상되며, 이 때 다양한 분야의 책을 섭렵할 경우 그것이 시너지를 일으켜 뇌가 최적화될 수 있다.  

 

3. 실생활에서의 적용 방법

 

하고 싶은 것은 많지만 무엇부터 해야 할 지 모른다는 이유로,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초조해했고, 그러다 보면 나 스스로에게 화가 나서 일을 그르치거나 기대만큼의 성과를 내지 못했던 경우도 많았다. 하지만 어떤 분야든 상관없이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습관을 가지자. 세계사도 좋고 철학도 좋고 과학도 좋고, 소설책도 좋다. 그리고 하루 2시간도 필요 없다. 하루 30분이라도 좋다. 그 30분이 쌓이면 다른 사람들과 엄청난 차이를 보일 수 있을 것이다. 

책 읽고 글만 쓴다고 될까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하지만 성공한 사람들의 대부분은 책을 읽고 글을 쓴 사람들이다. 그들의 사례를 책을 통해, 영상을 통해 접하면서 무의식의 균열을 일으키자. 뇌를 최적화시킬 경우 사고력과 판단력이 향상되어 성공 확률이 더욱 높아진다는 것을 기억하자. 

나의 부자의 그릇의 크기가 얼마 정도 될까를 생각하자. 그 동안의 노력에 비해 성취가 부족하다고 남을 원망하거나 과거를 후회하지 말자. 그저 나의 그릇의 크기가 작았을 뿐이다. 다양한 방법으로 고민하고 시도하면서, 때로는 실패를 맛보면서 부자의 그릇의 크기를 키워나가자. 어려운 일에 직면했을 때 고민하고 노력한다면 문제해결능력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나의 그릇의 크기도 커질 수 있음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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