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의 그릇 리뷰) Chapter 1-3. (경험) 돈을 다루는 능력은 키웠는가?

 

1. 울림이 있는 문구

 

여유가 없는 상태, 즉 돈이 없는 상태가 되면 사람들의 판단력은 더 흐려져. 모든 걸 자기에게 유리한 대로 해석하려 들지. 머리로 냉철하게 생각하지 않고 말이야. 그리고 서둘러서 돈을 쓰려고 하지.(p37)

 

인간은 자신과 어울리지 않는 돈을 가지고 있으면 반드시 잘못을 저지르게 된다는 거지.(p38)

 

통장 잔고가 계속 줄고 있다...이 공포는 직접 겪어보지 않으면 모를 거야.(p39)

 

파산하는 진짜 원인은 압박감에 머리를 싸매다가 섣부르게 투자를 해버리기 때문이야. 투자 자체가 잘못은 아니다. 다만 그런 상황(압박감을 느끼는 상황)에서는 대부분 잘못된 투자를 하기 마련이다.(p40)

 

사람에게는 각자 자신이 다룰 수 있는 돈의 크기가 있거든. 그 돈의 크기를 초과하는 돈이 들어오면 마치 한 푼도 없을 때처럼 여유가 없어지고 정상적인 판단을 내리지 못하게 되는 거지.(p41)

 

돈을 다루는 능력은 많이 다루는 경험을 통해서만 키울 수 있어. 처음에는 작게, 그리고 점점 크게. 하지만 사람들은 어른이 되어 분별력이 생기면 누구나 쉽게 돈을 다룰 수 있다고 착각해. 분별력과 돈을 다루는 건 별개인데 말이지.(p43)

 

2. 책을 통해 알게 된 점

 

통장 잔고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압박을 받으면 여유가 없어진다. 여유가 없으면 판단력이 흐려지고 조급해진다. 조급함과 흐려진 판단력 때문에 리스크를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고 잘못된 투자를 하게 되어 결국은 파산하게 된다. 이것이 일반적인 파산의 이유이다.

 

하지만 나의 그릇보다 훨씬 더 큰 돈이 들어와도 마치 한 푼도 없을 때처럼 여유가 없어지고 정상적인 판단을 내리지 못하게 된다. 그 결과, 이성적이고 냉정한 판단을 내리지 못하고 어리석은 결정을 하게 되어 파산하게 되는 경우도 많이 있다. 때문에 '돈을 다룰 수 있는 그릇의 크기', 분별력이나 판단력 등과 같은 '돈을 다루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어른이 된다고 자연스럽게 돈을 다루는 능력(분별력, 판단력 등)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이것을 키우기 위해서는 '경험'이 필요하며, 작은 경험부터 시작하여 점점 큰 경험을 해 나가며 '돈을 다룰 수 있는 그릇의 크기'를 키워야 한다.  

 

3. 해당 챕터 요약

 

사람마다 돈을 다룰 수 있는 각자 그릇의 크기가 있고, 이것의 크기는 사람마다 다르다. 만약 자신이 가진 그릇의 크기보다 더 많은 돈을 다루게 될 경우 여유가 없어지고 판단력이 흐려져 잘못된 선택을 할 수밖에 없다.

 

돈을 다루는 그릇의 크기는 어른이 된다고 자연스럽게 커지는 것이 아니다. '경험'을 통해 돈에 대한 분별력과 판단력을 스스로 키워야 하며, 작은 경험부터 큰 경험까지의 다양한 경험들이 돈을 다루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