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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수익형 블로그 기초와 실무 노하우

검색에 유리하게 글 쓰는 방법(1)(Feat. 히스토리 H태그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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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 유형의 글이 있다고 해 보겠습니다.

 

(유형 1) 

 

이 사업을 하는 목적은 000, @@@입니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 ★★★, □□□ 이고, 이것을 통해 달성할 것으로 기대되는 효과는 ▲▲▲, &&&입니다.

 

(유형 2) 

 

1. 목 적

 가. 000

 나. @@@

2. 목적 달성을 위한 추진 방안

 가. ☆☆☆

 나. ★★★

 다. □□□

3. 기대 효과

 가. ▲▲▲

 나. &&&

 

 

1. 짜임새 있게 구조화된 글을 써야 하는 이유

 

사람에 따라 취향이나 선호도가 다르기는 하지만 2번 유형이 보다 명료하고 깔끔하다는 느낌을 줍니다. 대학에서 리포트를 작성하거나 회사에서 각종 보고서 등을 작성할 때도 보통은 2번 유형으로 작성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짜임새 있게 구조화가 되어 있어 핵심이 무엇인지를 쉽게 파악할 수 있고 이해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앞서 수익형 블로그로 돈을 버는 원리를 공부했었습니다.(아래 링크 참고)

 

수익형 블로그로 돈 버는 원리(Feat. CPM, CPC, CPA)

수익형 블로그의 광고를 통해 수익을 창출합니다. 네이버, 티스토리 등 블로그 포스팅을 읽다 보면 많은 광고를 접하게 됩니다. 블로그 글을 보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단순하게 '광고인가보다'하

betherich.tistory.com

 

여러 가지 원리가 있지만 공통점은 블로그에 방문자들이 와서 블로거가 작성한 글을 읽어야만 수익이 창출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블로그에 방문자들이 와서 글을 읽으려면 작성된 글이 이해하기 쉽고 깔끔해야 합니다. 짜임새 있게 구조화가 잘 된 글을 써야 하는 첫 번째 이유입니다.

 

대부분의 블로그 방문자들은 포털사이트를 통해 검색을 하여 블로그에 찾아옵니다. 포털사이트는 검색한 사람들이 최대한 양질의 정보를 얻게 하기 위해 해당 검색어에 대하여 좋은 내용을 포스팅한 사람의 블로그를 상위에 노출시켜 줍니다. 즉, 포털사이트도 핵심이 잘 정리되어 이해하기 쉬운 글, 구조화된 글이 좋은 글이라고 인식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수익형 블로거들은 포털사이트에 내 글이 좋은 글이라고 인식시킬 수 있도록 글을 작성해야 합니다. 짜임새 있게 구조화가 잘 된 글을 써야 하는 두 번째 이유입니다.

 

요약하면 짜임새 있게 구조화된 글을 써야 하는 이유는 ①블로그 방문자들이 내 글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②포털사이트에 내 글이 좋은 글이라고 인식시켜 상위 노출되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짜임새있게 구조화된 글을 쓸 수 있도록 도와주는 티스토리 기능이 바로 H태그입니다. 

 

 

2. 티스토리 H태그의 개념

 

H태그의 H는 Heading, 표제를 의미합니다. 쉽게 말해서 제목이나 소제목 정도로 생각하면 됩니다. H태그를 잘 활용할 경우 짜임새 있고 구조화된 글을 쓸 수 있으며, 포털사이트에서 좋은 글이라고 판단할 수 있도록 할 수 있습니다. 물론 H태그 활용 포털사이트 상위노출이 100% 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다른 조건이 같다면 H태그를 잘 사용한 글이 훨신 유리합니다.

 

3. H태그의 종류

 

티스토리 글쓰기 화면 위 메뉴를 클릭해 보겠습니다. 크게 제목 1, 2, 3과 본문 1, 2, 3을 선택하게 되어 있습니다. 

 

 

티스토리에서는 H1, H2, H3, H4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H1이 가장 중요한 제목그 다음은 H2, 그 다음은 H3, 그다음은 H4입니다. 이렇게 숫자가 커질수록 중요도는 내려가고 글씨 크기도 작아집니다. 

 

 

원래는 H6까지 있지만 티스토리 기능으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물론 HTML 모드로 들어가서 직접 H6로 지정하는 것이 불가능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중요도가 낮기 때문에 굳이 이렇게 바꾸어서까지 사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여기서 제목 1은 H2, 제목 2는 H3, 제목 3은 H4가 됩니다.

 

 

 

H태그는 H1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런데 여기서는 제목 1H2입니다. H1은 본문에서 사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H1 태그는 포스팅 당 단 한 번만, 바로 제목에만 사용되어야 합니다.

 

내가 작성한 글에 들어가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서 검사 메뉴를 클릭해 보겠습니다.

 

 

'Select' 버튼을 눌러서 제목에 마우스를 가져가면 H1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포스팅 당 단 한 번만 사용해야 하는 H1 태그가 이미 제목에 들어가 있기 때문에 본문에서는 H2, 제목 1부터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4. H2, H3, H4 사용방법

 

H2, H3, H4는 목차에 있는 소제목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예를 들어서 춘천 23일 여행계획에 대한 포스팅을 작성한다고 하겠습니다. 제목은 H1 단 한번만 쓸 수 있습니다. 그러면 H2를 두 개 만들어서 숙소, 식사 이렇게 쓸 수 있습니다. 또한 세부내용으로 1일차, 2일차 구분하여 H3을 활용하고, 아침, 점심, 저녁 등으로 쪼개어 H4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한 가지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제목이 H1인데 아래에 H3가 있으면 좋지 않습니다. 책을 봐도 목차가 순서대로 되어 있듯이 H태그의 순서를 지켜서 작성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H2 아래에 H3가 한 개 있든 두 개 있든 상관이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H3, H4를 사용하지 않고 H2만 여러 개를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분류되는 만큼 나눈다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H태그에 검색되고 싶은 키워드를 넣으면 좋기는 하지만 지나치게 넣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자연스럽게 키워드를 넣는 것은 괜찮은데 같은 키워드를 계속 반복하는 거, 예를 들어 여기서도 1일차 점심에서도 맛집, 1일차 저녁에서도 맛집, 2일차 아침에서도 맛집 이런 식으로 넣는 건 좋지 않습니다. 차라리 식당 업체명을 넣는 게 보다 자연스러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부분을 주의해서 H태그를 활용한다면 글이 보다 깔끔하고 체계적으로 보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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