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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수익형 블로그 기초와 실무 노하우

티스토리 블로그 세팅하기(1)(Feat. 블로그 기본 세팅 방법과 도메인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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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티스토리 블로그 기본 세팅

 

1) 블로그 닉네임과 이름

 

블로그 닉네임은 작성자가 블로그를 작성할 때 작성자로 표시되는 이름이며, 나중에 언제든 변경이 가능합니다. 

 

2) 블로그 이름과 주소

 

블로그 이름은 향후 포털에서 검색이 되는 사이트 이름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다음 검색창에 블로그 주소를 검색하면 이런 식으로 사이트 이름이 표시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포털에 검색되는 것이기 때문에 가급적 자신이 다루고자 하는 주제와 연관되어 있으면 좋습니다. 하지만 만약 블로그의 메인 주제를 결정하지 않았다면 블로그 이름도 변경이 가능하다고 하니 너무 많이 고민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블로그 주소는 한 번 입력하면 바꿀 수가 없으므로 신중하게 생각하여 결정해야 합니다.

 

3) 도메인

 

도메인은 블로그나 사이트의 주소를 의미합니다. 블로그에 작성한 글을 수집하고 노출시키는 포털은 도메인(주소)를 기준으로 블로그나 사이트를 판단합니다.

 

예를 들어 abc.tistory.com이라는 블로그 도메인을 가진 A라는 블로거가 저품질에 걸렸다는 이유로 이 블로그를 더 이상 운영하지 않으려고 블로그를 폐쇄했다고 하겠습니다. 약 6개월 후 B라는 블로거가 우연하게 같은 주소인 abc.tistory.com으로 블로그를 개설했다고 하겠습니다. 당연히 블로거가 다르고, 각기 작성하는 글도 다르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티스토리 포털은 이전에 abc.tistory.com 도메인이 저품질이었기 때문에 주인이 새롭게 바뀌어도 해당 도메인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즉, 도메인 때문에 블로그 최적화 또는 저품질 여부가 결정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내가 사용하게 될 도메인이 이전에 다른 사람이 사용했던 도메인이었고, 해당 도메인의 신뢰도가 높을 경우 보다 유리한 위치에서 블로그 시작이 가능합니다.

 

반대로 기존에 사용되던 도메인의 품질이 안 좋다면 그 뒤에 사용하는 사람도 최적화가 잘 안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존 도메인의 품질 문제로 최적화가 안 되는 리스크를 예방하기 위해 가급적이면 남들이 사용하지 않았을 것 같은 도메인을 사용하는 게 안전합니다. 

 

때문에 만약 내가 어떤 닉네임을 정했고 주제를 결정했다면 이것과 관련된 도메인을 만들면 되고, 중복될 경우 숫자를 붙이면 방식으로 만들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티스토리 블로그가 ‘00.com’이 아니라 ‘00.tisoty.com’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겹치는 일은 없지만 ‘너무 흔한 건 피하자’ 정도만 기억하면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2. 2차 도메인

 

2차 도메인이란 ‘aaa.tistory.com’이 아니라 ‘aaa.com’ 이런 식으로 도메인을 별도로 구매해서 사용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주로 내 블로그를 브랜드화하려는 블로거들이 사용하는 방식인데, 만약 2차 도메인을 사용할 계획이라면 무조건 블로그 초기에 등록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왜냐 하면 도메인을 입혔다고 하더라도 기존의 ‘tistory.com’ 도메인이 완전히 사라진 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만약 내가 만약 10개의 글을 ‘tistory.com’ 도메인에 작성을 하고 새로운 도메인을 입힐 경우, ‘00.com’에 내 글이 올라갈 경우 tistory.com’에 글이 사라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글이 중복된다고 합니다. 티스토리는 우리들이 직접 서버를 관리할 수 없기 때문에 사이트 주소가 바뀌었다는 선언을 할 수가 없습니다.

 

비록 다음에서는 문제가 없더라도 구글이나 네이버 등에서는 전혀 다른 사이트로 판단하게 되고 각기 다른 사이트에서 글이 중복될 경우 문제가 발생(중복될 경우 검색에서 누락이 되어 버리고 애드센스 승인 또한 도메인 단위라 승인을 다시 받아야 하는데 콘텐츠 중복으로 승인이 어려움)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가급적 첫 시작부터 도메인을 입힐 것을 권장하며, 기존에 사용하던 블로그에 도메인을 입히고 싶다면 구글 서치 콘솔이나,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에서 검색 제외 요청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복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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