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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수익형 블로그 기초와 실무 노하우

블로그, 몇 개나 운영하는 게 좋을까?(Feat. 하나에 집중할까? 여러 개를 키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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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글이 있고 조회수가 높은 블로그를 보면 부러울 때가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유용한 정보와 영감을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익 또한 높을 것 같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가끔씩 애드센스에서 '게시자님의 애드센스 계정에 광고 게재 제한이 적용되었습니다'라는 메일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애드센스 광고를 임의로 클릭하지도 않았고, 트래픽을 높이기 위해 부정한 일을 저지르지도 않았는데 저런 메일이 오면 억울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방법이 없습니다. 애드센스에서 제한을 풀어줄 때까지 기다릴 수밖에는...
 
광고 게재 제한을 받으면 2주~1개월 정도는 수익이 없습니다. 이럴 때 '블로그를 하나 더 만들까?'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1개 블로그에서 수익이 없어져도 다른 블로그를 통해 수익이 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물론 블로그 하나를 키우는 데 필요한 시간과 노력만큼 다른 블로그에도 투자할 수 있다면 당연히 블로그 개수가 많은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투자할 수 있는 시간과 노력은 제한되어 있는데 그것이 분산된다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올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블로그를 처음 시작할 때는 블로그 하나를 키우는 데 시간과 노력을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다가 블로그 운영이 어느 정도 안정되는 3~6개월 정도가 되었을 때 블로그를 추가로 개설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예를 들어 하루에 최대 글을 2개 정도 쓸 수 있는 사람이 블로그를 한다고 할 때, 초창기에는 블로그 2개에 1개씩 분산하는 것보다 한 개의 블로그에 2개를 포스팅을 하는 게 좋습니다. 포스팅 수도 쌓이고, 사람들도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블로그가 성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느 정도 블로그에 포스팅이 쌓이고 방문 수가 늘어나기 시작하면 블로그가 비약적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수익도 늘어나겠지요.
 
하지만 만약 블로그 하나에만 올인했다가 어떠한 이유로 저품질이 온다면 그것을 복구하기가 힘들 수 있습니다. 때문에 분산투자의 개념으로 블로그를 1~2개 정도 더 추가하면 좋습니다. 처음부터 욕심부리며 2개 이상의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보다는 1개를 집중적으로 키운 후, 천천히 길게 블로그 수를 추가하는 방법이 효과적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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