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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주식, 경제 관련 뉴스기사 및 좋은 글 정리/2022

(2022.12.17) 부동산, 주식, 경제 관련 뉴스기사 및 좋은 글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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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 사대문 안 첫 래미안 '사직2구역'에 들어선다(아시아경제)

 

서울 사대문 안 첫 래미안 '사직2구역'에 들어선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17일 열린 서울 종로구 사직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직2구역은 사직동 311-10번지 일대 지하 3층~지상 12층 규모 공동주택 1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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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은 17일 열린 서울 종로구 사직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직2구역은 사직동 311-10번지 일대 지하 3층~지상 12층 규모 공동주택 14개 동, 455가구와 부대 복리시설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공시비는 약 1767억원이다.

삼성물산은 사직2구역의 지리적 장점을 살려 역사·문화·자연의 가치를 잇는 차별화된 디자인을 제안하고, 다양한 스마트 주거상품을 도입할 계획이다.

한편, 삼성물산은 올해 사직2구역을 포함해 총 1조8686억원 규모의 도시정비·리모델링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2. 잠실 넘보는 가락우창 2차 정밀안전진단 통과…"안전진단 완화, 우리 단지는요?"(헤럴드경제)

 

잠실 넘보는 가락우창 2차 정밀안전진단 통과…“안전진단 완화, 우리 단지는요?”[부동산360]

정부가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재건축 안전진단 규제를 완화하기로 하면서 노후 단지 주민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재건축을 추진 중인 노후 단지들이 모여 있는 송파구는 최근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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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등급 판정 받으며 재건축 최종 판정
결과 발표 시점따라 새로운 기준 적용
기존 탈락 단지도 1월에 재평가 받아
정비업계 “더이상 탈락 단지 없을 것”


정부가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재건축 안전진단 규제를 완화하기로 하면서 노후 단지 주민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재건축을 추진 중인 노후 단지들이 모여 있는 송파구는 최근 ‘재건축 통곡의 벽’으로 불렸던 2차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한 단지가 나왔는데, 기존 탈락 단지에 대해서도 완화안이 소급 적용될 것으로 전해지며 다른 재건축 단지들의 관심도 덩달아 높아진 모양새다.

17일 정비업계와 송파구청 등에 따르면 송파구 오금동 가락우창아파트는 최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수행한 재건축 정밀안전진단 적정성 검토(2차 정밀안전진단)에서 재건축이 가능한 D등급(50.39점)을 받았다. 지난 1차 정밀안전진단에서도 D등급을 받았던 단지는 이번 2차 정밀안전진단을 마저 통과하며 최종 재건축 판정을 받게 됐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 8일 안전진단 통과의 최대 걸림돌로 여겨지던 구조안전성 비중을 50%에서 30%로 축소하고, 공공기관의 적정성 검토를 최소화하는 내용의 안전진단 규제 완화안을 확정 발표했는데, 발표 후 첫 2차 정밀안전진단 통과 소식이 전해진 셈이다. 이 때문에 재건축을 준비해온 인근 단지들 역시 반기는 분위기다.

오금동의 한 부동산 공인 대표는 “재건축 안전진단 규제 완화로 이미 리모델링 추진 위원회를 설립한 단지 내에서도 재건축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 곧바로 옆 단지의 2차 정밀안전진단 통과 소식이 나오면서 더 술렁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가락우창의 경우에는 정부의 새로운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이 적용되지 않았다. 완화안이 내년 1월부터 적용되는 탓에 가락우창의 경우, 기존 배점에 따른 적정성 검토를 받아 안전진단을 통과한 것이다.

그럼에도 정비업계에서는 재건축 규제 완화가 확정된 상황에서 지난 정부에서 계속됐던 ‘재건축 무산’ 가능성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한 정비업계 관계자는 “당장 결과가 발표될 다른 단지 역시 탈락할 것이란 생각을 하지는 않는다. 2차 정밀안전진단에 나선 거의 모든 단지가 통과할 것으로 보기에 조합들 역시 정밀안전진단 통과 걱정보다는 다음 절차를 고민하고 있는 중”이라고 했다.

실제로 서울 내에서 현재 재건축 1차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한 단지는 20여 곳에 달한다. 이들 중 가락우창과 같이 일찌감치 2차 정밀안전진단 절차를 시작한 단지가 있는 반면, 2차 정밀안전진단 폐지 가능성을 보고 아예 절차를 진행하지 않은 단지도 5곳에 달한다. 이미 2차 정밀안전진단을 시작한 15개 단지는 결과 발표 시점에 따라 기존 배점 또는 새로운 배점을 적용받는다. 아예 절차를 신청하지 않은 단지의 경우, 지자체 결정에 따라 2차 정밀안전진단 자체를 생략할 수도 있다.

자칫 규제 완화안 적용 전에 결과 발표가 나게 되는 단지들의 경우, 정밀안전진단에서 탈락하더라도 완화안이 적용되는 1월에 다시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정부가 재건축 안전진단 규제 완화안의 소급 적용 절차를 이미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현재 2차 정밀안전진단을 수행하는 기관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국토안전관리원 2곳뿐인데, 이들 기관들은 일찌감치 기존 탈락 단지 등에 대한 재평가 준비를 진행 중이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관계자는 “최근까지 결과를 낸 단지들은 기존 배점에 따라 평가를 한 것이지만, 탈락하더라도 1월에 다시 새로운 배점을 적용해 결과를 다시 낼 예정”이라며 “이미 수행 중인 적정성 검토 역시 완화안 적용이 이뤄지면 새로운 배점에 따라 평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3. 12월 셋째 주, 전국 12곳 청약 접수…수도권 정비사업 단지 포함(아시아경제)

 

12월 셋째 주, 전국 12곳 청약 접수…수도권 정비사업 단지 포함

다음 주 총 전국 12곳에서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서울 마포·강동구, 인천 남동구 일원 수도권 정비사업 단지에서도 물량을 공급한다. 16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2월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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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총 전국 12곳에서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서울 마포·강동구, 인천 남동구 일원 수도권 정비사업 단지에서도 물량을 공급한다.



16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2월 셋째 주 전국 12곳, 총 4181가구(임대·오피스텔·공공분양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을 받는다.

다음 주는 수도권 정비사업 단지 3곳이 공급된다. 19일에는 서울 마포구 아현동 일원에 아현2구역 주택 재건축 정비 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마포 더 클래시'의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7개 동, 전용면적 43~83㎡, 총 1419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59㎡와 84㎡ 5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이 외에도 20일 강동구 '강동 헤리티지 자이(219가구)', 인천 남동구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485가구)' 등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지방에서도 분양 물량이 나온다. 19일에는 충북 음성군 맹동면 본성리 일원에 들어서는 '음성 아이파크'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면적 84·113·117㎡, 773가구 규모다. 이 중 60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20일에는 대전 중구 선화동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496가구)', 울산 남구 옥동 '옥동 경남아너스빌 ubc(262가구)', 경북 포항시 학산동 '학산 한신더휴 엘리트파크(829가구)' 등에서 일반분양을 진행한다.

 

4. 글로벌 회계법인, 주요 가상화폐 거래소와 거래 중단…비트코인 급락(문화일보)

 

글로벌 회계법인, 주요 가상화폐 거래소와 거래 중단…비트코인 급락

‘고객 자산 안전 보유’ 명시한 보고서 신뢰성 논란 영향글로벌 회계법인 ‘마자르’가 바이낸스와 크립토닷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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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회계법인 ‘마자르’가 바이낸스와 크립토닷컴 등 가상화폐 거래소들과 ‘거래 중단’을 선언했다. 이 영향으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가상화폐 가격은 다시 큰 폭의 내림세를 기록했다.

16일(현지시간) 미국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마자르는 “가상화폐 부문의 ‘준비금 증명’ 보고서 작성과 관련한 활동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도 “마자르가 크립토닷컴, 쿠코인, 바이낸스 등 전 세계 가상화폐 거래소와 업무 일시 중단을 시사했다”고 전했다. 마자르는 중단 이유로 “준비금 증명 보고서가 대중에 이해되는 방식에 대한 우려”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보고서는 가상화폐 거래소가 고객들의 자금을 보유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마자르는 최근 세계 3대 가상화폐 거래소로 평가받던 FTX 몰락으로 가상화폐 시장에 대한 투자자 불안이 커지자, 이들 거래소가 고객 자금을 충분히 보유하고 있다는 보고서를 제공해왔다. 가상화폐 시장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거래소들은 글로벌 회계법인에 의뢰해 이런 내용의 보고서를 작성토록 해 재무 건전성을 입증하려 해왔다.

지난 7일에는 바이낸스가, 이어 9일에는 크립토닷컴이 각각 마자르가 작성한 보고서를 공개하며 고객 자산을 안전하게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이 보고서는 신뢰성 논란을 낳았다. 정식 감사를 통한 것이 아니라 단지 이들 거래소의 요청에 따라 작성했을 뿐이라는 것이다. 바이낸스 보고서의 경우 준비금 증명은 비트코인에 한정됐고, 부채는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해당 보고서에는 수치에 대한 마자르의 의견이나 결론도 없어, 마자르가 이 수치를 보증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마자르의 보고서 작성 중단 소식 등이 알려지면서 이날 가상화폐는 일제히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날 미 동부 기준 오후 6시 20분 현재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4% 넘게 하락하며 1만6609달러(약 2175만7790원)를 기록했다. FTX의 유동성 위기 이후 1만5000달러 선까지 떨어졌던 비트코인은 지난 14일에는 한 달여 만에 1만8000 선을 넘어서며 회복세를 보이는 듯했다. 그러나 내년에도 인플레이션이 지속될 것이라는 우려와 함께 마자르의 가상화폐 거래소와의 거래 중단 소식까지 더해지면서 이틀 만에 1만7000 달러선 아래로 떨어졌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은 8% 넘게 급락하며 1165달러(152만6150원)를 나타냈다.

 

5. 뉴욕증시, 인플레 상방 위험 우려에 하락…다우 0.8%↓(프라임경제)

 

[해외시황] 뉴욕증시, 인플레 상방 위험 우려에 하락…다우 0.8%↓

[프라임경제]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를 비롯한 각국 중앙은행들이 내년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상방 위험을 보일 것이라는 언급에 하락했다.16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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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를 비롯한 각국 중앙은행들이 내년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상방 위험을 보일 것이라는 언급에 하락했다.

16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 평균 지수는 전장 대비 281.76p(-0.85%) 하락한 3만2920.46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3.39p(-1.11%) 내린 3852.36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 나스닥 지수는 105.11p(-0.97%) 떨어진 1만750.41에 장을 마쳤다.

이날 시장은 연준의 입을 주목했다. 미 연준 당국자들은 "인플레이션이 쉽게 하락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를 억제하기 위해 최종금리가 높게, 더 오래 유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주가지수가 반등폭을 키우지 못했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최종금리가 점도표에서 예상한 수준보다 더 높아질 수 있다"며 "우리는 인플레이션을 2%로 되돌리기 위해 필요한 것을 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이는 추가 인상과 관련해, 종착점이 (위원회에서) 적어냈던 것보다 더 높을 수 있다는 의미"라고 덧붙였다.

연준은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4.25~4.50%로 인상했다. 위원들은 이번 FOMC에서 내년 미국의 최종금리가 5.1% 수준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해당 금리를 예상한 위원은 19명 중 10명이었다. 그보다 높은 금리를 예상한 위원도 7명에 달했다.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도 이날 미국기업연구소와의 대담에서 "왜 시장이 인플레이션을 낙관적으로 보는지 모르겠다"며 "연준의 모든 사람들은 금리가 내년에도 높게 유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데이터가 잘 나오면 정책을 조정할 수 있다"면서도 "인플레이션이 실제로 2%를 향하고 있다는 반복적인 증거를 볼 때까지 확신할 수 없다"고 첨언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1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1.82달러(-2.4%) 내린 배럴당 74.2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내년 2월물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2.17달러(-2.7%) 하락한 배럴당 79.04달러로 마감했다.

파리 증시 CAC40 지수는 전일 대비 1.08% 하락한 6452.63, 프랑크푸르트 증시 DAX30 지수는 0.67% 밀린 1만3893.07에 거래됐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은 전장대비 1.27% 떨어진 7332.12에 거래를 마쳤다.

한편,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50 지수는 전장대비 0.83% 내린 3804.02에 거래를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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