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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주식, 경제 관련 뉴스기사 및 좋은 글 정리/2022

(2022.12.13) 부동산, 주식, 경제 관련 뉴스기사 및 좋은 글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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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 아파트 중위가격 10억5667만원···한푼도 안쓰고 17.5년 모아야(경향신문)

 

서울 아파트 중위가격 10억5667만원···한푼도 안쓰고 17.5년 모아야

직장인 A씨(43)는 지난달 실거주 목적으로 서울 성북구의 전용면적 84㎡ 아파트 매물을 찾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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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른 금리인상과 급매물 중심의 하락거래가 이어지면서 곳곳에서 집값 하락신호가 나타나고 있지만 여전히 서울에서 아파트를 구입하려면 평균 12억원 이상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아파트 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중간에 있는 가격은 10억5667만원이었고, 중위소득 가구가 이 아파트를 사려면 17년 6개월 동안 소득을 한 푼도 안 쓰고 모아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KB부동산 월간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11월 기준 서울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2억822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월 (12억6629만원)보다 1591만원 올랐다.



강북 14개구와 강남 11개구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 역시 전 월 보다 상승했다. 강북 14개구의 11월 평균 매매가격은 전월(9억9576만원)보다 1066만원 오른 10억642만원이었으며, 강남 11개구 역시 전월(15억1456만원)보다 1643만원 상승한 15억3099만원으로 집계됐다.

심형석 미국 IAU 부동산학과 교수는 “전반적인 집값 하락세에도 서울의 아파트 평균 매맷값이 상승한 것은 KB부동산이 조사 표본을 확대하면서 고가 아파트들이 11월 통계부터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2. 공공분양 3125가구 청약임박…납입금액 여전히 중요해(파이낸셜뉴스)

 

공공분양 3125가구 청약임박…납입금액 여전히 중요해

[파이낸셜뉴스]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되는 공공분양의 사전청약이 이르면 다음주에 개시될 전망이다. 새롭게 개정된 법령에 따라 일반공급에 추첨제가 도입됐지만 청약저축 납입금액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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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되는 공공분양의 사전청약이 이르면 다음주에 개시될 전망이다. 새롭게 개정된 법령에 따라 일반공급에 추첨제가 도입됐지만 청약저축 납입금액은 여전히 주요 변수다. 납입금액 순으로 당첨자를 가르는 순차제 물량도 기존보다 늘었기 때문이다.

1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서울·경기 4곳에 공급되는 총 3125가구 규모의 공공분양주택 사전청약 공고가 조만간 나올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사전청약 공고문 발표의) 구체적인 일정이 연내 나올 예정"이라며 "여러 정황을 봤을 때 이변이 없는 한 곧 발표된다"고 말했다. 지난 10월 정부는 공공주택 50만 가구 공급계획에서 수도권 3125가구의 연내 사전청약을 공표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윤곽이 구체화되고 있어 빠르면 다음주에 시작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공공분양은 나눔형과 일반형 등 크게 두가지 방식으로 공급된다. 나눔형의 경우 수분양자가 시세 70% 이하로 분양받는 대신 공공에 되팔 때 시세 차익의 70%만 가지는 방식이다. 특히, 5억원 한도로 만기 40년, 금리 1.9~3%인 전용 대출이 가능하다. 분양가의 80%까지 대출받을 수 있어 초기 부담이 적다.

이달에 △고양창릉 1322가구 △남양주 양정역세권 549가구 △서울 고덕강일3단지 500가구가 나눔형으로 청약일정이 공고된다. 고덕강일3단지는 토지임대부 주택으로 공급돼 일정이 변경될 수도 있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 관계자는 "토지임대부 주택 관련 법령개정이나 제도개선이 선행돼야 할 부분이 있어 국토부, 서울시와 3자 협의 중"이라며 "현재까지는 연내 공고가 가능하도록 협의가 잘 진행 중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일반형 주택은 기존 공공주택처럼 시세 80% 수준으로 분양받는 제도다. 이달 남양주진접2에 조성되는 754가구의 사전청약 일정이 나올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고덕강일3단지는 불확실하지만 (연내 일정 발표가 예고된) 나머지 단지는 한꺼번에 묶어서 공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공공분양은 지난달 발표된 공공주택특별법 하위법령 개정안에 따르기 때문에 공급비율 및 입주자 선정방식에서 변화가 있다. 다만, 연령대별로 충돌되는 이익을 적절히 조화했다.

기존 공공주택 분양은 특별공급 85%와 일반공급 15%로 진행됐다. 배점제인 특공과 달리 일반공급은 100% 순차제로 선정했다. 청약저축 납입금액이 많은 순서대로 당첨자를 선정한 것이다. 이에 중·장년층이 공공주택 일반공급을 독식한다는 비판이 제기돼 왔다. 청약통장 납입금액은 매월 10만원까지만 인정돼 납입횟수가 많을수록 유리하기 때문이다.

새롭게 바뀐 일반형 주택은 2030세대와 4050세대를 모두 고려했다. 일반공급 중 20%에 대해 추첨제를 도입해 청년층의 당첨 확률을 높였다. 동시에 순차제 위주인 일반공급 물량을 30%로 기존(15%)보다 두배 늘려 중·장년층의 청약 기회를 늘렸다. 제도 변화에 따라 일반형 주택 중 중·장년층이 유리한 순차제 물량은 9%p(15%→24%) 증가하고, 추첨제 물량은 6%p(0%→6%) 신설된다.

나눔형에서도 순차제 물량은 소폭 증가한다. 20%가 일반공급되며 이 중 20%를 추첨제로 공급한다. 기존보다 순차제 물량은 1%p (15%→16%) 늘어나고, 추첨제 물량 4%p(0%→4%) 새로 생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일반공급에 추첨제를 도입했지만 청약저축 납입금액 순으로 당첨되는 순차제 물량도 늘려 기존에 (순차제를) 준비하던 분들도 불리함이 없도록 했다"며 "배점제로 공급되는 특별공급이 다수를 차지하기 때문에 당첨을 위해서는 자신에게 유리한 유형이 무엇인지 찾아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3. 공공분양 3125가구 청약임박…납입금액 여전히 중요해(파이낸셜뉴스)

 

공공분양 3125가구 청약임박…납입금액 여전히 중요해

[파이낸셜뉴스]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되는 공공분양의 사전청약이 이르면 다음주에 개시될 전망이다. 새롭게 개정된 법령에 따라 일반공급에 추첨제가 도입됐지만 청약저축 납입금액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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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되는 공공분양의 사전청약이 이르면 다음주에 개시될 전망이다. 새롭게 개정된 법령에 따라 일반공급에 추첨제가 도입됐지만 청약저축 납입금액은 여전히 주요 변수다. 납입금액 순으로 당첨자를 가르는 순차제 물량도 기존보다 늘었기 때문이다.

1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서울·경기 4곳에 공급되는 총 3125가구 규모의 공공분양주택 사전청약 공고가 조만간 나올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사전청약 공고문 발표의) 구체적인 일정이 연내 나올 예정"이라며 "여러 정황을 봤을 때 이변이 없는 한 곧 발표된다"고 말했다. 지난 10월 정부는 공공주택 50만 가구 공급계획에서 수도권 3125가구의 연내 사전청약을 공표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윤곽이 구체화되고 있어 빠르면 다음주에 시작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공공분양은 나눔형과 일반형 등 크게 두가지 방식으로 공급된다. 나눔형의 경우 수분양자가 시세 70% 이하로 분양받는 대신 공공에 되팔 때 시세 차익의 70%만 가지는 방식이다. 특히, 5억원 한도로 만기 40년, 금리 1.9~3%인 전용 대출이 가능하다. 분양가의 80%까지 대출받을 수 있어 초기 부담이 적다.

이달에 △고양창릉 1322가구 △남양주 양정역세권 549가구 △서울 고덕강일3단지 500가구가 나눔형으로 청약일정이 공고된다. 고덕강일3단지는 토지임대부 주택으로 공급돼 일정이 변경될 수도 있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 관계자는 "토지임대부 주택 관련 법령개정이나 제도개선이 선행돼야 할 부분이 있어 국토부, 서울시와 3자 협의 중"이라며 "현재까지는 연내 공고가 가능하도록 협의가 잘 진행 중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일반형 주택은 기존 공공주택처럼 시세 80% 수준으로 분양받는 제도다. 이달 남양주진접2에 조성되는 754가구의 사전청약 일정이 나올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고덕강일3단지는 불확실하지만 (연내 일정 발표가 예고된) 나머지 단지는 한꺼번에 묶어서 공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공공분양은 지난달 발표된 공공주택특별법 하위법령 개정안에 따르기 때문에 공급비율 및 입주자 선정방식에서 변화가 있다. 다만, 연령대별로 충돌되는 이익을 적절히 조화했다.

기존 공공주택 분양은 특별공급 85%와 일반공급 15%로 진행됐다. 배점제인 특공과 달리 일반공급은 100% 순차제로 선정했다. 청약저축 납입금액이 많은 순서대로 당첨자를 선정한 것이다. 이에 중·장년층이 공공주택 일반공급을 독식한다는 비판이 제기돼 왔다. 청약통장 납입금액은 매월 10만원까지만 인정돼 납입횟수가 많을수록 유리하기 때문이다.

새롭게 바뀐 일반형 주택은 2030세대와 4050세대를 모두 고려했다. 일반공급 중 20%에 대해 추첨제를 도입해 청년층의 당첨 확률을 높였다. 동시에 순차제 위주인 일반공급 물량을 30%로 기존(15%)보다 두배 늘려 중·장년층의 청약 기회를 늘렸다. 제도 변화에 따라 일반형 주택 중 중·장년층이 유리한 순차제 물량은 9%p(15%→24%) 증가하고, 추첨제 물량은 6%p(0%→6%) 신설된다.

나눔형에서도 순차제 물량은 소폭 증가한다. 20%가 일반공급되며 이 중 20%를 추첨제로 공급한다. 기존보다 순차제 물량은 1%p (15%→16%) 늘어나고, 추첨제 물량 4%p(0%→4%) 새로 생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일반공급에 추첨제를 도입했지만 청약저축 납입금액 순으로 당첨되는 순차제 물량도 늘려 기존에 (순차제를) 준비하던 분들도 불리함이 없도록 했다"며 "배점제로 공급되는 특별공급이 다수를 차지하기 때문에 당첨을 위해서는 자신에게 유리한 유형이 무엇인지 찾아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2. 공공분양 3125가구 청약임박…납입금액 여전히 중요해(파이낸셜뉴스)

 

공공분양 3125가구 청약임박…납입금액 여전히 중요해

[파이낸셜뉴스]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되는 공공분양의 사전청약이 이르면 다음주에 개시될 전망이다. 새롭게 개정된 법령에 따라 일반공급에 추첨제가 도입됐지만 청약저축 납입금액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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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되는 공공분양의 사전청약이 이르면 다음주에 개시될 전망이다. 새롭게 개정된 법령에 따라 일반공급에 추첨제가 도입됐지만 청약저축 납입금액은 여전히 주요 변수다. 납입금액 순으로 당첨자를 가르는 순차제 물량도 기존보다 늘었기 때문이다.

1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서울·경기 4곳에 공급되는 총 3125가구 규모의 공공분양주택 사전청약 공고가 조만간 나올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사전청약 공고문 발표의) 구체적인 일정이 연내 나올 예정"이라며 "여러 정황을 봤을 때 이변이 없는 한 곧 발표된다"고 말했다. 지난 10월 정부는 공공주택 50만 가구 공급계획에서 수도권 3125가구의 연내 사전청약을 공표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윤곽이 구체화되고 있어 빠르면 다음주에 시작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공공분양은 나눔형과 일반형 등 크게 두가지 방식으로 공급된다. 나눔형의 경우 수분양자가 시세 70% 이하로 분양받는 대신 공공에 되팔 때 시세 차익의 70%만 가지는 방식이다. 특히, 5억원 한도로 만기 40년, 금리 1.9~3%인 전용 대출이 가능하다. 분양가의 80%까지 대출받을 수 있어 초기 부담이 적다.

이달에 △고양창릉 1322가구 △남양주 양정역세권 549가구 △서울 고덕강일3단지 500가구가 나눔형으로 청약일정이 공고된다. 고덕강일3단지는 토지임대부 주택으로 공급돼 일정이 변경될 수도 있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 관계자는 "토지임대부 주택 관련 법령개정이나 제도개선이 선행돼야 할 부분이 있어 국토부, 서울시와 3자 협의 중"이라며 "현재까지는 연내 공고가 가능하도록 협의가 잘 진행 중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일반형 주택은 기존 공공주택처럼 시세 80% 수준으로 분양받는 제도다. 이달 남양주진접2에 조성되는 754가구의 사전청약 일정이 나올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고덕강일3단지는 불확실하지만 (연내 일정 발표가 예고된) 나머지 단지는 한꺼번에 묶어서 공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공공분양은 지난달 발표된 공공주택특별법 하위법령 개정안에 따르기 때문에 공급비율 및 입주자 선정방식에서 변화가 있다. 다만, 연령대별로 충돌되는 이익을 적절히 조화했다.

기존 공공주택 분양은 특별공급 85%와 일반공급 15%로 진행됐다. 배점제인 특공과 달리 일반공급은 100% 순차제로 선정했다. 청약저축 납입금액이 많은 순서대로 당첨자를 선정한 것이다. 이에 중·장년층이 공공주택 일반공급을 독식한다는 비판이 제기돼 왔다. 청약통장 납입금액은 매월 10만원까지만 인정돼 납입횟수가 많을수록 유리하기 때문이다.

새롭게 바뀐 일반형 주택은 2030세대와 4050세대를 모두 고려했다. 일반공급 중 20%에 대해 추첨제를 도입해 청년층의 당첨 확률을 높였다. 동시에 순차제 위주인 일반공급 물량을 30%로 기존(15%)보다 두배 늘려 중·장년층의 청약 기회를 늘렸다. 제도 변화에 따라 일반형 주택 중 중·장년층이 유리한 순차제 물량은 9%p(15%→24%) 증가하고, 추첨제 물량은 6%p(0%→6%) 신설된다.

나눔형에서도 순차제 물량은 소폭 증가한다. 20%가 일반공급되며 이 중 20%를 추첨제로 공급한다. 기존보다 순차제 물량은 1%p (15%→16%) 늘어나고, 추첨제 물량 4%p(0%→4%) 새로 생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일반공급에 추첨제를 도입했지만 청약저축 납입금액 순으로 당첨되는 순차제 물량도 늘려 기존에 (순차제를) 준비하던 분들도 불리함이 없도록 했다"며 "배점제로 공급되는 특별공급이 다수를 차지하기 때문에 당첨을 위해서는 자신에게 유리한 유형이 무엇인지 찾아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3. 공공분양 3125가구 청약임박…납입금액 여전히 중요해(파이낸셜뉴스)

 

공공분양 3125가구 청약임박…납입금액 여전히 중요해

[파이낸셜뉴스]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되는 공공분양의 사전청약이 이르면 다음주에 개시될 전망이다. 새롭게 개정된 법령에 따라 일반공급에 추첨제가 도입됐지만 청약저축 납입금액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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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래몽래인, 4화 방영 날 고점 이후 급등락 반복
콘텐츠 수혜株 방영 후 주가 하락 주의해야
글로벌 OTT 투자로 내년에도 성장 계속



‘재벌집 막내아들’의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제작사 래몽래인의 주가는 고점 이후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고 있다. 이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제작한 에이스토리를 비롯해 K 콘텐츠 수혜주들의 주가가 빠른 반등 후 급락하는 현상을 반복하고 있어 투자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시청률 고공행진에도 주가가 상승하지 못하는 원인은 기존 투자자들의 차익 실현 때문으로 보인다. 주가가 치솟으면서 래몽래인의 3대 주주였던 SBI인베스트먼트는 래몽래인 52만6925주를 11월 18일과 21일 전량 매도했고 메이플투자파트너스도 24일 40만주를 전량 매도했다.

이번에도 콘텐츠 수혜주 주가가 방영 초기 급등한 후 계속 하락해 원 상태로 되돌아가는 양상이 반복될 가능성이 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제작한 에이스토리는 6회 방영일인 7월 19일 3만2800원으로 주가가 급등한 뒤 시청률 상승에도 하락세가 이어졌다. 종영 이후 1만8000원까지 하락해 방영 전 수준으로 되돌아갔다.

오징어게임 수혜주인 쇼박스와 버킷스튜디오는 오징어게임의 9월 개봉 이후 주가가 급등과 급락을 반복했다. 이후 주가는 개봉 전으로 되돌아가 12일 쇼박스는 4100원, 버킷스튜디오는 1790원에 장을 마쳤다. 쇼박스는 전신인 미디어플렉스가 오징어 게임 제작사 싸이런픽처스에 10억원을 투자했다는 이유로 관련주로 분류됐다. 버킷스튜디오는 주연배우인 이정재가 몸담은 소속사의 지분을 15% 갖고 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제작사를 한 재료만으로 평가하기보다는 지속가능성을 살펴야 한다"며 "다음 신작이나 최근 주가를 끌어올린 중국 수출 가능성 등을 두루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증권가에서는 드라마 제작사가 내년에도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글로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업체들의 경쟁이 가속화하며 콘텐츠에 대한 투자를 늘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안도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 드라마 투자 확대가 계속되려면 OTT 업체들이 투자를 늘릴 수 있도록 실적이 좋아야 하고 한국 콘텐츠에 대한 선호가 지속돼야 한다"며 "OTT 업체들의 이익 개선은 광고모델 도입으로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 드라마의 전 세계적인 인기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며 높은 인기에 비해 한국 드라마의 제작비가 낮다는 점도 글로벌 OTT의 한국 콘텐츠 선호를 뒷받침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아시아 시장에서 성장하기 위해서 글로벌 OTT 업체들의 콘텐츠 투자가 본격화한다"며 "가성비, 퀄리티, 한류 3박자가 한국 드라마 수요를 증가시킬 것"이라고 평가했다.

 

4. "FOMC 앞두고 관망세 확대"…코스피, 외인 '팔자'에 약보합(한국경제TV)

 

FOMC 앞두고 관망세 확대코스피 외인 팔자에 약보합

미국 인플레이션 둔화 기대감에 상승 출발한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매도세 확대에 결국 하락 마감했다. 외국인의 `팔자` 기조가 커진 것은 간밤 개최되는 미국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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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플레이션 둔화 기대감에 상승 출발한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매도세 확대에 결국 하락 마감했다. 외국인의 '팔자' 기조가 커진 것은 간밤 개최되는 미국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 개최에 따라 시장에 경계감이 퍼진 것으로 보인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경기 둔화 우려와 미국의 주요 경제 이벤트에 대한 관망세가 지속되며 상승세가 제한됐다”며 “원·달러 환율도 하락하며 원화 강세로 전환했으나 외국인의 매도세가 확대했다”고 분석했다.

13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과 비교해 0.62포인트(0.03%) 내린 2,372.40에 장을 끝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364억원, 445억원 사들였지만, 외국인이 1,132억원 팔아치우자 지수는 결국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가 전 거래일보다 200원(0.34%) 오른 5만 9,700원에 장을 마쳤고, SK하이닉스(1.48%), 삼성바이오로직스(0.61%), 카카오(0.17%)도 상승 마감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1.10%), 삼성SDI(-1.08%), LG화학(-0.80%), 현대차(-2.45%)는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0.06포인트(0.01%) 내린 715.16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도 외국인의 매도세가 두드러졌다. 개인이 202억원, 기관이 32억원 순매수했으나, 외국인이 178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1.08%), 에코프로비엠(0.89%), 카카오게임즈(0.58%), HLB(1.22%), 셀트리온제약(1.85%), 리노공업(1.87%)은 상승으로 마감했다.

반면, 엘앤에프(-0.76%), 펄어비스(-3.35%), 에코프로(-0.27%), 스튜디오드래곤(-3.94%)은 하락으로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1.2원 내린 달러당 1,30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종가보다 2.2원 내린 1,305.0원에 개장한 뒤 장 후반 낙폭을 확대해 1,299.8원까지 저점을 낮추기도 했다. 하지만 이내 낙폭을 되돌리며 1,306.0원에 마감한 것이다.

 

5. 금리 오르자 10월 한 달 예적금에 46조 뭉칫돈…역대 최대(헤럴드경제)

 

금리 오르자 10월 한 달 예적금에 46조 뭉칫돈…역대 최대

시중 금리가 상승하자 10월 한 달간 정기예·적금에 46조원에 달하는 자금이 몰렸다. 전월 대비 역대 최대 규모의 증가 폭이다. 이에 따라 9월 주춤했던 통화량도 10월 증가세를 보였다. 한국은행

biz.heraldcorp.com

시중 금리가 상승하자 10월 한 달간 정기예·적금에 46조원에 달하는 자금이 몰렸다. 전월 대비 역대 최대 규모의 증가 폭이다. 이에 따라 9월 주춤했던 통화량도 10월 증가세를 보였다.

한국은행이 15일 발표한 '2022년 10월 통화 및 유동성' 자료에 따르면 10월 광의통화(M2) 평균잔액은 3757조9000억원으로 9월 대비 13조8000억원(0.4%) 증가했다.



M2 통화량은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 연속 늘어났다가 9월에는 증가율이 0%로 주춤했다.

지난해 10월과 비교하면 M2 규모는 5.9% 많아졌지만 9월 증가율(6.6%)보다는 낮아졌다.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은 지난해 12월(13.2%) 이후 둔화세를 지속하고 있다.

넓은 의미의 통화량 지표 M2에는 현금, 요구불예금, 수시입출식저축성예금(이상 협의통화, M1)과 머니마켓펀드(MMF), 2년 미만 정기예·적금, 수익증권, 양도성예금증서(CD), 환매조건부채권(RP), 2년 미만 금융채, 2년 미만 금전신탁 등 바로 현금화할 수 있는 단기 금융상품이 포함된다.

10월 M2를 금융상품별로 보면 정기예·적금이 전월 대비 45조9000억원 증가한 반면, 수시입출식저축성예금과 요구불예금은 각각 16조1000억원, 8조7000억원씩 줄었다. MMF 역시 13조1000억원 감소했다.

정기 예·적금은 새로운 통화지표가 편제된 2001년 12월 이후 최대 증가폭을 기록하며 이전 최대 기록(2022년 8월 34조1000억원)을 넘어섰다.

반면 수시입출식저축성예금은 사상 최대 폭으로 감소했다.

한은 관계자는 "금리 상승 및 안전자산 선호 현상 지속으로 정기예적금이 큰 폭 증가한 반면, 수시입출식저축성예금, 요구불예금, MMF 등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경제주체별로는 기업과 가계 및 비영리단체에서 정기예·적금을 중심으로 각각 9조2000억원, 7조5000억원 늘었고, 기타금융기관은 금전신탁 및 MMF 등을 중심으로 13조8000억원 감소했다.

현금·요구불예금·수시입출금식저축성예금만 포함하는 협의통화(M1)의 9월 평균잔액은 결제성 예금이 줄어든 영향으로 전월 대비 24조8000억원(1.9%) 감소한 1294조7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전월 대비 M1은 지난 7월 이후 4개월 연속 감소했다.

M1은 전년 동월 대비로도 3.5% 줄며 9월(-0.4%)보다 감소 폭이 확대됐다.

10월 금융기관유동성(Lf) 평잔은 5134조5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0.3% 증가했다.

광의유동성(L) 말잔은 전월 말 대비 0.3% 늘어난 6540조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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