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동산, 주식, 경제 관련 뉴스기사 및 좋은 글 정리/2023

(2023.10.6) 부동산, 주식, 경제 관련 뉴스기사 및 좋은 글 정리

반응형

 

1. 서울 아파트값 20주 연속 상승…수도권 상승 1위는 과천(한국경제TV)

 

서울 아파트값 20주 연속 상승수도권 상승 1위는 과천

서울 아파트값이 20주 연속 올랐다. 한국부동산원은 10월 첫째 주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서울 아파트 가격이 전주 대비 0.1% 오르며 지난주와 같은 상승폭을 유지했다고 6일

www.wowtv.co.kr

서울 아파트값이 20주 연속 올랐다.

한국부동산원은 10월 첫째 주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서울 아파트 가격이 전주 대비 0.1% 오르며 지난주와 같은 상승폭을 유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서울 아파트값은 20주 연속 올랐다.

주요 지역 인기 단지의 매도 희망 가격 수준이 계속 오른 영향이라고 한국부동산원은 설명했다.

성동구와 광진구가 0.15% 오르며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주 0.06% 상승했던 서초구는 이번주 0.08% 올랐고, 강남구도 같은 기간 0.09%에서 0.11%로 0.02% 포인트 오르는 등 상승폭을 키웠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전주보다 0.01%포인트 오른 0.08%를 기록했다.

수도권이 전주보다 0.02%포인트 오른 0.13%의 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특히 경기도 과천이 지난주보다 0.05%포인트 높은 0.45% 오르면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부림동과 중앙동 등 신축 아파트가 들어선 지역이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분석됐다.

전국 전세시장은 꾸준한 임차 수요로 0.13% 오르며 11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서울은 상승 폭이 축소됐으나 지방은 상승 폭이 확대됐다.

 

2.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 '보합'…추석 연휴 영향(뉴시스)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 '보합'…추석 연휴 영향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은 추석 연휴 기간 한산한 분위기가 이어지며 보합(0

www.newsis.com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은 추석 연휴 기간 한산한 분위기가 이어지며 보합(0.00%)을 기록했다.

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이번 주 0.00% 변동률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마포(0.03%) ▲동작(0.02%) ▲송파(0.01%) ▲양천(0.01%) ▲중랑(0.01%) 등이 오른 반면, ▲은평(-0.01%)은 유일하게 하락했다.

신도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0.01% 하락했다. 지역별로 ▲평촌(-0.06%) ▲일산(-0.02%)을 제외한 1, 2기 신도시 전체가 보합(0.00%)을 나타냈다. 경기와 인천 아파트 매매가격은 9월 중순부터 보합세가 이어지고 있다.

전세시장은 서울이 0.02% 올라 추석 전주(0.01%)보다 상승 폭이 커졌다.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각각 보합(0.00%)을 기록했다.

백새롬 부동산R114 책임연구원은 "신축 분양가 인상 기조와 전셋값 상승 추이, 주택수급불균형 우려 등을 고려했을 때 서울 아파트시장은 가격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면서도 "고금리 장기화와 경기침체 등 시장 불안 요인도 여전한 만큼 가격 오름폭 수준은 제한적일 수 있다"고 밝혔다.

 

3. 다시 시작된 빚투···2분기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 101.7%로 상승 전환(서울경제)

 

다시 시작된 빚투…2분기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 101.7%로 상승 전환

정부의 특례보금자리론 등으로 주택 투자가 늘어나면서 2분기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101.7%로 전분기보다 0.2%...

www.sedaily.com

회계기준 변경효과로 2.2%P↓
특례보금자리론 중심으로 증가
기업정부 자금조달 규모도 감소


정부의 특례보금자리론 등으로 주택 투자가 늘어나면서 2분기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101.7%로 전분기보다 0.2%포인트 상승했다. 금리 인상 이후 이뤄지던 디레버리징(부채 축소)이 중단되고 경제 성장세보다 부채 증가세가 더 빨라졌다. 회계기준 변경 효과를 걷어내면 104.0%다. 가계는 소득 회복이 더딘데 부동산 투자가 늘면서 여유자금이 1년 전보다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6일 한국은행 2023년 2분기 자금순환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중 우리나라 경제활동 결과 발생한 국내 부문의 순자금운용(자금조달-자금운용) 규모는 3조 6000억 원으로 지난해 2분기(7조 8000억 원) 대비 절반 수준으로 축소됐다. 한은은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축소되면서 국내 유입된 여유자금 규모가 다소 감소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먼저 가계 및 비영리단체의 순자금운용 규모는 28조 6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52조 9000억 원)보다 축소됐다. 가계 소득회복 흐름이 다소 주춤한 가운데 소비 증가세가 지속되고 주택 투자가 회복되면서 여유자금이 줄어든 것이다. 자금조달 규모는 15조 8000억 원으로 장기대출을 중심으로 전년 동기(32조 2000억 원)보다 감소했다. 다만 올해 1분기(-4조 6000억 원) 대비로는 증가 전환했다. 특히 기타금융기관으로부터 자금 조달이 8조 4000억 원으로 크게 늘었는데 이는 특례보금자리론을 통해 주택을 매수한 영향이 반영된 결과다.

가계 및 비영리단체의 금융부채 잔액은 2분기 말 기준 2287조 원으로 전분기 말보다 14조 6000억 원 늘었다.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도 101.7%로 1분기(101.5%)보다 0.2%포인트 상승 전환했다. 가계부채 비율은 2021년 말 105.4%까지 올랐다가 지난해 2분기(105.1%), 3분기(104.8%), 4분기(104.5%)까지 서서히 줄었다. 올해 1분기(101.5%)도 대출이 줄고 회계기준 변경으로 보험약관대출이 제외되면서 가계부채 비율을 2.3%포인트 낮추는 영향을 끼쳤다. 회계기준 변경 효과가 없었다면 2분기 가계부채 비율은 104.0%까지 오른다.

기업은 국제유가 하락으로 비용 부담이 완화하고 경기 불확실성에 투자 부진이 나타나면서 순자금조달 규모가 21조 1000억 원으로 지난해 2분기(-52조 4000억 원)보다 축소됐다. 높은 금리 등으로 대출 수요가 줄고 채권 발행도 축소되면서 조달이 크게 줄어든 것이다.

일반정부의 순자금조달 규모도 8조 7000억 원으로 지난해 2분기(-22조 3000억 원)보다 크게 감소했다. 경기 부진으로 국세 수입이 감소했으나 지출이 더 크게 줄어들면서 순조달 규모가 축소됐다. 코로나19 관련 지출 감소로 올해 2분기 정부의 경상지출은 135조 9000억 원으로 지난해 2분기(178조 3000억 원)보다 40조 원 이상 줄었다.

 

4. 코스피, 美 고용보고서 발표 앞두고 '상승'…2410선 '턱밑'(프라임경제)

 

코스피, 美 고용보고서 발표 앞두고 '상승'…2410선 '턱밑'

[프라임경제] 코스피가 미국 9월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짙은 관망 심리가 유입돼 상승했다.6일 코스피 지수는 전장 2403.6대비 5.13p(0.21%) 상승한 2408.73을 기록했다. 투자자별로는 기관과 개인

www.newsprime.co.kr

코스피가 미국 9월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짙은 관망 심리가 유입돼 상승했다. 6일 코스피 지수는 전장 2403.6대비 5.13p(0.21%) 상승한 2408.73을 기록했다. 투자자별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1784억, 1395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3264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준 종목별로는 기아(2.04%), 삼성바이오로직스(1.11%), 현대차(0.89%), POSCO홀딩스(0.59%), SK하이닉스(0.17%)가 상승했다. 이외 모든 종목이 하락했다.

이 가운데 삼성SDI는 전장 대비 8000원(-1.64%) 하락한 48만1000원으로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이어 삼성전자우는 전장 대비 700원(-1.3%) 내린 5만3000원에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 801.02대비 15.37p(1.92%) 오른 816.39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837억원, 583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2357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기준 종목별로는 엘앤에프(-1.36%), JYP엔터(-1.26%)가 내렸다. 이외 모든 종목이 올랐다.

특히 알테오젠은 전장 대비 3700원(5.73%) 뛴 6만8300원으로 두드러진 상승폭을 보였다. 이어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전장 대비 2300원(3.9%) 오른 6만1300원으로 뒤를 이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밤 9월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짙은 관망심리가 유입돼 코스피는 제한적인 상승세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임승미 하나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미국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둔 경계감에도 최근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돼 상승 흐름을 보였다"며 "국제유가는 고금리 지속과 경기 둔화로 원유 수요에 대한 우려가 부각돼 하락했다"고 말했다.

이어 "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 이틀간 7%로 급락해 배럴당 82달러로 마감했다"며 "차주 한국 증시 휴장, 미국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 공개, 옵션 만기일, 미국 9월 CPI 발표 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국내증시 등락률 상위 5개 업종은 컴퓨터와 주변기기(3.86%), 생물공학(3.67%), 비철금속(3.61%), 은행(3.35%), 핸드셋(3.26%)가 오름세로 마감했다.

등락률 하위 5개 업종은 디스플레이 패널(-5.51%), 화장품(-2.17%), 백화점과 일반상점(-1.12%), 다각화된 소비자서비스(-1.11%), 조선(-0.96%)이 내림세로 장을 마쳤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0.6원(-0.04%) 내린 1349.9원에 마감했다.

 

5. "MRI, 건강보험된다고 마구 찍었다가는 '진료비 폭탄' 맞는다"(문화일보)

 

“MRI, 건강보험된다고 마구 찍었다가는 ‘진료비 폭탄’ 맞는다”

뇌·뇌혈관 MRI 검사, ‘뇌 질환’ 의심될 때만 건강보험 적용뇌·뇌혈관 MRI 진료비 2017년 143억에서 건보 적용 이후 1766억 급증건강보험이 적용된다며 단순 두통이나 어지럼 등으로 ‘뇌·뇌혈관

www.munhwa.com

건강보험이 적용된다며 단순 두통이나 어지럼 등으로 ‘뇌·뇌혈관 자기공명영상’(MRI)을 찍었다가는 앞으로 ‘진료비 폭탄’을 맞을 수 있다.

6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달부터 의사의 판단에 따라 뇌출혈, 뇌경색 등 뇌 질환이 의심되는 두통과 어지럼에 대해서만 MRI 검사를 할 때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있다. 의사가 의학적으로 MRI 검사까지 할 필요성은 낮다고 판단했는데도 불구하고, 환자가 원해서 단순 편두통이나 만성 두통 등에 MRI 검사를 한다면 환자가 진료비를 모두 부담해야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2020년에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732곳을 대상으로 뇌 MRI 비용을 조사한 결과를 보면 평균 45만7803원이었고, 최대는 88만5000원, 최소는 25만 원이었다.

기존에는 뇌 질환 확진을 받았거나 뇌신경 검사, 사지 운동기능 검사와 같은 신경학적 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있는 경우에는 MRI 검사를 하더라도 보험급여를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이것도 최대 2회 촬영으로 제한된다.

복지부가 제시한 뇌 질환 의심 두통은 △생애 처음 겪어보는, 벼락을 맞은 듯한 극심한 두통 △번쩍이는 빛, 시야 소실 등을 동반한 두통 △콧물, 결막충혈 등을 동반하고 수일 이상 지속되는 심한 두통 △기침, 배변 등 힘 주기로 악화하는 두통 △소아에서 발생한 새로운 형태의 심한 두통 또는 수개월 동안 강도가 심해지는 두통 △암 또는 면역억제상태 환자에서 발생한 평소와는 다른 두통 등이다.

어지럼증의 경우 △특정 자세에서 눈(안구) 움직임의 변화를 동반한 어지럼 △어지럼과 함께 걷기나 균형을 유지하기가 어려움 △어지럼과 함께 갑자기 소리가 잘 들리지 않음 등의 유형일 때 뇌 질환을 의심할 수 있다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복지부 보험정책과 관계자는 “그간 두통이나 어지럼 같은 증상으로 병원에 가면 필요하지 않아도 여러 검사를 받는 경우가 많았고, 이 때문에 국민건강보험료가 과다 지출되는 문제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불필요한 검사 항목을 재검토해서 의학적 타당성을 기반으로 꼭 필요한 검사만 건강보험에서 지원하도록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정부가 이처럼 뇌·뇌혈관 MRI에 대한 급여기준을 강화한 것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 시행으로 MRI나 초음파에 대한 건보 적용이 확대된 후 이들 검사 이용이 급증해 건보 재정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

특히 뇌·뇌혈관 MRI의 경우 2017년엔 진료비가 143억 원에서 보험급여 확대 조치 후인 2021년엔 1766억 원으로 급증했다.

이에 따라 적정성을 심사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올해 들어 뇌·뇌혈관·경부혈관 MRI를 포함한 총 17개 항목을 ‘선별집중심사’ 항목으로 선정해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병·의원 등을 대상으로 집중 심사하고 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