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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주식, 경제 관련 뉴스기사 및 좋은 글 정리/2023

(2023.9.21) 부동산, 주식, 경제 관련 뉴스기사 및 좋은 글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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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국 집값 10주 연속 상승…서울은 18주째 오름세(한국경제)

 

전국 집값 10주 연속 상승…서울은 18주째 오름세

전국 집값 10주 연속 상승…서울은 18주째 오름세, 이번주 전국 매매가 0.1%↑ 경기 22개월 만에 최대폭 상승 과천·하남·안양·성남이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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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전국 매매가 0.1%↑
경기 22개월 만에 최대폭 상승
과천·하남·안양·성남이 주도


전국 아파트값이 10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서울에서 시작한 매수세가 경기 화성, 과천, 하남 등 수도권 일대로 옮겨붙으면서 오름폭도 커지고 있다. 금융당국이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 등 대출 요건을 강화했음에도 무주택자와 1주택자의 갈아타기 수요를 꺾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2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아래 링크 참고) 이달 셋째 주(지난 18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는 한 주 전 대비 0.1% 올랐다. 10주 연속 상승세다. 서울도 0.12%를 나타내며 18주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다만 상승 폭은 전주(0.13%)보다 줄었다.

경기·인천 등 수도권 아파트값이 0.17% 오르며 상승장을 이끌고 있다. 경기는 지난주 0.18%에서 이번주 0.21%로, 인천은 같은 기간 0.07%에서 0.11%로 뛰었다. 경기는 2021년 11월 넷째 주(0.21%) 이후 약 1년10개월 만의 최대 상승 폭이다.

올초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개발 소식 이후 강세를 보이는 경기 남부권에서 매도자 우위 시장이 연출되고 있다. 지난주 대비 0.46% 오른 화성의 ‘동탄역 롯데캐슬’ 전용면적 138㎡는 지난달 최고가인 20억원에 거래됐다. 화성 지역의 역대 아파트 거래가 중 가장 비싼 금액이다. 한 달 전 직전 실거래가(18억3000만원)보다 1억7000만원 뛰었다.

화성 청계동 ‘동탄역시범더샵센트럴시티’ 전용 84㎡는 이달 12억9000만원에 거래돼 1년 전(10억원·작년 10월)에 비해 3억원 가까이 올랐다. 최고가(14억8000만원·2021년 9월)보단 낮지만 빠른 속도로 가격이 반등하는 추세다.

서울과 가까운 과천(0.43%), 하남(0.42%), 안양(0.36%), 성남(0.34%) 등의 오름세도 두드러진다. 과천 중앙동 ‘과천푸르지오써밋’ 전용 120㎡는 지난 8월 최고가인 27억9000만원에 손바뀜했다. 전국적으로 집값 오름세가 가팔랐던 2021년 7월 기록한 최고가와 같은 가격이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정비사업 등 개발 호재가 있는 단지 위주로 매수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선호 단지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몰리면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가을 이사철을 맞은 전세시장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0.13% 올라 한 주 전(0.11%)보다 상승 폭이 확대됐다. 서울(0.17%→0.20%), 수도권(0.21%→0.24%), 지방(0.01%→0.03%) 등 모든 지역에서 오름폭이 커졌다. 저가로 나온 전세 물량이 소진되면서 교통과 학군이 좋은 인기 단지에서 매물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부동산원 주간아파트 가격동향 (2023.09.18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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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국토부, 원룸·오피스텔 관리비 세부내역 공개 의무화 시행(더팩트)

 

국토부, 원룸·오피스텔 관리비 세부내역 공개 의무화 시행

6개월간 계도기간 운영집중 모니터링 강화국토교통부가 21일부터 원룸과 오피스텔 등 소규모 주택의 관리비 세부내역 공개를 의무화한다. /이동률 기자[더팩트ㅣ최지혜 기자] 원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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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과 오피스텔 등 소규모 주택의 관리비 세부내역 공개가 의무화된다.

국토교통부는 '소규모 주택 관리비 투명화 방안'의 후속조치로 원룸 오피스텔 등 소규모 주택의 정액관리비 내역을 세분화해 공고하도록 규정한 '중개대상물의 표시광고 명시‧사항 세부기준' 고시 개정안이 2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부동산 중개플랫폼에서 자율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원룸 오피스텔 등의 관리비 세부내역 표출 서비스'에 대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이번 고시 개정에 따라 10만 원 이상의 정액관리비가 부과되는 경우에는 일반관리비, 전기 수도료 난방비 등의 사용료, 기타관리비 등으로 구분된 세부 항목을 구체적으로 표시해야 한다. 국토부는 내년 3월 31일까지 향후 6개월간의 계도기간을 거친다. 이후 단순 관리비 내역 미표기의 경우 50만 원, 허위·거짓 광고는 최대 500만 원의 과태료 대상이 된다.

또한 제도 안착을 위해 온라인 상의 부당한 관리비 표시광고에 대해 집중적으로 감시할 계획이다. 우선 올해까지는 과태료 부과 대신 공인중개사가 자발적으로 표시·광고를 수정 또는 삭제할 수 있도록 계도할 예정이다.

남영우 국토부 남영우 토지정책관은 "이번 고시 개정은 청년층이 주로 이용하는 원룸 오피스텔 등의 관리비가 투명하게 공개되는 것이 목적"이라며 "계도기간 동안 부동산 광고의 주체인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교육을 강화하고 대국민 홍보도 병행해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3. 8월 전국 아파트 거래량 2년 만에 최고치 기록 깰듯(브릿지경제)

 

8월 전국 아파트 거래량 2년 만에 최고치 기록 깰듯

9월말 집계가 완료되는 8월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7월 거래량을 이미 넘어섰다. 신고기한이 10일이나 남아있어 집값이 정점에 달했던 2021년 10월 이후 최대 거래량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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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말 집계가 완료되는 8월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7월 거래량을 이미 넘어섰다. 신고기한이 10일이나 남아있어 집값이 정점에 달했던 2021년 10월 이후 최대 거래량을 기록할 전망이다.

21일 본지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이날 현재 8월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7월(3만4407건) 보다 1679건(4.9%) 증가한 3만6086건으로 조사됐다.

8월 아파트 거래의 경우 아직 신고기한이 10일이나 남아있다. 최근 들어 하루 200건 이상 신규로 매매 거래가 등록되고 있다. 현 추세라면 2021년 10월(4만1207건) 이후 최다를 기록할 전망이다.

전국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 5월 3만7148건을 기록한 이후 6월과 7월 2달 연속 거래량이 소폭 감소했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급매물이 소진되고 호가가 뛰자 수요자들이 관망세를 보이면서 거래량이 지속적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하지만 8월부터 다시 증가세를 나타낸 것이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울산을 제외한 모든 지역이 이미 7월 거래량을 돌파했다.

서울 아파트의 8월 거래량은 7월(3590건) 보다 2.8% 늘어난 3692건으로 4000건을 넘어설 가능성이 높아졌다. 4000건을 돌파한다면 지난 2021년 8월(4064건) 이후 2년만에 처음이다. 일각에서는 극성수기인 9월과 10월에는 5000건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한다.

그동안 아파트값 상승추세에 비해 거래량이 따라주지 못해 부동산 시장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이 많았는데, 향후 거래량이 받쳐줄 경우 연말 부동산 시장 상승세는 수도권은 물론 지방으로까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4. 계속되는 미국발 '고금리 신호'…국내은행 대출금리도 오른다(머니투데이)

 

계속되는 미국발 '고금리 신호'…국내은행 대출금리도 오른다 - 머니투데이

미국 연방준비위원회(연준)이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매파적 신호'에 국내 은행의 대출금리도 당분간 고금리 기조가 이어질 전망이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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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위원회(연준)이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매파적 신호'에 국내 은행의 대출금리도 당분간 고금리 기조가 이어질 전망이다.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이날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는 4.17~6.187%로 지난달 1일(4.08~6.064%)에 비해 금리구간 상·하단이 각각 0.09·0.123%포인트(p) 올랐다. 같은 기간 고정금리도 3.90~6.09%로 상·하단이 각각 0.14·0.25%p 뛰었다.



은행권의 대출금리가 오르는 것은 미국의 고금리 장기화 가능성에 채권금리가 치솟고 있기 때문이다. 미 연준은 20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연 5.25~5.50%로 동결했지만, 긴축 기조를 유지할 것이란 신호를 지속적으로 보내고 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FOMC 이후 "인플레이션이 목표치 수준으로 안정화됐다고 확신이 들 때까지 긴축정책을 유지할 것"이라며 "적절하다고 판단하면 금리를 추가로 올릴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이에 20일(현지시간) 미 국고채 2년물 금리는 2006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인 연 5.19%대까지 올랐다. 10년물도 2007년 이후 가장 높은 연 4.4%대까지 올랐다. 미 국고채가 들썩이자 국내 국채 금리도 치솟았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국고채 3·5·10년물 고시금리는 각각 3.940%, 3.977%, 4.031%로 연고점을 모두 경신했다.

국고채 금리가 오르면 금융채 금리에도 영향을 줘 대출금리를 끌어올린다. 주담대 변동금리와 신용대출 금리에 주로 영향을 주는 금융채(무보증·AAA) 6월물 금리는 전날 기준 3.947%로 지난 1월 11일(3.963%) 이후 최고치다. 주담대 고정금리의 준거금리가 되는 금융채 5년물 금리도 지난 18일 4.484%를 기록하면서 지난 3월 2일 이후 최고점을 기록했다.

여기에 은행들의 외형 경쟁으로 은행채 발행이 늘어나면 대출금리가 더 뛸 수도 있다. 이에 금융당국은 금융사에 과도한 외형 경쟁 자제를 당부했다.

은행권 관계자는 "미국 국고채 금리는 국내 국고채 금리와 금융채 금리, 은행 대출금리에 차례로 영향을 준다"며 "금리 인하 시기가 내년 2분기 이후라는 전망도 나오면서, 차주들의 부담이 한동안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5. 코스피, FOMC 영향으로 2510선 후퇴(파이낸셜뉴스)

 

[fn마감시황] 코스피, FOMC 영향으로 2510선 후퇴

[파이낸셜뉴스]  미국의 긴축 정책이 장기화될 것이란 우려감에 코스피는 2510선까지 후퇴했다. 2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559.74)보다 44.77포인트(1.75%) 내린 2514.97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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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긴축 정책이 장기화될 것이란 우려감에 코스피는 2510선까지 후퇴했다.

2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559.74)보다 44.77포인트(1.75%) 내린 2514.97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4.93포인트(0.58%) 내린 2544.81에 출발했으나 하락 폭을 키웠다.

이달 19~20일(현지시간) 열린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점도표 등이 매파적이었다는 해석에 무게가 실리면서 외국인의 매도세가 거세졌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20일(현지시간) 9월 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25~5.50%로 동결했다.

투자자별로는 기관이 7211억원 순매도해 지수를 크게 압박했고, 외국인도 686억원 순매도했다. 개인은 나홀로 7671억원 순매수했다.

업종 모두가 하락한 가운데 철강금속(-2.85%) 하락폭이 컸다. 이어 화학(-2.8%), 섬유의복(-2.53%), 서비스업(-2.46%), 증권(-2.28%) 등의 하락 폭이 높게 나타났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모두 하락했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1.01% 내린 6만8900원에 마감했고, LG에너지솔루션(-2.50%), SK하이닉스(-1.27%), 삼성바이오로직스(-1.25%), POSCO홀딩스(-2.86%), 현대차(-1.54%), LG화학(-4.72%), NAVER(-3.45%), 기아(-1.97%) 등 모두 약세를 시현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882.72)보다 22.04포인트(2.5%) 하락한 860.68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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