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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주식, 경제 관련 뉴스기사 및 좋은 글 정리/2023

(2023.9.19) 부동산, 주식, 경제 관련 뉴스기사 및 좋은 글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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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금 가장 싸다"…시세보다 '2억' 더 비싸도 분양 완판(이데일리)

 

"지금 가장 싸다"…시세보다 '2억' 더 비싸도 분양 완판

주변 시세보다 비싼 분양가에도 ‘완판’하는 아파트 단지가 늘고 있다. 자고 일어나면 치솟는 공사비에 금리도 당분간 현 상황을 유지하리라는 전망이 확산하자 “분양가는 지금이 가장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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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약 당첨자 56%가 2030…1년새 13%P '껑충'
추첨제 증가로 당첨 확률↑
4분기 전국 5.2만가구 공급
젊은층 대거 청약 나설 듯


올 들어 서울 아파트 청약 물량의 절반 이상이 20·30세대에 돌아간 것으로 나타났다. 추첨제 비율 증가로 가점이 낮은 젊은 층의 청약 당첨 확률이 높아진 영향이다. 새 아파트 선호 현상이 갈수록 뚜렷해지는 만큼 하반기 청약시장에도 젊은 층이 대거 뛰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9일 한국부동산원의 ‘연령별 청약 당첨자 정보’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전국에서 30대 이하의 청약 당첨자 비율은 52.6%로 집계됐다. 2020년 52.9%, 2021년 53.9%, 2022년 53.7% 등 4년째 절반 이상이 20·30세대였다.



청약 열풍의 중심인 서울은 30대 비중이 가파르게 뛰었다. 2020년부터 작년까지는 30대 이하 비율이 30~40%대에 불과했지만 올해 56.1%로 높아졌다.

정부의 규제 완화로 추첨 물량이 많아진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지난 4월 1일부터 서울 강남 3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전국에서 전용면적 85㎡ 이하는 60%, 85㎡ 초과는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뽑고 있다. 분양권 전매제한, 실거주 의무 등 부동산 규제를 완화하기로 한 점도 젊은 세대 청약 열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하반기 청약시장도 30대 이하의 청약 열풍이 거셀 전망이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4분기 전국에서 5만2000여 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수도권에서는 DL이앤씨가 서울 강동구에 ‘e편한세상 강동 프레스티지원’을 분양한다. 총 535가구 중 263가구(전용 44~84㎡)가 일반분양된다. 태영건설이 짓는 ‘의왕 센트라인 데시앙’도 분양을 앞뒀다. 총 733가구로 지어지며, 전용 37~98㎡ 532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인덕원~동탄선 오전역(예정)이 단지 바로 앞에 들어선다. 포스코이앤씨는 의정부 캠프 라과디아 도시개발사업 부지에 ‘더샵 의정부역 링크시티’를 선보인다. 최고 48층, 1401가구(전용 84~165㎡)로 구성된다.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과 의정부 경전철역인 흥선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대우건설은 10월 충남 논산에서 ‘논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분양에 나선다. 전용 84·103㎡ 총 433가구다. 호남선 고속화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고속철도 개발 호재가 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분양가가 계속 오르는 만큼 지금이 청약 적기라고 판단하는 20~30대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2. "똘똘한 한 채 잡자" 강남 경매 낙찰가 '쑥'(이데일리)

 

"똘똘한 한 채 잡자" 강남 경매 낙찰가 '쑥'

아파트 매수 심리가 살아나면서 경매시장에서도 낙찰가율 100%를 웃도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경매 매물이 급증하는 가운데서도 정부의 규제 완화와 정비사업 기대감에 강남권 매물은 투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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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서울아파트 경매 건수 190건…올해 '최다'
낙찰가율 100% 상회 사례 증가…강남 매물 '인기'
"가격상승·정비사업 기대…투자수요 유입 이어져"
"경매시장도 '양극화'…강남 이외 매물 거래줄 듯"


아파트 매수 심리가 살아나면서 경매시장에서도 낙찰가율 100%를 웃도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경매 매물이 급증하는 가운데서도 정부의 규제 완화와 정비사업 기대감에 강남권 매물은 투자 수요 유입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입지 등에 따라 경매 시장에서도 양극화 현상이 이어질 전망이다.



19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8월 서울 아파트 경매 진행 건수는 190건으로 올해 들어 가장 많은 월별 진행 건수를 기록했다. 낙찰률은 34.2%로 전달 37.9% 대비 3.7%포인트(p) 하락했고 낙찰가율은 85.4%로 전달 86.3%보다 0.9%p 떨어졌다. 평균 응찰자 수는 6명으로 전달 7.6명 대비 줄었다.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시장에서 소화하지 못한 매물이 경매시장으로 넘어오고 그 비중 또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다만 아파트값이 오르고 ‘똘똘한 한 채’ 선호가 높아지면서 서울·경기 아파트 중 낙찰가율 100%를 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주로 강남·서초·송파구 강남3구와 용산구 등 인기 주거지 매물이다. 실제로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아파트 전용 76㎡는 감정가 20억300만원의 110.20%에 달하는 22억760만원에 낙찰됐다.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 8차 전용 112㎡는 감정가 35억3500만원의 107.90% 수준인 38억1400여만원에 매각됐다.

정비사업 기대감에 재건축 단지도 경매시장에서 인기다. 양천구 목동신시가지 11단지 전용 52㎡는 감정가 10억원의 106% 수준인 10억1600여만원에 매각됐다. 1~2차례 유찰된 물건임에도 많은 응찰자가 높은 가격을 써내면서 감정가보다 더 비싼 값에 팔렸다.

이주현 지지옥션 선임연구원은 “신규매물에 더해 유찰 물건이 쌓이면서 아파트 경매물건 증가세가 이어지는 현상을 나타내고 있다”며 “이 가운데 주거 선호도가 높은 대단지 아파트와 가치상승을 노릴만한 재건축 아파트 위주로 투자자가 몰리면서 낙찰가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선임연구원은 “고금리 상황이 이어지고 일반형 특례보금자리론이 종료되면서 강남권 이외 매물은 거래가 점점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나리라 예상한다”며 “한동안 경매물건 증가세는 이어지겠으나 입지 등에 따라 옥석 가리기가 심화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3. 마포 아파트 4억 뛰었는데…"오를 만큼 올랐나" 매물만 쌓인다(한국경제)

 

마포 아파트 4억 뛰었는데…"오를 만큼 올랐나" 매물만 쌓인다

마포 아파트 4억 뛰었는데…"오를 만큼 올랐나" 매물만 쌓인다, 매수 문의 '뚝' 마포 아파트 '국평' 전고점 96% 수준 회복 연초 대비 3억 이상 올라 급매 소진 이후 집값 반등 거세…매수·매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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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 문의 '뚝'
마포 아파트 '국평' 전고점 96% 수준 회복, 연초 대비 3억 이상 올라
급매 소진 이후 집값 반등 거세…매수·매도자 '힘 겨루기 상태'
"대출 억제 정책에 매매심리 위축, 추가 상승 제한적일 듯"


서울 아파트값이 고점 대비 90% 넘게 회복하는 등 집값이 반등하면서 매물이 쌓이고 있다. 매도 호가가 오르면서 매수 문의가 줄었고, 이에 따라 거래량이 떨어진 데에 따른 것이다. 매수자와 매도자가 원하는 호가의 차이가 벌어지면서 매수자들은 관망세로 돌아선 모습이다.

1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마포구 염리동 '마포프레스티지자이' 전용면적 84㎡는 지난 3일 19억20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 2월만 해도 15억4500만원에 팔렸는데 7개월 만에 4억원이 오르며 전고점인 20억원의 96%까지 회복했다.

이처럼 마포구에선 '국민 평형'이라 불리는 전용 84㎡ 매물이 20억원에 근접하고 있다. 최근 국평 단지가 18억원대에 거래되면서 매도 호가 마저 올랐다. 지난달과 이번 달 아현동 '마포래미안푸르지오' 전용 84㎡는 각각 18억원, 18억5000만원에 거래되며 전고점 19억원대에 근접했다. 용강동 'e편한세상마포리버파크' 역시 지난 7월 18억5000만원에 매매돼 전고점(21억원)에 다가갔다.

대흥동 '신촌그랑자이' 전용 84㎡도 지난 7월 18억5000만원에 손바뀜하며 전고점 20억원대에 다가서고 있다. 올 초 14억~15억원대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3억원 넘게 상승했다. 모두 2년 전 최고가의 90% 수준까지 회복했다.

이처럼 집값은 파죽지세로 올랐지만, 매수자들의 발길은 끊긴 상태다. 보통 집값이 오르면 '더 오른다'는 심리에 매수자들이 더 붙기 마련이지만, 이번 상승은 전고점에 다다르면서 기세가 한 풀 꺾였다. 매수자들은 전고점에 가까울수록 매물을 찾지 않고 있다. 반면 매도자들은 집값 눈높이를 올리고 있다.

아현동 A 공인중개 관계자는 "현재 전용 84㎡ 기준으로 마포래미안푸르지오는 18억원 아래로 떨어진 매물이 없다"며 "집값이 큰 폭 오르면서 현재 매수 문의는 거의 없다. 그럼에도 집주인들이 가격은 내려 팔려는 분위기는 아니다"고 말했다.

대흥동 B 공인중개 관계자는 "연초부터 지난달까지 급매로 나온 물건들은 모두 소강상태가 된 상황"이라며 "매도 사유는 보통 마포구에서 강남 상급지로 갈아타려는 수요가 대부분"이라고 귀띔했다.

거래 문의가 잠잠한 가운데 집주인들은 '버티기'에 들어갔다. 매도 호가를 계속 올리고 있다는 얘기다. 매수자들도 호가가 하락하면 바로 매물을 잡으려고 눈치를 보고 있는 분위기다. 그러는 사이 매도 물량만 잔뜩 쌓이고 있다.

실제 마포구를 포함한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줄면서 매도 물량은 3년 만에 7만건을 돌파했다. 부동산 빅데이터업체 '아실'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물은 7만4788건으로 집계됐다. 지난 4일 7만1112건에서 열흘 만에 5.1%(3676건) 추가되며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특히 아파트값 반등이 빨랐던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의 매도 물량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각각 △강남 6558건 △송파 5899건 △서초 5531건 순으로 1~3위를 차지했다.

팔려는 사람은 늘었는데 거래량은 오히려 소폭 줄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 5월 3427건에서 6월 3848건으로 늘었다가 7월엔 3593건으로 다시 감소했다. 월평균 거래량인 5000~6000건에는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매수자들이 당분간 관망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연초 급매물이 대부분 소진되고 집값 반등이 빨라진 탓이다. 정부의 대출 규제도 강화되면서 매수자보단 매도자가 우위에 있는 상태가 지속될 것이란 이유도 있다.

오는 27일 정부는 일반형 특례보금자리론 신청을 중단키로 했다. 이에 부부 합산 소득이 1억원 이상이거나 6억원을 초과하는 경우, 특례보금자리론을 받을 수 없게 된다. 또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은 상환능력 입증 여부에 따라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산정 때 최대 50년에서 40년 만기로 축소 적용한다.

주택 매매심리가 위축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집값 상승은 제한적일 수 있다는 분석이 따른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올 초 집값 반등에 유의미한 영향을 준 특례보금자리론도 막혔고, 대출 상품 규제도 강화됐다"며 "집값 반등에 힘을 실어줄 가계 대출이 제한되면서 매수자 관망세가 지속될 것이고, 수도권 아파트값 추가 상승은 주춤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의 매매수급지수는 지난주 42.6보다 소폭 하락한 41.4로 매도자가 많은 상태가 유지되고 있다. 매매수급지수는 0~200 범위 이내이며 지수가 100을 초과할수록 '매수자 많음', 100 미만일 경우 '매도자 많음'을 뜻한다.

 

4. 한국경제 모세혈관에 온기가 돈다…중소기업 2분기 실적개선(매일경제)

 

한국경제 모세혈관에 온기가 돈다…중소기업 2분기 실적개선 - 매일경제

경기침체로 악화됐던 중소기업 실적이 최근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와 화장품을 비롯한 소비재 업종이 실적 개선을 주도하면서 경기 회복의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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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로 악화됐던 중소기업 실적이 최근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와 화장품을 비롯한 소비재 업종이 실적 개선을 주도하면서 경기 회복의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19일 우리금융경영연구소가 올해 2분기 상장 중소기업(연매출액 1000억원 미만) 675개사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합산 매출액은 9조2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매출액 증가율은 지난해 1분기 29.2%를 기록한 이후 4분기 연속 하락세를 기록하면서 올 1분기에는 증가율이 7.8%까지 위축된 바 있다. 

조사 대상 기업들의 2분기 영업손익은 814억원 적자였지만 적자폭은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2분기 영업이익률은 여전히 적자(-0.9%)지만 지난 1분기(-3.4%)보다 개선됐다. 연구소는 “중소기업이 실적 부진 흐름에서 탈피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내년에는 국내외 경기회복으로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5. 19일 코스피 2559.21 마감…코스닥도 연일 하락세(아시아투데이)

 

19일 코스피 2559.21 마감… 코스닥도 연일 하락세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5.51포인트(0.60%) 내린 2559.21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기관은 3849억원 팔았고, 개인과 외국인은 3606억원, 23억원 사들였다.시가총액 상위기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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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5.51포인트(0.60%) 내린 2559.21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기관은 3849억원 팔았고, 개인과 외국인은 3606억원, 23억원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기업에선 SK하이닉스(0.17%), 삼성전자우(0.53%) 등이 올랐다. 삼성전자(-0.57%), LG에너지솔루션(-2.07%), 삼성바이오로직스(-0.41%), POSCO홀딩스(-1.66%), 현대차(-0.52%), LG화학(-3.66%), NAVER(-0.90%), 삼성SDI(-1.59%) 등은 내렸다.

코스닥은 7.40포인트(0.83%) 내린 883.89로 마감했다. 개인은 1497억원 사들였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17억원, 598억원 팔았다.

코스닥 시장 시가총액 상위기업에선 알테오젠(9.52%), JYP Ent.(0.74%) 등은 올랐다. 에코프로비엠(-0.71%), 에코프로(-1.00%), 셀트리온헬스케어(-0.46%), 포스코DX(-2.87%), 엘앤에프(-1.12%), HLB(-1.09%), 레인보우로보틱스(-2.97%) 등은 내렸다. 에스엠은 변동 없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4.1원 오른 1328.5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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