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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 40㎡ 이하 아파트 매매 비중 22%…역대 최고(아시아투데이)
서울 40㎡ 이하 아파트 매매 비중 22%…역대 최고
소형·저가 아파트 매매 거래가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0일 한국부동산원 등에 따르면 1∼5월 서울 아파트 매매 7917건 중 전용면적 40㎡ 이하 매매 비중은 1741건으로 전체 22.0%를 차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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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한국부동산원 등에 따르면 1∼5월 서울 아파트 매매 7917건 중 전용면적 40㎡ 이하 매매 비중은 1741건으로 전체 22.0%를 차지하며 소형·저가 아파트 매매 거래가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부동산원이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6년 이래 같은 기간 기준으로 가장 높은 수치이자 지난해 12.6%와 비교해 10%포인트 가까이 급등한 수치다.
특히 40㎡ 이하 매매 비중이 20%를 넘은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올해 서울 전체 아파트 매매 5건 중 1건 이상은 40㎡ 이하 아파트가 차지한 셈이다.
KB부동산 자료를 보면 지난달 기준 60㎡ 이하 소형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101.3으로 가장 높았다. 135㎡ 초과인 대형 101.1, 60㎡ 초과 85㎡ 이하 100.7, 85㎡ 초과∼102㎡ 이하와 102㎡ 초과∼135㎡ 이하가 100.6으로 그 뒤를 이었다.
청약 시장에서도 소형 아파트가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올해 1∼6월 60㎡ 미만 소형 아파트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27.3대 1로 지난해 상반기 9.6대 1에 비해 3배 가량 높았다.
가격의 경우 6억원 이하 저가 거래가 활발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는 현재까지 857건이 등록됐는데 이 중 6억원 이하 거래가 394건으로 45.9%에 이르렀다. 올해 가장 높은 수치이자 전월 37.1%에 비해 8.8%포인트 오른 수치다. 60㎡ 이하로 확대하면 5월까지 매매 비중은 51.5%로 2007년 55.0% 기록 후 두 번째로 높다.
2. 신통기획 재건축 1호 신향빌라, 추진위 건너뛰고 조합설립 직행…사업 2년반 단축(브릿지경제)
신통기획 재건축 1호 신향빌라, 추진위 건너뛰고 조합설립 직행…사업 2년반 단축
서울시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재건축 1호 사업지인 광진구 신향빌라의 사업 기간이 약 2년 6개월 단축됐다. ‘조합직접설립제도’를 통해 추진위원회 구성 절차를 건너뛰고 바로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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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재건축 1호 사업지인 광진구 신향빌라의 사업 기간이 약 2년 6개월 단축됐다. ‘조합직접설립제도’를 통해 추진위원회 구성 절차를 건너뛰고 바로 조합 설립에 나서면서다.
서울시는 재개발·재건축 사업 기간 단축을 위한 ‘조합 직접설립제도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신향빌라부터 적용한다고 10일 밝혔다.
조합 직접설립제도는 재개발·재건축 사업 주민이 절반 이상 동의하면 해당 지역 구청장이 추진위원회 구성 절차를 생략하는 제도로 지난 2016년 마련됐다. 그러나 제도에 대한 낮은 인지도 등으로 현재까지 실제 적용해 조합을 설립한 사례는 3건에 불과하다.
신향빌라에 이 제도가 적용면서 조합설립까지 걸리는 기간을 기존 3년 6개월에서 1년으로 2년 6개월 정도를 단축하게 됐다. 신향빌라는 지난 2020년 11월 신통기획 대상지로 선정돼 약 1년 7개월 만인 지난달 2일 정비구역 지정을 마쳤다. 조합설립은 내년 중 이뤄질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 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조합설립으로 직행하고자 하는 사업지를 대상으로 조합설립 추진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현재 정비계획을 수립 중인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 21곳 등 적용 가능 대상지 60여곳에 관련 제도와 서울시 지원방안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조합 직접설립제도’를 활용하면 정비사업 기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작년 말 선정된 21개 재개발 후보지는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내년 구역지정을 완료하고, 조합 직접설립제도 등을 통해 사업을 추진할 경우 2029년 2만5000가구가 공급될 것”이라고 말했다.다.
3. 하반기 서울서 1만여가구 공급…2년만의 대규모 물량(아시아투데이)
하반기 서울서 1만여가구 공급…2년만의 대규모 물량
서울에서 올해 하반기 1만7000여 가구가 나올 전망이다.1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22년 7~12월 서울 아파트 분양물량은 1만7845가구(임대 제외)로 계획됐다. 지난해 같은기간(1442 가구)과 견줘 열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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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올해 하반기 1만7000여 가구가 나올 전망이다. 1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22년 7~12월 서울 아파트 분양물량은 1만7845가구(임대 제외)로 계획됐다. 지난해 같은기간(1442 가구)과 견줘 열 배 이상 물량이 증가했다. 그동안 주택 규제로 밀렸던 분양물량이 하반기에 대거 나올 예정이다.
지난해 하반기는 분양가 상한제로 인해 시세보다 분양가가 현저히 낮게 책정되면서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분양물량이 평년보다 줄었다. 대단지인 둔촌주공 재건축(1만2032가구)이 조합 내홍으로, 방배5구역 재건축(2796 가구)이 토양 오염 문제로 분양이 밀린 것도 한 몫 했다.
서울에서 반기기준 분양물량이 1만가구가 넘은 것은 2020년 하반기 이후 2년만이다. 하지만 대부분이 재건축 재개발 물량으로 일반 물량은 총 분양물량중 현저히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 단지 중 절반 가량은 아직 분양일정도 잡지 못했다.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에서는 총 1807가구가 나올 예정이다. 강남구에서는 오는 12월 대치동 구마을 재건축(제3지구)에서 245가구가 나온다. 송파구 문정동에서는 ‘힐스테이트e편한세상문정’이 10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총 가구수는 1265가구다.
강동구는 천호동에서 천호4구역 재개발을 통해 670가구가 오는 9월 공급될 계획이다. 둔촌동에서는 둔촌현대 1차를 리모델링한 아파트 572가구가 오는 8월 분양이 예정됐다.
동대문구에서는 5205가구 규모가 공급된다. 전체 서울 아파트 분양물량 중 29%로 자치구 기준 분양 물량이 가장 많다. 휘경3구역을 재개발한 아파트가 오는 8월 총 1806가구 규모로 분양될 예정이다. 시공사는 GS건설이 맡는다.
마포구에서는 총 3411가구의 분양물량이 공급을 앞두고있다. 아현동에서 아현2구역을 재건축한 마포 더 클래시 1419가구가 나올 예정이다. 시공사는 HDC현대산업개발과 SK에코플랜트다.
하반기 서울 청약시장은 입지나 분양가별로 양극화 현상이 뚜렷할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가 상한제 개편으로 분양가가 오르고 대출금리 인상으로 금융비용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
여경희 부동산R114 리서치팀 수석연구원은 “입지가 좋거나 분양가가 시세에 비해 싼 곳들은 수요자도 많고 당첨 가점도 높겠지만 그렇지 않은 단지는 상반기처럼 미계약 물량이 나올 것”으로 내다봤다.
4. 국민 다중채무액 600조 넘어…30대 이하 급증(문화일보)
국민 다중채무액 600조 넘어…30대 이하 급증
우리나라 국민의 다중 채무액이 600조 원을 넘었다. 특히 30대 이하 다중 채무액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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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의 다중 채무액이 600조 원을 넘었다. 특히 30대 이하 다중 채무액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10일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의원실은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다중 채무액은 603조 원으로 2017년의 490조원 보다 22.8% 늘었다고 밝혔다. 다중 채무자는 417만 명에서 451만 명으로, 1인당 채무는 1억1800만 원에서 1억3400만 원으로 늘었다. 저축은행의 다중 채무액은 73.8%나 급증했고 은행은 31.6%, 카드사는 38.2%였다. 정부가 시중은행 대출 관리를 강화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4년간 다중 채무액이 가장 많이 늘어난 세대는 30대 이하다. 30대 이하의 다중 채무액은 지난해 말 기준 159조 원으로 2017년의 119조 원에 비해 40조 원 늘었다. 30대 이하 다중 채무자의 저축은행 연체액은 2020년 말부터 지난 4월 말까지 52.7%나 급증했다. 이른바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음) 투자’ 후유증으로 풀이된다.
이 의원은 “가계부채 부실화가 대거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가계대출 중에서도 부실 위험이 큰 차주를 맞춤형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세부적인 차주 통계 발굴이 요구된다”라고 밝혔다.
5. 미국 6월도 고용 호조··· 2연속 '자이언트 스텝' 가능성 더 높아져(조선일보)
미국 6월도 고용 호조··· 2연속 ‘자이언트 스텝’ 가능성 더 높아져
미국 6월도 고용 호조··· 2연속 자이언트 스텝 가능성 더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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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6월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양호하게 나와 연방준비제도(이하 연준)가 이달 말 ‘자이언트 스텝(금리 0.75%포인트 인상)’을 밟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8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미국 노동부는 이날 미국 내 비농업 부문 사업체의 6월 일자리가 전월 대비 37만2000개 늘었다고 발표했다. 월가의 예상치보다 10만개 정도 많은 규모다.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이날 방송 인터뷰에서 “6월 고용지표는 (미국) 경제가 여전히 강하다는 걸 재확인한 것”이라며 “연준이 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하더라도 경제 전반에 장기적인 피해를 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시장금리 변화를 분석해 기준금리를 예측하는 시카고상품거래소의 ‘페드워치툴’은 연준이 이달 26~27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자이언트 스텝’을 밟을 것을 기정사실화했다. 지난 1일 페드워치툴은 ‘빅 스텝(0.5%포인트 인상)’ 13.8%, 자이언트 스텝 86.2%로 예측했지만, 6월 고용지표가 발표되고 난 이후인 10일에는 ‘자이언트 스텝’ 가능성을 92.4%로 끌어올리고, 1%포인트 인상 가능성을 7.6%로 내다봤다. ‘빅 스텝’ 확률은 아예 없앴다.
연준의 FOMC에 앞서 한국은행은 오는 13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기준금리 인상 여부를 결정한다. 전문가들은 한은이 사상 최초로 ‘빅 스텝’을 선택할 가능성이 적지 않다고 전망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기준금리는 연 1.75%로서 미국(연 1.5~1.75%)과 사실상 동률이다. 한은이 13일 ‘빅 스텝’을 선택하더라도 연준이 ‘자이언트 스텝’을 밟으면 한·미 간 금리 역전이 벌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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