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담대 금리만 낮추는 은행권…집 못 산 MZ세대는 서럽다(국민일보)
주담대 금리만 낮추는 은행권… 집 못 산 MZ세대는 서럽다
여력이 안 돼 집은 사지 못하고 빚을 내 주식 등에 투자했던 밀레니얼·Z(MZ)세대가 금융당국과 은행권의 금리 인하 대책에서 소외되고 있는 모양새다. 이복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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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력이 안 돼 집은 사지 못하고 빚을 내 주식 등에 투자했던 밀레니얼·Z(MZ)세대가 금융당국과 은행권의 금리 인하 대책에서 소외되고 있는 모양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지난 6월 “은행권 이익 추구가 지나치다”고 비판한 뒤 은행권이 앞다퉈 금리 인하에 나섰지만, 대상 대출은 주택담보대출에 국한했기 때문이다.
11일 은행권에 따르면 올해 들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은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총 17차례 인하했다. 반면 신용대출 금리 인하 횟수는 저소득 취약 차주 대상 새희망홀씨대출 등을 포함해도 3차례에 불과하다. 마이너스통장의 경우 아예 해당 사항이 없다.
주택담보대출은 첫 5년간 연 금리가 바뀌지 않는 ‘고정(혼합)형’이라는 선택지가 있지만, 신용대출은 무조건 6개월·1년에 한 번씩 변동된다. 구조 자체가 시장 금리 상승에 더 민감한 상품인데 은행권 보호마저 받지 못하는 상황이다.
실제로 상단이 연 7%대를 돌파했던 5대 시중은행 고정(혼합)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최근 5%대까지 하락했다. 신용대출의 경우 상단이 여전히 연 7%대다. 11일 신한은행 대표 신용대출 상품인 ‘쏠 편한 직장인 대출 S’ 최고 금리는 연 7.31%로 집계됐다. 같은 날 하나은행 ‘프리미엄 직장인 론’ 금리는 연 7.33%(시장 금리 적용·만기 1년 기준)였다.
한국은행이 매월 말 발표하는 금융사 가중 평균 금리 자료에 따르면 은행권 일반 신용대출 평균 금리는 최근 5개월(지난 1~5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시장 예상대로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가 이달 회의에서 ‘빅스텝(기준 금리 0.5%포인트 인상)’을 밟는 등 긴축 고삐를 죄면 신용대출 연 금리 상단이 올해 안에 8%를 돌파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신용상 금융연구원 금융리스크연구센터장은 “신용대출·마이너스통장은 무담보라 원래 주택담보대출보다 연 금리가 높은 데다가 기초 금리가 되는 은행채 1·3년물 등도 최근 급등했다. 한은 금통위의 향후 방향성에 따라 신용대출·마이너스통장 연 금리 상단이 올해 안에 8%를 웃돌 가능성이 있다”면서 “빚내 투자해 손실을 낸 것은 차주 본인이 감내해야 할 몫이지만, 최근 금융당국과 은행권의 금리 인하 대책에서 신용대출·마이너스통장 차주가 상대적으로 소외된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2. '마이너스 피'에도 안 팔려…'광풍' 불던 오피스텔 '찬바람'(Newsis)
'마이너스 피'에도 안 팔려…'광풍' 불던 오피스텔 '찬바람'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분양권 매수 문의가 줄고, 거래가 사실상 끊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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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규제·금리 인상 여파로 오피스텔 수요 급감
분양가보다 낮은 '마이너스 피'에도 수요자 '글쎄'
"분양권 매수 문의가 줄고, 거래가 사실상 끊겼어요."
지난해까지 청약 광풍이 불었던 오피스텔 시장이 빠르게 식고 있다. 대출 규제에 금리 인상까지 겹치면서 완판 행렬이 이어졌던 청약에서 미달 단지가 속출하고, 분양가보다 낮은 가격인 이른바 '마이너스 피' 매물마저 거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아파트값 급등에 따른 반사이익을 누리던 오피스텔 수요가 시들하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고 청약에 나선 총 26개 오피스텔 가운데 9개 단지(34.6%)가 미달됐다. 인천에서는 총 6개 단지가 공급됐고, 이 중 3개 단지에서 미달이 발생했다. 또 서울은 총 9개 단지 중 2개 단에서 청약이 미달됐다.
오피스텔 거래량도 줄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5월 534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6029건)에 비해 12% 감소했다. 전국에서 전용 60㎡ 초과 오피스텔 매매거래는 63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135건)과 비교하면 약 44% 감소했다. 또 전용 60㎡ 미만은 같은 기간 4951건에서 4708건으로 5% 소폭 줄었다.
청약 미달 오피스텔도 잇따르고 있다. 지난달 24일 인천 중구 항동에서 분양한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 오피스텔(592실)은 4개 타입 가운데 3개에서 미달이 발생했다. 또 지난 4월20일 청약에 나선 인천 신흥동3가 '숭의역 엘크루' 오피스텔은 168실 모집에 132명만 신청해 36실이 미달됐고, 지난 2월 중순 분양한 '엘루크 서초' 오피스텔 330실도 222명이 신청하는데 그쳤다.
오피스텔 수요가 줄어든 것은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지난해까지 시행사 자체 보증을 통해 중도금 대출과 입주 후 잔금 대출이 가능했다. 하지만 올해부터 분양 중도금과 잔금대출에 개인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적용됐다.
부동산 거래에 올해부터 시행되는 차주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2단계 규제에 따라 총 대출액이 2억원을 넘을 경우, 연간 원리금 상환액이 연 소득의 40%(2금융권 50%)를 넘기면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없도록 했다. 또 이달부터 개인별 DSR 규제 대상을 총 대출액 1억원 초과 차주로 확대하는 조치가 시행됐다.
전문가들은 대출 규제 강화와 금리 인상이 겹치면서 오피스텔 거래가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오피스텔과 같은 아파트 대체 상품은 부동산 경기 변동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며 "올해부터 대출 규제가 강화되고, 기준금리 추가 인상이 겹치면서 실수요와 투자수요가 오피스텔 시장으로 유입되기 힘든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권 교수는 "오피스텔 시장이 입지여건과 분양가 등을 고려한 '옥석 가리기'가 뚜렷해질 것"이라며 "오피스텔은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떨어지고, 수요도 적기 때문에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3. 국민 10명 중 6명 "하반기에 집값 더 내려갈 것"(중앙일보)
국민 10명 중 6명 “하반기에 집값 더 내려갈 것”
경기침체와 금리 인상 우려로 ‘집값 하락’ 전망에 더욱 힘이 실리고 있다. 집값 하락을 예상하는 이유로는 ‘금리 인상에 따른 이자 부담 증가’를 꼽는 응답자(63.9%)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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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와 금리 인상 우려로 ‘집값 하락’ 전망에 더욱 힘이 실리고 있다. 10명 중 6명이 올해 하반기에 집값이 더 내려갈 것으로 내다봤다. 11일 부동산 플랫폼업체 직방이 이용자 1727명을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거주지역 집값 전망’을 설문 조사한 결과, 61.9%가 하락할 것이라고 답했다. 지난해 말 조사에서 43.4%가 올해 집값 하락을 전망했던 것과 비교하면, 6개월 만에 하락 예상 비율이 약 18%포인트 상승했다.
서울(63.2%), 경기(63.7%), 인천(61.0%) 등 수도권에서 하락을 전망하는 답변이 60%를 넘었다. 5대 광역시(59.5%)와 지방(58.0%)도 60%에 육박했다. 집값 하락을 예상하는 이유로는 ‘금리 인상에 따른 이자 부담 증가’를 꼽는 응답자(63.9%)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어 가격 고점 인식에 따른 수요 감소(15%), 물가 상승 부담과 경기 둔화(12.1%),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한시 완화에 따른 매물 증가(4.7%) 등의 순이었다.
실제로 부동산 빅데이터업체 아실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물은 11일 기준으로 지난 1년 새 26만446건에서 42만9501건으로 65%가량 늘었다. 광주(379%)·인천(114.5%)·대전(98.3%)·경기(82.7%) 순으로 매물이 급증했다. 서울도 1년 전과 비교해 매물이 4만3179건에서 6만3243건으로 46%가량 증가했다.
하지만 매수 심리는 움츠러들어 거래는 잘 이뤄지지 않고 있다. 7월 첫째 주(4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86.8을 기록해 3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5월 9일부터 9주 연속 하락세다. 매매수급지수는 기준선이 100 밑으로 떨어지면 집을 팔 사람이 살 사람보다 많다는 의미다.
4. 상업용 부동산-경매시장도 찬바람(동아일보)
상업용 부동산-경매시장도 찬바람
미국발 금리 인상 여파와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 등이 확산되면서 부동산 시장 전반이 냉각되고 있다. 최근 몇 년 새 급등했던 아파트 매매 시장 외에도 상업용 부동산, 경매 등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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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상-글로벌 경기침체 우려 탓… 주택규제 수혜입었던 상업용 부동산
상반기 매매가 작년比 27.4% 감소… “임대차 시장에까지 영향 가능성”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 올 저점 찍어, 93.8%… 인천-대구등서 하락세 끌어
미국발 금리 인상 여파와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 등이 확산되면서 부동산 시장 전반이 냉각되고 있다. 최근 몇 년 새 급등했던 아파트 매매 시장 외에도 상업용 부동산, 경매 등도 지난해와는 상반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상업용 부동산 기업 알스퀘어가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바탕으로 서울 업무·상업용 부동산 매매 거래액 추이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1∼6월) 매매가격 합계는 이달 7일을 기준으로 13조9612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27.4% 감소했다. 업무·상업용 부동산에는 오피스, 상가, 숙박시설 등이 포함된다.
현재 서울 강남, 여의도 등 주요 지역은 공실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수요가 폭발하고 있지만, 최근의 경기침체 우려 등이 현실화하면 임대차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류강민 알스퀘어 리서치센터장은 “금리 인상에 따른 경기 둔화와 설비 투자 감소로 오피스 수요 증가가 둔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경매 시장 역시 지난해와 달리 냉각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법원 경매 정보 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6월 전국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은 전달 94.3%보다 하락한 93.8%를 나타냈다. 올해 들어 가장 낮은 낙찰가율이다. 낙찰률은 45%로 전달 42.8%에 비해 다소 높아졌지만, 평균 응찰자 수는 6.1명으로 전달 7.2명에 비해 줄어들었다.
지역별로는 인천 아파트 낙찰가율(88.8%)이 전월(96.8%) 대비 크게 하락했다. 인천 낙찰가율이 80%대를 나타낸 것은 2020년 12월 이후 처음이다. 대구도 낙찰가율이 81.3%를 나타내며 2014년 1월(81.1%)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울산(93.3%), 부산(95.9%), 광주(96.0%) 등도 전달보다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서울 아파트 낙찰률과 낙찰가율은 오히려 상승했다. 낙찰률은 56.1%로 전월(35.6%) 대비 20.5%포인트 올랐고 낙찰가율은 110.0%로 전월(96.8%)보다 13.2%포인트 높아졌다. 비(非)규제지역 수혜를 누릴 수 있어 최근 주목받는 강원도 낙찰가율도 108.2%로 100%를 넘겼다. 지지옥션 관계자는 “서울의 경우 강남의 고가 아파트가 높게 낙찰되면서 전체 낙찰가율을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전체 시장이 냉각하면서 개발 사업이 진행되는 지역의 부동산이나 서울 강남권 등의 ‘똘똘한 한 채’로 수요가 몰린 결과로 해석된다.
5. 촌동네 아니었네…기업 몰려드는 충북 음성, 일자리도 급증(한국경제)
촌동네 아니었네…기업 몰려드는 충북 음성, 일자리도 급증
촌동네 아니었네…기업 몰려드는 충북 음성, 일자리도 급증, 음성군, 2018년부터 9조원 넘는 기업 투자 유치 늘어난 일자리…청년고용률 충북 1위·전국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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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18년부터 9조원 넘는 기업 투자 유치
늘어난 일자리…청년고용률 충북 1위·전국 3위
충북 음성군에 기업 투자에 일자리가 늘어나며 취업률과 소득 수준도 한층 높아지며 기업들이 몰려들고 있다.
12일 음성군에 따르면 음성군이 유치한 투자액은 지난해 4조3000억원에 이어 올해에도 8000억원을 넘어섰다. 2018년부터 음성군에 모인 투자액은 9조원을 상회한다. 특히 첨단산업 중심으로 투자 유치가 이뤄진 점이 특징이다.
국내 대표적인 친환경 에너지 기업 한화솔루션은 2025년까지 음성군에 태양광 모듈공장을 증설할 예정이다. 이차전지 우량 기업 코캄, 면역 신약 개발 기업 국전약품, 식품유통기업 목우촌 등이 음성에 공장을 지었거나 지을 예정이다. 국내 대표 물류기업인 쿠팡도 9만9173㎡ 규모 물류기지를 조성하고 있다.
기업들은 음성이 경기 이천·안성과 맞닿아 수도권에서 가깝고 도로 교통망까지 갖췄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음성군에 입주한 한 대기업 관계자는 "수도권은 공장 총량제 등 다양한 규제 때문에 들어가기 어렵지만, 그렇다고 수도권에서 멀어지면 인재가 오지 않는 것이 현실"이라며 "(음성군은) 수도권에 가깝고 중부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 국도 21호선 등 교통망이 준수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기업이 몰리면서 일자리는 늘어나고 있다. 음성군에는 금왕산업단지를 비롯한 12개 산업단지와 음성농공단지 등 3개 농공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총 15개 산업단지에서 운영되는 기업만 약 330곳에 달한다. 음성군은 2018년부터 유치한 투자로 인해 1만2000개 넘는 일자리 창출 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2024년까지 8개 산업단지가 추가 조성될 예정이다.
일자리가 늘어나며 취업률과 소득 수준도 높아졌다. 지난해 음성군의 청년고용률(15∼29세 인구 중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상반기 58.3%, 하반기 58%로 집계됐다. 전년보다는 상반기 3.9%포인트, 하반기 5.5%포인트 상승하면서 충북 1위, 전국 3위로 거듭났다. 음성군 전체 고용률도 지난해 하반기 기준 69.4%를 기록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충북 음성군 GDRP(총생산액)은 8조1688억7200만원으로 2016년 7조7038억원 대비 6% 증가했다. 음성군의 인구가 9만2000여명인 것을 감안하면 1인당 GDRP는 8861만원 수준으로, 충북 대표 도시인 청주 4120만원의 두 배가 넘는 수준이다.
음성군은 근무지 기준 취업자(8만5000명)가 거주지 기준 취업자(6만2000명)보다 많다. 약 2만3000명이 외지에서 음성군으로 출·퇴근을 하는 셈인데, 향후 정주여건이 개선될 경우 음성군 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볼 수 있는 부분이다.
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대표적인 주거지역은 빌라나 노후 아파트가 대부분이기에 선호가 떨어지는 것이 현실"이라며 "비교적 최근에 조성된 충북혁신도시에 대한 수요가 많지만, 아파트 물량이 제한적이기에 수요를 다 흡수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6. DL이앤씨·HDC현산 영업이익 '30%↓'…주요 건설업체 2분기 실적은(MoneyS)
DL이앤씨·HDC현산 영업이익 '30%↓'… 주요 건설업체 2분기 실적은 - 머니S
물가폭등으로 인한 원자재가격 상승과 공사 중단 등으로 올 2분기 주요 건설업체 실적이 낮은 성장을 할 것으로 전망됐다.12일 금융정보업체 FN가이드와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오는 22일 현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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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폭등으로 인한 원자재가격 상승과 공사 중단 등으로 올 2분기 주요 건설업체 실적이 낮은 성장을 할 것으로 전망됐다. 12일 금융정보업체 FN가이드와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오는 22일 현대건설, GS건설, DL이앤씨, 대우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등 주요 건설업체의 2분기 실적이 공개된다.
시공능력평가(시평) 10위권 내 주요 업체인 5개 건설의 2분기 매출은 12조5632억원으로 전년동기(12조3494억원) 대비 1.7%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7921억원) 대비 2.9% 늘어난 8152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 대비 영업이익 증가세가 높았지만 회사별 실적은 엇갈길 전망이다.
시평 2위, 3위인 현대건설과 GS건설은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 증가세가 두 자릿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반면 DL이앤씨, 대우건설, HDC현산 등은 실적이 감소할 전망이다.
올해 4월 전국 착공 규모는 3만494가구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41.8% 감소했다. 원가 부담에 착공을 미루는 사업장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건설업계는 지난 수년동안 분양경기 호황으로 실적을 뒷받침하던 주택사업의 수익성이 악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원자재가격 상승과 화물연대, 철근·콘크리트업체 파업 영향으로 공사기간이 지연되고, 새 정부의 분양가상한제와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규제 완화에 수익성이 높아질 것이란 기대도 있었지만 분양가가 상승하면서 오히려 청약률에 나쁜 영향을 미칠 것이란 우려가 더 크다"고 말했다.
7. 다시 금에 주목하라…"온스당 200달러 오를 수도"(이데일리)
다시 금에 주목하라…"온스당 200달러 오를 수도"
물가가 치솟고 세계 주요국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 자산시장이 흔들리는 가운데, 대표적인 안전 자산 금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온스당 최대 1950달러 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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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가 치솟고 세계 주요국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 자산시장이 흔들리는 가운데, 대표적인 안전 자산 금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온스당 최대 1950달러 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이는 현재 금값보다 200달러 이상 상승한 수준이다.
하나증권은 12일 “미 연방준비제도가 경기 둔화를 반영해 베이비 스텝(기준금리 0.25%포인트 인상)으로 전환할 경우 금 가격이 반등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는 연준이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때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하는 ‘자이언트스텝’을 밟을 가능성이 크다. 미국 고용 회복세가 예상보다 견조한데다 물가에 대한 경계감은 계속되고 있어서다. 미국 6월 비농업부문 신규 고용은 전월보다 37만2000명 늘었고, 전체 취업자수도 코로나19 이전 고점대비 99.6%으로 회복했다.
또 오는 13일 발표 예정인 미국 6월 소비자물가는 유가와 경기 순환적인 물가 압력을 반영해 오를 가능성이 높다. 전규연 하나증권 연구원은 “아직까지 연준이 원하는 대로 고용이 양호하고 물가 압력이 높은 구도가 나타나고 있어 연준이 금리 인상을 통해 물가 안정을 유도하는 데 집중할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다만 9월에는 연준이 긴축 속도를 늦출 것으로 봤다. 긴축 속도가 빨라질수록 경기 침체 가능성이 커지는데, 소비심리 등 서베이 지표에 이어 3분기 실물 지표들이 침체를 가리킬 경우 연준이 급격하게 급리 인상을 강행하기 어려워질 것이란 설명이다.
전 연구원은 “9월 이후 연준은 경기 부진을 반영해 금리 인상 속도를 베이비 스텝(0.25%포인트 인상)으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으며 장기금리가 하락하며 금 가격의 반등을 이끌 수 있다”고 전망했다.
화폐 가치가 떨어지면서 인플레 헤지용 금 수요도 꾸준할 것으로 봤다. 올 상반기 치솟은 원자재 가격이 조정을 받고 내구재 가격은 하락하면서 물가가 점차 안정되더라도 연말 미 소비자물가는 전년대비 6% 수준으로 과거보다 높은 수준이 지속될 수 있다. 전 연구원은 “인플레에 비해 금리가 상대적으로 빠르게 하락하며 실질금리 하락이 금 가격을 지지할 수 있다”고 했다.
안전자산 대표격인 금 투자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아직까지는 달러에 대한 안전통화적인 수요가 금보다 강하다. 지난 3월8일 온스당 2049달러를 찍었던 금은 11일 1735달러까지 내려앉았다. 달러 강세가 금값을 끌어내린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점차 금으로도 관련 수요가 유입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전 연구원은 “장기금리 하락 가능성과 인플레 헤지 수요, 안전자산 수요 등을 고려하면 가격 조정 국면에 금 매수하는 전략이 유효하다”며 금 가격 밴드로 온스당 1700달러~1950달러를 제시했다.
8. 뉴욕증시, 실적 경계감에 일제히 하락 마감…테슬라 6.55% ↓(더팩트)
뉴욕증시, 실적 경계감에 일제히 하락 마감…테슬라 6.55% ↓
다우지수 0.52%, 나스닥 2.26% 각각 내려1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52%(164.31포인트) 떨어진 3만1173.84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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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주식시장 주요 지수가 기업들의 실적 발표 시즌을 앞두고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월가는 기업실적에 인플레이션이 영향이 반영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52%(164.31포인트) 떨어진 3만1173.84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15%(44.95포인트) 내린 3854.4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 지수는 2.26%(262.71포인트) 하락한 1만1372.60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이번 주부터 시작되는 2분기 실적 발표를 주시하고 있다. 12일 펩시코를 시작으로 13일 델타, 주 후반 JP모건체이스, 모건스탠리, 웰스파고, 씨티그룹 등이 각각 실적을 발표한다. 미국 중앙은행 격인 연방준비제도(Fed)가 고강도 긴축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이번 실적 발표를 통해 경기둔화와 소비 위축 등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투자자들은 중국 마카오의 코로나19 관련 봉쇄 소식과 함께 오는 13일에 발표되는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주목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6월 CPI가 전달(8.6%)을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이날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2.98%로 내린 반면, 2년 만기 국채는 3.07%를 기록해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이 벌어졌다. 이는 경기침체의 전조로 받아들여진다.
지난주 공개된 고용보고서 지표가 기대 이상이라는 시장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이번 주 발표될 인플레이션 지표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9. 세계 100대 ICT 기업 중 韓 단 2곳…전경련 "디지털화 느리고 SW 경쟁력 낮아"(브릿지경제)
세계 100대 ICT 기업 중 韓 단 2곳…전경련 “디지털화 느리고 SW 경쟁력 낮아”
‘정보통신기술(ICT) 강국’이라는 타이틀과 달리 세계 100대 ICT 기업 중 우리 기업은 단 2개에 불과해 중국, 일본, 인도, 대만 등 경쟁국에 모두 뒤처진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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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기술(ICT) 강국’이라는 타이틀과 달리 세계 100대 ICT 기업 중 우리 기업은 단 2개에 불과해 중국, 일본, 인도, 대만 등 경쟁국에 모두 뒤처진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세계 ICT 시총 100대 기업을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는 삼성전자(9위)와 SK하이닉스(56위) 등 2개 기업만 이름을 올렸다. 100대 ICT 기업 중 미국이 56개로 절반 이상을 차지한 가운데 중국 9개, 일본 8개, 인도 4개, 대만 3개 순으로 ICT 기업 수가 많았다.
향후 100대 기업에 진입할 차세대 주자들로 구성된 200대 기업까지 범위를 넓혀도 중국과 일본 기업 수가 각각 27개, 17개로 급증한 반면 우리 기업은 네이버와 카카오 등이 추가된 5개에 그쳤다.
반도체 산업에서도 시가총액 기준 세계 100대 기업 가운데 우리 기업은 SK하이닉스(11위)와 SK스퀘어(63위) 등 단 2개로 중국 41개, 미국 31개, 대만 15개 등 경쟁국에 비해 턱없이 적었다.
게다가 우리 기업의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R&D) 투자비중은 7.4%로 경쟁국인 미국(17.1%), 네덜란드(15.4%), 일본(13%), 대만(9.5%)에 비해 매우 낮아 반도체의 미래경쟁력을 낙관할 수만은 없는 상황이다. 주요 글로벌 반도체 기업의 매출 대비 정부지원금 비중 역시 중국 SMIC 6.6%, 미국 마이크론 3.8%, 네덜란드 NXP 3.1%에 비해 우리나라는 삼성전자 0.8%, SK하이닉스 0.5% 등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세계 100대 ICT 기업 중 기업 분포 기준 상위 5대 업종은 △반도체 △앱 소프트웨어(SW) △데이터 프로세싱·아웃소싱 서비스 △시스템 SW △IT 컨설팅 순이었다. 그런데 우리 ICT 상장 기업들의 업종 구성은 △전자부품 △반도체 장비 △반도체 등 제조 하드웨어 중심으로 아직까지도 제조 하드웨어 중심으로 구성돼 있었다.
시스템SW 부문의 경우 글로벌 100대 기업에 우리나라는 더존비즈온(74위), 안랩(82위) 등 2개 기업만이 이름을 올렸다. 미국(34개사), 중국(32개사), 이스라엘(6개사), 일본(5개사) 등으로 시가총액 합계 기준으로는 미국이 우리나라의 1741.4배에 달했다. 중국(37.4배). 이스라엘(21.1배)과도 시스템SW 분야의 경쟁력 차이가 상당히 났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화상회의 확산으로 급부상했던 앱SW 분야에서는 글로벌 100대 기업 중 우리 기업은 단 1곳도 없었다.
김봉만 전경련 국제본부장은 “한국이 IT 강국이라지만 세계 시장이라는 냉혹한 전쟁터에서의 성적표는 다른 결과를 말한다”며 “우리 경제의 디지털화 속도가 생각보다 느리고 사실상 소프트웨어 분야 경쟁력도 낮다는 점이 우려되는 것이 사실”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차세대 업종인 사이버안보의 경우 지난 5월 한미정상회담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양국 협력을 강조할 정도로 유망한 분야로 예상되는 만큼 한국 기업이 국제무대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투자를 비롯해 관련 각종 제도 정비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0. [마감시황]코스피, 경기침체 우려에 2310선 하락 마감(세계일보)
[마감시황]코스피, 경기침체 우려에 2310선 하락 마감
[세계비즈=주형연 기자] 12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96% 내린 2317.76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경기 침체 우려와 긴축 경계감 등에 1% 가까이 하락 마감했다. 투자자별로는 기관과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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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96% 내린 2317.76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경기 침체 우려와 긴축 경계감 등에 1% 가까이 하락 마감했다.
투자자별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388억원, 450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2676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보험(1.46%), 전기가스업(0.93%) 등이 올랐고 비금속광물(-3.33%), 철강·금속(-2.79%), 운수·창고(-2.16%) 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1.52%), 삼성바이오로직스(0.60%), 삼성SDI(0.19%), 기아(0.90%) 등은 상승했고 삼성전자(-1.19%), SK하이닉스(-0.43%), 네이버(-2.91%), LG화학(-1.53%), 카카오(-1.40%)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63% 내린 762.18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60억원, 1324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3058억원을 순매수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8.2원 오른 1312.1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장중 1316원대를 넘어서며 13년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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