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동산, 주식, 경제 관련 뉴스기사 및 좋은 글 정리/2022

(2022.6.21) 부동산, 주식, 경제 관련 뉴스기사 및 좋은 글 정리

반응형

 

1. 임대차3법 손 안댄 정부…5%룰 지킨 상생임대인 양도세 혜택 확대(MoneyS)

 

임대차3법 손 안댄 정부… 5%룰 지킨 상생임대인 양도세 혜택 확대 - 머니S

임대차 재계약 때 임대료를 5% 이내로 인상한 상생임대인은 1세대 1주택 양도소득세 비과세와 장기보유특별공제에 필요한 2년 의무거주 요건을 지키지 않아도 된다.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

moneys.mt.co.kr

임대차 재계약 때 임대료를 5% 이내로 인상한 상생임대인은 1세대 1주택 양도소득세 비과세와 장기보유특별공제에 필요한 2년 의무거주 요건을 지키지 않아도 된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제1차 부동산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윤석열 정부 첫 부동산 관계장관회의에서 '임대차시장 안정방안 및 3분기 추진 부동산 정상화 과제'를 선정해 발표했다.

임대차 시장 안정 방안 및 3분기 추진 부동산 정상화 과제.pdf
0.97MB

정부는 임대차 갱신계약이 만료되는 서민 임차인에게 지난 4년간 전세가격 상승폭을 감안해 버팀목전세대출 보증금과 대출 한도를 확대 지원할 방침이다. 전·월세 임차인의 주거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월세 세액공제율은 최대 12%(연소득 7000만원 이하)에서 최대 15%(연소득 5500만원 이하)로 상향 조정한다. 전·월세보증금 대출 원리금 상환액에 대한 소득공제 한도는 연간 30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확대한다.

규제지역 내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기존주택 처분기한을 6개월에서 2년으로 완화하고 신규주택 전입 의무를 폐지했다. 

분양가상한제 주택 계약자는 실거주 요건 이행 기준이 기존의 최초 입주일이 아닌 해당주택 양도·상속·증여 이전까지로 변경할 수 있게 됐다. 임대주택을 양도한 법인은 법인세 20% 추가 과세를 면제받을 수 있는데 이때 주택가액 요건은 기존 6억원 이하에서 9억원 이하로 완화했다.

추 부총리는 "이를 통해 서울 등 수도권 임대주택 공급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10년 이상 임대한 건설임대주택에 대한 양도소득세 장기보유특별공제 특례시한을 올해 말에서 2024년 말까지 연장하겠다"고 설명했다.

다만 정부는 논란이 된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임대차3법) 규제 완화에 대해선 별도 방안을 내놓지 않았다. 추 부총리는 "시장 혼선 최소화와 임차인 주거 안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임대차3법은 ▲임대차 계약기간 2년→4년 ▲재계약 시 임대료 인상률 5% 제한 ▲전·월세 가격 신고제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2020년 7월 국회를 통과해 즉시 시행됐다. 전·월세 가격 신고제만 1년 늦은 지난해 6월 시행됐다.

 

2. 분양가상한제 개선 "정비사업 소요 비용까지 반영한다"(프라임경제)

 

임대차3법 손 안댄 정부… 5%룰 지킨 상생임대인 양도세 혜택 확대 - 머니S

임대차 재계약 때 임대료를 5% 이내로 인상한 상생임대인은 1세대 1주택 양도소득세 비과세와 장기보유특별공제에 필요한 2년 의무거주 요건을 지키지 않아도 된다.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

moneys.mt.co.kr

서민들의 '내집 마련'이 계속되는 고금리 압박과 함께 분양가상한제(이하 분상제) 개선으로 한층 더 힘들어질 전망이다. 물론 이번 제도 개선은 주로 정비사업에 적용되는 사항으로, 신도시 등 공공택지 사업은 큰 연관이 없다는 게 당국 설명이지만 '분양가 상승'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쉽게 해소하지 못할 것으로 분석된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21일 개최한 제1차 부동산관계장관회의를 통해 '분양가 제도 운영 합리화 방안'을 논의, 확정했다.

분양가 제도 운영 합리화 방안.pdf
0.65MB


이번 분양가 제도 운영 합리화 방안에서의 핵심은 분상제와 고분양가 심사제도 개선이다. 분상제는 분양가 안정을 위해 시,군,구 분양가심사위원회에서 분양가 상한금액을 심사하는 것이며, 고분양가 심사제도는 HUG가 분양보증 발급시 보증 리스크 관리를 위해 분양가를 사전에 심사하는 제도다.

이들 제도들은 신축 주택 저렴한 공급 등에 기여한다는 장점을 있는 반면, 정비사업 필수 비용을 분양가에 반영하지 못하는 등 경직적 운영에 대한 현장 개선 요구도 적지 않았다. 특히 최근 공급망 차질 및 자재값 상승 등 현장애로가 가중되면서 이해관계자들간 갈등이 심상치 않았다.

이번 분양가 제도 운영 합리화 방안에 있어 업계 및 수요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은 건 '분상제 개선 방안'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향후 분양가에 있어 정비사업 추진시 소요되는 필수 비용을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사실 그동안 도심 등에서 추진되는 정비 사업은 분양가 산정에 있어 택지 사업과 동일한 방식이 적용된다. 즉 공공택지와 다르게 토지 확보 과정 등에서 소요되는 필수 비용이 반영되지 못한 것이다.

하지만 이번 개선안에 따르면 정비사업장 분양가 산정시 △세입자 주거이전비 △영업손실보상비 △명도 소송비 △기존 거주자 이주 금융비(이자) △총회 개최 등 필수소요 경비 등도 반영된다.

아울러 자재값 상승에 따른 공급 애로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현행 기본형건축비는 정기고시(3, 9월) 외에 주요 자재가격 급등시 비정기 조정 제도가 있다. 다만 제도 도입(2008년7월) 이후 조정항목 자재가 그대로 유지되면서 사용 빈도가 낮은 자재 등은 변경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또 '주요자재 단일품목가격 15% 인상과 정기고시 3개월 이후'라는 요건 탓에 최근처럼 여러 자재값이 동시 상승하는 경우 조정이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 하지만 향후에는 자재비 급등이 분양가에 보다 적기 반영되도록, 주요 자재 항목을 현실화하고 조정 요건도 추가한다.

한편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도 자재비 급등 탄력 반영, 심사기준 합리화 및 절차 개선 등 고분양가 심사제도에 대한 개선을 추진한다.

분양보증 시점 기본형 건축비 상승률이 최근 3년 평균 상승률보다 높은 경우 분양가를 일부 가산하는 '자재비 가산제도'를 신규 도입한다. 또 시세 결정을 위한 비교 단지 선정 기준을 준공 10년 이내(기존 20년)로 낮춰 분양가가 합리적으로 산정하며, 비교사업장 선정시 세부 평가기준과 배점 등 공개도 추진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런 분양가 제도운영 합리화 방안을 최대한 조속히 시행해 시장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주택공급을 촉진할 계획이다. 특히 분상제의 경우 공동주택 분양가 규칙(시행규칙) 개정을 위한 입법예고와 규제심사 등에 즉시 착수할 예정이다.

 

3. 서울시, '오세훈표 모아타운' 21곳 최종 선정…7월 추가 공모(헤럴드경제)

 

서울시, ‘오세훈표 모아타운’ 21곳 최종 선정…7월 추가 공모

‘오세훈표’ 노후 저층주거지 정비사업인 ‘모아타운’ 자치구 공모에 총 21곳이 대상지로 선정됐다. 도시재생활성화지역 6곳도 포함됐다. 노후화·슬럼화됐지만 신축·구축이 혼재돼 있어 대

biz.heraldcorp.com

‘오세훈표’ 노후 저층주거지 정비사업인 ‘모아타운’ 자치구 공모에 총 21곳이 대상지로 선정됐다. 도시재생활성화지역 6곳도 포함됐다. 노후화·슬럼화됐지만 신축·구축이 혼재돼 있어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웠던 저층주거지의 열악한 주거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종로구 구기동 100-48 일원 등 12개 자치구 21곳을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했다.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 노후 저층주거지를 하나의 그룹으로 묶어 대단지 아파트처럼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고 지하주차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지역 단위 정비방식이다. 주차난 등 저층주거지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소하고 무분별한 개별사업으로 인한 나홀로 아파트를 방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모아타운으로 지정되면 지역 내 이웃한 다가구·다세대 주택 필지 소유자가 개별 필지를 모아서 블록 단위(1500㎡ 이상)로 아파트를 공동 개발하는 ‘모아주택’(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이번 공모에는 14개 자치구, 30곳이 참여했다. 시는 지난 16일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노후도를 포함한 사업의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21곳을 대상지로 선정했다 특히 도시재생활성화지역 6곳이 대상지에 포함됐다. 재개발을 추진하려면 도시재생사업 전면 취소가 불가피한 곳이지만 모아타운의 경우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변경을 통해 재생사업과 연계 추진이 가능하다. 열악한 주거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돼 진정한 의미의 도시재생이 이뤄질 것으로 서울시는 기대하고 있다.

신청지 가운데 한양도성·풍납토성 등 역사문화환경 보존과 관리가 필요한 지역은 최종 대상지에서 제외됐다. 선정이 유보된 도봉구 창동 501-13 일원은 공공재개발과 모아타운 공모에 중복신청된 지역으로 공공재개발 후보지 선정 결과에 따라 자치구에서 주민의견을 수렴해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대상지 21곳은 해당 자치구에서 관리계획을 수립한 뒤 서울시에서 주민공람, 통합심의 등 절차를 거쳐 모아타운의 법적 효력을 가지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으로 지정된다. 시는 모아타운 지정을 위한 관리계획 수립에 필요한 비용(최대 2억원, 시·구비 매칭)을 지원한다. 올해 하반기 관리계획 수립에 착수해 이르면 연말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모아타운 지정이 이뤄지게 된다.

투기방지대책도 마련했다. 시는 지분쪼개기 등을 통한 투기세력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오는 23일을 권리산정기준일로 지정·고시한다. 권리산정기준일까지 착공신고를 득하지 못한 사업의 토지등소유자는 추후 해당 필지에서 모아주택(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 시행될 경우 현금청산대상자가 된다.

서울시는 이번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을 계기로 중장기적인 주택 수급 안정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원활한 모아타운 추진을 통해 2026년까지 총 3만가구 이상의 양질의 신규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다음달 모아타운 대상지 발굴 자치구 공모를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업 추진 의지가 있는 주민이 직접 관리계획(안)을 마련해 자치구에 제출하고 자치구가 적정 여부를 검토해 시에 승인을 요청하는 모아타운 주민제안도 추진한다.

 

4. 주담대 '6개월 이내' 전입의무 폐지…분상제 실거주 의무 완화도(News1)

 

주담대 '6개월 이내' 전입의무 폐지…분상제 실거주 의무 완화도

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1

www.news1.kr

규제지역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받아 주택을 구입했을 때 기존 주택 처분 의무 기한이 6개월에서 2년으로 늘어난다. 6개월 내였던 신규 주택 입주 기한은 폐지된다.

분양가상한제 적용 주택에 대한 실거주 의무도 완화되는데, 이에 따라 새 아파트에 집주인이 바로 입주하지 않고 임대 매물로 내놓는 것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정부는 21일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연 부동산시장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임대차 시장 안정 및 3분기 부동산 정상화 방안'을 확정해 발표했다.

현재 규제지역 내에서 주택 구입 목적으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경우 무주택자는 6개월 내에 전입해야 한다. 1주택자의 경우에도 6개월 내에 기존 주택을 처분하고 이주해야 한다. 앞으로는 기존주택 처분 기한이 6개월에서 2년으로 늘어나며, 신규 주택 전입 기한은 폐지된다.

분상제 아파트에 적용하던 2~5년의 실거주 의무도 입주 시점에 대한 규제가 완화된다.

관련 법안에 따르면 분상제 대상 중 공공택지의 경우 주변 시세보다 80% 미만이면 5년, 80~100% 미만이면 3년의 실거주 기간을 채워야 한다. 민간택지는 80% 미만이면 3년, 80~100% 미만이면 2년의 기간이 적용된다.

지금까지는 최초 입주 가능일부터 해당 의무 기간을 채워야 했는데, 정부는 주택을 양도·상속·증여하기 전까지만 의무 기간을 채우도록 했다.

9억원 이하의 비고가주택의 전세대출을 받은 이후 시세가 올라 9억원이 초과했을때 전세대출 보증이 불가능했던 규정도 해제된다. 앞으로는 전세대출을 받은 이후 시세 상승으로 9억원이 넘은 경우에도 퇴거시까지 보증 연장이 허용된다.

생활안정자금을 목적으로 하는 주담대의 한도도 단계적으로 완화된다. 생활안정자금 목적의 주담대는 현재 연 1억원으로 제한되는데, 정부는 올해 안에 2억원으로 한도를 높일 예정이다. 

 

5. "규제지역 161곳 조정 검토" 공식화…다음주 주정심서 칼질 예고(News1)

 

"규제지역 161곳 조정 검토" 공식화…다음주 주정심서 칼질 예고

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1

www.news1.kr

새 정부가 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 등 규제지역 161곳에 대한 조정을 본격 검토한다. 정부는 21일 제1차 부동산 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한 '부동산 정상화 방안'에서 현재 대출·세제·청약 등 규제가 적용되는 지역 일부에 대한 조정 방안을 이달 말까지 검토해 확정한다고 밝혔다.

내주 초 개최 예정인 국토교통부 주거정책심의위원회(주정심)에서 최근 주택가격 상승률과 미분양 주택 추이, 청약경쟁률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규제지역 일부에 대한 해제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규제지역이란 물가상승률과 주택가격상승률 추이를 감안해 결정되는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이다.

투기과열지구는 주택가격상승률이 물가상승률을 현저히 웃돌 때, 조정대상지역은 최근 3개월간 주택가격상승률이 물가상승률의 1.3배를 넘을 때 지정된다. 규제지역으로 지정되면 종합부동산세 등 세제 부담이 늘어나고 대출 문턱이 높아지는 등 각종 규제를 적용받게 된다.

전 정부에서 지정된 규제지역은 투기과열지구 49개, 조정대상지역 112곳이다. 그러나 올해 들어 주택가격 상승세가 꺾이고, 물가가 고공행진하면서 전국 17개 시·도 모두 규제지역 해제를 위한 정량평가 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공급 과잉 현상을 보이는 대구, 주택가격이 크게 떨어진 세종 등은 조정대상지역 해제 가능성이 높은 지역들로 거론됐다.

규제지역 해제 및 지정에는 정량평가와 더불어 정성(定性)평가가 고려된다. 지역 내 부동산 추세를 판단하는 정성평가에서 향후 투기 우려가 낮을 때 규제지역이 해제되는 셈이다.

한편 국토부 장관이 주재하는 주정심은 반기에 한 번씩 개최된다. 특히 지난해 말 주거기본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이달 말 회의부터는 참석자 인원이 '29명 이내'로 늘고, 그중 과반을 민간 위원이 차지하게 된다. 회의는 재적 과반수 출석으로 개의하며 의결에는 출석인원 과반의 찬성이 필요하다.

 

6. 미증시 휴장한 가운데 유럽증시 일제 상승…영국 1.50%↑(News1)

 

"규제지역 161곳 조정 검토" 공식화…다음주 주정심서 칼질 예고

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1

www.news1.kr

지난주 영국의 중앙은행인 영란은행과 스위스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상했음에도 유럽증시가 일제히 상승했다.

20일(현지시간) 유럽증시는 독일 닥스가 1.06%, 영국의 FTSE가 1.50%, 프랑스의 까그가 0.64% 각각 상승했다. 범유럽지수인 스톡스600은 0.96% 상승했다.

이날 유럽증시가 일제 상승한 것은 지난 주 영란은행과 스위스중앙은행이 미국 연준을 추종해 전격적으로 금리를 인상해 주가가 많이 떨어지자 저가매수가 유입되고, 무역지표가 시장의 예상보다 좋게 나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지난주 15일 연준이 0.7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단행하자 16일 영란은행과 스위스중앙은행은 곧바로 금리인상을 단행했다. 스위스중앙은행은 0.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했다. 스위스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상한 것은 2007년 이래 처음이다.

영란은행도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해 기준금리를 1.25%로 올렸다. 이로써 영란은행은 올 들어 모두 5번 금리를 인상했다.

이로 인해 지난주 유럽증시는 일제히 급락했었다. 이에 대한 저가매수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발표된 무역지표도 시장의 예상을 상회했다.

한편 이날 미국증시는 '노예해방의 날'로 휴장했다.

 

7. '하루만에 +13%, -24%'…게임 업계 부진 속 신작에 관심 쏠리는 이유(머니투데이)

 

'하루만에 +13%, -24%'…게임 업계 부진 속 신작에 관심 쏠리는 이유 - 머니투데이

오늘의 포인트게임 산업은 바이오 산업과 비슷하다. 신약에 성공하면 회사의 실적이 바뀌는 것처럼 신작 모멘텀이 주가에 강하게 작용한다.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이는 중인...

news.mt.co.kr

게임 산업은 바이오 산업과 비슷하다. 신약에 성공하면 회사의 실적이 바뀌는 것처럼 신작 모멘텀이 주가에 강하게 작용한다.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이는 중인 게임 산업에서 하반기 신작에 거는 기대감이 큰 이유다.

고점 대비 60% 가까이 폭락했던 카카오게임즈의 주가가 급등하는 것은 '우마무스메: 프리티더비' 신작 게임 효과 덕분이다. 증권가에서는 최근 카카오게임즈의 주가 낙폭이 과도하다며 신작 효과로 주가를 일부 만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우마무스메는 일본 사이게임즈(Cygames)가 실존하는 일본의 경주마를 미소녀로 의인화시켜 만든 게임으로 지난 20일 출시와 동시에 한국 시장 인기순위 1위를 기록했다. 우마무스메는 출시 초기였던 2021년 3~4월에 일본에서의 매출만으로 세계 모바일게임 매출 순위 4위, 3위를 기록할 정도로 크게 성공했다.

이렇게 신작 게임은 업체의 주가를 크게 상승시키기도 하지만 반대로 주가를 크게 하락시키기도 한다. 펄어비스의 검은사막M이 그 예다. 검은사막M은 2017년 중국 정부의 한한령(限韓令·한류 콘텐츠 금지령) 이후 한국 게임의 중국 진출 첫 사례로 큰 기대를 받았다. 지난 4월26일 첫 출시 이후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하기도 했지만 초기 부진한 실적이 드러나며 투자자들은 펄어비스 주식을 처분했다. 지난 4월27일 펄어비스는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4.29% 하락했다.

게임산업의 주가가 신작 모멘텀에 따라 급등과 급락을 하는 이유는 신작 게임의 흥행 여부에 기업의 실적이 큰 폭으로 좌우되기 때문이다. 일례로 데브시스터즈의 경우 지난 2021년 초만 해도 1만4000원대였던 주가가 지난해 1월 '쿠키런: 킹덤'을 출시한 후 크게 올라 지난해 10월1일 19만95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카카오게임즈와 더불어 크래프톤, 위메이드, 펄어비스, 넷마블 등 게임주들이 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게임 업종 내 대형주들은 최근 1년 내 고점 대비 절반 이상 주가가 하락하는 등 약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게임 업종이 약세를 보이는 데는 경기둔화, 암호화폐 시장의 약세 등 여러 이유가 있지만 실적이 악화된 점을 간과할 수 없다.

이승훈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최근 고물가가 지속돼 금리가 인상되면서 게임주처럼 PER(주가수익비율)이 높아 밸류에이션이 높은 종목들의 주가가 하락하는 것은 일반적"이라며 "게임 업종은 실적이 악화된 것이 주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이어 "게임은 코로나19(COVID-19)로 인한 거리두기로 수혜를 했는데 감염병 상황이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국면으로 넘어가며 외부 활동이 늘어나 부진을 겪고 있다"며 "지난해 게임 회사들이 인건비를 많이 올렸는데, 비용은 올라가고 매출은 줄어드니 이익이 예상보다 더 크게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따라서 출시 예정인 신작 게임에는 업계와 주주들의 큰 기대감이 쏠리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소중 SK증권 연구원은 "펄어비스는 2023년 상반기 신작 '붉은사막'을 출시해 외형성장이 기대되며, 트리플 A급 PC/콘솔 대작인만큼 첫분기에 400만장 판매 및 2880억원 매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안재민 NH증권연구원은 "넷마블은 지난해 하반기 이후 신규 게임 출시가 지연되면서 신작의 매출 기여가 없었던 반면, 기존 게임은 노후화로 인한 매출 하락이 나타나고 있다"며 "그럼에도 6월 이후 '머지쿵야아일랜드', '디즈니미러버스', '세븐나이츠레볼루션' 등 신규 게임 출시가 예정돼 있어 신작 모멘텀과 실적은 상반기보다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암호화폐 시장의 약세도 게임 산업의 부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이 센터장은 "암호화폐와 관련해 P2E(Play to Earn, 돈 버는 게임)라든가 블록체인이 모멘텀으로 많이 작용했는데 암호화폐 시장이 폭락하며 기대치가 많이 떨어졌다"고 했다.

 

8. "지하실 남은 코스피" 영업익 31% 차지 삼성전자·하이닉스 추락 "전략 없다"(아시아경제)

 

"지하실 남은 코스피" 영업익 31% 차지 삼성전자·하이닉스 추락 "전략 없다"

코스피 실적 경고음이 켜졌다. 코스피 영업이익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는 반도체 업종의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 하향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각종 대내외 악재로 흔들리는 국내 증시가

www.asiae.co.kr

코스피 영업이익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는 반도체 업종의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 하향에 따라 코스피 실적 경고음이 켜졌다. 이에 따라 각종 대내외 악재로 흔들리는 국내 증시가 하방 압력을 계속 받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1) 반도체 이익 ↓ '코스피 지하실로'

2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코스피의 영업이익 전망치는 4월 말부터 점진적으로 7주 연속 상승했으나 이번주에 전주(271조1000억원) 대비 소폭 하락(-0.66%) 전환하면서 270조61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코스피 영업이익의 약 31%가량을 차지하는 반도체 업종의 영업이익 추정치 하향 조정(전주 대비 5984억원 감소)에 따른 것이다. 이익 전망치의 하향 조정은 거래 배수(멀티플)를 활용한 밸류에이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경기 침체 우려 속 컨센서스 하향 조정에 대한 우려가 팽배한 상황이다.

손주섭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반도체 업종의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는 5월 말 이후 소폭 하향 조정되기 시작했다"면서 "이는 연간 코스피 영업이익 전망치 하향 조정이 확대됨을 뜻한다"고 설명했다. 채현기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도 "올해 코스피 영업이익 전망치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원자재 가격 급등과 글로벌 공급망 차질에도 크게 하향 조정되지 않고 견조한 수준을 유지하면서 횡보했지만 2분기 실적 시즌을 전후로 하향 조정될 것"이라면서 "미국 긴축 정책으로 국내 증시의 밸류에이션(PER)이 크게 조정 받았음에도 이익전망치(EPS) 하향 조정이 커지면 추가로 하락할 가능성이 있어 이를 염두에 둬야 한다"고 경고했다. 이는 전날 2400이 붕괴된 코스피가 어디까지 떨어질지 바닥을 가늠하기 힘들다는 의미다.

사실상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코스피는 과도한 저점 수준에 도달했으나 현재 '떨어지는 칼날'이라는 게 증권가의 시선이다. 이에 오태동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코스피 2300선, 윤지호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코스피 2200선까지 열어 놔야 한다고 접근했다. 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코스피의 바닥을 논하는 것 자체가 무의미하다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한복판이던 2008년 이후 최대 연간 하락률까지 갈 수 있다는 우울한 시선도 있다. 2008년 당시 코스피의 한 해 하락률은 40.7%에 달했다. 올해 코스피의 하락률은 현재 19.7%다.

2) 삼전·하이닉스 바닥 다질 때까지 기다려야

인텔 제품 출시 지연과 D램 가격 하락 전망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의 매도세가 나타나며 추락한 영향이 시장 급락의 요인으로 지목된 만큼 반도체 대형주(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바닥 안정화가 이뤄지기 전까지 보수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증권가 목소리가 높다. 김장열 상상인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주식시장이 충분히 안정화를 이루려면 좀 더 시간이 필요하며, 우선적으로 많이 하락한 삼성전자, 하이닉스가 바닥선 위에서 안정화를 보여야 한다"면서 "반도체 대형주 안정화 전까지 포트폴리오 전략은 없다"고 강조했다. 이는 사지도(매수), 팔지도(매도) 말고 '관망'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의미다.

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은 "매도 실익이 크지 않기 때문에 시간이 흐른 뒤 대응을 해야한다"고 조언했으며, 허재환 유진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도 "시장을 보지 말고 견디는 게 낫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바닥 안정화 시점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컨센서스 이익 추정이 내년 기준으로 전년 대비 -20% 전후 하락으로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그 가정을 현재 주가에는 이미 반영이 된 상태다. 이는 지금이 이들의 분할 저점 매수 시기(타이밍)로 해석이 되는 부분이다. 증권사 대다수는 삼성전자 5만원 초반, 하이닉스 9만원 초반 주가로, 추가 급락은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럼에도 글로벌 공황 가능성이 현실화하면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삼성전자), 0.85배(SK하이닉스)를 위협받고 4만원대, 8만원대로 추가 하락할 수 있다.

김 센터장은 "중기 투자 전략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저가 분할 매수가 가능한 시점은 맞다"면서 "다만 충분히 반도체 대형주의 안정화 전까지는 당분간 다른 주식의 의미있는 포트폴리오 편입 여부 시점은 보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국 주식시장의 추가 하락 가능성에 따른 한국 시장의 동반 추가 하락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 하기 때문에 저점 매수의 시점에 신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9. "상한가 '반짝' 했다가 3거래일 만에 -30%…'무상증자 테마주 주의보'(한국경제)

 

상한가 '반짝' 했다가 3거래일 만에 -30%…'무상증자 테마주 주의보'

상한가 '반짝' 했다가 3거래일 만에 -30%…'무상증자 테마주 주의보', 심성미 기자, 뉴스

www.hankyung.com

최근 무상증자를 발표한 기업의 주가가 3~10배씩 뛰다가 갑자기 크게 하락하는 일이 잇따르고 있다. 호재를 찾기 쉽지 않은 급락장에서 무상증자를 실시하는 기업에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무상증자로 인해 회사의 가치가 높아지는 건 아닌만큼 섣불리 추격 매수에 뛰어들었다가 오히려 손실을 키울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다.

1) 무상증자 발표 뒤 상한가→급락 반복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4일 공구우먼은 기존 주주에게 주식 1주당 5주의 신주를 무상으로 나눠주겠다고 발표한 뒤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빅사이즈 여성의류 업체인 공구우먼은 지난 3월 상장한 신생 상장사다. 상장 당시 기관 투자자 수요 예측 결과가 좋지 않아 공모가 하단(2만6000~3만1000원)보다도 아래인 2만원으로 상장하는 굴욕을 겪었다. 그러나 상장 3개월도 채 되지 않아 무상증자 소식을 발표했다. 발표 약 일주일 전부터 주가는 상승하기 시작했다. 이달들어 고점까지 주가는 167.62% 상승했다. 뒤늦게 개미들이 몰리기 시작했지만 상한가 직후 3거래일 간 매물이 쏟아지며 31.75% 하락했다.
최근 무상증자 관련주가 테마주로 인식되면서 주가가 급등락하는 일은 반복되고 있다. 지난달 노터스는 기존주주에게 주식 1주당 8주를 나눠주는 무상증자 공시를 하면서 6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무상증자 발표 전 대비 주가가 약 10배나 뛰었다. 그러나 이후 7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반복하면서 결국 무상증자 전 주가 수준으로 되돌아갔다.

씨에스베어링도 무상증자 권리락이 발생한 지난 20일 상한가를 기록했지만 이날 9%대 급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조광ILI도 지난 15일 1주당 5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공시하자 다음날 바로 상한가로 직행했지만 이후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2) "무증 테마주 주의보…추격 매수 지양히야"

무상증자란 기존 주주에게 돈을 받지 않고 주식을 나눠주는 것이다. 무상증자를 통해 기업은 자본금을 늘린다. 무상증자를 실시하면 해당 기업의 유통 주식 수가 늘어나고, 권리락 효과로 인해 한 주당 가격이 낮아지기 때문에 주식 거래가 더 활발해진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회사가 쌓아놓고 있던 잉여금을 자본금으로 옮겨 담는 방식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무상증자를 실시한다고 해서 실질적인 회사 가치가 높아지는 건 아니다. 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할만 한 대단한 호재는 아닌 셈이다.

전문가들은 하락장에서 급등락을 반복하는 무상증자 관련 테마주에 투자하는 데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날 오후 노터스는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무상증자로 고점을 형성한 지 일주일 새 3분의 1 토막이 났다. 단기 차익을 노리고 뒤늦게 올라탄 투자자는 크게 손실을 봤을 가능성이 높다. 
무상증자 후 주가가 크게 오르는 사례가 이어지면서 이들 기업에 대해 '무상증자를 이용한 주가 띄우기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도 적지 않다. 정용택 IBK투자증권 수석 연구원은 "최근 증시가 하락세를 거듭하다보니 주가 상승 모멘텀을 위해 무상증자를 재료로 이용하는 기업들이 생겨나고 있다"며 "무상증자를 한다고 해서 회사의 본질적 가치가 커지는 건 아니기 때문에 쉽사리 추격 매수를 했다가 큰 손실을 보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고 우려했다.
 

주식 용어 이해하기 - 무상증자(1) (Feat. 무상증자 개념)

네이버 지식백과를 통해 무상증자의 개념을 살펴보면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증자(增資)란 말 그대로 기업이 자본금을 늘리는 일을 말한다. 증자 방식은 크게 유상증자와 무상증자로 나눌 수 있

betherich.tistory.com

 

10. 코스피, 기관 '사자' 행렬 3거래일 만에 반등…2400선 회복(MoneyS)

 

[마감] 코스피, 기관 '사자' 행렬 3거래일 만에 반등… 2400선 회복 - 머니S

코스피가 기관의 순매수세에 2400선을 회복하며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도 1%대 상승하며 거래를 마치면서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3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21일 코스피는 전거래일대비 17.9포

moneys.mt.co.kr

코스피가 기관의 순매수세에 2400선을 회복하며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도 1%대 상승하며 거래를 마치면서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3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21일 코스피는 전거래일대비 17.9포인트(0.75%) 상승한 2408.93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11.96포인트(0.50%) 오른 2402.99에 출발해 상승세를 이어갔다.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307억원, 3187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은 홀로 5424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는 240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NAVER(2.35%) 삼성SDI(2.33%) 카카오(1.29%) 현대차(1.17%) SK하이닉스(0.74%) LG에너지솔루션(0.36%) 등은 상승했다. LG화학(-0.7%) 삼성전자(-0.34%) 삼성바이오로직스(-0.12%) 등은 하락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2.43%) 운수창고(2.43%) 운송장비(2.19%) 의료정밀(2.00%) 기계(1.71%) 유통업(1.17%) 증권(1.60%), 서비스업(1.60%) 등 대부분의 업종지수가 상승했다. 통신업(-0.37%) 비금속광물(-0.12%) 등은 소폭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날 대비 8.38포인트(1.09%) 상승한 778.3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12억원, 556억원을 사들인 반면 개인은 1333억원을 팔아치웠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체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날 카카오게임즈는 신작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의 호조에 힘입어 전날보다 10.50% 올랐다. 이밖에도 위메이드(7.19%) 알테오젠(4.84%) 펄어비스(2.46%) 셀트리온제약(1.09%) HLB(1.06%) 에코프로비엠(0.79%) 셀트리온헬스케어(0.33%) 등은 상승했다. 엘앤에프(-2.66%) 천보(-2.51%) 등은 하락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잔존하는 상황에서 특별한 상승 모멘텀보다는 최근 가파른 증시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다"며 "코스닥도 기관 중심으로 자금이 유입돼 상승했고, 업종별로는 디지털컨텐츠가 강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