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주식 애널리스트 리포트 공부하기

2022년 1분기(1Q22) 골프존(215000) 실적 결과 관련 주식 애널리스트 리포트 모아보기

반응형

 

1. 골프존 기업개요

 

2. 골프존 재무현황

 

3. 증권사별  목표주가 및 관련 리포트 제목

 

4. 각 증권사별 애널리스트 리포트 주요내용 요약

 

1) NH투자증권 : 버디보다 어려운 어닝 서프라이즈

2022년 1분기는 매출액 1,539억원(+54.8% y-y), 영업이익 507억원(+78.3% y-y)으로 창사 이래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가맹점 증가가 역대 최대 수준이었고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라운드 수수료 또한 고점을 경신했다.
2022년 2분기에는 매출액 1,475억원(+39.4% y-y), 영업이익 518억원(+72.5% y-y)으로 다시 한번 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경신할 전망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와 대폭 증가한 가맹점 영향으로 높은 이익률의 라운드 수수료 매출의 고성장을 기대하기 때문이다. 4월까지의 가맹점 증가 추이를 감안할 때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요인이었던 하드웨어 매출 또한 양호할 것으로 추정딘다.


1분기 중국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하락했으나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다. 중국 스크린골프 시장 규모는 한국 시장 대비 10% 안팎으로 추산된다. 시장점유율은 Greenjoy(헝타이신)가 가장 높으며 골프존은 2021년 기준 20~30%으로 추정된다. 반부패 정책으로 중국 골프 산업은 아직 개화되지 않은 반면, 최근의 골프존 중국 매출 성장률 속도를 감안하면 실수요는 높은 상황으로 판단된다. 중국 시장의 성장에 따른 선점 효과가 예상된다. 



일각에서 언급하는 해외여행 재개 따른 국내 골프 수요 감소 및 피크아웃 우려에 대해서는 과도하다고 판단
된다. 특히 스크린골프의 경우 해외 관광의 대체관계에 해당되지 않고 오히려 리오프닝 확대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최근 견조한 예약률과 실적 추이를 감안할 때 피크아웃 우려는 지양하며, 홈제품과 다중접속 골프대회 등 메타버스 플랫폼으로서의 사업 확대를 기대한다. 

골프 인구 증가와 저변 확대 따른 중장기적 수요 확보가 기대되고, 중국을 비롯한 해외 법인의 대폭 실적 신장이 예상되며 실시간 골프 게임을 활용한 새로운 레저로서의 접근을 기대한다. 반면 골프 수요의 급감과 카카오VX 등 신규 진입 기업들과의 경쟁 심화 가능성은 리스크 요소이다. 

 

2) SK증권 : 전 국민이 골프 선수가 되려나?

1. 스크린골프에서 즐기고, 연습하는 한국 골린이

1분기 매출액은 1,539억원(+54.8%YoY, +37.3%QoQ), 영업이익은 507억원(+78.3% YoY, +321.3% QoQ), 영업이익률 33.0%로 사상 최대 실적을 갱신했다. 이번 1분기 가맹점 증가는 136개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으며, 골프존 시스템 판매 매출이 호조를 보였다.
2021년부터 외부로도 판매하기 시작한 GDR 시스템 판매도 골프 레슨 인구 수 확대로 전년대비 38% 증가했다. 스크린골프 라운드 수는 수도권 영업제한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30% 증가한 사상 최대인 2,203만 라운드를 기록했으며, 골프존 스크린 골프 라운드를 이용하는 유저를 가늠할 수 있는 골프존 통합회원 누적수는 1Q21 333 만명, 3Q21 362 만명, 1Q22 390만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중국과 미국향 해외 매출은 코로나19 봉쇄와 물류 차질로 하반기로 성장 기대를 이연해야 할 것으로 판단한다.

2. 신규가맹 증가 + 라운드수 호조 + GDR 아카데미 턴어라운드 + 해외 사업 성장

2030을 포함한 골프 인구 증가로 각종 골프 산업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스크린골프의 정확도 향상으로 스크린 골프를 이용해 연습을 하기도 하고, 게임을 즐기는 골퍼들이 늘어나고 있다. 스크린골프 라운드 수 증가에 따른 가맹점 매출 호조, 신규가맹점 증가, 골프존 시스템 매출 증가, 라운드 수 증가의 선순환이 지속되고 있다. 2022년에도 스크린 골프 라운드수 호조와 신규 가맹증가(하드웨어 판매 증가), GDR 아카데미 턴어라운드, 해외사업 성장으로 매출과 이익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3) 메리츠증권 : Q가 변했다

1. 1Q22 REVIEW: 어닝 서프라이즈
 
골프존의 1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539억원(+54.8% YoY)과 507억원(+78.3% YoY)으로 당사 추정치 및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했다. 기존 전망대로 국내 신규/전환 수요가 풍부했으나 수요 증가폭이 예상을 상회한 것이 주 요인이다.
지난해 동사의 월평균 가맹점 증가는 약 30개 수준으로 유지되었으나 1분기 동사의 가맹점 누적 수는 1,904개로 전분기 대비 136개점이 증가했다. 월평균 40개 수준의 증가는 4월까지 이어지고 있다. 가맹점 증가는 1) one-off의 기계매출과 2) 설치된 기계에서 발생하는 반영구적 라운딩 연동 매출 추정을 높인다. 특히 라운딩 연동 매출은 동사의 고정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순수익성 매출에 가깝다. 1분기 동사의 라운딩 수는 2,203만 라운드로 다시 한번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YoY 30% 증가한 수치로 당사 이익 추정치를 뛰어넘은 주요인에 해당한다.
해외 매출은 1분기 108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5.5% 증가한 수준에 그쳤다. 지난 3분기부터 시장의 기대가 주목되던 중국 법인 매출은 32억원(+82.5% YoY)로 예상대로 부진했다. 중국의 올림픽 및 오미크론 봉쇄령 영향이다. 그러나 오더 베이스임을 감안 시 중국 법인의 2022년 매출은 기존 추정대로 전년 개비 83% 증가한 296억원을 달성할 것이란 전망을 유지한다.
골프 인구 증가에 힘입어 스크린골프 연관 산업 또한 빠르게 이익으로 기여하는 모습이다. GDR 사업은 영업시간 제한에도 불구하고 1) 기계 판매 증가와 2) 2019-2020 신규 회원 타깃의 프로모션이 감소하며 이익 기조를 유지했다.
 
2. 레저를 보는 다른 눈
 
코로나 기간 빠르게 성장한 국내 골프 산업은 리오프닝을 목전에 둔 현재 성장이 완료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존재한다. 그러나 동사를 비롯한 국내 레저 산업의 성장은 2018년부터 본격화된 ‘주52시간 근무제’에 기인한다. 당시 평일 저녁 시간이 보장되면 유흥, 음식점 등이 흥행할 것이란 의견이 지배적이었지만 2019년에 확인한 트렌드는 1) 자기계발과 2) 운동 등 레저 항목의 증가였다. 즉, 동사가 보여준 성장은 국내 노동자들의 소비 패턴 변화에서 왔음을 주지할 필요가 있다.
이에 더해 국내 레저 산업 내 골프 잠재 인구가 증가한 것이 동사의 성장을 더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2019년 당사가 추정한 골프잠재인구는 2022년까지 대부분 골프인구로 흡수된다. 그러나 흥미로운 점은 흡수된 골프인구만큼 새로운 골프 잠재인구가 형성되었다는 점이다. 트렌드 변화로 해석할 수 있다. 동사의 국내 시장 peak-out을 논하기에는 아직 마진의 정점에서 하락하는 모습이 발견되지 않는다. B2B에 속하는 신규 출점은 1분기 강한 기조가 4월까지 유지되고 있다. 2분기도 시장 기대를 상회한 실적이 예상된다. 레저 산업 내 최선호주로 유지한다.

 

4) 신한금융투자 : 역대 최고 분기 실적 달성

1. 외형성장 속 수익성 극대화 안정궤도 진입

1분기 매출액 1,539억원(+54.8% YoY), 영업이익 507억원(+78.3% YoY)을 기록했다. 전사업부 모두 전년동기대비 성장을 시현했다. 특히 가맹사업 매출액 767억원(+77.3% YoY)으로 전체 실적 호조를 이끌었다. 신규 가맹점 수는 136개로 역대 최대 증가폭을 보이면서 투비전 H/W판매대수도 1,485대(+78.9% YoY)로 늘었다.
GDR사업 부문은 11개 분기 연속 성장세를 기록했다. GDR H/W판매 대수가 +62.3% QoQ 늘면서 직영사업(GDR아카데미) 영업시간 제한 영향을 상쇄했다. 해외사업 부문은 물류난 영향에도 YoY 매출성장을 이뤘다. 전분기대비로는 감소했으나 해외 계약건은 하반기에 몰리는 경향이 있다. 영업이익률은 라운드 수 증가에 힘입어 33.0%(+4.4%p YoY)를 기록했다.



2) 공고한 수요, 안정적인 내수 기반 확보

국내 스크린골프 수요는 2분기에도 견조할 것으로 판단한다. 최근 시스템당 라운드 수 지표도 양호하다. 다만 GDR용 센서에 들어가는 반도체 수급 이슈로 GDR H/W 공급이 조절될 것으로 예상한다. 수익성은 상향 안정화를 전망한다. 1분기 누적 가맹점 수가 큰 폭 늘었고, 구축된 H/W 이용에 따른 반복매출(라운드 수)이 기대된다. 
국내 실내체육시설 영업환경은 개선되고 있다. 거리두기 해제로 지난 25일부터 스크린골프장 내 취식이 허용되는 등 이용 제한이 완화됐다. 
정책환경도 우호적이다. 문체부는 지난 1월 1999년 이후 20여년 만에 ‘골프장 이용 합리화 및 골프산업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골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함이다. 전체 산업의 확대는 스크린골프시장에도 긍정적이다.
변수는 해외 물류상황, 중국 봉쇄조치다. 하지만 대외리스크가 완화되어 해외사업이 본격화되면 추가적인 이익추정치 상향과 멀티플 재평가가 가능하다.

 

5) 유진투자증권 : 분기 최고 실적과 함께 어닝 서프라이즈 시현

1. 1Q22 Review: 매출액 +54.8%yoy, 영업이익 +78.3%yoy. 어닝서프라이즈 시현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크게 상회하며 어닝서프라이즈를 시현했다. 매출액이 크게 증가한 요인은 ① 가맹점 수가 증가(가맹점 수: 1Q21, 1,530 개 → 1Q22, 1,904개, +374개)하면서 하드웨어 판매 및 라운드 수 증가(라운드 수: 1Q21, 1,694만회 → 1Q22, 2,203 만회, +509 만회)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가맹 사업 매출(매출비중 49.8%)이 77.3% 증가하였기 때문이다. ② 또한 GDR 직영점 회원 수 증가(GDR 직영점 회원 수: 1Q21,  36,662명 → 1Q22, 42,535명, +5,935명)와 객단가 상승으로 GDR 사업부문(매출비중 19.1%)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38.8% 증가하였다. ③ 이외에도 비가맹점의 골프시뮬레이터 판매 및 라운드 수 증가로 인하여 비가맹 사업부분(매출비중 16.3%) 매출도 전년동기 대비 26.8% 증가했다. 

2. 분기 최고 매출액 달성과 함께 고정비 감소 효과를 통해 최고 수익률 달성

영업이익률(1Q21, 28.6% → 1Q22, 33.0%, +4.4%p) 또한 긍정적이다. 2Q22 예상 매출액 +33.7% yoy, 영업이익 +20.7% yoy 등 실적이 지속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된다. 
2분기 잠정실적(연결기준)은 매출액 1,415억원, 영업이익 36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33.7%, 20.7% 증가하며 큰 폭의 실적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한다.

 

리포트 원문은 붙임 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NH투자증권_골프존.pdf
0.52MB
SK증권_골프존.pdf
0.69MB
메리츠증권_골프존.pdf
0.62MB
신한금융투자_골프존.pdf
1.42MB
유진투자증권_골프존.pdf
1.15MB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