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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주식 애널리스트 리포트 공부하기

2022년 2분기(2Q22) 솔루스첨단소재(336370) 실적 결과 관련 주식 애널리스트 리포트 모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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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솔루스첨단소재 기업개요

 

2. 솔루스첨단소재 재무현황

3. 증권사별  목표주가 및 관련 리포트 제목

 

4. 각 증권사별 애널리스트 리포트 주요내용 요약

 

1) 신한금융투자 : 유럽이 추운데 전기는 비싸다

1. 2분기 영업손익 -70억원으로 기대치 하회

2분기 실적은 매출 1,254억원(+36.0% YoY, +1.5% QoQ), 영업손익 -70억원(적자전환 YoY, 적자지속 QoQ)으로 부진하며 영업이익 컨센서스인 +25억원을 크게 하회했다. 주력인 동박/전지박 사업의 부진 폭이 컸다. 동박 매출은 510억원(-0.9% YoY, -1.5% QoQ)으로 중국 공급망 차질 이슈에 노출됐다. 전지박 매출은 322억원(+374% YoY,
+7.0% QoQ)으로 전분기 대비 소폭 성장했으나 원/달러 환율 상승 효과 때문이다. 실질적인 전지박 물량은 예상치를 10% 가량 하회한 것으로 추정된다.

장기공급 계약으로 맺어진 수주잔고는 계획대로 성장하고 있으나 매크로 환경 악화에 따라 전기차 고객사들의 단기 발주가 감소하고 있다. 인플레이션 국면을 피해서 생산 시점을 미루는 업체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수요가 부진한 가운데 원가 부담도 커졌다. 유럽에서 생산하는 전지박용 전력 비용은 연간 150억원 내외를 예상했으나 올해 전
력비 급등에 따라 연간 3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추정된다.

2. 하반기 개선에 대한 기대감 하향 조정

첨단소재 사업(전자소재+바이오)은 견조한 성과를 지속하고 있다. 2분기 매출 422억(+24.4% YoY, +1.2% QoQ), 영업이익 68억원(+3.4% YoY, -7.7% QoQ)을 기록했다. 전자소재 중 비발광 소재의 성장성과 바이오 주요 제품인 세라마이드 고객 확대를 감안하면 하반기도 영업이익률 17~18%대를 유지할 전망이다.
문제는 전지박이다. 하반기 유럽 전기차 수요는 양호할 전망이다. 환경규제 달성을 위해 Major OEM들의 물량 공세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반면 핵심 원가로 떠오른 전력비의 경우 방향성을 가늠하기 어렵다. 보수적인 시각에서 연말까지 전지박 적자가 지속될 것으로 추정치를 하향 조정했다.

 

2) 유진투자증권 : 뚜렷한 매출 성장 , 역대급 수주잔고

2분기는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은 부합했으나 영업이익은 적자를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 922억원 대비 36% 증가했는데 OLED 소재와 전기차용 전지박 매출이 각각 38 %, 474% 증가했기 때문이다. 전지박은 매출액은 증가했지만 공장 고정비 증가와 전기료 등 원가 상승 때문에 영업적자가 지속되고 있다. 동박사업도 유럽의 전기료 급등으로 인해 이익률이 훼손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3분기는 적자폭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나 흑자전환은 힘들 것으로 추정된다. 전년대비 2배 이상 상승한 전기료 때문에 원가비중이 높은 전지박 동박 사업의 수익성이 예상보다 악화되었기 때문이다.

동사는 유럽 전지박 시장에서 약 1.3조원의 수주를 받았다. 올 하반기에는 국내 배터리 업체들을 대상으로 추가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캐나다 공장도 올 7월에 착공해서 2024년 연말부터 생산할 예정이어서 국내 배터리 셀업체들, 글로벌 전기차 업체 등과 공급계약 논의를 하고 있다. 최근 동사가 입지한 퀘벡에 전기차 관련 업체들이 생산설비를 잇따라 신설하고 있기 때문에 수주 환경이 좋아지고 있다. 퀘벡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수력 위주의 전력원을 보유하고 있어 낮은 전기료와 카본 프리 생산 공장을 건설하기 용이하기 때문에 전기차 관련 공장 증설이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 동사의 캐나다 전지박 공장이 여러 면에서 기대된다.

OLED사업은 올 하반기 중국 공장 가동이 시작되기 때문에 지속성장이 예상된다. 발광소재에서 비발광 소재로 제품 믹스를 확대하고 있고 고객사도 다변화되고 있다. 전지박 사업의 턴어라운드만 보인다면 OLED 사업의 가치도 동시에 부각 될 수 있을 것이다. 동사의 전지박 사업은 2단계 증설이 완료되어 고정비 상쇄효과가 본격적으로 발생하는 2023 년이 되어야 턴어라운드가 시작될 것으로 판단된다.

 

3) 키움증권 : 전력비 상승 부담 지속

글로벌 전기차 생산 감소와 중국 락다운의 영향으로 전지박 및 동박 출하량이 예상치를 하회한 가운데, 유럽 전력비 강세가 지속되며 수익성 개선이 지연되고 있다. 특히 동절기가 지나며 전력비가 빠르게 안정화될 것으로 전망했으 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인해 전력비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한편 전지박의 수율 개선은 지속되고 있으며, 4월 프랑스 ACC로부터 약 2,000억원 규모의 첫 수주를 확보한 점은 긍정적이다. 더불어 첨단소재산업은 중소형 OLED의 비수기 영향을 대형 OLED용 소재가 상쇄시키고, 바이오 소재 사업부의 고객사 확대에 힘입어 호실적을 이어갔다.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320억원(+5%QoQ, +26%YoY), 영업적자 -13억원(적자지속 QoQ, 적자전환 YoY)으로 당사 예상치 및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이다. 올해 동사의 전지박 생산용 전력 비용은 전년 대비 약 2배 이상 증가
하며 전지박 사업부의 흑자 전환 시기가 내년으로 지연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더불어 6월부터 LME 가격의 하락폭이 확대되고 있어 동사의 전지박 및 동박의 판가 하락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반영한 2022년 실적은
매출액 5,443억원(+43%YoY), 영업적자 -13억원(적자전환 YoY)으로, 실적 가이던스 및 시장 예상치를 모두 하회할 것으로 판단된다.

대외 불확실성으로 인한 전기료 및 원자재 가격 변동성이 동사의 실적 불확실성으로 직결되고 있다. 동사는 글로벌 1위 전기차 업체를 고객사로 두고 있고, 유럽 및 북미 전지박 공장 Capa를 적극적으로 확대 중에 있으며, 신규수주 모멘텀이 지속되며 중장기 성장성에는 의구심이 없다. 그러나 단기 실적부진이 불가피함에 따라 주가의 추세적 반등을 위해서는 ① 유럽 전력비 안정화 혹은 자체 전력비 절감 기술 확보, ② 3Q22부터 가동하는 헝가리 2공장
의 빠른 수율 안정화, ③ 글로벌 전기차 시장 센티멘트 개선 등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4) 하나금융투자 : 전기료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 심화

전지박 부문의 경우 주요 고객사향 제품 매출 증가와, 환율 효과로 부문 매출은 QoQ +7%, YoY +374% 증가했다.(전지박매출 3Q21 150억원, 4Q21 116억원, 1Q22 301억원, 2Q22 322억원). 부문 적자는 전기료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 심화로 전분기 대비 악화됐다.
5G 네트워크 장비를 전방 수요로 두고 있는 동박 부문 매출은 고객사 재고 조정으로 인해 매출 510억원, YoY -1%,
QoQ -1% 감소했다. 스마트폰 및 TV 향 OLED 소재 부문 매출은 전방 시장 성장세 속에 YoY +28% 증가했으나, 전분기 대비 세트 수요 둔화되며 QoQ -5% 감소했다.

3Q22 실적은 매출 1,302억원(YoY +25%, QoQ +3%), 영업적자 7억원(YoY 적자전환, QoQ 적자지속)으로 4개 분기 연속 적자 불가피할 전망이다. 유럽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및 전기료 상승 영향으로 인해 전 사업 부문에서 매출과 수익성 모두 부정적인 상황이다.
특히, 지난 1분기 당시 가파른 전력비 부담 증가(총 원가 QoQ+43% 증가, 전력 및 연료비 QoQ +461%)에서 볼 수 있듯이 연초부터 전기료가 가파르게 상승한 가운데, 총 원가에서 전력비 비중 7%(1분기 기준) 차지하는 회사의 입장에서는 당분간 수익성 개선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한다. 특히, 전지박 부문 수익성의 경우, 4Q22 ~ 1Q23에 걸쳐 겨울철 전력비 추가 상승 리스크를 감안, 흑자 전환은 2Q23에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5) 한화투자증권 : 변치 않을 탑라인 성장

동사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254억 원, 영업적자 70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됐다. 전지박 부문 비용 상승 영향이다. 판가 및 환율 효과로 매출은 증가했으나, 1) 전력비 상승, 2) Phase 2 양산 준비, 3) 환율의 부정적 효과 등으로 원가 부담이 가중됐다. 동박 부문은 중국/유럽 매출 비중이 높은 가운데 중국 락다운으로 신규 3천 톤 공장 준공에도 불구하고 전분기 대비 출하량이 감소했다. 반면, OLED 부문은 계절적 비수기임을 감안하면 견조한 매출을 기록했으며, 바이오 부문도 중국 락다운에도 불구하고 전월대비 성장세를 이어갔다.

동사의 연간 실적은 매출액 5,510억 원, 영업이익 13억 원으로 전망한다. 동사는 연초 연간 가이던스로 매출 6,000억 원, 영업이익 360억 원을 제시했으나 전지박/동박 사업부 실적이 기대치에 못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구리 가격이 하락하며 하반기 전지박/동박 매출 성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한다. 그러나 매출보다 이익 개선세가 관건이다. 하반기에도 전력비는 높은 수준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어 전지박 사업부 흑자전환 시기는 2023년 상반기로 지연될 것으로 판단한다.

 

리포트 원문은 붙임 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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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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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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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pdf
0.71MB
한화투자증권.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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