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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주식 애널리스트 리포트 공부하기

2022년 2분기(2Q22) 대한항공(003490) 실적 결과 관련 주식 애널리스트 리포트 모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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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한항공 기업개요

 

2. 대한항공 재무현황

 

3. 증권사별  목표주가 및 관련 리포트 제목

 

4. 각 증권사별 애널리스트 리포트 주요내용 요약

 

1) 메리츠증권 : 예상을 뛰어넘는 화물운임

1) 화물이 이끈 다시 한 번의 서프라이즈

2분기 매출액은 3조 3,324억원(+70.8% YoY, +18.8% QoQ), 영업이익은 7,359억원(273.7% YoY, 6.7% QoQ), 세전이익은 6,231억원 (175.8% YoY, 16.8% QoQ), 당기 순이익 4,504억원(130.0% YoY, 17.2 % QoQ를 기록했다. 글로벌화물인덱스의 하락에도 제한된 공급과 고수요 상황이 지속되며 동사의 화물 Yield는 전분기대비 소폭 상승했다.

2) 화물부문 매출액 2조 1,712억원(+43.7% YoY, +1.1% QoQ)

화물 Yield 가 856.5원을 기록하며 최고치를 다시 한번 경신한 것이 2분기 실적 서프라이즈의 이유이다. ATK(공급)은 30.64억 톤·km(-2.3% YoY, -1.1% QoQ)으로 추가 공급은 없었지만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수요가 유지되며 Yield 상승세를 견인했다.

하반기 화물 Yield의 향방은 ①중국 항공사들의 운영기재 확충 여부, ② 국제선 여객기의 Belly Cargo 확대 여부에 따라 영향을 받을 개연성이 있다. 중국은 하늘길에 대한 평시 수준만큼의 개방을 유보하고 있다. 하반기 국제선 여객기의 증편이 미주 구주가 아닌 동남아 지역 위주로 진행된다면 아시아 태평양지역의 항공화물 공급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다.

 

2) 삼성증권 : 화물 부문 강세 지속

1) 예상을 뛰어넘는 화물 호조세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의 주역은 견조한 운임을 이어간 화물 부문이다. FTK가 전년 대비 6% 감소했으나 ATK 또한 2.3% 감소하면서 L/F 는 82.7%를 기록했다. 물량 감소에도 yield 가 전년 대비 52.9% 급등한 856.5원/백만 FTK를 기록해 1분기에 이어 사상 최고치를 재차 갱신했다.

2) 여객 회복세도 지속 중

국내선 RPK가 전년 대비 41% 증가해 L/F가 88.7%를 기록했으며 Yield가 34% 상승하여 국내선 매출이 전년 대비 88% 증가한 1,311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국제선 여객도 가파른 회복세를 보였는데 RPK가 3.2 배 증가해 L/F 가 79%를 기록했고, Yield 또한 22% 상승하여 매출이 전년 대비 4.1 배 급증한 7,430억원을 기록했다. 코로나 19 영향 지속 등 제약 지속으로 인해 수요에 맞춘 점진적인 공급 확대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3) 하나증권 : 2분기 또다시 어닝 서프라이즈!

1) 2Q22 영업이익 시장컨센서스 큰 폭 상회

2분기 별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3조원(YoY +70.8%, QoQ +18.8%)과 7,359억원(YoY+273.7%, QoQ -6.7%)을 기록했다.
전세계적으로 위드코로나 도입에 따른 입국 금지 해제 및 격리 완화 영향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회복되면서 ① 대한항공의 국내선 수송은 2019년 2분기의 27.3% 수준으로 회복했고 ② 탑승률(L/F)도 79.1%까지 상승했으며 ③ 화물 수송(FTK)은 전년동기대비 -6.0%를 기록했지만, 화물 운임(Yield)이 52.9% 급등하면서 다시 한번 사상최고치 화물 매출을 기록하며 영업이익이 시장컨센서스인 5,694억원을 크게 상회했다.

2) 국제선 수요 개선 중이나 코로나 확산이 변수

해외 입국자에 대한 PCR 검사를 신속항원검사로 대체하고 6월부터는 슬롯제한(시간당 항공기 도착편수) 및 커퓨(비행금지시간) 규제를 해제하기로 한 정부 결정의 영향으로 3분기 해외여행 수요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미주노선을 중심으로 동남아와 유럽행 수요 회복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에 따라 대한항공은 정부의 국제선 정상화 정책보다 공격적으로 공급을 증가시키며 9월까지 코로나19 이전 공급의 50% 수준까지 확대할 예정인데 최근 코로나19가 급격하게 확산되며 국제선 회복 속도가 예상보다는 더딜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한편 대한항공의 화물 수송량은 지난 4분기를 고점으로 감소세로 전환되었지만 감소폭이 크지 않은 상황으로 여객기를 통한 밸리카고 공급 증가 속도가 예상보다 더딜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3분기에도 화물 실적 호조가 지속될 전망이다.

 

4) 한화투자증권 : 또다시 컨센서스 상회

2분기 별도 실적은 매출액 3조 3,324억원(+71%, 이하 YoY), 영업이익 7,359억원(+274%), 순이익 4,504억원(+246%)을 기록했다. 2분기부터 연결로 반영되는 진에어 영업손실 고려해도, 영업이익 기준 높아진 시장 기대치(5,694억원)를 모두 큰 폭으로 상회하였다. 
호실적의 주 요인은 ① 2분기 화물 Yield 856.5원/FTK(QoQ +2.5%) 기록하며 또다시 역대 최고치 경신, ② 국제선 여객의 강한 P를 수반한 Q 회복, ③ 국내선 여객의 P와 Q 모두 2019년 수준으로 정상화 이다.
유류단가 상승 및 사업량 회복에 따른 소모량 증가로 전체 유류비가 큰 폭 증가했으나 여객과 화물 모두 강한 운임을 바탕으로 영업이익률 22.0% 기록했다.

2분기 동사 화물 운임은 856.5원/FTK를 기록했다.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던 지난 분기 대비 +2.5% 상승하며 ‘또다시’ 역대 최고 운임을 기록했다. 수송량은 지난 분기부터 QoQ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 시장의 가장 큰 우려인 “글로벌 여객 공급 확대에 따른 운임 하락”은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오히려 시장 왜곡 변수가 상수화되면서 운임 강세를 견인했다. 의류 등 동남아발 소비재 물량 감소는 이미 시작됐으며, 이후 반도체 관련 제품 등에서도 물량 감소 확인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시장 왜곡 변수의 상수화는 완만한 기울기의 운임 하락 곡선을 기대하게 만드는 요인이다.

 

5) KB증권 : 우리는 화물 업황의 정점을 본 것

대한항공의 2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를 크게 상회한 것으로 보이나, 화물은 정점을 통과했고 여객의 완전한 회복은 지연될 것으로 전망된다.
단, 전분기 대비 비교 시 항공화물 업황의 둔화가 감지된다. 최근 선진국 유통업체들의 재고축소 움직임, 항만정체 완화, 여객기 운항 재개에 따른 가용 화물칸 증가 등으로 항공사들의 적재율이 낮아지고 있다. 여객사업은 고유가, 고환율로 인한 여행비용 부담 증가, 팬데믹의 연장, 경기 둔화(또는 침체)에 따라 여행수요가 위축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팬데믹 이전으로의 완전 회복은 지연될 것으로 예상된다.

 

6) 미래에셋증권 : 터뷸런스는 없다

여객 회복과 화물 고점 유지에 따른 스윗 스팟 상태이다.
1) 여객 - 탑승률 80% 서프라이즈 : 제한적인 공급으로 수익성 개선에 유리한 환경 
2) 화물 - 여객 공급 증가 속도 제한 : 벨리카고 공급 제한으로 수급에 긍정적
여객 수익성 개선, 화물 고수익 유지라는 최상의 영업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리스크 관리에 따라 고환율에도 안정적 재무 구조를 유지하기 위해 CRS 등 파생상품을 활용하여 이자비용 부담을 감소하고, 환율 노출을 최소화하고 있다.

 

리포트 원문은 붙임 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메리츠증권_대한항공.pdf
0.68MB
삼성증권_대한항공.pdf
0.45MB
하나증권_대한항공.pdf
0.65MB
한화투자증권_대한항공.pdf
0.93MB
KB증권_대한항공.pdf
1.01MB
미래에셋증권_대한항공.pdf
0.4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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