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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분기(1Q22) 한섬(020000) 실적 결과 관련 주식 애널리스트 리포트 모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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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섬 기업개요

 

2. 한섬 재무현황

 

3. 증권사별 한섬 목표주가 및 관련 리포트 제목

 

4. 각 증권사별 애널리스트 리포트 주요내용 요약

 

1) 메리츠증권 : 내수주가 편하다

1) 장사 잘 했다.

한섬은 2022년 1분기 매출액 3,915억원(+17.4% YoY; 이하 YoY), 영업이익 591억원(+30.7%, OPM 15.1%), 순이익 432억원(+32.3%)으로 호실적을 기록
했다(컨센서스 대비 영업이익 +22.9%). 채널과 복종을 막론하고, 판매 성과가 견조했던 결과이다.
[오프라인] 매출액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3,033억원(+15.5%), 371억원(+34.6%)을 달성했다. 백화점 트래픽 호조와 의류 수요 확대에 기인한다. 고단가 추동 제품 선전도 한 몫 했다. 
[온라인] 매출액 882억원(+24.8%)으로 고성장하며, 연결 실적에 22.5%(+1.3%p)를 기여했다. 신규 브랜드 유치, 큐레이션 강화 및 UI 재편이 재구매율 상승을 이끌고 있다.

2) 내수주가 편하다. 실적 상향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생활소비재 업종 내 순수 내수 브랜드사는 한섬과 신세계인터내셔날 뿐이다(F&F/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 중국/한국, 클리오: 한국/일본/중국, 휠라: 글로벌).
[탑다운] 패션 제품향 구매력은 여전히 강하다. 위드 코로나 효과가 역기저 부담 우려를 불식시키는 모습이다. 1Q22 국내 의류 소매판매는 +11.2% 성장(1Q21 +10.6%), 전체 시장(1Q22 +7.7%, 1Q21 +8.1%)과 화장품(1Q22 +10.1%, 1Q21 -3.1%)을 웃돌았다. 4월 영업 상황 또한 견조한 것으로 파악된다.
[바텀업] 2Q22E부터 신사업 확장이 본격화된다. 자체 화장품 Oera와 수입 향수 편집숍 Liquides Perfume Bar의 출점을 말한다(현재 그룹사 백화점에만 입점, Oera 3개, Liquides 2개). SKU 확대 기반의 제품 구성 다양화 또한 기대된다.
그림출처 : 메리츠증권

 

2) 신한금융투자 : 건강미 넘치는 성장

1) 1Q22 기대치 상회하는 호실적 발표

1Q22 연결매출 3,915억원(+17.4% YoY), 영업이익 591억원(+30.7%YoY)으로 당사 추정 영업이익 520억원과 컨센서스 영업이익 482억원을 상회하는 호실적을 달성했다. 이전 분기 추세와 유사하게 온라인 매출이 증가하면서 채널 믹스 변화로 마진율이 높아지고 있어 긍정적이다. 
고가격대의 여성 캐릭터 부문(타임, 마인, 랑방, 더캐시미어 등)이 매출 성장을 견인했고, 이밖에 수입 편집 브랜드들도 10%대 성장을 보인 것으로 파악한다. 전년동기대비 온라인 매출은 25% 성장했고, 오프라인은 16% 성장해 둘 다 고르게 늘고 있다. 1분기 말 기준 온라인 매출 비중은 22.4%로 작년 동기 대비 1.2%pt 증가했고, 정상
가격 판매 비율이 올라가면서 원가율 개선이 주효했다.


2) 2Q22에도 매출 성장 견조, 투자 증가

3월 들어서면서 백화점 여성정장, 캐주얼 부문 성장세가 둔화하는 모양새다. 소비 트렌드 변화로 4월에도 고가격대 브랜드들의 매출 성장세는 이하 브랜드들보다 견조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작년 초부터 팬트업 소비 수혜의 중심이었던 의류 시장의 역기저 부담을 감안한다면 2Q22 매출 성장률이 1Q22 성장률 수준을 뛰어넘기는 한계가 있을것으로 보인다. 
2Q22 연결매출 3,537억원(+13.1% YoY), 영업이익 276억원(+17.6% YoY)을 전망하며 화장품 오에라 브랜드의 매장 출점 및 신제품 런칭, 리퀴드 퍼퓸 바 출점, 골프 브랜드 신규 런칭 예정이어서 비용 증가 가능성을 감안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영업 이익률의 상승 추세를 바꿀 정도의 비용 투자는 아니겠지만, 1Q22에 비해 이익 개선세가 다소 약한 듯 보일 수 있다.


3) 채널 믹스 변화로 체질 강화 긍정적

자체 온라인몰 더한섬닷컴을 통해 매출 볼륨을 키우면서 영업비용 부담을 낮추고, 동시에 정상가 판매 비율을 높이는 추세가 중장기 마진 개선의 주요 포인트이다. 단기 마케팅비 혹은 출점 비용 증가가 예상되나 앞서 언급한 마진 개선 요인을 훼손할 수준은 아닐 것으로 예상한다.
당장은 화장품 실적 기대치를 반영하고 있지 않지만, 추후 화장품 매출 증가 시 실적과 밸류에이션 레벨 상향이 예상되어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3) 하나금융투자 : 예상보다 더 좋은 의류 소비

1) 1분기 영업이익 591억원(YoY 31%) 기록

1분기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대비 17%, 31% 증가한 3,915억원과 591억원으로 시장기대치(OP 483억원)를 큰 폭 넘어서는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로열티 높은 고가 브랜드를 중심으로 오프라인 매출이 회복되고 온라인 매출이 25% 고성장하면서 양호한 실적 흐름을 기록했다.
모든 카테고리가 10% 이상 성장하며 고른 실적 성장을 기록한 가운데, 랑방컬렉션/더캐시미어/톰그레이하운드(수입 편집샵) 등 고마진 브랜드가 20% 이상 성장하며 이익 기여도를 높였다.
온라인 채널의 경우 높은 베이스 부담에도 불구 20% 이상의 견조한 성장 추세를 지속하고 있다. 1분기 성수기 효과와 온/오프라인 채널 믹스 개선이 지속되며 영업이익률은 15.1%(YoY +1.5%p)까지 상승했다.

2) 리오프닝 기대와 우려 공존

오프라인 업황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백화점과 아웃렛 채널이 본격적인 리오프닝과 함께 정상화되고 있다. 높아지는 베이스 부담에도 불구 한섬은 4월 10% 이상의 양호한 매출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한다. 다만 글로벌 여행 재개는 명품을 비롯 고가 브랜드 수요가 해외여행으로 이전될 수 있기 때문에 불확실성 요인이다. 현재는 베이스 부담과 글로벌 여행 재개 우려보다는 리오프닝과 소비심리 회복 효과에 무게를 두는게 바람직해 보인다.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비수기임에도 불구 각각 9%, 16% 증가를 전망한다.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수입 향수 편집숍 및 화장품 사업 확장을 진행하면서 마케팅 및 매장 확대 비용 등이 발생할 것으로 본다. 이에 판관비율은 소폭 상승할 것으로 가정한다.
최소한 2분기까지는 국내 소비 여력 기반 견조한 실적 모멘텀을 이어갈 것으로 본다.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둔화 우려가 부담이다. 다만, 현재 주가 12MF PER 6.5배로 실적 모멘텀도 반영하지 못한 수준이다. i) 로열티 높은 프리미엄 브랜드 보유, ii)온라인 고성장에 따른 채널믹스 개선은 타 내수 의류업체 대비 높은 성장 여력과 실적 가시성을 담보하는 요인이다. 

 

4) NH투자증권 : 내수의 귀환

1) 내수 의류 소비 흐름 긍정적

4월 백화점 3사(신세계/롯데/현대)의 의류 카테고리 매출 성장률은 평균 +20% y-y 내외인 것으로 추정된다. 2월 말~3월 초 오미크론 확진자 수 급증으로 백화점 객수 감소 영향이 있었으나 회복 추세 돌입하였을 것으로 예상된다.
2분기부터 전년의 역기저 부담이 있으나, 4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및 예년 대비 따뜻한 날씨로 현재 내수 의류 소비 흐름은 긍정적이다. 리오프닝과 안정적 실적 대비 2022E PER 불과 7배로 투자매력이 돋보인다.
4월 프리미엄 향수 편집숍 ‘리퀴드 퍼퓸 바(Liquides Perfume Bar)’ 오픈과 2분기 자체 화장품 브랜드 ‘오에라(Oera)’ 면세점 입점 계획, 하반기 골프웨어 브랜드 신규 론칭 감안 시 외형 확대 및 포트폴리오 다변화가 긍정적이다.
 
2) 눈에 띄는 자체 채널 보강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915억원(+17% y-y), 영업이익 591억원(+31% y-y)으로 외형 및 수익성 모두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다. 본업 채널별 성장률(y-y)은 온라인 +24%, 오프라인 +16%을 기록했다. 
전 브랜드가 두 자릿수대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특히 여성 캐릭터/남성복/수입 편집 브랜드 성장률은 +20%대에 육박한다. 동사 백화점 매출 비중이 약 55%인데, 1분기 국내 백화점 의류 카테고리(여성정장/여성캐주얼/남성의류) 매출성장률 +15% y-y 감안 시에도 아웃퍼폼한 실적이라 판단된다.
전사 영업이익률은 15.1%(+1.5%p y-y)로 수익성 개선이 눈에 띈다. ① 온라인 매출 비중이 22.4%로 전년 동기 대비 1.2%p 상승하였고, ② 자체 오프라인 유통 채널인 더한섬하우스의 효율화에 기인한다. 

 

리포트 원문은 붙임 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메리츠증권_한섬.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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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_한섬.pdf
1.35MB
하나투자증권_한섬.pdf
0.66MB
NH투자증권_한섬.pdf
0.38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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