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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분기(1Q22) 두산퓨얼셀(336260) 실적 결과 관련 주식 애널리스트 리포트 모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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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두산퓨얼셀 기업개요

 

2. 두산퓨얼셀 재무현황

 

3. 증권사별 두산퓨얼셀 목표주가 및 관련 리포트 제목

 

4. 각 증권사별 애널리스트 리포트 주요내용 요약

 

1) 현대차증권 : 해외는 더 빠르게 돌아가고 있다

1Q22 실적은 1회성 퇴직충당금 15.6억원 인식 및 지난해 상반기 수주 부진으로 인해 매출이 부진하였고, 상품매출액 비중 확대 등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다만, 지난해 하반기 이후 수주가 집중된 것을 감안하면, 올 하반기부터 매출 및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다.
최근 가스가격이 대폭 상승했고, 이러한 높은 가스가격 상승이 상당기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은 여전히 그린 수소 인프라가 부족한 가운데 천연가스를 기반으로 수소 생태계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부정적 요인이다. 다만, 오히려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투자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가속화 되면서 그린수소로 확대 기반이 더욱 커지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중국의 올해 태양광 설치량은 지난해 55GW대비 대폭 성장한 최대 90GW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이고, 유럽 역시 2025년 이후 시장은 45GW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럽은 최근 REpowerEU 계획을 발표하면서 2030년까지 그린 수소 2천만톤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40년까지 전유럽에 53,000kmdp 이르는 수소파이프라인을 구축할 예정이다.
중국은 NDRC에서 지난 3월 수소산업 육성을 공식화하였고, 2030년까지 8개 성과 도시 합산 1.4GW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추정된다. 두산퓨얼셀은 최근 칭하이성 그린수소 프로젝트에 사용될 4.8GW 수소 모델을 수주하였고, 이는 중국 최초 수전해 연계(P2G) 연료전지 발전 시범 사업으로 의미가 있다.
최근 천연가스 가격 급등으로 난방부분까지 전기화(Electrification)하는 것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며, PAFC 모델의 매력과 강점이 충분하다고 판단된다. 다만, 국내 사업 정책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은 아쉬운 점이다.

 

2) 하나금융투자 : 수주 부진과 Mix 악화로 인한 감익

1) 1Q22 영업이익 -86억원(적자전환)으로 컨센서스 하회

1분기 매출액은 512억원으로 전년대비 28.8% 감소했다. 2021년 수주 감소 영향이 시차를 두고 판매실적 부진으로 반영되며 외형이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8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적자전환했다. 판매 대수 감소로 매출이 줄어드는 가운데 마진이 낮은 상품 판매 비중이 높아지면서 이익률이 하락했다. 임원퇴직금 규정 변경으로 인한 일회성 비용 인식 또한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작용했다. 2021년 하반기 수주 물량이 매출로 인식되고 마진이 높은 제품 비중이 상승하는 때부터 외형과 마진도 정상화될 수 있다. RPS 의무비율이 하향조정되지 않는 한 연료전지 도입을 통한 REC 조달은 여전히 수요 측면에서 유효하다고 판단된다. 향후 수소법이 개정될 경우 CHPS 제도가 제시하는 목표 중 일정 부분은 매년 꾸준한 신규 수주로 이어질 수 있을 전망이다.

2) 아쉬운 수주 부재 흐름 가운데 달성한 두 번째 수출 실적

국내 연료전지 시장에서의 긍정적인 소식이 들려오지 않는 가운데 중국향 신규 수출에 관한 내용이 공시되었다. 수전해 연계 그린수소 연료전지 발전 시범 사업에 4.8MW 규모로 공급계약이 체결되었다. 기기 수주 금액은 15.5백만달러로 차후 LTSA 계약이 예상된다. 국내 수주가 부진한 흐름에서 나타난 긍정적인 소식으로 중국 NDRC가 중장기 수소산업 발전 계획을 발표한 바 있어 중장기적 기대감이 부여될 수 있다.


 

3) 삼성증권 : 아직은 안갯속

신규 수주 부진이 시차를 두고 영향 및 적자 상품매출이 증가하며 영업적자로 전환되었다. CHPS(청정수소 발전의무화제도)는 정책 결정시점을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이며 RPS와 REC 기반 수주 재개 및 실적 정상화는 2022년 하반기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향 수출은 수전해 연계 그린수소 연료전지 발전시범 사업에 4.8MW 수 주하였고, 하반기 추가 수주가 기대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4) 메리츠증권 : 힘겨운 실적, 열리는 시장

1) 대내외 악재가 겹치면서 기대치 큰 폭 하회

1Q22 연결 영업이익은 -86억원(적전 YoY)을 기록하며 컨센서스(33억원)를 크게 하회했다. 매출액(512억원)도 기대치(922억원)에 크게 미달했다. 이에 더해 1Q22에는 영업이익률(-16.8%)이 크게 악화되었는데, ①16억원 가량의 일회성 퇴직 충당금 발생과 함께 ②상품 매출 비중이 100%로 확대된 것이 주요 원인이었다. 2Q22 매출 반등은 어려우나 제품 매출 비중 확대로 적자 폭은 축소될 전망이다.
한편 매출 축소의 원인은 신규 수주가 없었기 때문이다. 시장 자체가 얼어붙었는데, ①대선을 전후로 정책 불확실성이 확대되었고, ②가스 가격 급등으로 주요 프로젝트들의 가스 공급 가격 재협상이 이루어지며 발전사들의 발주가 소극적이었다. 보수적인 관점에서 보면 2Q22까지 내수 수주가 없을 것으로 보이나, 3Q22부터 이연된 수주가 인식되며 연간 수주는 가이던스 240MW에 크게 어긋나지 않을 전망이다.


2) 당장의 매출, 수주 실적 보다 시장 확대에 주목

동사는 4월 27일 4.4MW 규모의 중국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2021년 9월에 이어 두번째 수출 계약이다. 대규모 그린 수소 프로젝트와 연계되는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동사 모델이 글로벌 수소 경제의 한 축임을 확인할 수 있는 수주였다. 현재 발표된 8개 지방 정부의 연료전지 설치 계획만 고려해도 2030년까지 중국 내에서 1.4GW의 시장이 열릴 전망이다. 또한 중국 정부가 전국 단위에서의 수소 산업 로드맵을 3월 제시한 만큼 향후 중국 시장 전망치가 대폭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5) 다올투자증권 : 예상했던 부진, 이제는 신규수주가 필요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1년 하반기 수주 공백에 따른 매출 인식 지연과 제품 믹스 변화에 따른 이익률 감소, 일회성 비용 발생 등으로 인하여 어닝쇼크를 기록하였다.

하반기 이후 꾸준한 실적개선을 위해서는 2분기부터 분기별 최소 30MW 이상의 신규 수주가 필요하다. RPS 의무비율 하향조정 리스크가 존재하지만 단기간 내 시행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되며, REC 공급을 위한 연료전지 발전소의 대규모 발주가 기대된다.

2022년 1분기 신규수주는 없었으나 연초 회사에서 제시한 연간 수주목표 240MW를 유지하고 있다. 국내 건설 예정인 연료전지발전소 규모는 1.2GW 이상으로 2분기 이후 수주 재개를 전망하고 있다. 2분기까지는 부진한 실적이 예상되나 2021년 4분기 수주한 100MW 규모 프로젝트 매출 인식이 3분기부터 본격화되고, 수익성 높은 제품(국내공장 생산품)의 비중도 확대되며 믹스 개선 효과도 더해져 이익 증가도 기대된다.

4월 28일 중국향 4.8MW 규모의 연료전지 공급 계약이 공시되었다. 기기 수주 금액은 15.5백만달러이며, 향후 LTSA 계약도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는 중국 내 연료전지공급 점유율 50%를 목표로 중국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6) KB증권 : 매출 규모 축소 및 일회성 비용으로 적자전ghks

1) 신규 발전용 연료전지 발주 지연으로 매출액 축소된 가운데, 일회성 비용 발생

두산퓨얼셀의 1Q22 매출액이 전년대비 크게 부진했던 것은 2021년 1~3분기 중 발생했던 수주 공백 때문이다. 두산퓨얼셀의 연료전지 주기기 매출은 상품 및 제품의 인도 시기에 인식되는데, 통상적으로 신규 수주된 연료전지가 인도되기까지는 6개월~1년이 소요된다. 그러나 1Q21~3Q21 신규 수주는 28MW 수준에서 그친 바 있다. 한편, 영업손익은 전년동기대비 89억원 축소되면서 적자전환했고, 영업이익률은 -16.8%로 전년동기 0.4% 대비 크게 악화되었다. 영업손익이 악화된 것은 매출액의 감소도 있으나, 연료전지 주기기 매출 믹스 변화 및 각종 일회성 비용 발생으로 수익성이 악화된 것이 결정적 원인이다.
연료전지 주기기 매출은 생산 지역에 따라 제품(국내)과 상품(미국) 매출로 나뉘는데, 인건비 및 물류비가 포함되는 상품 매출이 상대적으로 마진이 작다. 그러나 1Q22 중 발생한 연료전지 주기기 매출은 상품 매출로 구성되어 영업이익률 축소 원인이 되었다. 판관비에서도 임원퇴직금 규정 변경으로 15.6억원 규모의 퇴직충당금을 일회적으로 인식했다. 한편, SOFC(발전용, 선박용 등) 및 PEM(모빌리티 파워팩) 등 신사업 개발에 따른 연구개발비 지출 및 인력 충원이 지속 진행되고 있는 것도 판관비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2) 아직 신규 수주에 대한 기대감이 남아 있는 가운데, 하반기부터 매출 반등 전망

두산퓨얼셀은 1Q22 중 신규 수주가 없었음에도 2022년 신규 수주 가이던스로 240MW(+83.2% YoY, 시장점유율 75%)를 지속 제시하고 있다. 여기에는 27일 발표된 중국향 연료전지 수출도 포함(약 4.8MW, 440kW x 11대)된 것이다. 수출 노력 지속에 더해 러-우 전쟁으로 인한 불확실성 등으로 지연되었던 중소형 신규 발주가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재개되면서 수주 잔고가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매출액 규모가 본격적으로 확대되는 것은 2H22부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1년 신규 수주의 대부분인 103MW가 4Q21말 반영된 것을 감안하면 관련 매출이 3Q22부터 인식되기 시작할 것으로 추정하기 때문이다. 중국향 연료전지 수출계약(총 금액 약 193억원) 또한 올해 4월~2023년 3월 중 최종 인도가 될 예정인데, 인도 시점에 매출에 반영될 전망이다. 매출액 규모가 정상화되면서 수익성도 개선될 것이다.
다만 여전히 수소법 개정안 통과가 지연되고 있다는 점, 새로 들어설 정부의 에너지 정책 방향에 따라 신재생에너지의 보급 속도가 변화될 수 있다는 점은 우려 요인이다. 

 

리포트 원문은 붙임 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현대차증권_두산퓨얼셀.pdf
0.43MB
하나금융투자_두산퓨얼셀.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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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_두산퓨얼셀.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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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_두산퓨얼셀.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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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투자증권_두산퓨얼셀.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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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_두산퓨얼셀.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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