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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주식 애널리스트 리포트 공부하기

2022년 1분기(1Q22) 기업은행(024110) 실적 결과 관련 주식 애널리스트 리포트 모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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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업은행 기업개요

 

2. 기업은행 재무현황

 

3. 증권사별 기업은행 목표주가 및 관련 리포트 제목

 

4. 각 증권사별 애널리스트 리포트 주요내용 요약
 

1) 이베스트투자증권 : 추가 충당금 적립에도 견조한 실적흐름 유지

1) 추가 충당금 적립에도 견조한 실적 유지

2022년 1분기 순이익은 6,581억원을 기록하며 시장예상에 부합하는 실적을 시현했다. 대규모 코로나 충당금 적립에도 이자이익 증가 폭이 확대되며 실적개선 추세를 유지했다. 1분기 중 코로나 취약업종 및 만기연장기업 관련 1,211억원의 추가 충당금을 적립하면서 타 은행지주 대비로는 이익증가 폭이 크지 않았다. 비이자이익의 경우 수수료이익 감소에도 투자자산 관련 이익인식으로 전년동기와 유사한 양호한 수준을 기록했다.

2) 긍정적 이익전망을 바탕으로 고배당 매력 유지

지난 4분기에 이어 1분기 중에도 순이자마진 상승은 6bp 상승하며 가파른 마진개선 추세가 지속되었다. 금리인상기조 감안시 연간 NIM 10bp 이상 상승을 바탕으로 이자이익 증가율이 15%에 달할 전망이다. 높은 단기금리(코리보) 연동비중과 초저금리대출 리프라이싱 효과로 마진관리에 우호적 환경이다. 여신구조 특성상 금융지원조치 종료 영향이 타행 대비 클 것으로 보이나 보수적 충당금 적립효과로 대손율 상승 폭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다만 금리상승을 동반한 전반적 경기둔화에 따른 후행적 대손부담은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1분기중 신규 NPL 발생비율은 0.30%, 실질 연체율은 0.37%까지 하락하며 표면적인 건전성지표는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올해 연간 순이익 규모는 2.6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보이고 주당배당금 역시 900원에 달할 전망이다.(예상 배당수익률 7.8%)
PBR 0.4배 미만의 현 주가는 예상 ROE 대비 저평가 영역으로 판단하며 고배당 매력 또한 지속될 전망이다. 다만 하반기 이후 추가적인 수익성 개선 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해 보유(Hold)의견을 유지한다.

 

2) 하나금융투자 : 경상 순익 7,500억원. 타행대비 NIM 추가 상승 요인도 상존

1) 2020년 이후 주가가 하락한 유일한 시중은행. 방어적 매력 높음

1분기 순익은 6,58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1% 증가했다. 코로나 관련 특별충당금 1,210억원을 감안한 경상 순익은 약 7,500억원 내외로 확대된 것으로 판단된다. 그 외 일회성 특이 요인으로는 환율 상승에 따른 비화폐성 외화환산손 109억원과 사내복지기금 출연금 816억원 등이 있다. 1분기에도 NIM이 6bp 추가 상승함에 따라 순이자이익이 QoQ 2.1%, YoY 15.6% 늘어났고, 수수료이익은 다소 감소했지만 유가증권 관련익 증가에 힘입어 기타비이자이익은 예상보다 선방했다. 사내복지기금 순증 규모를 고려한 경상 판관비는 YoY 3.0% 증가에 그쳤고, 코로나 특별충당금을 제외한 경상 대손비용은 약 1,500억원에 불과했다. 동사는 신한지주와 더불어 2020년 이후 주가가 하락한 유일한 시중은행으로 PBR이 0.32배에 불과해 방어적 매력이 매우 높다. 타행대비 NIM 추가 상승 요인도 기대된다는 점에서 저평가에서 벗어날 여지가 높다고 판단된다.

2) 초저금리 금융지원 대출의 re-pricing 영향 약 +8bp 기대

2019년 하반기부터 취급된 소상공인 초저금리대출(대출금리 약 1.5%로 2019년 하반기 2.0조원, 2020년에 약 7.8조원 지원)이 3년이 지나 올해 하반기부터 re-pricing 진행 예정이다. 현보증대출 평균 금리 3.5%로 re-pricing될 경우 이는 연간 NIM을 8bp 상승시킬 수 있는 요인이다. 금리 인상 기조가 지속될 경우 코리보금리 상승에 따라 동사 NIM도 계속 개선될 수 밖에 없고, 초저금리대출의 re-pricing 영향까지 감안할 경우 내후년까지는 타행대비 NIM 상승세가 더욱 커질 수도 있다.

3) 코로나 금융지원 종료 이후의 우려 있지만 추가 적립 규모 상당

국책은행 역할론에 따라 코로나 금융지원 규모가 타행대비 상대적으로 더 커 금융지원 종료 이후의 부실 증가 우려는 상존하고 있다. 다만 1분기 1,210억원을 포함해 지난 2년동안 약 7,200억원의 코로나 충당금을 추가 적립하는 등 미래 손실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오고 있어 대손비용 급증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된다. 또한 최근 IPO 성공사례가 의미있게 발생하는 등 2019년부터 본격화된 모험자본 공급 확대의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비이자수익을 통해 비이자부문 이익기여도도 점차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3) 유안타증권 : 은행업 최선호주 제시

1분기 연결 이익은 6,581억원으로 당사 추정치 6,085억원을 상회, 컨센서스 6,493억원에 부합했다. 이번 분기에도 업계 내에서 가장 보수적으로 코로나19 관련 선제적 충당금을 1,211억원을 적립했음에도 불구하고 대손비용률은 40bps를 유지하며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다.
2020년 3,406억원, 2021년 2,598억원에 이어 1분기에 추가로 적립함에 따라 총여신 대비 적립비율은 0.26%까지 상승(vs. 4대 은행 평균 0.16%)했기 때문에 향후 정책금융이 종료되었을 때 충당금 환입 가능성도 가장 크다. 이에 더불어 순이자마진도 초저금리 여신 정상화에 따라 기준금리 인상 종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상승할 전망이기 때문에 향후 차별화된 실적 흐름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자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5.6%, 전분기대비 2.1% 증가하며 추정치에 부합했다. 은행 NIM은 2개 분기 연속 전분기대비 6bps 상승했으며, 원화대출금은 전분기대비 2.2% 성장했다. 향후 초저금리 여신 정상화로 순이자마진 우상향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비이자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1% 감소, 전분기대비 55.4% 증가하며 추정치에 부합했지만 증시 부진 영향으로 수수료이익은 전년동기대비 7.9%, 전분기대비 3.6% 감소했다.
판매비와 관리비는 전년동기대비 11.4%, 전분기대비 0.8% 증가하며 추정치보다 양호했다. 경비율은 37.1%로 전년동기대비 1.0%pt, 전분기대비 1.4%pt 개선되었다.
충당금전입액은 전년동기대비 45.7%, 전분기대비 13.6% 증가하며 추정치에 부합했다. 다만 이는 코로나19 선제 충당금 적립 규모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이를 제외한 경상적 대손비용률은 21bps에 불과하여 전년동기(29bps)대비 개선되었다.

 

4) 메리츠증권 : 하반기 NIM 개선 강도 주목

1) 1Q22 Earnings review

1분기 지배순이익은 6,581억원(+11.7% YoY, +10.4% QoQ)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6bp의 마진 개선과 2.2%의 높은 대출성장으로 순이자이익이 2.1% 증가한 가운데 비용 또한 안정된 수준에서 통제된 덕분이다. 실제로 1,211억원의 일회성 충당금 전입에도 경상 대손비용률이 0.22% 내외에서 관리되며 관련 부담을 상당부분 상쇄했다. 
판관비 역시 사내근로복지기금 증가(1Q21 308억원 → 1Q22 816억원) 영향을 제외하면 +3.0% YoY 증가에 그치며 업계 최고의 비용효율성을 유지했다.

2) 차별화 된 NIM 개선 흐름 기대

코로나19 이후 타행대비 유독 마진 하락 폭이 컸다. 가계여신 비중이 낮은 탓에 가산금리 상승 구간에서의 수혜를 누리지 못했던 동시에 1.5%의 초저금리대출(‘19년 2조원, ‘20년 7.8조원) 취급 등이 부담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반면 현재의 상황은 반대다. 가계 가산금리 규제 가능성은 높아지고 있고 초저금리대출 상품의 리프라이싱 주기는 다가오고 있다. 하반기 이후 차별화 된 NIM 개선 흐름을 기대한다.
건전성 악화 관련 시장의 막연한 우려는 7,215억원의 선제적 충당금 전입 규모를 고려했을 때 기우에 불과하며, 시중은행 대비 제한적인 주주환원정책 방법론에 대한 아쉬움도 연말 8%의 배당수익률로 충분히 커버 가능하다. 밸류에이션 역시 Trailing PBR 0.32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는 만큼 Downside risk도 극히 제한적이다.  

 

5) 다올투자증권 : 타행대비 낮은 PBR이 매력이 되는 구간

은행업 내에서 수익성 대비 PBR이 타행 대비 크게 할인된 상태이다. 현재 금리상승과 지원가격 상승 속 은행주의 안정적 증익 여건이 시장 전반의 관심을 모으는 시기이다. 업종 전체가 부각할 때 주도종목들에 비해 상승이 적었고 저평가가 크다는 점은 충분한 경쟁력이다.
할인의 원인이었던 NIM열위, 절대적으로 높았던 대손율은 지속적으로 개선되었으며, 비이자이익도 안정적이다. 

 

6) IBK투자증권 : 대규모 비용발생에도 사상 최고치

1) 분기 사상 최대 순이익

2022년 1분기 연결순이익은 6,581억원으로 YoY 11.7% 증가했다. 이는 분기 최고 순이익이다. 표면적으로도 양호한 실적이지만 사내근로복지기금 508억원 추가적립 (2021년 1분기 308억원), 추가 충당금 1,200억원 적립 등 대규모 일회성 비용발생을 감안하면 매우 좋은 실적이다. 
이자이익이 YoY 15.6% 증가하여 1.6% 감소한 비이자이익 부진을 만회했다. 은행 순이익은 YoY 9% 증가, 비은행 자회사 순이익은 0.4% 증가했다.(SPC 등 포함 시 10.2% 증가). 비은행 중 캐피탈과 저축은행의 이익증가율이 높았다. 비은행 이익비중은 18.1%을 차지했다.

2) 은행, 비은행 고른 이익증가, NIM 추가 상승 기대

은행 NIM은 1.61%로 전분기 대비 5bp 상승. 총대출은 전년말 대비 2.2% 증가했다. 중소기업대출은 2.6% 증가, 가계대출은 0.2% 감소했다. NIM 상승과 대출증가로 이자이익이 크게 증가하여 실적개선을 이끌었다. 대손비용률은 0.40%이나 코로나 대응 등 경기 악화를 대비한 선제적 충당금비용 제외 시 0.22%. 2021년 비용률 0.36%에서 큰 변화 없이 안정적 수준을 유지했다. 경기 부진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충당금비용은 선제적 차원에서 상당 규모 적립하는 중으로 판단된다. 
고정이하여신비율 0.81%로 YoY 0.24%p 하락, QoQ 0.04%p 하락 등 자산건전성 개선 중이다.
2022년 연결순이익 전망치는 2.62조원으로 기존 2.55조원에서 2.9% 상향조정했다. 2분기에도 NIM 상승을 바탕으로 실적개선 이어갈 전망이다. ROE 전망치 9.3% 감안 시 PBR 0.33배, 2022년 순이익 기준 PER 3.7배는 매우 낮은 수준이다. 타 대형 은행주 대비 분기배당 등 당장의 주주친화정책에 대한 기대감은 낮지만 배당수익률이 7% 전후로 배당매력이 높다.  

 

7) 삼성증권 : 이자이익 중심 경상이익 개선에 초점

1) 거액 추가충당금에도 사상 최대 분기 실적

기업은행은 11.7% y-y 증가한 6,581억원의 1Q 이익을 발표했다(vs 컨센서스 6,600억원). 1,211억원의 코로나 관련 추가 충당금 부담이 있었으나, ① 이자이익 증가와 ② 경상적인 충당금 부담의 하향 안정화, ③ 비은행 부문의 이익 성장이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2) 이자이익 증가에 초점

이자이익은 1.7조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312억원 늘어났으며, 15.6% y-y, 2.1% q-q 증가한 수준이다. ① 중소기업대출이 2.6% 성장하며 전체 대출 성장률이 2.2%의 양호한 수준을 기록하였고, ② NIM이 6bp q-q 개선된 것에 기인한 것이다. 이자이익은 앞으로도 추가적인 성장이 예상되는데, ① 견조한 대출 성장② 금리 상승에 따른 NIM 개선 기대와 더불어 ③ 코로나 관련 초저금리 대출의 금리 리프라이싱 등에 기인한다.

3) 추가충당금 부담에도 견조한 충당금 수준

동사는 1Q 중 Credit Cost가 0.40%를 기록하여 작년 동기 0.29% 대비 11bp 상승했다. 하지만, 추가충당금 부담을 제외한 Credit cost는 0.22%로 경상적인 충당금 적립 수준은 하향안정화 추세로 판단된다.

4) 비은행 이익 소폭 증가

비은행이익은 90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0.4% 증가했다. IBK투자증권이 114억원으로 50.2% y-y 감소했으나, IBK캐피탈이 512억원으로 33.3% 증가한 것이 주효했다.

5) 주주환원 증대를 위한 노력이 관건

1Q 실적에 비춰볼 때, 2Q 실적은 물론 연간 실적에 대한 가시성은 보다 높아진 것으로 판단된다. 이유는 ① 1Q 중 대규모 일회성 비용 요인의 고려② 이자이익 증가 전망 등에 기인한다. 다만, 최근 대형 금융지주사들이 적극적으로 배당은 물론 자사주 매입, 소각과 같은 주주환원에 나서고 있는 만큼 동사 또한 이와 같은 주주환원 증대 노력이 추가적인 Re-rating을 위한 관건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리포트 원문은 붙임 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베스트투자증권_기업은행.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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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_기업은행.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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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_기업은행.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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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_기업은행.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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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투자증권_기업은행.pdf
2.09MB
IBK투자증권_기업은행.pdf
0.51MB
삼성증권_기업은행.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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