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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주식 애널리스트 리포트 공부하기

2022년 1분기(1Q22) 호텔신라(008770) 실적 결과 관련 주식 애널리스트 리포트 모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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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호텔신라 기업개요

 

2. 호텔신라 재무현황

 

3. 증권사별 호텔신라 목표주가 및 관련 리포트 제목

 
 

4. 각 증권사별 애널리스트 리포트 주요내용 요약

 

1) 삼성증권 : 2Q22를 기점으로 주가 모멘텀 회복 기대

 

1) 1분기 리뷰

1분기 매출액은 1.09조원 (+50.5%), 영업이익 151억원 (-43%), 영업이익률 1.4% (-2.3%pts y-y) 달성하였다. 영업이익이 시장 컨센서스를 35% 하회하였는데 부진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면세점은 매출액 9,785원 (+55%), 영업이익 127억원 (-70%), 영업이익률 1.3% (-5.3%pts y-y) 달성했다. 예상보다 매출은 큰 폭으로 성장하였으나 수익성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였다. 중국의 화장품 수요, 특히 고가 화장품에 대한 수요는 작년 7월 이후 약세를 지속하고 있는 상황으로, 1Q22 중국 화장품 시장 성장률은 2%에 그쳤다. 이에 1분기 한국 면세산업 성장률도 (달러 기준) flat y-y 수준에 그쳤으며, 동사의 판매액 성장률도 보합 수준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경쟁이 아닌 수요 약세로 인해 전년 대비 프로모션 강도를 높임에 따라 수익성이 악화 (다만 절대 프로모션의 강도는 2H21 수준 유지 중)된 것이다. 참고로, 동사의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한 것처럼 보이는 이유는, 마케팅 방식 변경으로 회계적인 매출 성장률이 높아 보이는 것이다. 작년 1분기 대비 할인 판매하는 프로모션(총매출액과 순매출액의 차이가 큼) 비중을 낮추고, 고객에게 알선수수료(판관비로 처리)를 지급하는 방식의 프로모션 비중을 높였다.
호텔 및 레저 분야는 매출액 1,159억원 (+23%), 영업이익 24원 (흑자전환; +175억원 y-y), 영업이익률 2.1% 기록했다. 투숙률과 객단가가 동시에 큰 폭으로 성장하며 매출액이 크게 성장하며 영업흑자를 달성했다. 호텔 및 레저 부문이 비수기인 1분기에 영업 흑자를 달성한 건 10년만에 처음이다.


2) 이미 다 아는 실적 리스크, 고조되고 있는 실적 회복 기대감

2분기 실적 리스크는 중국의 강력한 코로나19 방역조치로 면세점 실적 불확실성이 높아 매우 높은 상황이다. 하지만 3분기 이후 실적에 대한 기대감에 더 주목해야 하는 시기로 판단된다. 
면세점은 아웃바운드 수요 회복 본격화와 비 중국에서의 인바운드 수요 회복, 그리고 중국 화장품 수요 기저효과로 면세점 실적 모멘텀 개선이 기대된다. 
호텔 및 레저는 현재 높아진 ADR이 하향 정상화되는 속도보다 투숙률 정상화 속도가 더 빠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위기 시기에 비용 효율성이 극대화되었기에 높은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기대된다. 참고로 1Q22 투숙률은 서울 44%, 제주 77%, 신라스테이 73%였는데, 코로나19 이전 1Q19 투숙률은 서울 70%, 제주 91%, 신라스테이 80%로 추가적인 투숙률 상승여력이 존재한다.

 

2) 키움증권 : 중국 지역 봉쇄 완화 속도가 변수

1) 1분기 영업이익 151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하회

호텔신라의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51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하였다. 매출액은 당사 기대치에 부합하였으나, 면세점 특허수수료 감면효과 종료, 인센티브 충당금 증가 등의 영향으로 인해, 영업이익은 기대치를 하회하였다. 
면세점 부문의 1분기 매출액은 QoQ -3% 감소하였다. 중국 방역 정책 강화로 인해, 시내점 매출이 QoQ –3% 감소하였다. 
호텔/레저 부문의 1분기 매출액은 YoY +22% 증가하였다. 국내 여행 수요 호조가 지속되면서투숙률과 ADR이 모두 YoY 상승하였고, 식음/연회 매출도 YoY 성장한 것으로 판단된다.

2) 중국 지역 봉쇄 완화 속도가 변수

4월 면세점 매출은 상해 도시 봉쇄가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3월 매출 대비 감소한 상황이다. 하지만 최악의 영업 환경은 거의 마무리 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국내 호텔 수요가 견조할 것으로 전망되고, 아시아 권역 내 해외 여행이 재개되면서, 주요 공항의 트래픽도 회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인 여행객 비중이 높은 홍콩공항점의 트래픽 회복 속도는 다소 더디지만, 싱가포르 창이, 마카오, 인천공항점 순으로 트래픽 회복이 나타나고 있는 점이 긍정적이다. 따라서, 공항면세점과 호텔/레저 부문의 실적은 QoQ로 개선되는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시내면세점도 내국인 해외 여행 재개의 수혜가 예상되는 가운데, 중국 지역 봉쇄 완화 속도에 따라, 매출 증가 속도가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5~6월 매출은 지역 봉쇄 완화 이슈가 6∙18 징동데이 선수요와 맞물리면서 4월 대비 증가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3) 유안타증권 : 보릿고개를 넘는 중

1) 1Q22 Review : 보릿고개를 넘는 중

1분기 연결매출액 10,944억원(+50% YoY), 영업이익 151억원(-43% YoY)를 기록하며, 컨센서스(233억원)를 하회하였지만, 당사 추정치(131억원)는 소폭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TR사업부(면세점)는 매출액 9,785억원(+55% YoY), 영업이익 127억원(-70% YoY)를 기록하며 부진하였다. 매출 성장률이 높게 나타난 이유는 매출을 인식하는 회계적 이슈이다. 1Q22의 실질적인 상품매출액은 시장 상황과 같이 전년대비 flat한 수준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한다. 중국의 방역 정책에 따라 전년과 매출 수준이 유사한 가운데, 지난해 하반기 이후 높아진 수수료율이 유지되면서 수익성이 크게 악화된 모습이다.
호텔&레저사업부는 매출액 1,159억원(+22% YoY), 영업이익 24억원(흑전 YoY)를 기록하며 호실적을 기록하였다. 비수기인 1분기에도 국내 호캉스 수요에 힘입어 OCC가 성수기 수준으로 유지되고, ADR의 확장이 나타나는 모습이었다.

2) 중국 불확실성은 여전, 고객 믹스의 개선은 점진적으로 나타날 것

중국의 고강도 봉쇄조치는 2분기에도 이어지고 있어 중국발 불확실성은 여전하다. 다만 봉쇄조치에도 불구하고 따이공(도매)의 수요는 최소한 전년수준으로 방어가 되었다. 내국인의 매출 확대는 여행 성수기로 진입하는 2분기말부터 점진적으로 회복되는 모습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당사는 중국인 인바운드의 회복 시기는 연말로 전망하고 있다. 이와 같이 단계적으로 소매 고객의 회복 상황에서 면세업종의 수익성 개선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현재 면세업종의 지나치게 낮아진 수익성은 결국 따이공(도매)에게 집중된 매출 비중의 영향이기 때문이다.
코로나19 이전의 ‘매출원가율+알선수수료율’은 80% 내외 수준이었으나, 현재는 95% 수준에 달한다. 1분기가 매출과 이익단에 있어서 리오프닝 회복 이전의 보릿고개이며, 그 보릿고개를 거의 다 넘어왔다. 실적의 개선의 방향성 하에 있다는 판단이다. 본격적인 실적의 회복 시기를 중국인 인바운드 회복 시기로 판단하기 때문에 긴 호흡으로 매수관점에서 접근할 것을 추천한다.

 

4) 대신증권 : 하반기 내국인 면세수요 회복 예상

베이징 동계 올림픽 이후 2분기부터 따이공(도매) 수요 회복을 예상했던 것과 달리 3월 갑작스럽게 중국 주요 도시의 lock down로 인해 2분기 면세 업황 회복이 예상보다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코로나 리스크 상황 지속을 고려할 때 단기 주가 상승 모멘텀은 크지 않아 보이나 오랜 기간 코로나 피해주로 주가가 부진했던 점을 고려하면 중국 주요 도시 lock down 해제와 동시에 주가는 반등 가능성이 매우 크다. 또한 따이공 시장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내국인 면세 수요가 본격적으로 회복될 경우 무난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이러한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주가는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회복 흐름을 예상할 수 있다.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 944억원(+51%, yoy), 151억원(-43%, yoy)을 기록했다. TR(면세점) 부문의 영업이익률이 1%로 하락하면서 동 부문 영업이익이 yoy 70% 감소하는 등 예상보다 부진했다. 이는 이미 알려진 대로 1분기 베이징 올림픽 방역 강화 조치와 대형 따이공 대비 수익성이 좋았던 소형 따이공 수익성도 점차 저하됨에 따라 TR 부문의 손익이 예상 보다 크게 부진했기 때문이다.
호텔/레저 부문은 투숙율 상승에 힘입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159억원(yoy +22%), 24억원(yoy 흑전)을 기록했다. 해외 여행 회복으로 국내 호텔 투숙율 하락의 우려도 있으나 호텔의 브랜드 파워와 전체 손익 기여도를 고려할 때 전체 실적에서 크게 우려할 사항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5) IBK투자증권 : 시황 악화와 비용 부담, 최저점 확인

1) 시황 악화에도 매출 흐름은 안정적, 비용 부담으로 영업이익 기대치 하회

2022년 1분기(yoy) 매출액은 10,944억원(+50.5%), 영업이익 151억원(-43.1%), 순이익 -77억원(적자전환)으로 매출액은 시장 기대치를 13% 상회한 반면 영업이익은 35% 하회했다. 
면세점 매출액 9,785억원 +54.7%, 영업이익 127억원(-69.5%), 호텔&레저 매출액 1,159억원 +22.3%, 영업이익 24억원(흑자전환)으로 매출 흐름은 전년대비 턴어라운드를 나타냈다.  다만 면세점은 알선수수료 대상 다이고 고객군 중심의 매출 증가로 상품매출 대비 회계상 높은 성장률을 나타냈다. 
1) 시내 면세점 매출액은 60%(yoy), 공항 매출액도 11%(yoy) 증가했는데 1분기 면세 시장 성장률 –1.4%(yoy)에 비해 선전했다. 해외는 정상영업은 어렵지만 싱가폴과 마카오를 중심으로 회복세는 확인된다. 
2) 호텔&레저는 호텔 투숙률이 서울(44%, 12%p), 제주(77%, 16%p), 신라스테이(73%, 11%p) 두 자릿수 상승, 제주도는 비수기 진입에도 전분기 수준을 유지했다.

2) 22년 2분기 내국인 리오프닝과 상해 방역 완화 기대

2022년 상반기 다이고 알선수수료율은 여전히 고요율이 유지되고 있다. 1분기 중국 내 베이징올림픽 관련 방역 강화, 심천에 이은 상해 봉쇄 영향으로 도매 거래 의존도가 대부분인 상황에서 고요율의 알선수수료 적용은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특허수수료 감면 중단에 따른 수수료 증가, 일회성 상여 충당금 증가로 면세점 영업이익률은 1.3%(-5.3% yoy)에 그쳤다. 
다만 2분기 다이고 알선수수료율의 추가 상승은 없는 상황이며 5월 이후 상해의 방역 완화 조치가 예상되고 있어 5월은 6월(중국 온라인 이벤트 618징동데이)을 앞두고 거래량 회복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3) 최저점 확인 점진적 센티먼트 회복 전망 

22년에도 면세 환경은 중국 정부 차원의 내수 면세 강화와 중국 화장품 성장률 둔화, 국내 후발 면세점들의 마케팅 강화로 여전히 부담스러운 상황이다. 그럼에도 동사는 본점을 중심으로 핵심SKU 경쟁우위, 호텔 부문의 투숙률 회복 기조 등 코로나19 발생 이후 최적화된 사업모델을 충분히 이어갈 전망이다. 또한 내국인의 리오프닝 수요가 증가세에 있어 내국인 트래픽 흡수를 위한 온라인 채널 개편, 다이고 신규 거래선 발굴 등의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 중국의 방역 조치도 일부 완화가 예상되는데 4월말 중국 상해 내 7개 택배회사 복귀, 일부 오프라인 유통 채널 영업 재개가 확인되어 중국 관련 업황 센티먼트 회복이 가능할 전망이다.

 

리포트 원문은 붙임 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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