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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분기(1Q22) KT&G(033780) 실적 결과 관련 주식 애널리스트 리포트 모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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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KT&G 기업개요

 

2. KT&G 재무현황

 

3. 증권사별 KT&G 목표주가 및 관련 리포트 제목

 

4. 각 증권사별 애널리스트 리포트 주요내용 요약

 

1) 신한금융투자 : 이제 라이터를 켤 때

1) 1Q22 실적 컨센서스 상회

매출과 영업이익은 1.40조(+16.1% YoY), 3,330억(+6.3% YoY)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6% 상회했다. 한국인삼공사 부진을 국내외 담배가 만회하며 4개 분기만에 증익에 성공했다.
내수 일반 담배 총수요는 145억본(-2.7% YoY), 동사 판매량은 0.9% 감소하며 점유율은 65.7%(+1.2%p YoY)를 기록했다. 궐련형 전자담배 침투율은 17.6%, 동사 점유율은 45.1%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해외는 중동, 아태, 인도네시아 등 고단가 시장에서 판매가 회복되며 판매량과 매출이 각각 44%, 63% 증가했다. 한국인삼공사는 법인 채널 부진에 따라 매출이 2% 감소했고, 채널 믹스 악화, 마케팅 비용 집행으로 영업이익은 36% 감소했다.
그림출처 : 신한금융투자, 관세청, 회사 내부 자료


2) 대한민국 대표 수출 기업의 위상

해외 담배 실적은 최악을 지나 점진적인 회복을 전망한다. 부진했던 중동은 현지 수요가 점차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며 마케팅 활동이 강화되고 있다. 또한, 중남미 등 신시장과 인도네시아 법인의 고성장을 통해 미국 사업 중단을 상쇄할 계획이다.
한편, 궐련형 전자담배 수출이 올해 실적의 포인트이다. 지난해 말 수출 국가는 총 23개국 이고, 더욱 확장될 것이다. 특히 2020년 10월 진출한 일본 시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일본 시장은 ①한국보다 HNB가 먼저 출시되어 침투율이 높고(2021년 기준 일본 30% vs 한국 15%), ②시장규모가 월등히 큰 데다가(한국의 5.4배), ③한국과 마찬가지로 냄새 저감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반면, ④기존 제품에 진부함을 느낀 소비자 들이 새로운 것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이에 동사 점유율은 예상보다 빠르게 상승할 것이다. 진출 초기에는 시장 저변을 확대하기 위하여 디바이스 매출이 증가하며 원가율이 상승하지만, 결국 이는 스틱담배 판매를 위한 투자의 성격으로 접근해야 한다.

3) 향후 전망

코로나19에 따른 부정적인 요인은 이미 주가에 반영된 가운데, 수출 회복에 따른 실적과 밸류에이션 회복 가능성이 더욱 크다고 판단한다. 이외에도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일반 담배와 전자담배 점유율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또한 수입 원재료 비중이 낮고 곡물 가격 변동성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점도 긍정적이다.

 

2) 유안타증권 : 시장 기대치 상회

1) 시장 기대치 상회

1분기 실적은 연결 매출액 1조 4,026억원(YoY+16%), 영업이익 3,330억원(YoY+5%)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국내 HNB 판매량 증가, 중동/아태지역 등 주요 시장의 수출량 회복과 우호적인 환율 효과가 더해진 결과로 판단한다.

KT&G(별도) 매출 8,448억원(YoY+11%), 영업이익 2,726억원(YoY+10%) 달성했다. 부분별로 국내담배 YoY+8%, 수출담배 YoY+31%, QoQ+15%이다. 분양/임대는 전년동기비 3% 감소했다.
국내담배는 점유율이 65.7%(YoY+1.2%p)로 상승 추세 지속되었다. 궐련 총수요는 전년동기비 3% 감소, KT&G의 궐련 판매량은 0.9% 감소로 방어되며 점유율이 확대되었다.
국내 HNB 시장 침투율은 17.6% (YoY+3%p, QoQ+1.8%p)로 1분기에 급증했으며, KT&G는 점유율이 45.1% (YoY+6.7%p, QoQ+2.6%p) 달성하며 주도적으로 시장을 확대 중이다.
수출/해외법인은 판매량이 전년동기비 44% 증가했으며, 매출은 63% 증가했다. 중동/아태 등 주요시장 수출량 회복과 인니법인 호조가 주요했다.
분양 및 임대매출은 각각 전년동기비 -17%, +9% 기록했다.

KGC(별도) 매출 3,741억원(YoY-2%), 영업이익 342억원(YoY-36%)을 기록했다. 국내는 2% 감소하고, 수출은 4% 증가했다. 국내는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업황 불황으로 대체로 부진했다. 수출의 경우 미국/일본 등 주요국가의 현지 수요 증가로 소폭 성장했다. 선제적 마케팅 투자 판관비율 상승 영향으로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비 4.9%p 하락했다.


2) 수출 중심 점진적 개선 기대

2분기 연결 매출액 1조 3391억원(YoY-1%), 영업이익 3,355억원(YoY+2%) 전망한다. KT&G(별도) 매출 -5%, 영업이익 -6% 감소 추정하며, 매출과 이익 감소는 분양/임대 영향으로 수출 중심 매출 확대를 통해 매출 감소를 방어할 것으로 감안했다.
국내와 수출 담배 매출은 각각 2%, 6% 성장 반영했다. KGC는 매출 +8%, 영업이익 +180% 전망한다. 1분기 선제적인 마케팅 투자 등으로 2분기 외형 회복을 기대되며, 전년도 이익 기저가 이익 모멘텀을 두드러지게 할 것으로 판단한다.
KT&G는 2022년 아태/유럽 사업 확장, 인니 커버리지 확대 등 기 개척 국가에서의 외형 육성을 목표로 한다. 1분기 또한 중동/아태지역의 수출 호조가 시작이다. 연중 수출이 성장을 견인할 것이다. 또한 국내 HNB 시장 증가, 주도적인 점유율 확대 등을 통해 국내 시장 지배력을 견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3) 키움증권 : 위기에 강하다

1) 시장 컨센서스 소폭 상회

안삼공사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KT&G 별도 기준 실적이 당사 기대치를 상회하였다. KT&G 별도기준 매출액은 8,448억원(+11.5% YoY), 영업이익은 2,726억원 (+10% YoY)를 기록하였다. 궐련담배 판매량과 부동산 분양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HNB 판매 호조 및 수익성 개선, 수출담배 판매 회복, 원/달러 환율 상승 등에 힘입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하였다.
KGC 별도기준 매출액은 3,741억원(-2% YoY), 영업이익은 342억원(-36% YoY)을 기록하였다. 수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오미크론 확산, 홈쇼핑 TV 편성의 전략적 조정, 선제적 마케팅 비용 증가 등의 영향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하였다.

2) 어려운 대외 환경 여건에도 안정적읶 실적 흐름 전망

어려운 대외 환경 여건에도 불구하고, 안정적 실적 흐름을 보 여줄 것으로 젂망된다. 코로나 사태 완화로 해외담배와 면세점 매출이 점차 회복할 것으로 전망되고,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고 있는 점도 수익성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국내 HNB 시장에서 점유율이 확대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 동사의 HNB 국내 시장 점유율은 20년 34%, 21년 40%, 1Q22 45%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면서, 경쟁사를 제치고 처음으로 MS 1위를 달성하였다. 위와 같은 판매량 성장으로 인해 국내 HNB 사업의 수익성 레벨이 개선되면서 영업이익률이 전사 평균을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4) 하나금융투자 : 해외 담배의 회복

1) 해외 담배 가파른 상승세

1분기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1조 4,026억원(YoY 16.1%), 3,330억원(YoY 6.3%) 시현해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 KCG 제외한 단독 매출액 및 영업이익 각각 8,448억원 (YoY 11.5%), 2,726억원(YoY 9.9%) 기록했다. 국내 HNB 침투율이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KT&G 담배 마진이 큰 폭으로 개선됨과 동시에 그동안 부진했던 해외 담배 수출이 가파르게 회복 되면서 전사 실적을 견인했다.
① 국내 궐련 총수요(궐련 +HNB)는 YoY 1% 내외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 KT&G MS 는 초슬림 신제품 판매 호조에 기인해 65.7%(YoY 1.2%p up, QoQ 1.1%p up)를 기록했다.
HNB 판매는 큰 폭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 1분기 HNB 시장 침투율은 17.6%까지 상승했다. KT&G 점유율도 45.1%(CVS 기준)을 기록하면서 압도적 1위 수성을 이어나갔다.
PM 수출액도 유의미 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수출+해외 법인 담배 매출액(미국 제외)은 YoY 62.6% 증가했다. 물량 기준으로는 YoY 43.8% 증가한 수치이다. 상대적으로 고단가 시장인 인니/아태/중동 시장이 가파르게 회복되면서 마진도 YoY 개선된 것으로 판단된다. ⑤ 인삼공사는 선제적인 광고 집행(에브리타임, 화장품 등)으로 손익이 YoY -35.8% 감소했다.

2) 가파른 수출 회복 긍정적

올해 수원 부동산 분양 매출이 2021년 5,700억원→ 3,800 억원으로 감소한다. 부동산 영향을 상쇄하기 위해서는 수출 회복이 중요하다. 다행히도 1분기 수출(해외법인 포함) 담배는 가파른 회복세를 보여주었다. 인니 법인은 YoY 100% 이상 매출 성장을 시현한 것으로 추산된다. 중동 및 아태도 유 의미한 증가세를 시현한 만큼 가파른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될 것으로 판단한다. PM향 HNB 수출도 유의미한 매출 기여가 기대된다.

 

리포트 원문은 붙임 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신한금융투자_KT&G.pdf
1.42MB
유안타증권_KT&G.pdf
0.98MB
키움증권_KT&G.pdf
0.85MB
하나금융투자_KT&G.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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