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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분기(4Q21)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실적 결과 관련 주식 애널리스트 리포트 모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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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기업개요

 

2.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재무현황

 

3. 증권사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목표주가 및 관련 리포트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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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각 증권사별 애널리스트 리포트 주요내용 요약

 

1) RSP의 미래 가능성을 엿봄(KTB투자증권)

4Q21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에 부합하였으며, 에어로스페이스 부문의 PW향 RSP(Risk Sharing Program)가 AS부품으로 좋았다는 점에 주목한다. 디펜스의 장기 실적 호조와 향후 추가 수주 모멘텀, 항공기 제작 시작의 회복, 그리고 RSP AM(After Market) 부품이 4분기에 보여주었던 수익성이 미래 구조적 이익 창출의 힌트라고 할 수 있다.

4Q의 RSP 적자는 2억 원(연간 588억원)에 그치며 50~60억 원의 장기제고, KF-X개발비 상각, 우주 관련 투자비용 증가에도 44억 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RSP 적자가 작았던 것은 수익성이 좋은 AM 부품 비중이 늘었기 때문이며 이는 곧 미래 RSP BEP 통과 이후의 실적을 먼저 맛보여주는 것이다. RSP GTF 엔진은 올해 780대로 30% 증가했다.

관심의 디펜스는 호주와 이집트 물량이 2024년까지는 설계 변경, 현지공장 설립 등으로 사업 규모의 20%만 잡지만 본격 양산으로 이익에 기여할 것이다. 2021년 말 국내 잔고가 3.6조원으로 0.8조원 늘어 2022년에는 국내 사업 중심의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

2022년에는 매출의 두자릿수 성장을 목표로 하는데 수익성은 2021년의 6.0%(YoY +1.4%P)보다 낮추어 잡아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2021년에 사상 최대 실적에 기여한 비방산 삼총사(테크윈, 파워시스템, 정밀기계)가 물류비, 원재료비, 마케팅비 증가로 수익성의 하강을 예상하기 때문이다. 또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신사업 투자에 따른 적자폭 확대(2021년에 영업이익과 지분법에서 -338억원에서 당사 2022년에 -710억원 가정)도 불가피하다. 

그러나 올해 호주 LAND 400, 인도 후속 양산 등의 디펜스 수주 모멘텀, 2024년부터의 디펜스가 견인하는 실적 성장과 valation 매력, 그리고 항공기 기체부품 시장의 성장 투자 포인트가 유효하다. 특히 PW향 RSP 적자는 2022년에 납품 증가로 확대되겠지만 4Q21에 목도한 AM부품의 수익성을 확인하였다.


2) 컨센서스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 기록(KB증권)

21년 4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상회하였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4Q21 실적 (K-IFRS 연결)이 매출액 1조 9,738억원 (+14.5% YoY), 영업이익 813억원 (+6.6% YoY, 영업이익률 4.1%)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달성하였다. 하지만 세전이익과 순이익은 쎄트렉아이의 주가하락으로 약 400억원의 평가손실과 손상차손이 반영되면서 시장예상치를 크게 하회하였다.

디펜스의 실적개선이 일등공신이다. 자회사 한화디펜스의 4Q21 실적 (K-IFRS 연결)은 매출액 5,423억원 (+31.5% YoY), 영업이익 567억원 (+949.4% YoY, 영업이익률 10.4%)을 기록했다. 기존 자주포 이외에 비호복합 및 차륜형 대공포 등의 양산이 본격화되면서 매출이 크게 증가했고, 기존에 종료된 사업의 정산 과정에서 약 100억원의 충당금 환입이 발생했다. 또한 2021년 12월 이후 호주 K9 0.8조원, UAE 천궁II 발사대 등 0.4조원, 이집트 K9 2.0조원, 한국 방사청 화생방정찰차 0.7조원 등 총 3.9조원의 대량수주를 기록해 향후 지속적인 실적개선이 기대된다.

에어로스페이스는 개발비 증가 등으로 영업이익이 부진했다. 에어로스페이스의 4Q21 실적은 매출액 4,173억원 (+15.1% YoY), 영업이익 44억원을 기록했다. 민수부문이 30%이상 성장하면서 매출증가를 이끌었으나 우주사업 등에 대한 투자증가와 KF21관련 개발비용 등으로 영업이익은 다소 부진했다. 코로나 영향 완화에 따른 항공업 회복으로 올해 추가적인 외형성장이 기대되나 GTF엔진 RSP비용도 함께 증가하면서 이익규모의 개선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테크윈은 미국 B2B 시장 중심의 외형성장이 지속되고 있다. 테크윈의 4Q21 실적은 매출액 1,714억원 (+24.5% YoY), 영업이익 43억원을 기록했다. 미국 B2B시장에서의 판매호조가 지속되면서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크게 성장했으나 원재료비 및 물류비 상승과 실적호조에 따른 성과급 지급 등으로 영업이익은 부진했다. 3Q21 25.1%를 기록했던 영업이익률은 4분기에 4.3%로 하락했으나 이는 일시적 현상으로 향후 판가인상효과 본격화와 코로나 안정에 따른 영업활동 강화 등으로 수익성 회복을 기대한다.

 

3) 감익 전망 불구 해외 수주 모멘텀 재개 긍정적(키움증권)

4분기 영업이익은 813억원(QoQ -21%, YoY 6%)으로 시장 예상치(765억원)를 충족시켰다. 디펜스가 일부 일회성 이익이 있었지만, 자주포 이외에 매출 포트폴리오 다변화 성과에 힘입어 내수 매출의 강한 성장세를 실현했다. 반면에, 3분기까지 호실적을 이끌었던 테크윈과 정밀기계는 비용 요인이 부각되며 모멘텀이 둔화되는 모습이었다.

디펜스는 자주도하장비, 화생방 정찰차량 등 프로젝트 다변화를 바탕으로 지난해 말 내수 수주잔고 3.6조원을 확보했다.
에어로스페이스는 일회성 변수가 많았다. 군수 및 기타 부문은 우주사업 투자 비용, 재고평가손실, KF-21 개발 비용 등이 반영된 반면에, GTF RSP 부문은 충당금이 환입되며 이례적인 흑자를 기록했다.
테크윈은 물류비, 재료비, 신모델 개발비, 특별상여금 등 비용 요인이 집중됐다. 공급난으로 인해 CCTV 시장 상황의 불확실성이 대두됐다.
파워시스템은 압축기 보급대수가 6,000대를 넘어서면서 애프터마켓 매출이 증가하고 있고, 수익성에 긍정적이다.
정밀기계는 매출액이 6분기 만에 역성장으로 돌아섰는데, 공급난 등으로 주력 시장인 중국의 수요가 감소했다.

올해 영업이익은 9% 감소한 3,501억원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호실적에 따른 역기저효과와 민수 사업 원가 상승, 한화시스템의 신사업 투자 비용 등을 감안하면 영업이익 감소는 불가피해 보인다. 1분기 영업이익은 360억원(YoY - 45%)으로 예상한다.

디펜스는 해외 수주 모멘텀 재개가 긍정적이다. 9,300억원 규모 호주 K9자주포와 2조원 규모 이집트 K9자주포 수주가 성사됨에 따라 내수에 이어 수출까지 지속 성장 기반을 확보했다. 6월경 호주 랜드400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라는 빅 이벤트를 앞두고 있다.
에어로스페이스는 리오프닝에 따른 여객 수요 회복이 기대된다. 글로벌 항공기 인도 대수는 지난해 915대로 32% 증가했으나 여전히 코로나 이전 수요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
테크윈은 당분간 비용 요인이 지속되겠지만, 북미 B2B 육성 전략을 강화할 것이다.
파워시스템은 역대 최고 수주 기조를 이어가고 있고, 고유가에 기반해 전방 산업 투자 수요가 증가할 것이다. ▶정밀기계는 중속기 경쟁력을 강 화하는 한편, 고속기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4) 민수의 빈자리, 방산이 채웠다(유진투자증권)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4분기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액 1조 9,738억원(+14.5%yoy), 영업이익 813 억원 (+6.5%yoy, OPM +4.1%)를 기록했다. 영업이익 기준 당사 추정치(660억원)를 상회했다. 3분기까지 좋은 실적을 기록한 민수부문이 다소 주춤한 반면 방산부문에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성장하며 동사의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별도부문에서는 신사업에 대한 투자비용, 일부 개발 비용 충당금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GTF RSP 관련 연초대비 일부 물량 변동으로 인한 충당금 환입으로 일시적인 흑자를 기록했으나, 올해는 항공업 회복 추이에 따라 GTF 인도 대수 증가로 RSP 영업손실 확대가 예상된다.

한화디펜스는 자주포 매출 외에도 비호복합, 차륜형 대공포 양산 사업 본격화로 실적이 크게 성장했다. 지난해 호주 K9 수주를 포함해 연간으로 3조원 이상의 대규모 수주를 달성했고, 올해 연초에도 이집트 K92조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성사시켜 향후 방산부문의 실적 호조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한화시스템은 방산부문에서 TICN 3차 양산 매출 감소, ICT 부문 성과급(70 억원) 지급 그리고 신사업부문 영업손실과 Overair 지분법 손실이 반영되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한화테크윈은 코로나로 인해 재료비, 물류비 부담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크게 감소했다. 재료비, 물류비 부담은 1분기에도 지속될 예정이며,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제한됐던 판촉활동도 재개되기 때문에 비용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파워시스템은 압축기 판매 확대로 매출이 성장했고 기존 판매 제품의 수리나 부품교체 수요로 수익성이 개선됐다. 신규 수주도 해마다 확대되고 있어 올해도 실적 성장은 지속될 전망이다.

정밀기계는 실적 계절성과 중국시장 경쟁 심화로 인해 다소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중국시장은 경쟁은 공 급망 이슈로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현재 지난해 3분기까지 좋은 실적을 기록했던 민수부문의 실적이 주춤하지만, 올해는 방산부문에서 수주잔고 확대와 높은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매출 성장으로 동사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한다. 

 

5) 방산 호조 속 수주 확대 기대(IBK투자증권)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2021년 4분기 연결실적은 매출액 1조 9,738억원(+14.5% yoy), 영업이익 813억원(+6.5% yoy), 영업이익률 4.1%(-0.3%p yoy)를 기록했다. 컨센서스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5%, 6%를 상회하였다. 민수 사업의 비용증가나 연말 성과급 등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디펜스의 방산사업 실적호조가 주요한 실적 개선 요인으로 작용했다.

2021년 연간 매출액은 6조 4,151억원(+21% yoy), 영업이익 3,830억원(+57% yyo), 영업이익률 6.0%(+1.4%p yoy)를 기록했다. 민수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방산 사업의 안정적인 실적으로 큰 폭의 성장을 기록해 2015년 한화그룹으로 출범 이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2022년 매출은 대부분 사업부문에서 지속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방산부문 수주 증가, 민수부문의 견조한 수요 회복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영업이익 측면에서는 재료비, 물류비 등의 원가상승 요인이 상존하고 있고, 시스템의 신사업 투자 본격화에 따른 손실 반영 등으로 개선 폭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다만 2021년 계획 대비 실적이 초과 달성된 만큼 2022년에도 외형 증가에 따른 수익성 레버리지 효과와 하반기 원가 부담요인이 안정화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부 비용증가 우려가 있지만 외형 확대에 따른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기대되고, 방산부문 실적 호조 속 대규모 수주(호주 레드백 5조원 규모) 기대감 등도 주가에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한다.

 

리포트 원문은 붙임 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KTB투자증권_한화에어로스페이스.pdf
0.92MB
KB증권_한화에어로스페이스.pdf
0.13MB
키움증권_한화에어로스페이스.pdf
0.71MB
유진투자증권_한화에어로스페이스.pdf
0.94MB
IBK투자증권_한화에어로스페이스.pdf
0.70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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