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101) 김새해의 머니시크릿 1-2. 돈에 대해 응어리진 마음 파악하기

평범한 사람이 돈 만드는 생각의 비밀, 머니 시크릿

 

대부분의 시간 동안 생각한 대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리고 내 생각이 현실이 되듯 나의 잔고 또한 내가 생각한 대로 된다고 합니다. 김새해 강사님은 집안 사정 등으로 인해 19세 때부터 10여 년 이상을 쉼없이 일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결혼 전 통장 잔고를 보니 단돈 200만원이 있었다고 합니다. 나 역시 먹고 싶은 것 안 먹고 입고 싶은 것 안 먹으며 절약하기 위해 노력했고, 열심히 돈을 벌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지금의 잔고는 노력한 것에 비해 결코 넉넉하지 않습니다.

 

돈에 대해 가지고 있던 부정적인 느낌, 생각, 두려움 등을 바꾸어야 합니다. 이 말에 정말로 동의하고 공감합니다. 어린 시절, 직장을 그만 두고 사업과 주식을 시작했던 아버지께서는 열심히 노력하셨지만 그 결과는 좋지 않았고 그것으로 인해 아픔을 겪었습니다. 그 경험 때문인지 주식이나 사업 등은 '하지 말아야 할 것', '망하는 지름길'이라는 고정관념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어린 시절 돈과 관련된 불행한 추억들은 내 탓이 아닙니다. 맞습니다. 그 당시 저는 아버지께 직장을 그만 두라는 말씀도, 사업을 하라는 말씀도, 주식을 하라는 말씀도 드리지 않았습니다. 결코 내 탓이 아닙니다. 하지만 그로 인한 불행했던 기억들 그 트라우마 때문에 결혼을 해도 "내 자식에게는 결코 그런 불행을 주지 말아야지!"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고 지금까지 아이를 낳지 않고 있습니다. 내 탓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그 불행한 추억들이 아직까지 내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내 안의 두려움을 감추기 위해 돈을 사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무조건 내가 사야 돼!'라는 강박관념을 가질 필요 없습니다. 무시받기 싫어서 사치를 할 필요는 없다. 사실 저는 돈을 쓰지 않기 위해 가급적 지인들과의 만남을 하지 않습니다. 도시락을 싸 가거나 편의점 등에서 최소한의 비용으로 식사를 해결합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지인들을 만나야 할 경우 본능적으로 내가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맙다고 밥을 산다는 지인들에게 기분 좋게 얻어먹어도 되는데도 얻어먹으면 빚지는 것 같고 왠지 불안합니다.

 

'나도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해 보고자 합니다. 내 생각이 현실이 된다면 내가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것도 현실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돈에 대한 과거의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열등감, 질투감을 가질 필요 없습니다. 그리고 결코 가난은 내 운명이 아닙니다. 나는 풍요를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반드시 그렇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