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101) 김새해의 머니시크릿 2-2. 성공을 여는 열쇠

평범한 사람이 돈 만드는 생각의 비밀, 머니 시크릿

 

김새해 강사님은 '왕 자아'와 '거지 자아'라는 비유를 통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가장 이상적인 인간'은 어떤 사람인가?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구체적으로, 명확하게 답변하지 못할 경우 '거지 자아'라고 합니다.

 

막연하게 생각만 해 보았을 뿐 저 질문에 분명하게 답변하지 못했습니다. 당황스러웠습니다. 부자가 되기 위해 이런저런 공부를 하고 마인드 개선을 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끄럽게도 아직 나는 '왜 부자가 되어야 하는지?', '진정한 부자는 어떤 사람인지?'에 대한 개념조차 명확하게 정립되지 않았습니다. 

 

해당 질문에 대해 '겉도는 삶'을 사는 사람은 애매하고 추상적으로 답변하며, 그런 사람들끼리 모인다고 합니다. 답변이 애매하고 추상적이라고 피드백하면 무시한다고 생각하거나 화를 낸다고 합니다. 조금 부끄럽지만 딱 제 모습입니다. 업무를 수행하면서 기획안, 보고서를 만들 때 그럴듯한 말을 가져다 붙여서 작성해 놓고 부정적 피드백을 받으면 굉장히 기분이 나빴던 기억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이고 가시적이며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계획을 만드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절대 실패하지 않는다면, 무조건 성공한다면 나는 어떤 모습인가?' 이 모습이 왕 자아(Self Ideal), 가장 이상적인 모습이라고 합니다. 내가 계속 보고 따라가야 할 '완벽한 나'의 모습을 생각하고 떠올려야 합니다. 만약 그게 어렵다면 내가 평소에 좋아하는 사람, 성공한 사람들을 조합하여 나만의 이상적인 모습을 창조하면 된다고 합니다.

 

어린 시절에는 '가장 존경하는 인물'이라는 질문을 자주 받곤 했습니다. 하지만 사회생활, 직장생활을 하다 보니...다들 사고방식이나 행동이 비슷해서 그런지 딱히 떠오르는 사람이 없습니다. 책과 유튜브, 언론매체 등을 통해 성공한 사람을 접하기는 하지만 '나와 다른 세계에 있는 사람'이라고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들도 저와 같이 고민하고 시행착오를 겪어 나가며 성장했겠지요? 보다 가까이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그들의 성공 스토리, 마인드를 습득해 나가며 나만의 Self Ideal을 형성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김새해 강사님은 내가 정말 성공했다면 나는 어디에 살까? 무슨 일을 할까? 무슨 음식을 먹을까? 어떤 행동을 할까? 어떤 옷을 입을까? 주변 사람들을 어떻게 대할까? 어떤 생각을 할까? 등을 끊임없이 생각해 보라고 합니다. 그리고 '내가 '최고의 성공을 거두었다'고 가정할 때 나는 어떤 모습일까를 생각하고 그것에 어울리는 생각과 행동을 하라고 합니다. '구체적으로, 가시적이며 명확한 목표' 설정에 도움이 되는 말씀입니다. '돈을 100억 원 벌어야지. 강남 아파트에 살아야지' 이런 목표가 아니라, '정말 성공했을 때 나는 어떤 모습일까?'를 아주 구체적으로 상상하고 명확화한다면 '행복한 부자'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행복한 부자'는 어떤 모습인가? 어떤 행동을 하고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떻게 사는지를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떠올려 보아야겠습니다. 이를 위해 어느 한 사람이 아닌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들을 벤치마킹하며 나만의 Self-Ideal을 만들어 보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