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101) 김새해의 머니시크릿 2-4. 돈에 대한 저항 풀기 2단계

 

김새해 님은 돈에 대한 저항을 풀고 풍요의 마인드를 갖추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스스로를 돌보는 것이라고 합니다. 내가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건강해야 남도 챙길 수 있습니다. 내가 건강하지 않은 상황에서 남을 챙기려 했다가 나도, 남도 어려운 상황에 직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유독가스가 퍼져 있어 방독면을 써야 할 상황에서 내가 먼저 빠르게 방독면을 착용한 후 다른 사람이 방독면을 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생존 측면에서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만약 다른 사람을 먼저 돕다가 내가 유독가스에 중독될 경우 나도, 다른 사람도 위험에 처할 수 없습니다. 때문에 일단은 '나'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셨습니다.

 

돌이켜 보면 지금까지 가족을 걱정하고 챙겨야 한다는 압박감이 항상 있었습니다. 회사에서도 동료나 부하 직원을 챙겨야 한다는 압박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내가 건강하고 여유롭지 않은 상황에서 다른 사람을 돕는다면 그들 또한 부담감을 가지게 되고, 그것이 지속될 경우 오히려 서로에게 상처만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김새해 님은 타인의 삶(가족 포함)에 쓸데없이 참견하지 말 것을 강조하셨습니다. 섣불리 참견할 경우 남들의 삶과 성장을 방해하는 좋지 않은 결과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며, 결국 그들 스스로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는 것을 알려 주셨습니다.

 

다행이 지금까지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 중에 제 발목을 잡았던 사람은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만약 그런 상황과 맞딱뜨릴 경우 타인의 삶에 쓸데없이 참견하지 않고 그들 스스로 성장하고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모든 것은 내가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김새해 님은 지혜롭게 거절하하는 것을 통해 타인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줄 수 있으며, 결국은 '나'의 충만함이 먼저라는 것을 강조하셨습니다.

 

조금은 야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 내가 타인의 삶 전체를 책임질 수는 없기 때문에 거절해야 할 상황에서는 명확하고 지혜롭게 거절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거절이 '나를 위해', '타인을 위해'라는 것을 항상 마음 속에 새겨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