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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분기(4Q21)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 실적 결과 관련 주식 애널리스트 리포트 모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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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애널리스트 리포트를 통해 알아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러지(161390)의 2021년 4분기 실적 결과입니다.

 

1.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기업현황

2.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재무현황

 

3. 증권사별 한국타이어앤터크놀로지 목표주가 및 관련 리포트 제목

 

4. 각 증권사별 애널리스트 리포트 주요내용 요약

 

1) SK증권(4Q21 Review – 완화될 비용 부담, 진행 중인 판가 상승)

2021년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 8,896억원(YoY +7.0%), 영업이익 880억원(YoY - 61.3%, OPM 4.7%), 당기순이익 786억원(YoY -47.6%, NIM 4.2%)으로 시장기대치를 하회하였다. 

18인치 이상의 고인치타이어 비중 트렌드는 글로벌 기준 38.9%, 지역별로는 국내 47.8%, 중국 46.4%, 유럽 29.1%, 북미 48.6%을 기록하여 인치업 트렌드가 지속되고 있음을 확인하였으나 수익성은 글로벌 물류대란 영 향이 지속됨에 따른 물류비 상승과 국내공장 파업에 따른 가동률 하락, 원재료비 상승이 일시에 반영되며 크게 감소하였다.

2021년 초부터 이어지고 있는 차량용 반도체 부족 지속과 물류 차질로 인한 비용 상승은 2022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기에 단기적 업황은 부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비용증가와 생산 차질의 경우 4Q21과 비교하면 점차 완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고, 교체형 타이어 중심으로 글로벌 타이어 수요는 견조한 상황이며, 높아진 원재료 가격은 제품가격에 반영되고 있다는 점고인치 중심의 믹스개선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인 상황이다. 

점차 비용 감소와 판가 인상이 진행될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실적과 주가의 점진적인 회복을 예상한다

 

2) 삼성증권(4Q21 Review – 성장 모멘텀 재발현까지 시간이 필요)

타이어 가격인상(+10.7%YoY)으로 판매 본수 감소(-9.3%YoY)는 상쇄하였지만, 한국공장에서 1개월 파업으로 인한 가동률 하락, 물류비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영업이익은 예상치를 하회하였다.(영업이익 쇼크) 

2022년 가이던스는 미국과 유럽 수요 호조. 18인치 비중 42%(+4%p YoY). 미국공장 2단계 증설(+5백만 본) 및 유럽증설 가능성(+5백만 본) 등으로 매출 7.85조원(+10% YoY)를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물류비와 인건비 증가로 수익추정은 하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자동차 Value Chain 중에서 원가 부담 전가 능력이 높지만 이미 한차례 주가에 반영되었으며, 향후 성장 모멘텀은 증설 물량 가동 및 전기차 타이어 교체 시기인 2023년에 기대하고 있다.

 

3) 신영증권(판가 인상보다 더 큰 비용)

판매 감소에도 불구하고 ASP 인상을 통해 매출 증가를 달성하였으나 원재료, 물류비 부담 증가와 더불어 11월~12월 파업에 따른 국내 공장 생산 차질 영향으로 시장 기대치를 26% 밑도는 영업이익 기록하였다. ASP 인상은 기대 요인이나 물류비, 원재료 등 비용 부담 확대로 인해 3Q22부터 증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회사는 2022년두 자릿수의 매출 증가 가이던스를 제시(영업이익률 가이던스는 미발표)하며, 기저효과에 따른 OE/RE 물량 회복과 더불어 판가 상승, 그리고 믹스 개선을 통해 매출 증가를 계획(18인치 비중은 21년 38%에서 22년 42% 목표)하고 있다. 평상시였으면 두자릿수 이상의 영업이익률도 기대할 수 있는 매출 목표이나 선임 부담(2021년 물류비 부담은 +2~3%P 확대), 원재료 부담(21년 YoY+20%, 21년에도 한 자릿수 증가), 인건비 부담 등으로 2022년 영업이익률이 8.4%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4개 분기 지속 중인 판가 인상 효과가 지속될 것이나 결국 물량 회복 속도와 비용 절감이 중요한 해가 될 것이며, 이는 2H22부터 기대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4) 신한금융투자(예상된 부진)

2021년 4분기 매출 1.9조원(+7.0%, 이하 YoY), 영업이익 880억원(-61.3%) 을 기록했다. 파업/인건비 이슈 등이 덜 반영돼 높았던 시장 기대치(OP 1,584억원)를 45% 하회했다. 12월까지 지속됐던 국내 공장 파업 이슈로 발생한 비용은 총 600억원으로 추정된다. 관련 비용 중 절반은 4분기 실적에 반영됐다. 남은 비용은 이번 1분기 중 반영될 전망이다. 임금 합의안(6% 인상안+성과급 500만원+타결금 200만원 지급)에 따른 인건비 부담도 4분기에 반영됐는데 관련한 일회성 지급은 4분기에 종결됐다.

본업은 양호했다. 견조한 선진국 RE(교체용 타이어) 수요에 힘입어 유럽/북미 매출이 각각 +19.4%, 7.1%씩 성장했다. 고인치 타이어 중심의 믹스 개선도 지속돼 관련 비중이 38.9%(+1.5%p)까지 상승했다.

2022년 하반기 전후로 자동차 생산량 회복이 기대된다. 3년간 침체였던 OE(신차용 타이어) 시장의 회복과 함께 선진국 RE(교체용 타이어) 성장이 동반될 전망이다. 동사의 경우 지난 2021년 7년만에 매출 7조원(+10.7%)으로 회복에 성공했다. 올해 2022년은 볼륨 회복과 추가적인 판가 인상으로 첫 8조원 매출에 도전할 전망이다.

문제는 비용 변수들의 불확실성이다. 지난해 평균 20% 상승한 원재료 가의 경우에는 올해 상반기에도 5~7%대의 상승세가 지속되겠으나 양호한 수요에 힘입어 판가로 대부분 전가될 전망이다. 하지만 전년도 수익성 훼손의 핵심 트리거인 물류비, 인건비 등은 부담이 남아있다. 운임 지표의 하락과 인건비를 상쇄할 수준의 물량 정상화가 필요하다. 결과적으로 22년도 수익성은 상저하고의 트렌드가 예상된다.

 

5) 키움증권(시장 기대치 하회, 녹록치 않은 외부 환경)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2021년 4분기 영업이익은 880억원으로 (OPM 4.7%) 당사 추정과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완성차 생산 차질, 물류비 및 원부자재 가격 상승, 국내 공장 파업 등의 영향이 있었다.

국 (YoY -10.9%), 중국(YoY -0.9%) 모두 OE, RE 모두 판매량이 전년 대비 감소했으나(국내 RE YoY -3% 등), 중국 내 고인치 비중 확대 (YoY 6.7%p) 및 전기차 공급 확대와 반도체 수급 개선으로 인한 OE의 전분기 대비 판매 개선은 긍정적이었다. (QoQ 20%+) 유럽은 (YoY 19.4%) RE 판매량이 계절 상품 호조, 판매망 효과 등으로 증가했으며, (YoY 10%, 2019년 대비 30%+ 증가) OE 판매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다. 북미는 (YoY 7.1%) OE, RE 모두 판매량이 전년 대비 감소했으며, 판가 인상 효과로 RE 매출액은 증가했다. 매출원가율 및 판관비율은 YoY +8.9%p, -0.7%p를 기록했고, 재고자산은 전 분기말 대비 242억원 감소했다. (자산 중 비중 QoQ -0.2%p)

지난해 업계 전체가 완성차 생산 차질, 운임 등의 비용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은 가운데, 동사는 판가 인상, 현지 생산 확대, 판매 채널 효과 등으로 경쟁사 대비 수익성을 방어할 수 있었다. 그러나 운임 및 원부자재가 상향 안정화 등 녹록치 않은 외부 환경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22년 연간 매출액 대비 운임 YoY 2-3%p, 총 재료비 YoY 7-9% 전망 등)

산업 수요 측면에서도 지난해 완성차 생산 차질로 인해 중고차 판매가 호황을 이어갔고, 이로 인한 교체용 타이어 매출은 견조했던 점을 고려하면 타이어 산업 수요 증가의 폭이 완성차 대비해서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 (매출 중 OE:RE 비중 약 2:8) 2022년 1분기 영업이익을 977억원, 2022년 연간 영업이익을 6,230억원으로 전망한다. 동사가 지난 수 년간 공들였던 전략 브랜드, 판매 채널 확대, EV 타이어 선점 노력이 어려운 환경에서 시장 M/S 확대로 이어진다면 정상화 국면에서는 실적 개선의 폭도 커질 것이다

 

6) 하나금융투자(4분기는 생산도, 수출도 힘들었다)

2021년 4분기 실적도 3분기와 마찬가지로 전방 고객사들의 생산둔화 및 수출 운임비의 급등이 이어졌고, 추가적으로 한국 공장에서의 부분 파업이 발생하면서 시장 기대치를 크게 하회했다. 부분 파업이 종료되면서 관련 영향은 사라지겠지만, 차량용 반도체 문제로 인한 완성차들의 생산차질 및 운송비용 상승의 여파는 2022년 상반기 실적에 부담요인으로 남아 있다.

다만, 주가가 이러한 우려들을 지속적으로 반영하면서 현재 P/E 8배, P/B 0.5배 초반까지 Valuation이 낮아진 상태이고, 부정적 변수들만 통과할 경우 수요 회복과 판가 상승, 그 리고 믹스 상향의 펀더멘털 개선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하반기 위주 실적/ 주가 회복을 기대한다

한국타이어는 2022년 매출액 목표로 두 자릿수 성장률을 제시했다. 2021년 매출액이 7.14조원(+11%)였던 점을 감안하면, 2022년 매출액은 7.85조원 이상을 목표하는 것이다. 시장 수요를 상회하는 물량 성장과 추가적인 판가인상, 그리고 믹스 개선을 통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고인치 타이어의 비중은 2021년 38%에서 2022년 42%, 미래 성장 세그먼트 (EV/SUV/Pickup)에 대한 비중은 37%에서 42%로 상승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2년 경영환경과 관련하여 기회 요인은 시장 판가 상승, 전기차 고성장 등이고, 위협 요인은 경기 불확실성과 비정상적인 비용 상승(운임비/재료비/에너지비 등)을 꼽고 있다. 비용 요인들 중 파업 비용은 1분기에 300억원 정도 영향을 주고, 운송비는 누적된 선임 상승으로 2022년에도 부정적 영향이 클 것(2021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보며, 원재료비는 한 자릿수 후반 수준의 상승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7) 한화금융투자(파업은 끝났고 ASP는 올랐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의 4Q21 연결 실적은 매출액 1조 8,896억원(+7.0%, 이하 YoY), 영업이익 880억원(-61.3%), 당기순이익 786억원(-47.6%)을 기록하였다. 실적 부진의 주 요인은 ①국내공장 파업에 따른 가동 차질(계획 대비 가동률: 11월 50% 중반, 12월 30%), ②해상운임 상승 등에 따른 운반비 증가(매출액 대비 11~12% 추정), ③원자재 투입 가격 및 임금 상승 등이다. 국내공장의 경우 고정비 부담 가중으로 영업적자를 기록하였으나 ASP 상승과 환율 효과로 매출액은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였다. 

부진한 4Q21 실적을 기록했으며, 국내공장 가동 차질에 따른 영향은 1Q22에도 일부 발생할 전망이나 2022년 1월에는 계획 대비 가동률이 90% 수준까지 회복되었다. 무엇보다 4Q21 중 ASP 상승 효과가 YoY +10.7%, QoQ +4.0% 발생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원자재 가격과 해상운임이 여전히 높은 수준이지만 상승 속도 자체는 둔화되고 있는 만큼 ①국내공장 가동률 정상화 반영, ②OE 수요 회복 전제 시 믹스 개선 및 판가 인상 효과가 손익에 드러날 전망이다.

회사가 제시한 2022년 연간 가이던스는 ①매출액 두 자릿수 성장(7조 8,565억원 이상), ②PC/LT 내 18인치 이상 매출액 비중 42%(+4%p) 달성 등이다. 물량 성장의 폭이 관건이긴 하나 판가 인상 및 믹스 개선 가능한 업황이 가이던스에 반영됐다고 생각되며,  최근 주가 약세에 따라 한국타이어의 `22년 예상 실적 기준 PER은 7배 수준까지 하락하였다.

4Q21 실적 부진은 아쉽지만, 부진의 주요인(국내공장 가동 차질)이 1Q22에 해소됐기 때문에 Valuation 매력에 주목해야 할 시점이라고 판단된다.

 

8) 현대차증권(비용을 앞지르지 못하는 가격인상 효과)

물류 불안과 자동차 공급망 차질 영향으로 볼륨이 감소하였으나 판가 인상분이 반영되며 매출액은 증가했다. 다만 물류비, 재료비 등 비용 증가 요인과 국내 파업 영향은 만회하지 못하며 영업이익은 880억원(-61.3% yoy, OPM 4.7%)를 기록, 컨센서스 44.5% 하회하였다.

혹독한 외부 경영 환경이 기업 공급 상황에 지속 악영향을 미쳤다. 수요 부분은 반도체 공급 차질과 물류 불안이 지속되고 파업 영향으로 기대와 달리 중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전분기 대비 부진하였으며 선진 시장 중심의 RE 성장세에도 OE 부진이 볼륨 감소 요인이 되었다.

원가의 경우 원재료 상승 지속. 어려운 선복 확보, 운임가 상승으로 매출액대비 운임비율이 지속 상승해 손익에 악영향을 미쳤다. 운임비는 2021년 2~3%p 마진 훼손 요인이었으며 2022년도 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격은 Top-tier부터 타이어 가격 인상이 지속되어 2021년 매출액에 지속 반영되었다. 2022년에도 추가 가격 인상이 논의되고 있으며 충분히 가능한 시장 환경이나, 1H22 원가 상승 지속을 충분히 만회할 수 있을 만큼의 가격 인상 여부가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리포트 원문은 붙임 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SK증권_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pdf
0.63MB
삼성증권_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pdf
0.80MB
신영증권_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pdf
0.77MB
신한금융투자_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pdf
1.73MB
키움증권_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pdf
0.84MB
하나금융투자_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pdf
0.83MB
한화투자증권_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pdf
0.67MB
현대차증권_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pdf
0.8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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