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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분기(2Q21) CJ프레시웨이(051500) 실적결과 관련 주식 애널리스트 리포트 모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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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코로나19로 인해 직격탄을 맞은 식자재유통과 단체급식 관련 업종의 현황이 궁금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관련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CJ프레시웨이(주)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았습니다.

 

1. CJ프레시웨이(주) 기업현황

 

2. CJ프레시웨이(주) 재무현황

 

3. 증권사별 CJ프레시웨이(주) 목표주가 및 관련 리포트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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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각 증권사별 애널리스트 리포트 주요내용 요약

 

1) 이베스트투자증권(분기 GMP 및 OPM 모두 최대 달성)

이익 서프라이즈 실현
 ○ 2Q21 실적 매출액 5,757억원(YoY -7.8%), 영업이익 191억원(YoY +607.4%, OPM 3.3%)
 ○ 회사가 전망한 2분기 영업이익 추정치 135억원 및 시장 컨센서스 110억원 대비 대폭 서프라이즈 

   - 작년부터 오래 이어져온 사업구조 재편의 영향에 따른 GPM(매출총이익)의 구조적 상승 재확인
   - 최고 분기 OPM(영업이익률) 시현 및 당기순이익 흑자전환 성공

□ 빠른 외식 급식 회복 경로 조정에 따른 효과
 ○ 외식 / 급식유통
   - 학교 급식 경로에서 등교일수가 늘어남에 따라 점진적 계약 증가
   - 유통 / 대리점 쪽으로 빠르게 회복
   - FC(프랜차이즈) 매출은 늘어나고 RS(일반식당) 경로는 다소 빠졌는데 이는 1/4분기와 마찬가지로 저수익처 정리 영향 및 이관에 따른 채널 변경 영향
 ○
프레시원 및 도매/원료유통
   - 1/4분기와 마찬가지로 저수익처를 줄여 매출액이 감소하되 마진은 좋아지는 흐름 지속
   - 축육 도매사업 축소 영향 역시 마찬가지로 매출액 규모를 크게 줄이고 마진이 좋아지는 효과
 ○ 단체급식
   - 신규수주가 크게 늘어난 영향이 주효했으며(최근에 들어간 3개 대형 신규계약의 예상 합산 연간규모는 140~160억원 가량)
   - 2021년 6월까지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재택근무 규모 감소로 오피스 경로 매출 상당수 회복
   - 해외 여행 회복시점이 뒤로 밀림에 따라 국내 골프장 경로가 여전히 성행하며 매출 성장 견인
 ○ 기타
   - 송림, 제이팜스 역시 외식 및 HMR 수요가 모두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며 1/4분기와 마찬가지로 성장 지속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투자 판단 필요
 ○ 백신 물량부족, 지방권 거리두기 상향, 집합요건 강화 등의 요인은 3/4분기에도 영향이 있을 수 있음
 ○ 코로나19로부터의 회복은 시점의 문제일 뿐 언젠가는 일어날 일

 

2) 키움증권(첫 번째 영업이익률 3% 상회)

2분기 영업이익 191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상회
 ○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91억원(+163억원 YoY)으로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
 ○ 매출액은 5,75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 감소
   - 외부활동 재개와 골프장/오피스 경로 회복으로 외식/급식 유통 경로와 단체급식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22%, +9% 증가
   - 프레시원과 1차상품 도매 및 원료 경로의 매출은 축육 사업 구조조정 등 저수익처 디마케팅 영향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1%, -42% 감소
 ○ 매출총이익률은 외식 수요 회복, 저 수익처 디마케팅, 축육 사업 구조조정 등의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4.5%p 개선
 ○ 판관비율은 인센티브 지급과 기타 고정비 증가(광고선전비/수수료 /그룹 공통비 등)의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1.6%p 상승
□ 첫 번째 영업이익률 3% 상회
 ○ 단기적으로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상향에 따른 매출의 불확실성을 우려하고 있음
 ○ 예년 대비 코로나19 확산이 외식수요에 미치는 영향은 감소하고 있으며 코로나19가 3/4분기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시장의 우려 대비 작을 가능성이 높음
 ○ 분기 영업이익률 기준 처음 3% 상회
   - 저수익처 디마케팅, 전사 고정비 절감이 외식 수요 반등과 맞물려 나온 효과
 ○ 향후 수익성 레벨에 대한 기대치 상향
   - 8~9월 백신 접종률 상승 이후 외식수요 증가, 학사일정 정상화 국면 기대
   - 외식 수요 회복 국면에서 사업구조 개편 효과가 나타나며 전사 수익성의 구조적 개선 전망

 

3) 하이투자증권(기저효과에 체력개선까지 보여준 영업실적)

 시장기대치를 상회하는 영업실적 시현
 ○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757억원 (-7.8% YoY), 191억원 (+600.6% YoY)으로 시장 기대치(영업이익 컨센서스 126억원) 이상의 영업실적 시현 
 ○ 식자재유통은 외식/급식유통의 코로나19로 인한 외식경기 침체 및 소비위축 흐름의 일단락되는 상황 반영
   - 프랜차이즈, 대리점 및 급식향 외형의 2020년대비 개선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판단
   - 외식경기가 일반 레스토랑보다 프랜차이즈 중심으로 회복되고 있음을 고려할 경우 향후 거리두기 완화 시 영업실적 흐름에 플러스 효과를 더할 것으로 전망
   - 1차 도매 및 원료의 경우 CJ푸드빌향 영업실적 축소에도 CJ제일제당의 HMR 수요증가에 따라 관련 부문은 예상대비 견조
   -  축육사업 디마케팅 등 중장기 체질개선을 위한 저수익 사업 효율화로 추가적 리스크 최소화, 중장기 측면에서의 마진개선 시현
 ○ 단체급식의 경우에도 회복기조
   - 2021년 신규수주 볼륨감소의 lagging 효과가 일부 영향을 미치고 있음
   - 하지만 상대적으로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식수인원 증가로 인한 오피스경로 매출액이 회복되고, 골프장 등의 영업실적 또한 성장효과
   - 회복기조에 따른 고정비 커버, 저가수주를 지양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식자재유통 부문과 마찬가지로 대외변수 회복 이후 흐름에 대한 긍정적 해석 가능
   - 최근 대형사업장 수주시장 확대 고려 시 추가 체질개선 또한 기대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3,000원으로 상향
 ○ 코로나19에 따른 외식업 규제는 이어지고 있으나 추가악재 출현 가능성은 제한적
 ○ 리스크 완화를 위한 사업구조적 전략수정이 유효함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 있음
 ○ 최근 급식부문의 신규수주 퀄리티까지 감안한다면 중장기 추가 개선 또한 긍정적
 ○ 사업부문 실적 개선 이후 재무구조의 체질개선으로 이어질 가능성 높음

 

4) 한화투자증권(내년을 예상하면 가슴이 떨린다)

□ 시장기대치를 크게 상회
 ○ 매출액은 5,757억 원(전년동기대비 -7.8%), 영업이익 191억 원(전년동기대비 +603.7%)를 달성
 ○ 식자재유통 : 매출액 4,353억 원(전년동기대비 -12.4%)
   - 사회적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전방산업 일부 회복으로 인해 전체적으로 개선되는 실적 달성
   - 외식/급식 경로는 2,496억 원으로 YoY +21.5% 성장. 거래처 수는 RS가 -65.8%, FC가 -1.9% 감소
   - 거래처 수 감소는 저마진 사업장 디마케팅 및 비수도권 업황 부진이 합쳐진 결과
   - 고마진 사업장의 경우 기존점 매출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
 ○ 단체급식 : 매출액 1,186억 원(전년동기대비 +8.7%)
   - 사회적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객수 회복
   - 일부 오피스 경로 매출 회복
   - 골프장 이용객 확대에 의한 클럽하우스 성장
   - 최근 대형사업장 수주시장 확대 고려 시 추가 체질개선 또한 기대
□ 하반기에도 영업실적 상승 전망으로 지난해 실적을 크게 넘어설 것으로 기대
 ○ 증가 예상요인
   - 구조적 재편 에 따른 고마진 채널 증가
   - 백신접종률 증가로 인한 외부활동 재개
   - HMR 및 밀키트 시장 확대에 따른 원료 매출 증가
 ○ 다만 2021년 3분기 QoQ는 다소 하락 전망
   - 사회적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전방산업 영업환경 악화 가능성
   - 연휴 시점 차이에 따른 영업일수 감소 예상

 

5) 한화투자증권(2분기 펀더멘탈 증명, 위드 코로나 시기에 주목)

□ 하반기에도 긍정적 성장세 기대
 ○ 하반기 영업실적은 매출액 1조 2,174억 원(전년동기간대비 -2.7%), 영업이익 311억 원(전년동기간대비 +391.9%)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
   - 사업주 재편에 따른 마진율 개선
   - 비수익 거래처 축소에 따른 수익성 향상
   - 단체급식 식수 회복 및 신규사업장 수주
   - 낮은 기저효과에 따른 효과 기대
 ○ 2분기 정상적 영업환경이 아님에도 분기 최대 실적 달성
   - 구조적으로 비수익성 사업 축소
   - 고마진 거래처 비중 확대 결과 
   - 코로나19에 따른 영향이 이어졌음에도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한 것에 주목할 필요 있음
단체급식 수주물량 확대 기대
 ○ 2023년까지 단체급식 사업부 신규수주 증가에 따른 성장 기대
   - 대규모 사업장 운영 노하우
   - 병원식 등 특수식에 대한 운영을 기존부터 하고 있음
   - 코로나 19 이전 수주규모가 경쟁사를 앞서갔다는 점을 감안
 ○ 하반기부터 예상되는 사업장 수주는 의미가 있으며 규모의 경제, 운영노하우, 사업적 위치 등을 고려할 때 약 30% 물량 수주를 기대
   - 사업장 규모를 감안할 때 고마진 사이트일 가능성 높음
   - 신규물량 입찰이 제한적인 상황

 

코로나19로 인해 정말로 Tough한 영업환경이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업주 재편과 수익성 향상 전략에 따라 매출액은 줄어들었어도 영업이익은 크게 개선하였고 분기 최대 실적 달성을 달성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2021년 9월 기준 아직도 코로나19가 잠잠해질 기미를 보이고 있지는 않지만 위기 극복 노하우가 있고, 코로나19에서 자유로워지는 그 순간이 오면 비약적인 성장을 예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19의 영향과 회사의 사업현황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앞에서 언급한 4개 증권사(이베스트투자증권, 키움증권, 하이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의 5개 리포트 원문을 읽고 싶으시면 아래에서 다운받으시면 되겠습니다.

이베스트투자증권_CJ프레시웨이.pdf
0.77MB
키움증권_CJ프레시웨이.pdf
0.74MB
하이투자증권_CJ프레시웨이.pdf
0.46MB
한화투자증권_CJ프레시웨이(1).pdf
0.77MB
한화투자증권_CJ프레시웨이(2).pdf
0.81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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