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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후기/김새해의 Money Secret

(클래스101) 김새해의 머니시크릿 4-2. 돈 후회없이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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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쇼핑을 하고 돈을 써도 쓴 것 이상으로 돈이 생긴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생각만 해도 행복하지만 곧 우울해집니다.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김새해 님은 돈을 쓸 때 '나를 사랑해서 돈을 쓰는가? Vs. 무엇인가 두려운 것이 있어서 돈을 쓰는가?'라는 질문을 던집니다. 예를 들어 백화점에서 비싼 옷을 살 때 '나 스스로를 사랑해서 사는 것인지?' Vs. '다른 사람에게 무시받기 싫어서 사는 것인지?' 입니다.

 

만약 나 스스로를 사랑해서 돈을 쓴다면 그것은 '투자'입니다. 하지만 무엇인가 두려운 것이 있어서 돈을 쓴다고 하면 결국 그 행동은 '후회'가 될 겁니다. 그리고 이러한 두려움에 의한 소비가 많을수록 후회도 많아지고, 돈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쌓인다고 합니다. 때문에 김새해 님은 '나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기쁘게 돈을 쓰자'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두려움을 내려놓고 나에 대한 사랑을 담아 투자한다면 돈을 팍팍 써도 다른 곳에서 돈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힙합 가수들이 'Flex'을 외치며 고급 악세사리나 자동차 등을 구입했다고 한다면, 그러한 것들은 단순한 돈 자랑이 아닌 이미지를 만드는 일종의 투자 행위가 되어 또다른 돈이 들어올 수 있는 원동력이 됩니다. 또한 나 자신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새 자동차를 구입한다고 한다면 그 자동차를 몰고 다니며 기분이 좋아지고, 좋아진 기분이 성과로 이어져 또다른 돈이 들어올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   

 

'후회없이 돈을 팍팍 써도 돈이 더 벌리려면' 내가 이 돈을 투자했을 때 내 안의 사랑이 가득 차고 더 큰 돈을 불러올 수 있는가를 생각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러한 차원에서 내 마음에 들지 않는 저렴한 물건을 구입하는 것보다 내 마음에 드는 어떤 하나를 구매하는 것이 나을 수 있습니다. 결국 나 자신을 사랑하기 때문에 나 자신을 소비를 할 때 돈을 써도 돈이 더 벌릴 수 있습니다. 

 

'자동차, 옷 등을 가지고 무시하는 사람이 수준 낮은 사람이다.'는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지 누군가에게 무시받기 싫어서 돈을 쓰지는 않는 편입니다. 하지만 나 자신을 사랑하기 때문에, 나에 대한 투자라고 생각하고 돈을 써 본 적은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필수적인 것(관리비, 주유비, 대중교통비, 각종 공과금, 기본 식비 등)을 제외할 경우 돈을 쓸 때는 언제나 본능적으로 '기회비용'을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저 돈 안 쓰면 다른 걸 살 수 있을 텐데, 저 돈으로 주식을 한 주 사면 좋을 텐데' 등등...그러다 보니 소비 자체가 즐겁지 않을 뿐더러 가족과 주변 사람들까지 내 눈치를 보는 경우가 많았고 때로는 다툼으로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쓰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나 스스로를 사랑해서 하는 소비, 나에 대한 투자라고 생각하고 하는 소비를 의도적으로라도 한번 해 보아야겠습니다. 그리고 그 행위를 통해 나 자신을 더욱 사랑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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