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101) 김새해의 머니시크릿 3-3. 파블로프의 개

 

'파블로프의 개'란 어떤 조작적 조건이 형성되면 자동적으로 반응한다는 이론입니다. 관련 이론에 따라 '만약자동으로 반응을 일으키는 무언가가 있다면 생각 또한 마찬가지가 아닐까?'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리면서, 그 사람으로부터 진심으로 축하받고 인정받는 모습을 떠올려 보면 어떨까요? 어떤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 '파블로프의 개' 이론에 따라 자동으로 반응이 온다면 가장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기뻐하는 모습을 떠올리면서 목표를 세우고 일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김새해 님은 'You've come so far! 참 멀리까지 잘 왔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지금까지의 인생을, 안 좋았던 기억들, 후회할 만한 일들에 대하여 자책하기보다는 스스로 격려해 보는 것이 어떨까요? 그 동안 잘 해 왔다고...앞으로도 잘 할 수 있다고...가장 사랑하는 존재를 떠올리며 지치고 힘들 때마다 다시 한 번 힘을 내야겠습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난 인생을 돌이켜 보면 그 당시에는 최선의 선택을 했다고 확신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책하고 후회스러운 순간들도 많습니다. "그 때 ~~했었어야 했는데...." "그 때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그 생각들이 예상치 못한 순간순간마다 괴롭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동안의 노력들 덕분에 그나마 이 정도까지 왔다고 생각합니다. 가족도 있고 집도 있고 차도 있고 직장도 있고 저녁이 있는 삶도 있는..."그래. 잘 해 왔어. 어린 시절 꿈꾸었던 삶을 실현한 거잖아? 정말 고생 많았어!" "잘 해 왔어! 앞으로도 잘 할 거야!" 라고 스스로에게 속삭여 봅니다.

 

괜히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내 옆에는 나를 응원해 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나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기 위해, 나를 응원하는 사람과 함께 기뻐하기 위해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향해 달려가 보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