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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주식, 경제 관련 뉴스기사 및 좋은 글 정리/2023

(2023.11.02) 부동산, 주식, 경제 관련 뉴스기사 및 좋은 글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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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적 부진 늪에 빠진 건설사…4분기도 '먹구름'(세계일보)

 

실적 부진 늪에 빠진 건설사… 4분기도 ‘먹구름’

국내 건설업계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주요 건설사들이 순차적으로 3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있는데 대부분 지난해보다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고 있어서다. 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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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3분기 아쉬운 성적표

자금조달 비용·원자재가·인건비 ↑
국내 주택사업 부문 수익성 악화

전쟁 장기화에 세계 불확실성 커져
실적 개선 기대할 호재 보이지 않아
수요 침체 관측에 중동 수주도 암울


국내 건설업계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주요 건설사들이 순차적으로 3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있는데 대부분 지난해보다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고 있어서다.

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대형 건설사들은 고금리로 인한 자금조달 비용 상승과 원자재 가격, 인건비 상승 등의 영향으로 주택부문에서 좀처럼 실적을 내지 못했다.

전날까지 3분기 실적을 발표한 대형 건설사 중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좋아진 곳은 현대건설과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 정도다. 현대건설만 전년 동기 대비 59.7% 증가한 2455억원, 포스코이앤씨는 30.2% 오른 56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반면 GS건설은 지난해 3분기의 반 토막 수준인 602억원을 기록했고, DL이앤씨는 30.9% 감소한 804억원, 대우건설은 7.4% 줄어든 1902억원, HDC현대산업개발도 10.8% 감소한 620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는 등 주요 건설사 상당수가 두 자릿수 영업이익 하락률을 기록했다.

건설업계가 일제히 실적 부진을 겪게 된 것은 고금리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로 인한 자금난에 부실시공 논란, 최근 중동 사태까지 삼중고에 시달리고 있어서다. 특히 원자재값과 건자재비, 인건비 상승 등으로 국내 주택사업 부문의 수익성이 떨어졌다. 대신 해외사업 수주로 실적 상당 부분을 벌충했다.

현대건설은 실적 발표 자료에서 사우디아라비아 네옴 러닝터널, 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등의 해외 대형 공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된 것이 매출과 영업이익의 동반 상승을 가져왔다고 분석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카타르 태양광, 네옴터널 등 수익성이 높은 해외사업 매출이 반영된 덕분에 견조한 실적을 유지했고, 2·3분기 연속 3000억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올해 영업이익이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우건설도 국내 수주실적은 올해 목표치를 달성하는 데 실패했지만, 해외 수주의 경우 3분기 누적 2조4061억원으로 연간 목표치(1조8000억원)의 133.7%를 달성했다.



문제는 앞으로 실적 개선을 기대할 만한 호재가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이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무장 정파 하마스 간 무력충돌까지 장기화하면서 세계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고 고금리 기조와 부동산 수요 침체가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불안한 중동 정세는 해외 건설 수주에도 악영향을 끼친다. 발주 일정이 연기되거나 규모가 축소될 수 있어서다.


김승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국내 건설사의 매출액은 기대 이상으로 나왔지만, 영업이익은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분양도 기대치를 하향했다”며 “해외·플랜트는 섣부른 기대감을 품기 힘든 상황이고, 특히 중동에서의 수주를 좋게 보기 어려운 암울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선미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도 “2020∼2021년 분양한 현장들의 준공 전까지 주택 부문 수익성 개선 여지가 제한되는 데 반해 해외는 원가율 변동성이 낮다”며 “주요 건설사의 4분기 실적도 3분기와 유사한 흐름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2. "집 안 팔린다" 전국서 한숨…서울 아파트 매물, 8만건도 넘나(파이낸셜뉴스)

 

“집 안 팔린다” 전국서 한숨...서울 아파트 매물, 8만건도 넘나

[파이낸셜뉴스] 아파트 매물 증가세가 심상치 않다. 집값 바로미터인 서울의 경우 7만건을 넘어서더니 이제는 8만건 벽마저 뚫을 태세다. 매매가격 전망지수도 전 지역에서 하락하는 등 '유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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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매물 증가세가 심상치 않다. 집값 바로미터인 서울의 경우 7만건을 넘어서더니 이제는 8만건 벽마저 뚫을 태세다. 매매가격 전망지수도 전 지역에서 하락하는 등 '유동성 축소→거래절벽→매물폭증'의 징후가 감지되고 있다.

2일 아실에 따르면 이날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 매물은 7만9886건으로 8만건에 바짝 다가섰다. 10월 2일만해도 7만742건이었으나 한달새 13% 가량 늘어난 규모다.

다른 지역도 사정은 다르지 않다. 경기 매물건수도 이날 현재 14만4646건으로 한달전(12만3877건) 대비 2만건 가량 늘어나며 15만건에 육박하고 있다. 같은 기간 인천도 2만8729건에서 3만3178건으로 증가하는 등 전국적으로 아파트 매물이 적체되고 있다.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시티의 경우 전체 9510가구 중 8.7% 가량인 836건의 매물로 나왔다. 가락동 K 중개업소 관계자는 “헬리오시티의 경우 이번 달 들어 9건 거래가 이뤄졌다”며 “매수자들이 일단 관망하자는 분위기이다”고 말했다. 집갑 회복세가 더딘 서울 강북지역의 경우 호가를 낮춰 내놓는 분위기도 나오고 있다.

고준석 제이에듀투자자문 대표는 "상급지로 갈아타려는 수요가 늘면서 매물이 늘고 있지만 반대로 매도·매수자간 희망가격 차이로 시장에서 소화되지 않고 있다"며 "고금리에 따른 유동성 축소로 ‘사자’ 수요마저 위축되면서 이같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KB국민은행이 전국 6000여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하고 있는 ‘매매가격 전망지수’도 전 지역에서 일제히 하락하며 기준선(100)을 밑돌았다.

통계를 보면 10월 전국 매매가격 전망 지수는 전월 대비 7.4P 하락한 97.1을 기록했다. 전국 매매가격 전망 지수는 지난해 12월 58.3에서 줄곧 상승세를 보였다. 올해 8월과 9월에는 102.3·104.5를 기록하며 집값 상승 전망이 더 커졌지만 10월에는 다시 97.1로 내려왔다.

전문가들은 일단 이같은 징후가 당장 가격하락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제경 투미부동산컨설팅 소장은 “부동산 심리는 아직 무너지진 않았다”며 “당분간 시장은 강보합 상태로 횡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 대표도 "고금리로 실수요자들이 주춤하면서 매물이 쌓이고 있지만 전세시장 회복, 분양가 상승, 공급부족 우려 등 보합세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3. 4달 연속 오르는 전국 아파트값…서울은 24주 연속 상승(한국경제TV)

 

4달 연속 오르는 전국 아파트값서울은 24주 연속 상승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네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상승폭은 다소 둔화됐다. 서울은 24주째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2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0월 다섯째주 전국 주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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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네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상승폭은 다소 둔화됐다. 서울은 24주째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2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0월 다섯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4%, 전세가격은 0.12% 상승했다. 서울은 0.07% 올라 24주 연속 상승세를 지속했다.

수도권(0.08%)과 지방(0.01%)은 전주보다 상승폭이 0.01%포인트 축소됐다.

금리 상승에 대한 불안 심리를 돌파할만한 다른 호재가 나타나지 않자 추격 매수로 이어지지 못하며 매매시장의 전반적인 상승 동력이 떨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금리에 대한 불안이 가장 큰 원인으로 보인다"며 "통계상으로는 관망세로 돌아서는 분위기가 감지된다"고 분석했다.

서울은 25개 자치구 가운데 보합을 기록한 노원과 동작을 제외한 나머지 23개구가 모두 상승했다.

서대문(0.04→0.09%), 용산(0.14→0.19%), 동대문(0.11→0.18%), 종로(0.03→0.05%) 등은 상승폭을 키웠으나 구로(0.08→0.03%), 성동(0.16→0.09%), 영등포(0.14→0.10%) 서초(0.06→0.02%) 등은 상승폭이 줄었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주거 여건이 양호한 선호단지에서 일부 상승 거래가 간헐적으로 발생하나 매도인과 매수인 간의 거래희망가격 차이로 전반적으로 관망세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국 아파트 전셋값도 0.12% 오르며 15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만 매매가격 동향과 비슷하게 상승폭은 전주(0.13%)보다 줄었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매매시장의 불확실성으로 전세 선호가 지속되는 영향이 크다"며 "84㎡ 이하 소형 면적도 오르는 분위기"라고 진단했다.

 

4. 연준 긴축행보 제동 건 '치솟은 국채 금리'…불확실성은 여전(한겨례)

 

연준 긴축행보 제동 건 ‘치솟은 국채 금리’…불확실성은 여전

‘치솟은 국채 금리’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행보에 제동을 걸었다. 연준은 1일(현지시각) 미 장기물 국채 금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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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은 국채 금리’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행보에 제동을 걸었다. 연준은 1일(현지시각) 미 장기물 국채 금리가 고공행진하며 사실상 금리 인상과 유사한 효과를 나타내자 정책금리를 동결했다. 국내외 금융시장은 정책금리 인상 종료에 대한 기대감으로 환호했다. 그러나 연준이 추가 정책금리 인상 가능성을 여전히 열어둔 만큼 향방을 속단하긴 어렵다는 평가가 나온다.

연준은 10월31일~11월1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정책금리를 연 5.25~5.50%로 동결했다. 9월에 이어 두차례 연속 동결이다.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건 미국 장기물 국채 금리다. 미 10년물 국채 금리는 지난달 말 16년 만에 장중 연 5%를 돌파했다. 연준이 9월 정책금리를 동결했음에도 고금리 장기화 우려와 재정적자에 따른 국채 발행량 증가 등의 영향으로 공급이 수요를 초과해 미 국채 금리가 무섭게 치솟고 있다.

이는 연준이 정책금리 동결 결정을 하게 된 핵심 배경이다. 국채 금리가 오르면 대출 금리 등도 따라 오르는 터라 연준의 정책금리 인상과 유사한 효과를 낳는다. 연준 입장에선 이미 국채 금리로 인한 긴축 효과가 발생하고 있는데, 정책금리까지 더 올릴 경우 경제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볼 여지가 있는 셈이다. 연준은 이날 정책결정문에 ‘긴축적 금융 여건’이라는 문구를 추가해 앞으로는 통화정책 결정에 ‘국채 금리’도 주요 변수가 될 것임을 시사했다.

물가 오름세 둔화도 연준을 동결로 이끌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상승률이 둔화하고 있고, 지난 18개월간 임금 상승률이 크게 낮아졌다”고 말했다.

국내외 금융시장은 회의 결과에 환호했다. 연준 메시지가 9월 회의 때보다 덜 긴축적이라고 봐서다. “금리 인상은 끝났다”(글로벌 투자은행 제프리스)란 평가마저 나왔다. 간밤 뉴욕 증시는 3대 지수(다우존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나스닥)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도 장중 연 4.71%까지 내려갔다. 2일 코스피도 전 거래일보다 1.81%(41.56) 상승한 2343.12, 코스닥지수도 4.55%(33.61) 급등한 772.84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시장의 기대가 섣부르다는 분석도 있다. 연준은 이날 추가 정책금리 인상 의지가 여전히 강하다는 점도 명확히 했기 때문이다. 파월 의장은 “현재 금리 인하에 대해 전혀 논의하지 않고 있다. 금리 인상을 종료할 만큼 충분히 긴축적이지 않다”고 강조했다.

실제 연준이 고금리 장기화 기조를 드러냈던 9월 회의 이후 경기, 물가 등의 상황은 크게 변한 것이 없다. 지난 26일 발표된 미국 3분기 경제 성장률은 4.9%(연율 기준)로 전 분기(2.1%)보다 크게 올랐다. 경기 개선세가 강하면 금리를 높게 유지할 수밖에 없다는 연준의 입장에 오히려 힘을 보태는 수치다. 근원 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 상승률도 지난 9월 3.7%로 연준의 목표치(2.0%)보다 여전히 높다.

미 국채 금리도 불확실성이 큰 변수다. 시장에 고금리 장기화 우려가 수그러들면 채권 수요가 살아나 이번엔 국채 금리가 떨어질 수 있다. 긴축 효과가 사라져 연준이 정책금리 인상을 다시 검토할 수 있다는 뜻이다.

 

5. 미 속도 조절에도…당분간 대출금리 안 떨어진다(경향신문)

 

미 속도 조절에도…당분간 대출금리 안 떨어진다

‘대출 억제’ 가산금리 인상은행권 정기예금 만기 도래코픽스도 오르는 추세 지속내년 초까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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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억제’ 가산금리 인상
은행권 정기예금 만기 도래
코픽스도 오르는 추세 지속
내년 초까지 하락 없을 듯


주요 시중은행의 가계대출이 급증하고 있지만 당분간 대출금리가 떨어질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전망돼 차주(대출받은 사람)의 상환 부담이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

2일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 등 4대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신규 코픽스 기준)는 연 4.580~6.289%, 고정(혼합형) 금리는 4.39~6.37% 수준이다. 대다수 차주에게 적용되는 최저금리가 한 달 전보다 올랐다. 지난달 4일 변동금리는 4.240~6.231%, 고정금리는 4.00~6.94%였다. 이는 변동금리의 지표가 되는 코픽스(자금조달비용지수)가 3.66%에서 3.82%로 올랐고, 고정금리의 기준이 되는 은행채 5년물 금리도 여전히 높기 때문이다. 지난달 4일 4.795%였던 은행채 5년물은 이달 1일(4.734%)에도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이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미 재무부가 국채 발행 속도를 조절하겠다고 밝히면서 채권 금리가 하락했다. 그러나 연말이나 내년 초까지는 유의미한 수준의 금리 하락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게 은행권의 시각이다.

우선 은행권은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억제 방침에 발맞춰 대출 가산금리를 올린 상황이다. 지난달 4대 시중은행과 NH농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이 전달 대비 약 3조5000억원 급증하는 등 고금리에도 가계부채가 증가하자 당국은 고삐 죄기에 나섰다. 금융당국의 기조가 변하지 않는다면, 은행권은 시장금리(코픽스·은행채)가 하락하더라도 가산금리(대출금리 중 은행 이익에 해당하는 부분)를 올려 전체 대출금리 수준을 높게 유지할 수 있다.

지난해 10~11월 은행권이 4%대 고금리로 판매한 정기예금 만기가 도래하고 있다는 점도 대출금리를 높이는 요인이다. 자금이 빠르게 빠져나가면 은행은 자금 조달을 위해 정기예금 금리를 올리거나 은행채를 발행하는데, 이것이 코픽스를 밀어 올리게 된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정기예금·은행채의 가중평균금리다. 이날 현재 4대 은행의 대표 정기예금 상품 금리는 연 4.05%다.

A은행 관계자는 “현재 코픽스가 오르는 추세여서 앞으로 2~3개월간 금리가 더 오를 것”이라며 “하지만 금리가 이미 많이 올라온 상태라 상승폭이 크지는 않으리라고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보다 고정금리가 더 저렴해 고정금리를 선택하는 차주가 많다”고 덧붙였다.

윤석열 대통령의 의중에 따라 대출금리의 방향이 바뀔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윤 대통령이 최근 소상공인·자영업자가 은행의 종노릇을 하고 있다거나, 은행이 소상공인들에게 갑질하고 있다는 비판을 연일 쏟아내고 있어서다.

B은행 관계자는 “시장금리는 소폭 뛸 수도 있으나 (대통령의 발언 때문에) 현재로선 대출금리의 방향을 예상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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