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다주택 양도세 덜 기회…오래 보유하고 차익 큰 집, 그 집 먼저 털어내세요(매일경제)
다주택 양도세 덜 기회…오래 보유하고 차익 큰 집, 그 집 먼저 털어내세요 [WEALTH]
다주택 양도세 중과 유예한다는데 절세 어떻게 현재 조정대상지역 3주택자 양도세 기본세율에 30% 중과 유예땐 6~45% 기본세율만 적용 3년 이상 보유땐 특별공제 혜택 15년 이상 보유·차익 12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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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취임 즉시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 배제 방침을 밝히면서 다주택자들 '셈법'이 복잡해지는 모양새다. 양도세 완화가 이뤄지면 다주택자들은 '오래 보유하고 시세 차익이 큰 주택'을 팔수록 절세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세무사 박명균 세론세무회계 대표의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양도차익이 12억원일 경우 양도세 완화 혜택을 받으면 양도세를 5억6000만원 이상 줄일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뮬레이션은 조정 대상지역인 서울, 경기 구리· 하남에 아파트 3채를 보유한 가상의 다주택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현행 소득세법에 따르면 조정 대상지역 2주택자는 양도세 기본세율(6~45%)에 20%가 중과된다. 3주택자는 30% 중과가 이뤄진다. 지방세까지 더할 경우 양도차익이 10억원을 넘으면 최대 82.5%를 세금으로 납부한다.
반면 중과를 배제하면 최고 45% 기본세율만 적용된다. 3년 이상 보유하면 기간에 따라 차등 적용되는 장기보유특별공제까지 받을 수 있다. 서울 아파트 취득가액과 양도가액을 각각 8억원, 20억원이라고 가정하고 양도세 중과가 적용되면 양도차익 12억원 중 9억1599만원을 세금으로 납부한다. 현행 세제에서는 장기보유특별공제 적용이 불가하기 때문에 세금 부담이 더욱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도세 중과가 완화되면 세금은 큰 폭으로 감소한다. 서울 아파트 보유 기간을 2~3년 미만으로 가정할 때 양도세는 5억2082만원으로 중과 적용 시 세액 9억1599만원 대비 3억9517만원이 줄어든다.
15년 이상 보유해 장기보유특별공제도 적용되면 세액은 3억4798만원까지 줄어든다. 장기보유특별공제 대상자는 양도차익의 30%까지 공제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 경우 5억6801만원가량 절세 효과를 볼 수 있다.
절세 효과는 양도차익이 줄어들수록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리시 주택 취득가액을 4억원, 양도가액을 8억원이라고 가정하면 양도차익 4억원 가운데 2억7813만원을 양도세로 납부한다. 양도세 중과 완화가 이뤄지고 15년 이상 해당 주택을 보유한다고 하면 양도세는 9465만원으로, 완화 전 대비 1억8348만원가량 감소한다. 장기보유특별공제가 적용되지 않을 경우 완화 후 세금은 1억4696만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남시 주택 양도차익을 1억3000만원으로 가정하면 현행 세제에서 양도세는 7477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양도세 중과가 유예되면 세금은 보유 기간에 따라 1768만~3269만원으로 줄어든다. 박 세무사는 "최근 다주택자의 양도세 상담 문의가 증가하고 있는데, 다주택자라면 양도차익이 크고 보유 기간이 긴 주택을 파는 것이 절세 효과 측면에서는 가장 유리하다"며 "보유세 기산일인 6월 1일 전에 매각하면 양도세에 보유세까지 대폭 줄어들어 세 부담이 큰 다주택자에게는 이번 조치가 좋은 기회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유 기간이 길고 양도차액이 큰 주택'을 먼저 파는 것이 원칙이지만, 현재 거주하는 주택이 이에 해당하면 다주택 매각 순서를 한 번 더 고민해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주택 소재 지역에 따라 '1주택 비과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1주택이 된 시점부터 해당 주택에 2년간 거주해야 하기 때문이다.
우병탁 신한은행 WM컨설팅센터 부동산팀장은 "비과세 혜택까지 감안하면 보유한 다주택 중 현재 거주하는 주택을 파는 게 절세 효과가 가장 크다고 해서 현재 거주하는 주택을 매도하기보다 다른 주택 가운데 절세 효과가 큰 주택을 먼저 파는 게 유리하다"고 말했다.
매각 시점도 고려해야 한다. 우 팀장은 "실제로 양도세 중과가 유예된다고 해도 같은 연도에 팔아서는 안 된다"며 "다른 연도에 팔아야 누진세율이 적용되지 않아 절세 효과가 더욱 커진다"고 조언했다.
차기 정부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한시적 배제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이면서 서울 아파트 매물은 대선 전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27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물은 5만5716건으로, 대선 당일인 지난달 9일 5만131건보다 11.14%(5585건) 늘었다. 인수위가 양도세 중과 유예를 공식 발표한 지난달 31일과 비교하면 매물은 8.1%(4179건) 증가했다.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양도세 중과 배제가 시행되면 매물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일부 다주택자들이 일찌감치 집을 내놓는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정부가 6월 1일 전에 다주택자가 소유권 이전 등기를 완료하고 1주택자가 되면 재산세·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 부담을 경감해주기로 해 매각 유인이 더욱 커진 만큼 '매물 잠김' 현상도 다소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2. 尹 취임직후 '1기신도시 TF' 띄운다(매일경제)
[단독] 尹 취임직후 `1기신도시 TF` 띄운다
용적률 완화·이주대책 등 속도감있게 추진할 듯 `부동산세제 TF`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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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다음달 10일 새 정부 출범 이후 부동산 세제 태스크포스(TF)와 '1기 신도시 TF'를 함께 띄운다.
윤석열정부 부동산 정책의 '투트랙'이 세금 문제와 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공급 문제라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28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따르면 윤 당선인 측은 정부 출범 이후 1기 신도시의 용적률 상향과 안전진단 규제 완화 등으로 재건축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1기 신도시 TF를 띄울 예정이다. 이 TF에서는 올해로 30년이 된 1기 신도시의 주택 정비와 함께 재건축이 시작되면 거주자들의 이주 문제, 대출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허은아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당정협의 종료 후 브리핑에서 "당정은 1기 신도시 특별법 등 노후 주택 재건축을 위한 법안을 하루빨리 통과시켜 새 정부 출범부터 차질 없이 부동산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신용현 인수위 대변인도 "1기 신도시에 대한 인수위 입장은 윤 당선인이 공약한 대로 조속히 추진한다는 것이 정확한 입장"이라고 말했다.
다만 이 TF가 어느 조직 산하로 들어갈지는 아직 미정이다. 현재 상황에선 국무총리실 산하로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 인수위 관계자는 "1기 신도시 TF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성격이 될 것"이라면서 "부동산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고려할 때 책임 있는 기관에서 TF를 총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3. 새 정부 부동산 정책 안갯속…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 '보합'(Newsis)
새 정부 부동산 정책 안갯속…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 '보합'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대선 이후 부동산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소폭의 상승세가 이어졌던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이번 주 보합(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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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이후 부동산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소폭의 상승세가 이어졌던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이번 주 보합(0.00%)을 기록했다. 그동안 오름세를 주도했던 재건축 아파트값의 상승세가 주춤한 영향이 컸다.
2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보합(0.00%)을 기록했다. 재건축이 0.01% 떨어져 5주 만에 하락 전환됐고, 일반 아파트는 0.01%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대통령 집무실 이전 기대감으로 용산구가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용산(0.12%) ▲구로(0.08%) ▲서초(0.08%) ▲도봉(0.05%) 등의 순으로 올랐다. 반면 ▲강동(-0.11%) ▲강북(-0.09%) ▲노원(-0.06%) ▲강남(-0.03%) 등은 하락했다.
신도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1기 신도시가 상승세를 견인하면서 0.01% 올랐다. 지역별로는 ▲일산(0.10%) ▲김포한강(0.04%) ▲분당(0.02%) ▲중동(0.02%) ▲산본(0.01%)이 오른 반면 ▲동탄(-0.01%)은 하락했다.
경기·인천은 이번 주 보합(0.00%)을 나타냈다. ▲시흥(0.02%) ▲안양(0.02%) ▲이천(0.02%) ▲광명(0.01%) ▲김포(0.01%) ▲남양주(0.01%) ▲성남(0.01%) 등이 오르고, ▲의왕(-0.05%) ▲파주(-0.03%) ▲화성(-0.01%) ▲수원(-0.01%) ▲인천(-0.01%)은 하락했다.
전세시장은 서울이 보합(0.00%)을 기록했고, 신도시와 경기·인천이 각각 0.01% 올랐다.
임병철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규제 완화로 개발 기대감이 높은 곳은 거래 움직임이 이어지는 것과 달리 일부 지역은 급매조차 거래를 망설이는 분위기"라며 "새 정부의 뚜렷한 정책 방향이 나오기 전까지는 이러한 혼조세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4. 1기 신도시 특별법, 성남·부천·안양 등 5개시로 확대(한국경제)
[단독] 1기 신도시 특별법, 성남·부천·안양 등 5개시로 확대
[단독] 1기 신도시 특별법, 성남·부천·안양 등 5개시로 확대, 재건축 아파트 50만~60만 가구로 확대, 공약 대비 두배 늘듯 준공 30년 아파트 안전진단규제 완화, 용적률 최대 500%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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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아파트 50만~60만 가구로 확대, 공약 대비 두배 늘듯
준공 30년 아파트 안전진단규제 완화, 용적률 최대 500% 상향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일산 분당 등 1기 신도시 재정비 촉진 대상 지역을 신도시가 속한 고양 성남 등 5개 시로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대규모 재건축·재개발에 맞춰 교통·교육 인프라 등을 확충하려면 시·도 차원의 종합계획 수립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대상 지역 확대로 재정비 촉진 대상은 기존 공약의 약 두 배인 50만~60만 가구로 늘어난다.
29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에 따르면 인수위 부동산태스크포스(TF)는 1기 신도시 재정비 촉진 대상 지역을 신도시가 속한 시 전체로 넓히기로 했다. 이에 따라 대선 공약으로 제시한 일산 분당 중동 평촌 산본 등 5개 신도시에서 고양 성남 부천 안양 군포 등 5개 시 전역으로 대상 지역이 확대된다. 인수위는 재건축 아파트뿐 아니라 옛도심의 노후 주택 지역도 재개발을 통해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윤 당선인 측은 다음달 새 정부가 출범하면 ‘노후 도심 재정비사업 촉진 특별법’(가제)을 추진해 사업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1기 신도시 재정비 사업을 포함한 부동산 종합대책도 발표한다.
인수위 관계자는 “대규모 재건축으로 예상되는 교통 인프라 문제 해결을 위해 신도시 인근 지역을 함께 개발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했다”며 “신도시 재건축 과정에서 순차적인 이주 대책을 마련하는 데도 효과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5개 1기 신도시에 있는 아파트는 약 28만 가구다. 5개 시 전체엔 약 83만 가구가 있다. 신축 아파트 등 재건축 대상에서 제외되는 지역 등을 고려하면 윤석열 정부 5년 동안 특별법의 수혜를 볼 대상은 50만~60만 가구로 추산된다.
윤 당선인 측이 추진하는 특별법엔 준공 30년 이상 아파트의 안전진단 규제를 대폭 완화하고, 역세권 등에는 용적률을 최대 500%까지 높여주는 방안 등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형평성 논란 등을 고려해 시·도지사가 신청하면 중앙정부가 재정비 종합계획을 마련해 추진하는 방식도 검토되고 있다.
5. 원희룡 "붕괴참사 재발하면 기업은 망하고 공무원은 감옥가야"(아이뉴스24)
원희룡 "붕괴참사 재발하면 기업은 망하고 공무원은 감옥가야"
[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원희룡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위원장(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은 29일 전남 광주 화정동 아이파크 붕괴사고 현장을 찾아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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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위원장(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은 29일 전남 광주 화정동 아이파크 붕괴사고 현장을 찾아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와 같은 사고가 다시 일어난다면 기업은 망해야 하고 공무원은 감옥에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 위원장은 이날 광주 화정아이파크 아파트 붕괴사고 현장을 찾아 인근 주상복합 피해 상인, 입주 예정자 등을 위로하며 이같이 말했다. 원 위원장은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의 현장 책임자로부터 철거범위 등 사고 후속 조치 계획도 보고 받았다.
이날 원 위원장은 HDC현산에 피해자와 성의 있는 협상에 임하라면서 수습 상황을 끝까지 지켜보겠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원 위원장은 "현재 시공사와 주변 피해 상인, 수분양자 간에는 피해보상, 건물 처리 등 후속 조치 방안에 대해서 협의가 진행 중이나 아직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며 "이들이 조속히 사고의 충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성의있게 협상에 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원 위원장은 "인수위와 윤석열 정부는 향후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 수습상황을 지켜보면서 원만한 피해보상 협의, 안전한 시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부실시공을 차단하고 건설현장의 안전을 강화하는 등 건설산업 체질도 근본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6. "수익률 14%, 이만한 투자처 있나"…뭉칫돈 유입 '쏠쏠'(한국경제)
"수익률 14%, 이만한 투자처 있나"…뭉칫돈 유입 '쏠쏠'
"수익률 14%, 이만한 투자처 있나"…뭉칫돈 유입 '쏠쏠', 연초 이후 1500억원 유입 물가 상승분, 임대료에 전가 원자재값 뛰어 건물가치도↑ 주식형 펀드 손실과 대조 TIGER국내리츠, 수익률 19%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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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 이후 1500억원 유입
물가 상승분, 임대료에 전가
원자재값 뛰어 건물가치도↑
주식형 펀드 손실과 대조
TIGER국내리츠, 수익률 19%
삼성 해외부동산은 30% 넘어
부동산펀드로 뭉칫돈이 유입되고 있다. 주식시장 조정세가 깊어지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내는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어서다. 최근 1년 수익률도 14%에 달해 두 자릿수 손실을 내고 있는 주식형펀드를 크게 앞서고 있다. 전문가들의 전망도 긍정적이다. 다만 세부 유형별로 선별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는 조언이 나온다.29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부동산펀드에 연초 이후 1477억원의 투자금이 유입됐다. 주식형 인덱스펀드, 금펀드, 공모주펀드 등 다른 테마별 펀드에서 일제히 투자금이 빠진 것과 대비된다. 부동산펀드 최근 1년 수익률은 14.03%로 같은 기간 -12.59%를 기록한 국내 주식형펀드를 큰 폭으로 따돌렸다.
부동산펀드가 주목받는 이유는 물가 상승분을 임대료로 전가할 수 있는 상품 특징 때문이다. 물가 상승으로 비용 상승 악재가 발생한 주식시장과 대조된다. 우크라이나 전쟁발(發)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반사이익도 보고 있다. 건축비가 상승할 경우 기존 자산의 가치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이경자 삼성증권 연구원은 “물가 상승 시기에는 오피스, 리테일, 호텔처럼 입지가 중요한 부동산의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부동산펀드는 투자 상품과 구조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다. 기본적인 구조는 부동산을 매입해 임대료를 수취하는 구조다. 국내 부동산펀드 수익률 1위는 미래에셋TIGER리츠부동산인프라펀드다. 최근 1년 수익률 19.6%를 기록했다. 이 펀드는 상장지수펀드(ETF)로 증권사 앱을 통해 손쉽게 투자할 수 있다. 이 ETF는 맥쿼리인프라, 롯데리츠, ESR켄달스퀘어리츠 등 주식시장에 상장된 리츠주들을 편입한다.
삼성누버거버먼미국리츠부동산펀드는 해외 부동산펀드 수익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1년 수익률이 30.93%에 달한다. 이 펀드는 미국 180여 개의 상장리츠 중 40여 개를 선별해 분산 투자한다. 데이터센터, 통신타워 등 코로나19 영향이 적은 비대면 업종의 부동산 투자 비중이 높다.
임대형 부동산 펀드도 있다. 최근 1년 9.1% 수익을 낸 KB와이즈스타부동산투자신탁3호가 대표적이다. 이 펀드는 서울 중구 센터플레이스에 투자하는 공모펀드다. 센터플레이스 빌딩은 서울시청 인근 중심 업무 지역에 자리 잡은 오피스다. 연 6%의 배당수익을 지급한다.
전문가들은 세부 종류별로 선별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가파른 금리 상승으로 부동산 구입 비용이 늘어나고 있어서다. 김주영 KB자산운용 이사는 “부동산을 매입할 때 대출이 들어가기 때문에 금리가 오르면 그만큼 이자 부담이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증권업계는 국내 부동산, 그중에서도 전통 오피스가 상대적으로 안정적일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국내 핵심 지역의 부동산은 공급이 한정돼 있고, 해외 부동산펀드보다 변동성이 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리오프닝으로 출근이 늘어나면서 오피스 빌딩의 가치가 상승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이를 반영해 국내 리츠사들의 올해 말 배당도 작년보다 늘어날 것이라고 증권업계는 보고 있다.
데이터센터, 물류센터 등 테마형 부동산은 업황 영향을 받기 때문에 변동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7. 은행 가계 대출 금리 4% 육박, 8년 만에 최고로 상승(조선일보)
은행 가계 대출 금리 4% 육박, 8년 만에 최고로 상승
은행 가계 대출 금리 4% 육박, 8년 만에 최고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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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 대출 금리가 연 4% 수준으로 약 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해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하고, 시중금리도 따라서 올랐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3월 금융기관 가중 평균 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가계 대출(신규 취급액 기준) 금리는 전월보다 0.05%포인트 오른 연 3.98%를 기록했다. 2014년 5월(4.02%) 이후 가장 높았다. 주택 담보 대출은 은행들이 우대 금리를 늘리면서 0.04%포인트 하락했지만, 신용 대출 금리가 0.13%포인트 상승해 전체 가계 대출 금리를 끌어올렸다.
가계 대출 금리가 계속 오르고 있지만 대출자들은 변동금리 대출을 더 받았다. 지난달 새로 나간 대출 중 변동금리 비율이 80.5%로 2월(77.9%)보다 높아졌다. 지난해 연말 80%를 넘었던 변동금리 비율은 올해 1~2월 70%대로 하락했다가 3개월 만에 다시 80%선 위로 올라갔다. 변동금리 대출은 시중금리가 오를 때 금리가 따라 올라 금리 상승기엔 이자 부담 상환이 커진다. 송재창 한은 금융통계팀장은 “은행권의 고정금리 대출의 금리가 변동금리 대출보다 많이 높아져서 대출자들이 변동금리 대출을 더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기업 대출을 포함한 전체 대출 금리는 전월보다 0.01%포인트 하락한 3.50%였다. 가계·기업 대출 금리가 모두 오르긴 했지만 가계 대출보다 금리가 낮은 기업 대출이 더 많이 늘면서 전체 대출 금리가 약간 하락했다.
은행의 수신 금리는 전월 대비 0.04%포인트 상승한 1.74%였다. 정기예금 금리가 일부 은행의 고금리 예금 취급 등으로 0.02%포인트 올랐지만, 정기적금 금리가 고금리 정책성 상품인 청년희망적금 취급 종료와 함께 크게(1.18%포인트) 하락해 ‘순수 저축성 예금 금리’가 전월과 같은 수준에 머물렀다.
반면 금융채·CD(양도성 예금 증서)·RP(환매 조건부 채권) 등 시장형 금융 상품 금리가 0.23%포인트 올라 은행권 전체 수신 금리가 상승했다. 대출 금리가 소폭 내린 반면 수신 금리가 오르면서 예금·대출 금리 차는 1.76%포인트로 전월보다 0.05%포인트 줄었다.
8. 美 마이너스 성장 했다는데…왜 증시 오르고 환율 내려가죠?(조선일보)
美 마이너스 성장 했다는데… 왜 증시 오르고 환율 내려가죠?
美 마이너스 성장 했다는데 왜 증시 오르고 환율 내려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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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경제성장률이 예상을 크게 빗나가 1분기에 -1.4% 역성장했다는 지난 28일(현지 시각) 발표에 미국 등 주요국 증시가 오르고,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도 내려가는 등 시장이 오히려 안정되고 있다.
수출 감소 등으로 인한 성장률 둔화가 확인되면서 41년 만의 인플레이션 불길을 잡기 위해 기준금리 인상 속도를 끌어올리려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발목을 잡을 것이라는 전망이 호재로 작용했다. ‘나쁜 뉴스’가 투자자들에게는 ‘좋은 뉴스’가 된 셈이다. 미국의 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했지만, 기업의 미래 실적에 큰 영향을 미치는 소비 부문은 눈에 띄게 개선됐다는 점 등도 시장에 안도감을 번지게 했다.
미국의 성장률 둔화는 시장의 예상을 크게 벗어났다. 1%대 초반 성장을 예상했는데 정반대로 그만큼 역성장을 했다. 하지만 미국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모두 상승 마감했다. 다우평균 1.9%, S&P500지수가 2.5% 올랐고, 나스닥지수는 3.1% 급등했다. 연준이 최근 예고한 대로 기준금리를 너무 가파르게 올리면 코로나 이후 초저금리의 힘으로 상승해온 증시 등에 충격이 올 가능성이 크다고 시장 전문가들은 보고 있는데 마이너스 성장률이 이런 우려를 다소 완화시켰기 때문이다. 29일 코스피와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0%, 1.4% 올랐다.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던 원·달러 환율 상승(원화 가치 하락)도 다소 진정됐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은 전날보다 16.6원 급락한 1255.9원에 거래를 마쳤다. 달러 환율은 지난 6거래일 동안 36원 급등해 28일에는 25개월 만에 1270원을 넘어서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이날 시장이 일시적으로 반등하긴 했지만 이런 추세가 앞으로도 계속되리라고 확신하기는 이르다고 보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및 코로나 방역을 위한 중국 대도시 봉쇄가 초래한 공급망 차질 등 인플레이션을 악화시킬 요인들이 단기간에 해소될 조짐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연준이 경기 침체를 감수하고서라도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기준금리 인상 속도를 늦추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서정훈 하나은행 연구위원은 “다음 달 열리는 연준 회의에서 제롬 파월 의장이 기준금리 인상 속도에 관해 어떤 발언을 내놓을지에 따라 시장의 방향성은 또다시 뒤집힐 수 있다”고 말했다. 기준금리를 정하는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는 5월 3~4일 열린다.
9. 코스피, 외인·기관 '쌍끌이'에 1%대 상승(EBN)
코스피, 외인·기관 '쌍끌이'에 1%대 상승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세에 1%대 상승 마감했다. 미국 증시 상승 등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29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27.56포인트(1.03%) 오른 2695.05에 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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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세에 1%대 상승 마감했다. 미국 증시 상승 등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29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27.56포인트(1.03%) 오른 2695.05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비 1.69포인트(0.06%) 오른 2,669.18에 출발해 장중 상승 폭을 확대했다.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은 140억원을 순매수했다. 약 한달여 만에 매수 우위다. 기관은 4900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개인은 4855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비 12.53포인트(1.40%) 오른 904.75로 마감하며 3일만에 90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지수는 3.42포인트(0.38%) 오른 895.64 출발해 장중 오름세를 지속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이 1246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개인은 1179억원을, 외국인은 103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위는 대다수 상승했다. 대장주 삼성전자(4.01%), SK하이닉스(2.74%), 삼성바이오로직스(0.36%), 네이버(2.14%), 삼성SDI(2.17%), 카카오(0.67%), LG화학(3.39%), 기아 등이 올랐다. LG에너지솔루션(-0.12%), 현대차(-1.33%) 등은 소폭 하락했다.
10. [뉴욕증시] 미국 GDP쇼크 불구 실적 호조에 상승…나스닥 3% ↑(뉴스핌)
[뉴욕증시] 미국 GDP쇼크 불구 실적 호조에 상승…나스닥 3% ↑
[뉴욕증시] 미국 GDP쇼크 불구 실적 호조에 상승…나스닥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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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는 28일(현지시간) 상승세로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14.46포인트(1.85%) 상승한 3만3916.39에 마감했다. 또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03.54포인트(2.47%) 오른 4287.50,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382.59포인트(3.06%) 급등한 1만2871.53으로 거래를 마쳤다.
미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예상치 못한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지만 시장은 오히려 소비 지출과 기업투자 호조에 초점을 맞추며 상승했다. 미 상무부는 1분기 GDP가 연율 기준으로 1.4%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경제가 1984년 이후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이는 중 나타난 갑작스런 반전이다. 미국 GDP는 지난해 6.9% 증가했다. 이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미국의 역성장한 데 대해 기술적 요인에 의한 것으로 회복세는 계속된다고 강조했다.
코너스톤 웰스의 클리프 호지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로이터 통신에 "발표된 GDP에 대한 예상을 빗나가지만 오해의 소지가 있다"며 "무역, 재고 및 정부 지출은 모두 부진했지만 소비자는 건재했고 기업 투자는 강했다"고 평가했다. 또 기업들의 호실적 발표도 주가 상승을 지지했다. 페이스북의 모회사인 메타(FB)는 무난한 실적 발표에 전일 대비 17% 상승했다. 이날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아마존과 애플은 4% 넘게 상승세를 보였다.
종목별로 보면 캐시우드가 대량 사들였던 테라독 헬스(TDOC)는 연간 전망을 하향 조정하면서 40% 하락했다. 반면 맥도날드(MCD)는 예상보다 나은 실적에 2.8% 올랐다. 또 머크(MRK)도 코로나19 항바이러스제의 매출에 힘입어 1분기 추정치를 상회하며 4.9% 올랐다.
미국 달러는 강세를 지속했다. 반면 엔화는 일본중앙은행(BOJ)가 10년 만기 국채를 무제한 매입하겠다고 선언한 후 20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달러화지수)는 전장보다 0.64% 상승했으며, 유로/달러 환율은 0.52% 하락한 1.0505달러를 기록했다. 유로화는 2015년 1월 이후 최악의 월간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미 국채 가격은 하락세를 보였다. 10년물 미 국채 금리는 3.1bp 상승한 2.8490%를 기록했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수익률은 6.5bp 오른 2.6420으로 집계됐다.
국제유가는 독일이 유럽연합(EU)의 러시아산 원유 수입 금지 조치에 더는 반대하지 않을 것이라는 뉴스가 흘러 나오며 상승했다. 이는 글로벌 공급을 타이트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3.34달러(3.3%) 오른 배럴당 105.3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안전 자산인 금 가격은 전일 2개월 만에 최처치를 기록했지만 이날 소폭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1% 상승한 1891.3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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