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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주식, 경제 관련 뉴스기사 및 좋은 글 정리/2023

(2023.11.22) 부동산, 주식, 경제 관련 뉴스기사 및 좋은 글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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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국 아파트값 19주 만에 상승 멈춰…강남구도 하락 전환(아시아경제)

 

전국 아파트값 19주 만에 상승 멈춰…강남구도 하락 전환 - 아시아경제

전국 아파트값이 19주 만에 상승세를 멈추고 보합(0.00%)으로 돌아섰다. 특히 서울 강남구 매매가격이 31주 만에 하락 전환해 부동산 시장이 조정 국면에 들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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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값이 19주 만에 상승세를 멈추고 보합(0.00%)으로 돌아섰다. 특히 서울 강남구 매매가격이 31주 만에 하락 전환해 부동산 시장이 조정 국면에 들어갔다는 분석이 나온다.

23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아래 링크 참고)'에 따르면 11월 셋째 주(20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0.00%를 기록했다. 상승세가 멈춘 것은 지난 7월 셋째 주 상승 전환한 이래 19주 만이다.

서울 아파트값은 0.03% 올랐으나 전주(0.05%)와 비교해 상승폭은 줄었다. 자치구별로 강북구(-0.03%), 노원구(-0.04%)가 3주 연속 하락하고, 구로구(-0.02%)는 2주 연속 내림세인 가운데 도봉구(-0.01%)도 하락 전환했다. 여기에 강남구도 0.02% 하락해 눈길을 끌었다. 강남구가 하락한 것은 31주 만이다. 서초구(0.00%)는 보합을 나타냈다.

부동산원은 "매도·매수자 간 희망가격 차이로 관망세가 깊어지는 가운데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심리가 축소되고 매수 문의가 감소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올해 집값 상승을 주도한 지역 중 하나인 강남구가 하락한 것은 현재 부동산 심리를 보여주는 지표라고도 했다.

경기(0.03%→0.02%)도 상승폭이 축소됐다. 광주시(-0.14%), 동두천시(-0.13%) 등이 하락했고, 하남시(0.17%), 안양시 동안구·수원시 영통구(각 0.16%) 등이 상승세를 지속했으나 전반적으로 전주 대비 약세였다.

인천(-0.04%→-0.05%)은 낙폭이 커졌다. 미추홀구(-0.15%)는 주안·용현동 중저가 구축 위주로, 부평구(-0.09%)는 부개·삼산동 중소형 단지 중심으로 매매가격이 내렸다.

지방은 지난주 0.02%에서 이번주 0.00%로 보합 전환한 가운데 5대 광역시(-0.02%)가 하락으로 돌아섰다. 세종시는 지난주 5주 만에 상승했으나 이내 0.02% 하락 전환했다.

한편, 전국 전세가격은 0.10% 올라 상승세를 지속했다. 폭은 전주(0.11%)보다 둔화했다.

서울은 0.17% 올랐는데 자치구 중에서는 성동구(0.39%)가 오름폭이 가장 컸다. 또 양천구(0.29%), 강서구(0.26%), 강북·노원구(각 0.23%), 용산구(0.21%) 등이 평균을 웃돌았다.

부동산원은 "정주 여건이 양호한 지역 위주로 매물 부족 현상이 지속되며 전셋값이 상승 중"이라며 "다만 시중금리 상승 및 금융비용 부담으로 높게 형성된 주요 단지 가격이 혼조세를 보여 상승폭이 줄었다"고 말했다.

경기와 인천 전셋값은 각각 0.19%, 0.03% 상승했다. 지방은 0.03% 올랐다.
 

한국부동산원 주간아파트 가격동향 (2023.11.20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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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강남 아파트도 '뚝뚝'…부동산 하락론 '쑥'(이데일리)

 

강남 아파트도 ‘뚝뚝’…부동산 하락론 '쑥'

고금리와 대출 규제 여파에 강남권 아파트 가격이 흔들리고 있다. 올해 집값 상승을 주도한 서울 강남구의 매맷값이 31주만에 하락 전환해 부동산 시장이 조정국면에 진입한 게 아니냐는 전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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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전주보다 0.02%하락…31주만에 하락 전환
'압구정현대1차' 전용 196㎡, 반년만에 11억 하락
송파 레이크팰리스·파크리오 등 하락 거래 이어져
"부동산 시장 조정국면 집입한 게 아니냐" 전망도


고금리와 대출 규제 여파에 강남권 아파트 가격이 흔들리고 있다. 올해 집값 상승을 주도한 서울 강남구의 매맷값이 31주만에 하락 전환해 부동산 시장이 조정국면에 진입한 게 아니냐는 전망이 나온다.

한국부동산원이 23일 발표한 ‘11월 셋째주(지난 20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번주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0.00%를 기록했다. 지난 7월 셋째주에 상승 전환한 이래 19주만에 상승세를 멈췄다.



서울은 0.03% 상승하며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상승폭은 전주(0.05%)보다 줄었다. 서울 강남구가 0.02% 하락했고 서초 역시 이번주 0.00%을 기록하며 4월 셋째주(17일 기준)이후 7개월여만에 상승세를 멈췄다. 송파(0.07→0.05%)는 상승폭을 축소했다.

실제로 서울 아파트 시장의 바로미터로 여겨지는 강남3구에서 이전 가격 대비 수억 원씩 가격이 떨어진 하락 거래가 이어지면서 2차 하락이 시작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1차’ 전용 196㎡은 67억원에 매매됐다. 같은 평형이 지난 4월 78억원에 매매됐음을 고려하면 6개월만에 11억원 가량 하락한 셈이다.


강남구 도곡동 도곡렉슬 전용 114㎡도 지난 10월 35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 7월 39억원에 거래됐지만 35억원까지 가격이 하락했다. 서초구 잠원동 아크로리버뷰신반포 전용 78㎡은 지난 10월 직전 거래(8월)보다 3억원이 하락한 31억원에 거래됐다. 작년 6월 최고가 43억8000만원 대비로는 30%(12억8000만원)가까이 떨어진 수준이다.

최근의 특례보금자리론 종료와 미국발 고금리 불안, 저가 매물 소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강남권은 그동안 금리와 큰 상관관계없이 움직였지만 올 들어 15억원 초과 아파트 대출 금지 규제가 폐지되면서 금리에 영향을 받는 시장이 됐다. 여기에 대외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경기 침체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점도 관망세가 짙어진 요인이라고 전문가들은 풀이했다.

김효선 NH농협은행 부동산수석연구위원은 “9월 기점으로 부동산 시장 심리가 변동하고 거래가 줄면서 저가 매물 위주로 거래가 되고 있다”며 “대외환경이 불안하고 고금리,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등으로 시장의 흐름이 바뀌고 있어 주택구입에 대한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고 말했다.

 

3. 서울시, 신통기획 민간 재개발 '동대문·성북·마포' 3곳 선정(MoneyS)

 

서울시, 신통기획 민간 재개발 '동대문·성북·마포' 3곳 선정 - 머니S

서울시는 전날(22일) 6차 신속통합기획(이하 신통기획) 민간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후보지 3곳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는 이번에 선정된 구역을 포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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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전날(22일) 6차 신속통합기획(이하 신통기획) 민간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후보지 3곳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는 이번에 선정된 구역을 포함해 총 52곳이 됐다.

시는 후보지 선정 심의를 2023년 10월까지 자치구에서 서울시로 추천한 주민신청 구역 중 최종심의 요청된 곳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선정기준(안)에 따른 정량 평가점수와 구역특성, 주민동향·사업혼재 여부·주거환경개선 필요성 등을 선정위원회에서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선정위원회 위원은 관계 전문가와 시의원 등으로 구성됐으며 선정평가 시 위 재개발 여건에 적합한 구역 중 침수 우려 등 안전에 취약한 반지하주택 비율, 노후 불량주거지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후보지로 선정된 구역은 내년 상반기부터 정비계획 수립용역을 착수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해 정비계획 수립 추진 예정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재개발 후보지 투기방지대책에 따라 선정구역은 '권리산정기준일'이 2022년 1월28일로 적용되며, 향후 토지거래허가구역도 지정 예정이다. 선정된 구역뿐만 아니라 미선정 구역도 향후 후속절차를 거쳐 '건축허가제한구역' 지정 예정이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선정된 후보지는 재개발사업 추진에 대한 주민의지가 높고 반지하주택 밀집, 기반시설 부족 등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지역"이라며 "재개발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4. 거래소, 코스피200 7종목·코스닥150 17종목 교체(아주경제)

 

거래소, 코스피200 7종목·코스닥150 17종목 교체 | 아주경제

한국거래소는 코스피 200, 코스닥 150, KRX 300 등 주요 대표지수 구성종목에 대한 정기변경을 심의했다고 23일 밝혔다.심의 결과 코스피 200에서는 7종목이 교체됐다. 편입종목은 세아베스틸지주, T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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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코스피 200, 코스닥 150, KRX 300 등 주요 대표지수 구성종목에 대한 정기변경을 심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심의 결과 코스피 200에서는 7종목이 교체됐다. 편입종목은 세아베스틸지주, TCC스틸, 삼아알미늄, HD현대일렉트릭, KG모빌리티, 영원무역홀딩스, 덴티움 등이다. 태광산업, HDC현대산업개발, 지누스, 한섬, 현대홈쇼핑, 쿠쿠홈시스, 보령 등은 편출됐다. 정기변경 후 유가증권시장 전체 시가총액 대비 코스피 200 구성종목의 시총 비중은 91.7%다.

코스닥 150 정기변경 결과 17개 종목이 교체됐다. 새롭게 편입된 종목은 에스피지, 하나기술, 탑머티리얼, 보로노이, 원텍, 엠로 등이다. 원익머트리얼즈, 선광, 티케이케미칼, 휴마시스, 다날, 위지윅스튜디오 등은 편출됐다. 정기변경 후 코스닥 150 구성종목이 코스닥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5.4%다.

KRX 300 정기변경 결과 31개 종목이 편입되고 33개 종목이 편출됐다. 편입 종목은 SK디스커버리, 세아제강지주, 포스코엠텍, SNT모티브, 종근당, 루닛 등이다. 편출 종목은 영풍, 동국제강, 효성, 아시아나항공, 신세계인터내셔날, 골프존, 대상, 오리온홀딩스 등이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KRX 300 구성종목이 차지하는 시총 비중은 80.4%다.

거래소는 대표지수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불공정거래 관련 부적합종목이 대표지수 편입 대상이 되는 경우 이를 심의할 수 있도록 대표지수 방법론을 지난 10월 개정하고, 이번 정기변경 심의에 처음 적용했다.

개정 방법론에 따라 지수편입 부적합 종목에 대한 정량적 및 정성적 기준이 마련돼 이 기준에 해당되는 경우 주가지수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편입 여부를 최종 판단하게 됐다.

 

5. 코스피, 외국인 순매수에 나흘 연속 상승…2510선 지켜(뉴시스)

 

코스피, 외국인 순매수에 나흘 연속 상승…2510선 지켜[마감시황]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코스피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나흘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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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나흘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23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3.26포인트(0.13%) 오른 2514.96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20일 이후 4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이날 4.13포인트 상승 출발한 지수는 장중 하락 전환하기도 했지만 내내 보합권 근처에서 지루하게 움직였다. 지수를 움직일 만한 재료가 부재한 가운데 외국인이 '사자'로 나서며 지수 상승에 좀더 무게가 실렸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특별한 모멘텀이 부재한 가운데 다소 한산한 거래 속에서 최근 3거래일 연속 박스권 등락을 반복했다"고 평가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181억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554억원, 817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2.85%), 보험(1.52%), 운수창고(0.2%), 운수장비(0.71%), 음식료품(0.53%), 화학(0.51%) 등이 상승했다. 반면 섬유의복(-1.14%), 의료정밀(-1.07%), 비금속광물(-0.66%), 종이목재(-0.30%)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엇갈렸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400원(0.55%) 내린 7만2400원에 거래를 마쳤고 SK하이닉스, NAVER 등도 1% 이내 하락세를 나타냈지만 LG에너지솔루션, LG화학, 기아 등은 1~2%대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1.37포인트(0.17%) 오른 815.98에 마감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에코프로비엠, 포스코DX, HLB, JYP Ent., 레인보우로보틱스 등이 1~2% 가량 오른 반면 엘앤에프(-0.88%), 알테오젠(-0.54%) 등은 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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