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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주식, 경제 관련 뉴스기사 및 좋은 글 정리/2023

(2023.06.09) 부동산, 주식, 경제 관련 뉴스기사 및 좋은 글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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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도권 아파트값 3주 연속 약보합…서울은 지역별 혼조세 지속(아주경제)  

 

수도권 아파트값 3주 연속 약보합...서울은 지역별 혼조세 지속 | 아주경제

수도권 아파트값이 3주째 약보합세를 이어갔다.경기·인천은 조사 대상 28개 지역 중 21곳이 보합(0.00%)을 기록하는 등 꾸준히 하락폭이 둔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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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아파트값이 3주째 약보합세를 이어갔다. 경기·인천은 조사 대상 28개 지역 중 21곳이 보합(0.00%)을 기록하는 등 꾸준히 하락폭이 둔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하락지역이 15곳으로 늘면서 낙폭 감소세가 다소 주춤한 모습이다. 서남권과 동북권은 약세를 보였으나 강남권 구축 소형면적 단지와 마포구 준신축 단지아파트 등이 상승거래를 이끄는 등 혼조세가 이어졌다.

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2% 떨어져 일주일 전(-0.01%)보다 낙폭이 소폭 확대됐다. 재건축이 4주 연속 보합(0.00%)을 나타냈고, 일반아파트는 0.02% 하락했다. 신도시 경기·인천도 각각 0.01% 떨어졌다.

서울은 대단지 중소형면적 중심으로 가격이 하향조정됐다. 지역별로 △구로 -0.10% △동대문 -0.06% △동작 -0.06% △서대문 -0.06% △강서 -0.04% △은평 -0.04% △광진 -0.03% △도봉 -0.03% △성북 -0.03% 순으로 하락폭이 컸다.

신도시는 △평촌 -0.07% △중동 -0.05% △위례 -0.04% △일산 -0.01% 순으로 떨어졌다. 1·2기신도시 모두 전주대비 하락폭이 커졌다.

경기·인천은 보합지역이 지난주 3곳 늘어 21곳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 △파주 -0.15% △시흥 -0.03% △고양 -0.02% △남양주 -0.02% △인천 -0.01% △김포 -0.01% △부천 -0.01% 순으로 떨어졌다.


전세시장은 한산한 분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저가 급매 위주로 거래되며 하락폭이 다소 커졌다. 서울은 0.03% 내렸고, 신도시, 경기·인천은 모두 0.01%씩 하락했다.

서울은 서남부권을 중심으로 구축 중대형단지 가격내림폭이 컸다. 지역별로 △구로 -0.16% △관악 -0.07% △동대문 -0.07% △성동 -0.06% △마포 -0.05% 순으로 전셋값이 떨어졌다.

신도시는 △평촌 -0.08% △위례 -0.07% △일산 -0.01% 등이 하락했다. 경기·인천은 △김포 -0.08% △인천 -0.03% △고양 -0.03% △수원 -0.02% △용인 -0.02% △남양주 -0.01% 순으로 하락폭이 컸다.

백새롬 부동산R114 책임연구원은 "거래제한이 불가피한 상황임에도 강남과 송파구는 올해 5월 중순 이후 보합 또는 강보합 수준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가격이 빠르게 회복 중"이라며 "주택가격이 저점에 도달했다는 인식이 확산되는 가운데 강남 상급지부터 시작된 가격 반등 신호가 주택시장 전반에 걸쳐 긍정적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고점 대비 가격 회복까지는 시일이 걸릴 것으로 판단된다"면서도 "하락세를 벗어난 상승 전환 범위는 서울이 이끌면서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2. 서울 집값 회복에 경매 시장도 '훈풍'…낙찰가율 80% 반년 만에 회복(이투데이)  

 

서울 집값 회복에 경매 시장도 ‘훈풍’…낙찰가율 80% 반년 만에 회복

▲2023년 5월 서울 아파트 경매 지수. (자료제공=지지옥션)서울 아파트값이 3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한 가운데 선행지표 격인 경매시장에서도 훈풍이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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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이 3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한 가운데 선행지표 격인 경매시장에서도 훈풍이 감지된다.

9일 경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발표한 ‘5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낙찰률은 24.8%로 전월(19.0%) 보다 5.8%p 상승했다. 낙찰가율은 81.1%로 전달(76.5%) 대비 4.6%p 상승하면서 2022년 11월(83.6%) 이후 6개월 만에 처음으로 80%대를 회복했다.

지지옥션 관계자는 "지난달 경매가 진행된 강남 3구 아파트 중에서 재건축 예정인 대치동 은마, 잠원동 신반포2차, 잠실동 잠실주공(지분) 아파트가 인기를 끌면서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 상승을 견인했다"고 말했다.

서울 아파트 평균 응찰자 수는 7.8명으로 전달과 비슷한 수준으로 집계됐다. 강남 3구 평균 응찰자 수는 12.7명으로 2021년 2월 17.7명 이후 2년 3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재건축 규제 완화 기대감과 규제지역 내 초고가 아파트 대출규제 완화 등으로 매수세가 증가한 것으로 해석된다.

전국 아파트 경매 진행 건수는 2330건으로 이 중 737건이 낙찰됐다. 낙찰률은 31.6%로 전달(39.7%)보다 8.1%포인트(p) 하락했다. 낙찰가율은 전달(75.0%) 대비 0.9%p 오른 75.9%를 기록했는데, 지난 3월부터 3개월 연속 75%대에 머물며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인다. 평균 응찰자 수는 8.2명으로 전월(7.9명)보다 0.3명 늘어났다.

경기도 아파트 낙찰률은 33.6%로 전월(41.2%)보다 7.6%p 하락했고, 낙찰가율은 74.5%로 전달(74.1%)과 비슷한 수치를 기록했다. 평균 응찰자 수는 전월(9.9명) 대비 3.0명이 늘어난 12.9명으로 집계됐다.

인천 아파트 낙찰률은 28.8%로 전월(20.4%)보다 8.4%p 상승했다. 낙찰가율은 72.8%로 전달(70.2%)보다 2.6%p 올랐고, 평균 응찰자 수는 전달(8.3명)보다 1.2명이 늘어난 9.5명으로 집계됐다.

지방 5대 광역시 중에서는 광주와 부산, 대구 아파트 낙찰가율이 상승했다. 광주 아파트 낙찰가율은 77.8%로 전달(75.1%)과 비교하면 2.7%p 상승했고, 부산(73.3%)과 대구(73.1%)는 각각 1.6%p 올랐다. 반면 울산 아파트 낙찰가율은 76.2%로 전달(79.0%) 대비 2.8%p 하락했으며, 대전은 73.9%로 전달보다 0.8%p가 내려갔다.

 

3. 아파트 분양시장 양극화 심화…서울 '활짝' 지방은 '암울'(Newsis)  

 

아파트 분양시장 양극화 심화…서울 '활짝' 지방은 '암울'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아파트 분양시장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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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약단지 대부분 1순위 마감
지방 일부 제외하고 미달 단지 속출


아파트 분양시장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 수도권에서는 주요 입지나 합리적인 분양가로 나온 단지에 수요가 몰리면서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지방은 여전히 침체 상태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에도 불구하고,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분양시장 양극화는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서울에서는 부동산 규제 완화 후 청약을 접수한 단지 중 '엘리프 미아역 1·2단지'를 제외한 모든 단지가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최근 청약을 접수한 서울 은평구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은 특별공급을 제외한 121가구 모집에 9550명이 몰려 평균 78.9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규모 택지지구에 공급되는 경기 파주 '운정자이 시그니처' 역시 총 650가구 모집에 4만1802개의 청약 통장이 접수되면서 1순위 평균 64.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반면 지방에서는 입지나 분양가에서 경쟁력이 있는 일부 단지를 제외하고는 여전히 미달 단지가 속출하고 있다.

최근 청약을 접수한 충남 천안 백석 센트레빌 파크디션은 총 347가구 모집 결과, 164명 신청에 그쳤고, 울산 문수로 롯데캐슬 그랑파르크 역시 187가구 모집에 39명만 청약을 접수하면서 대거 미달됐다.

미분양 주택이 줄어들고, 기준금리가 동결되면서 분양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단지별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분양 시기를 저울질하는 사업지도 여전히 많다.

부동산 플랫폼 업체 직방이 지난 4월 말 조사한 5월 분양 예정 단지는 32개 단지, 3만102가구에 달했지만, 이를 재조사한 결과 실제 분양이 이뤄진 단지는 16개 단지 6765가구에 그쳤다. 총가구 수 기준으로 22%만 실제 분양된 것이다.

직방 관계자는 "분양시장의 회복을 기대할 만한 변화가 있었지만, 그동안 연기된 물량이 실제 분양으로 이어질지는 여전히 미지수"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의 규제 완화와 기준금리 동결 등으로 거래량이 늘고, 집값 하락 폭이 축소되고 있지만 경기침체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양극화는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이 주택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에서도 서울 아파트 분양시장은 개선될 것이란 응답이 많았지만, 지방 대부분은 여전히 악화 전망이 더 크다.

주산연에 따르면 6월 서울 아파트 분양전망 지수는 전월 대비 11.0p 상승한 105.9를 기록하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기준선인 '100'을 넘겼다.

반면 대구 7.3p(80.0→72.7), 부산 4.6p(80.8→76.2), 경기 3.7p(88.1→84.4), 전남 2.4p(78.9→76.5), 세종 0.6p(92.9→92.3), 인천 0.4p(84.4→84.0) 등은 분양시장이 악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더 커졌다.

주산연 관계자는 "서울의 특정 단지를 제외하고는 분양사업의 성공 여부가 불확실한 상황"이라며 "분양시장의 양극화·국지화 현상은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4. 원화값 1200원대로 두달만에 큰폭 올라(매일경제)  

 

원화값 1200원대로 두달만에 큰폭 올라 - 매일경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다음주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란 기대감 속에 달러당 원화값이 2개월 만에 1200원대로 올라섰다. 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값은 전 거래일 대비 12.2원 오른 12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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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가 다음주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란 기대감 속에 달러당 원화값이 2개월 만에 1200원대로 올라섰다.

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값은 전 거래일 대비 12.2원 오른 1291.5원에 마감했다. 종가 기준 원화값이 1200원대를 기록한 건 지난 4월 14일(1298.9원) 이후 약 2개월 만이다.

한편 달러 약세에도 엔화값은 더 떨어졌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으로 100엔당 926.77원을 기록했다. 원·엔 재정환율이 920원대를 기록한 것은 2015년 7월 이후 7년11개월 만이다.

 

5. 코스피, 외인·기관 '사자'에 2640선 돌파…연고점 경신(Newsis)

 

코스피, 외인·기관 '사자'에 2640선 돌파…연고점 경신[마감시황]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연고점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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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연고점을 경신했다. 9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30.31포인트(1.16%) 오른 2641.16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가 2640선 위쪽에서 마감한 것은 지난해 6월3일(2670.65) 이후 1년 만이다.

이날 13.30포인트 상승 출발한 지수는 장중 꾸준히 상승폭을 확대하며 1% 넘게 상승했다. 특히 지난 7일에 이어 이틀 만에 연고점을 재차 경신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다음주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앞두고 금리 동결 기대감이 여전히 우위를 차지하는 가운데 미국 빅테크 강세와 동조화된 흐름으로 코스피도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다음주는 6월과 3분기 증시 흐름을 결정지을 수 있는 변곡 구간 진입할 것"이라면서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13일)와 6월 FOMC(15일), 그리고 미국과 중국 실물지표 발표(15일)가 한주 동안 집중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801억원, 3665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8236억원어치를 팔았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지수가 올랐다. 종이목재가 4% 가까이 뛰었고 기계, 전기전자가 2%대 강세를 보였다. 그외 제조업, 화학, 의약품 등이 1% 넘게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체로 양호했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1100원(1.55%) 오른 7만2000원에 마감했고 LG에너지솔루션은 3%대 강세를 보였다. SK하이닉스는 5% 넘게 뛰며 11만5400원까지 상승했다. 그외 삼성바이오로직스, LG화학, 기아, POSCO홀딩스, 현대모비스 등이 1~2% 안팎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코스닥지수는 7.58포인트(0.87%) 오른 883.71에 마감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에코프로(1.82%), 엘앤에프(1.68%), JYP Ent.(2.26%), 알테오젠(0.64%), HPSP(6.47%) 등이 오른 반면 에코프로비엠(-0.19%), 셀트리온헬스케어(-0.55%), HLB(-1.62%), 펄어비스(-3.17%), 에스엠(-1.35%) 등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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