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파트값 하락 주도한 곳은 화성·시흥…서울은 성북·노원 낙폭 커(문화일보)
아파트값 하락 주도한 곳은 화성·시흥…서울은 성북·노원 낙폭 커
화성·시흥, GTX 호재로 뛰다가 올 각각 3.42% · 3.10% 떨어져 서울 매매수급지수 13주째 하락 2019년 7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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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흥, GTX 호재로 뛰다가
올 각각 3.42% · 3.10% 떨어져
서울 매매수급지수 13주째 하락
2019년 7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
서울 아파트값이 10주 연속 떨어진 가운데 올해 수도권 아파트값 하락을 주도한 지역은 경기 화성시와 시흥시로 나타났다.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13주 연속 하락하며 2019년 7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5일 한국부동산원의 올해 1∼8월 1일 수도권 아파트값 분석 결과, 화성시는 수도권 집값 하락률 1위로 지난 7개월 동안 3.42%나 떨어졌다. 시흥시도 -3.10%를 기록했다. 이들 두 지역은 지난 7개월 경기 아파트값 평균 하락률(-0.83%)보다 3∼4배가량 더 떨어졌다. 경기에서는 수원 영통구(-2.95%), 오산(-2.39%), 용인 수지(-2.12%), 의왕시(-2.12%) 등의 하락 폭이 컸다.
서울에서는 성북구가 -1.41%를 기록, 가장 많이 떨어졌다. 이어 노원구(-1.19%), 서대문구(-1.12%), 강북구(-1.11%) 등이 서울 집값 하락을 주도했다. 인천은 연수구가 지난 7개월 동안 2.21% 하락했고. 서구도 1.19%나 떨어졌다. 수도권 아파트값이 본격적으로 하락한 7월부터 한 달(7월 4일∼8월 1일) 기준으로는 인천은 -0.36%, 서울과 경기는 각각 -0.23%, -0.27%를 기록했다. 부동산중개업계 관계자는 “화성과 시흥 등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건설 등을 호재로 아파트값이 뛰었지만, 올해 들어 금리 인상과 경기침체 영향으로 하락 폭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일 조사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07% 하락, 10주 연속 떨어졌다.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100 기준, 낮으면 매도·높으면 매수 우위)도 84.6을 기록, 지난주(85.0)보다 0.4포인트 떨어졌다. 노원·도봉·강북구가 있는 동북권과 은평·서대문·마포구가 있는 서북권이 나란히 78.0을 기록, 전주보다 각각 0.9, 0.6포인트 떨어졌다. 매매수급지수는 경기(89.6→89.2)와 인천(87.4→87.2) 모두 지난주보다 하락했다. 서울 아파트 전세수급지수도 지난주 91.9에서 이번 주 91.5로 0.4포인트 떨어졌다.
한편 한국부동산원 조사 기준 수도권에서 올해 1∼8월 1일 아파트값이 오른 곳은 서울에서 서초구(0.69%)·용산구(0.30%)·강남구(0.27%), 경기는 안성(1.78%)·파주(1.55%)·평택(1.27%)·고양(0.20%)·성남(0.08%), 인천은 계양구(0.18%) 등이었다.
2. 서대문,소규모 정비 통합심의 도입…재개발 돕는 자치구(한국경제)
서대문, 소규모 정비 통합심의 도입…재개발 돕는 자치구
서대문, 소규모 정비 통합심의 도입…재개발 돕는 자치구, 민선 9기 기초단체장 취임 후 재개발 지원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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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가 소규모 재개발 인허가 절차를 개선한다. 마포구와 영등포구는 신규 건립 주택 수를 더 많이 허용해 수익성 개선을 추진하는 등 자치구가 재개발·뉴타운 사업 지원에 나서고 있다. 민선 9기 구청장이 취임한 후 지역의 민원인 재개발 등 주택정비사업 규제를 완화하고 인허가 절차를 개선하고 있다.
서울 서대문구는 지역 내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통합심의위원회를 신설 운영한다고 5일 발표했다.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은 자율주택정비사업, 가로주택정비사업, 소규모재건축사업, 소규모재개발사업 등을 말한다.
과거엔 도로, 공원 등의 정비기반시설을 신설하거나 변경하려면 도시계획심의를 거친 후 다시 건축심의를 거쳐야 했다. 통합심의위원회 운영으로 보다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서대문구는 기대하고 있다. 첫 통합심의는 오는 9일 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홍은동의 한 가로주택정비사업에 대해 진행될 예정이다.
통합심의위원회는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7조에 따른 것이다. 용도지역·용도지구를 지정 또는 변경하는 경우 법적 상한 용적률까지 건축하거나 이를 초과하는 경우 서울시, 그 밖의 경우 자치구의 통합심의 대상이다. 서울시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가 구성돼 있지만 서울 자치구 가운데 이를 운영하기는 서대문구가 처음이다.
사업지의 주택 공급 물량을 늘리는 지자체도 속속 나오고 있다. 영등포구는 서울 지하철5호선 영등포 시장역 남측의 영등포 뉴타운 1-11구역의 신축 아파트 규모를 3595가구에서 3698가구로 늘리기로 하고 정비촉진계획 변경결정안 공람을 실시했다. 공공주택은 876가구에서 736가구로 줄여주기로 했다.
마포구도 신촌지역(마포) 4-10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지구 내 건축물의 고도제한을 완화하고 용적률을 올려주는 정비계획안 공람공고를 냈다. 도로 면적을 넓히고 소공원을 조성하게 하는 대신 인센티브로 용적률을 높여주고 고도제한을 완화해 주택 121가구가량을 더 지을 수 있도록 허용해줄 방침이다.
3. '깡통주택' 경고등 켜진 동네…"신축빌라 절반이 위험"(한국경제TV)
깡통주택 경고등 켜진 동네신축빌라 절반이 위험
서울 신축 빌라(연립·다세대주택)에서 이른바 `깡통전세` 계약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5일 부동산 플랫폼 다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바탕으로 지난해와 올해 지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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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축 빌라(연립·다세대주택)에서 이른바 '깡통전세' 계약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5일 부동산 플랫폼 다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바탕으로 지난해와 올해 지어진 서울 신축 빌라의 상반기(1∼6월) 전세 거래 3천858건을 전수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의 21.1%인 815건이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셋값 비율) 90%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전셋값이 매매가와 같거나 더 높은 경우는 전체의 15.4%인 593건에 달했다.
구체적으로 강서구의 경우 같은 기간 신축된 빌라의 올해 상반기 전세 거래량 694건 가운데 370건(53.3%)이 전세가율 90%를 웃도는 깡통주택으로 조사됐다. 특히 화곡동이 304건으로 강서구 깡통주택의 82.2%를 차지할 만큼 그 비율이 높았다. 화곡동은 인근에 김포공항이 위치해 고도 제한에 묶인 곳이 많아 10층 안팎의 빌라가 많고, 집값이 인근의 다른 지역보다 저렴해 1·2인 가구의 주거 수요가 많은 동네로 꼽힌다.
강서구의 뒤를 이어 양천구(48.7%), 관악구(48.4%), 구로구(36.8%) 등의 순으로 신축 빌라의 깡통전세 비율이 높았다. 반면 노원구, 용산구, 중구의 경우 깡통전세로 분류된 거래가 한 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깡통주택에 전세 세입자로 들어가면 계약 기간이 끝나도 집주인으로부터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 집주인이 주택담보대출금을 제때 갚지 못하면 집이 경매에 부쳐질 수 있고, 이때 경매 금액에서 대출금을 차감하고 나면 세입자에게 돌려줄 전세보증금이 모자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빌라는 아파트보다 매매하기도 상대적으로 어렵다. 이에 전셋값이 매매가를 넘는 경우에는 세입자들이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할 수 없어 전세 사기 피해에 노출될 위험도 커진다.
다방 측은 "깡통주택의 전세보증금 기준을 매매가의 80%로 보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점을 고려하면 실제 깡통주택 비율은 더 높을 것"이라며 "현재 부동산 시장이 전반적으로 침체된 가운데 하반기에도 금리 인상에 따라 거래량 저조와 매매가 하락이 이어질 경우 깡통전세의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그만큼 더 커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4. '5.8억→2.9억' 반년 새 반토막…세종시 집주인들 뿔났다(한국경제)
'5.8억→2.9억' 반년 새 반토막…세종시 집주인들 뿔났다
'5.8억→2.9억' 반년 새 반토막…세종시 집주인들 뿔났다, 매맷값 2년 전 회귀한 단지 속출 지난해 전셋값 상승분 모두 반납 "규제지역 풀릴까"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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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맷값 2년 전 회귀한 단지 속출
지난해 전셋값 상승분 모두 반납
"규제지역 풀릴까" 촉각
세종시 아파트값과 전셋값이 바닥을 모르고 추락하고 있다. 집값은 2020년 상반기 수준으로 돌아갔고 전셋값도 작년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현지 부동산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가격이 너무 빠르게 오르다 보니 내릴 때도 급하게 떨어지고 있다"며 "당분간은 조정 장세가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셋값도 부진하긴 마찬가지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1일) 기준 세종시 전셋값은 0.28% 하락했다. 지난해 11월 셋째 주(22일) 이후 37주 연속 하락 중이다. 매물이 계속 쌓여가는 데다 공급이 계속되다 보니 거래 심리 위축되면서 가격이 내리고 있단 설명이다.
새롬동에 있는 한 공인 중개 관계자는 "집값이 주춤한 이후 분위기가 영 좋지 않았는데 기준 금리가 빠른 속도로 오르면서 이자 부담이 커지자 요즘은 숨죽인 듯 조용하다"며 "시장 조정 분위기는 한동안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매매·전셋값이 동반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 실수요자들 사이에선 "우리가 왜 투기과열지구로 묶여있어야 하냐"는 볼멘소리도 나온다. 지난 6월 말 국토교통부는 '2022년 2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었지만, 세종시는 투기과열지구로 남겨뒀다. 세종시 부동산 온라인커뮤니티에서 한 수요자는 "거래도 안 되는 세종이 투기과열지구라는 말도 안 된다"라며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하게 해놓고 경쟁률이 높아 규제 해제가 어렵다는 건 앞뒤가 맞질 않는다"고 했다.
한편 세종시는 지난해 집값이 0.68% 내려 전국에서 유일하게 매맷값이 하락한 지역이 됐다. 올해 들어 이날까지 누적으로 5.23% 하락했다. 31주 연속 하락세다. 전셋값도 마찬가지다. 세종시 전셋값은 지난해 8.27% 뛰었는데, 올해 들어선 8.27% 떨어졌다. 작년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전망도 좋지 않다. 한국은행 조사국이 발표한 '주택시장 리스크 평가 BOK 이슈노트'에 따르면 기준금리 인상으로 집값 하방 위험이 가장 큰 지역은 세종시로 지목됐다. 주택 공급이 과잉 상태이거나 큰 폭의 가격 상승을 경험한 지역이라는 이유에서다. 이 보고서에선 기준금리를 한 번에 1%포인트 인상했을 경우 기준금리를 현 수준으로 유지하는 경우보다 1년 뒤 집값이 최대 0.7%, 2년 뒤에는 최대 2.8%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5. 감정가보다 20% 낮은 서울 아파트 경매서도 외면(MoneyS)
감정가보다 20% 낮은 서울 아파트 경매서도 외면 - 머니S
서울 아파트 경매시장에서 감정가보다 낮은 가격에도 유찰되는 사례가 나왔다.5일 법원경매 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서울 은평구 응암동 '백련산힐스테이트1차' 85㎡(이하 전용면적) 물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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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경매시장에서 감정가보다 낮은 가격에도 유찰되는 사례가 나왔다.
5일 법원경매 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서울 은평구 응암동 '백련산힐스테이트1차' 85㎡(이하 전용면적) 물건이 입찰가 7억7000만원으로 경매에 나왔다. 해당 물건은 지난 6월28일 감정가 9억6200만원에 나왔다가 한 차례 유찰됐다. 이날 최초 감정가 대비 20% 낮은 가격에 경매가 진행됐으나 주인을 찾지 못했다.
용산구 청암동 '청암자이' 157㎡ 물건도 감정가 19억6000만원에 경매에 나왔지만 유찰됐다. 지난 5월 같은 면적 매물이 21억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1억4000만원 낮은 가격이었지만 유찰됐다.
지지옥션 관계자는 "최근 수년간 아파트가격이 급등하며 지난해 산정된 감정가가 높은 편이었고 최근 금리인상 등으로 부동산 매매가격이 하락해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금리인상으로 주택담보대출 이자 부담이 늘고 집값 고점 인식이 확산되며 경매시장도 위축되는 모습이다. 지지옥션 조사 결과 지난달 서울 아파트 낙찰률은 26.6%에 불과했다. 이는 2020년 3월 이후 2년 4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은 지난해 100%를 넘었으나 지난달 96.6%로 하락했다.
6. 90달러 밑으로 떨어진 유가···짙어지는 침체의 그림자(조선일보)
90달러 밑으로 떨어진 油價···짙어지는 침체의 그림자
90달러 밑으로 떨어진 油價···짙어지는 침체의 그림자 WTI 88달러로 우크라이나 전쟁 이전 가격 인플레이션 대응 금리 인상 도미노로 수요 감소, 경기 침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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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I 88달러로 우크라이나 전쟁 이전 가격
인플레이션 대응 금리 인상 도미노로 수요 감소, 경기 침체 우려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처음으로 국제 유가가 배럴당 90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세계 경제를 강타하고 있는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 각국 중앙은행들이 경쟁적으로 기준 금리 인상에 나서면서 글로벌 경기 침체가 닥칠 것이라는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4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날보다 2.3%(2.12달러) 내린 배럴당 88.5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WTI 종가가 90달러 밑으로 떨어진 것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터지기 직전이 지난 2월 10일(89.88달러) 이후 처음이다.
이날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는 10월물 브렌트유가 2.75%(2.66달러) 하락한 배럴당 94.12달러에 거래를 마감했고, 두바이유 현물 가격도 2.71%(2.67달러) 떨어진 95.73달러를 기록했다.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배럴당 120달러대로 치솟았던 3대 유종(油種) 가격이 최근 일제히 급락해 전쟁 전 수준으로 돌아간 것이다. 미국, 유럽연합(EU), 영국 등이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기준금리를 빠르게 올리면서 경기가 둔화되면서 에너지 수요가 위축될 것이라는 전망이 커졌기 때문이다.
이날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7월 마지막주 미국 휘발유 소비량은 하루 평균 854만 배럴로 지난해 같은 기간(978만 배럴)보다 12.7% 줄었다. 7월 마지막주를 포함한 직전 4주간 평균 소비량도 하루 859만 배럴로 1년 전보다 8.8% 감소했고, 코로나가 터져 경기가 크게 위축됐던 2020년 7월 평균치(866만 배럴)보다도 줄었다. 41년만의 인플레이션으로 미국인들이 석유 소비를 눈에 띄게 줄이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현상이 미국뿐 아니라 주요국에서 동시에 벌어지면서, 석유 시장은 수요보다 공급이 많은 상태에 접어들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올해 1분기만 해도 하루 평균 세계 석유 수요가 공급보다 60만 배럴 많았지만, 2분기와 3분기에는 역전돼 수요보다 공급이 100만 배럴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
각국 중앙은행의 급격한 기준금리 인상은 석유 수요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지난 6월과 7월 연속으로 기준금리를 0.75%포인트(자이언트 스텝) 인상했고, 유럽중앙은행(ECB)은 지난달 11년 만에 처음으로 금리를 올리면서 빅스텝(0.5%포인트 인상)을 단행했다.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도 27년 만에 빅스텝에 나섰다. 영란은행은 “영국 경제가 4분기부터 침체에 빠져 5개 분기 연속 침체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고하기도 했다.
국제 유가가 하락하면서 휘발유 가격도 내림세다. 지난 6월 중순 갤런(1갤런은 3.785L)당 5달러를 웃돌았던 미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이달 들어 4.2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지난 6월말 사상 최고치인 L당 2144.9원을 기록했던 국내 주유소 휘발유 가격도 7월부터 시행된 유류세 인하폭 확대까지 영향을 끼치며 5일 오후 기준 1860.5원까지 하락했다.
향후 유가 전망은 엇갈린다. 여름 휴가철이 지나면 휘발유 수요가 감소해 유가가 더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애드 모스 씨티그룹 원자재부문 대표는 지난 1일 블룸버그에 “연말이면 브렌트는 80달러대 중반, WTI는 80달러대 초반까지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대로 유가 하락으로 물가상승 압력이 낮아지면서 각국 중앙은행들의 금리 인상 속도가 조절되면 유가가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제프 커리 골드만삭스 수석 전략가는 CNBC와 인터뷰에서 “브렌트유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해 연말에는 130달러를 넘어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달석 에너지경제연구원 명예선임연구위원은 “현물인 두바이유가 선물인 브렌트유나 WTI보다 강세를 보이는 것은 여전히 공급이 빠듯한 상황이라는 의미”라며 “유가 하락세가 계속 이어지기는 어려울 전망”이라고 했다.
7. 한달만에 예금 37조원 줄었다…은행 수익성 확보 '경고등'(아이뉴스24)
한달만에 예금 37조원 줄었다…은행 수익성 확보 '경고등'
[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은행권에서 한 달 사이 핵심예금이 37조원 넘게 감소하면서 수익성 확보에 경고등이 켜졌다. 추가 대출 확보에 한계가 있는 데다, 금리인상으로 예·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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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예금 감소, 예·적금 금리 인상…조달비용 부담↑
은행권에서 한 달 사이 핵심예금이 37조원 넘게 감소하면서 수익성 확보에 경고등이 켜졌다. 추가 대출 확보에 한계가 있는 데다, 금리인상으로 예·적금 금리가 인상되며 조달비용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5일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의 여수신 계수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말 기준 5대 은행의 요구불예금과 MMDA(시장금리부 수시입출식예금)를 합한 저원가성 수신은 688조3천442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월(725조6천808억원) 대비 5.14%(37조3천366억원) 감소한 금액이다.
은행별로는 신한은행이 전달 대비 9조3천436억원이 줄어,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다. 뒤를 이어 우리은행에서 8조9천912억원, 국민은행에서 7조630억원이 줄었다. 다음으로 농협은행에서 6조2천938억원, 하나은행에서 5조6천450억원이 감소했다.
저원가성 수신은 은행 수익성과 직결돼 '핵심 예금'으로도 불린다. 예금 금리가 연 0.1% 내외로 사실상 은행이 지급할 이자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로, 은행으로서는 높은 예대마진을 유지할 수 있는 실탄이다. 때문에 저원가성 수신이 늘어날수록 안정적인 수익을 내기 유리하고, 저원가성 수신이 줄어들수록 조달비용이 늘어난다.
가계대출 감소도 수익성 방어에 부담요인이다. 핵심예금이 줄어든 데다, 가계대출이 감소세를 지속하고 있어 추가적인 대출이자 확보마저 제한적인 상황이다.
7월 5대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699조6천521억원으로 전월 대비 약 2조2천155만원 감소하며, 7개월 연속 내리막길을 걸었다.
전문가들은 기준금리 추가 인상 기조로 수신금리 인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신규 대출 확보마저 어려운 만큼 조달비용이 증가해 수익성 방어에 어려움이 따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서영수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금리인상으로 대출확보는 제한적인데 반해, 수신금리가 빠르게 올라가는 상황"이라면서 "대출금리를 계속 올릴 수도 없는데, 금리인상으로 예·적금 금리는 인상돼 조달비용은 늘어나면서 수익성 확보에 불리하다"고 말했다.
전배승 이베스트투자증권 애널리스트도 "하반기 은행권 순이자마진(NIM)은 조달부담 증가로 상반기에 비해 상승 폭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은행권에서도 핵심예금 감소에 우려의 목소리를 내보내며, 예금 확보를 위해 신규 예금상품 등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은행권 관계자는 "은행입장에선 원가가 적게 드는 저원가성 수신이 예·적금보다 마진을 확보하기 유리하다"면서 "저원가성 수신이 줄고 있다는 건 불리한 일인 만큼, 파킹통장 등 새로운 예금상품을 출시해 핵심예금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8. [마감] 코스피, 외인·기관 매수세에 2490선 회복…코스닥도↑(MoneyS)
[마감] 코스피, 외인·기관 매수세에 2490선 회복… 코스닥도↑ - 머니S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2470선에 마감했다.5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69포인트(0.72%) 상승한 2490.80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733억원, 453억원을 순매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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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2470선에 마감했다.
5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69포인트(0.72%) 상승한 2490.80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733억원, 453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4162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다. LG에너지솔루션(0.68%) SK하이닉스(1.03%) 삼성바이오로직스(2.29%) 삼성전자우(0.18%) LG화학(5.42%) 삼성SDI(1.53%)는 상승했다. 삼성전자(0.00%)는 보합마감했으며 NAVER(-2.38%) 현대차(-1.02%) 카카오(-0.61%)는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48포인트(0.279%) 오른 831.64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71억원, 397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868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종목은 대부분 상승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4.14%) 엘앤에프(0.04%) HLB(2.15%) 펄어비스(0.84%) 셀트리온제약(4.27%) 알테오젠(3.34%) 에코프로(12.21%) 위메이드(0.40%)는 상승했다. 에코프로비엠(-3.12%) 카카오게임즈(-1.03%)는 하락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에 힘입어 2500선 회복을 시도했다"며 "최근 타이완을 둘러싼 미·중 갈등 고조 우려는 단기 노이즈에 그치는 상황이며 일부 연준 위원들이 연이어 매파적인 발언을 이어갔음에도 증시 영향력은 제한적이었다"고 설명했다.
9. 테슬라 3:1 주식분할 승인, '삼백슬라' 된다…주가 호재되나(이데일리)
테슬라 3:1 주식분할 승인, '삼백슬라' 된다…주가 호재되나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2년 만에 주식분할을 확정했다. 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이날 텍사스주(州) 본사에서 연례 주주총회를 열고 ‘3대 1’ 액면분할을 승인했다. 현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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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8일 발표 이후 이날 주총서 승인
지난 액면분할 당시 주가 60% 급등
"주식분할 타이밍, 흠 잡을 데 없어"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2년 만에 주식분할을 확정했다. 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이날 텍사스주(州) 본사에서 연례 주주총회를 열고 ‘3대 1’ 액면분할을 승인했다. 현 시점 테슬라 주가는 900달러 초반으로 주식분할을 거치면 300달러대로 내려간다. 관련해 구체적인 시기는 언급되지 않았다.
주식분할 자체는 기업 가치에 영향을 주지 않지만, 주당 가격을 낮춰 소액 주주 접근성을 높인다는 장점이 있다. 때문에 시장에선 호재로 받아들여진다. 테슬라는 2020년 8월에도 주식을 주식 분할해, 기존 1주를 5개로 쪼갰다. 당시 발표일부터 실행일까지 테슬라 주가는 60% 올랐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테슬라는 지난 3월 28일 이번 주식분할 계획을 처음 발표했다. 이후 테슬라의 주가는 5월 말 저점에서 50% 가까이 상승했고, 6월 말과 비교해도 약 37% 올랐다.
시장은 긍정적인 반응을 내놓고 있다. 미국 증권사 로스 캐피털 파트너스의 크레이그 어윈 애널리스트는 “테슬라의 액면 분할 시기는 흠 잡을 데 없다”며 “시장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 와중에 주주총회 투표가 이뤄졌다”고 평했다.
실제 테슬라는 개인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주식으로 손꼽힌다. 블룸버그는 “테슬라는 종종 피델리티의 소매 거래 플랫폼에서 가장 많은 매수 주문을 받은 주식”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국내 투자자들도 마찬가지로, 테슬라는 국내 투자자들도 선호하는 미국 주식이다.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세이브로)에 따르면 3일 기준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 주식 보관 금액 규모 1위는 테슬라로, 156억5000만 달러(약 20조3169억원)에 달한다.
한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주총에서 경제 전망을 묻는 주주들의 질문에 “향후 18개월 동안 가벼운 경기침체를 예상한다“고 답했다. 인플레이션과 관련해 원자재 가격은 하향 추세이며, 인플레이션 피크(절정)은 지난 것으로 판단했다.
주식 용어 이해하기 - 액면분할(Feat. 무상증자와 액면분할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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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다음날 예정된 미국의 고용 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혼조세를 보였다.4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 평균 지수는 전장대비 85.68p(-0.26%) 하락한 3만2726.82를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23p(-0.08%) 내린 4151.94로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 나스닥 지수는 52.42p(0.41%) 상승한 1만2720.58에 장을 마쳤다.이날 시장은 다음날 발표되는 7월 고용보고서를 주시하고 있다.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7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25만8천 명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전달의 37만2천 명보다 줄어든 것이다. 실업률은 3.6%로 전달과 같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이번 고용은 오는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준의 금리 인상 폭을 결정하는 주요 잣대 중 하나가 될 것이라는 점에서 투자자들이 주목하고 있다.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2.12달러(-2.3%) 하락한 배럴당 88.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2월10일 이후 최저 수준이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9월물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2.66달러(-2.8%) 내린 배럴당 94.12달러로 마감했다.파리 증시 CAC40 지수는 전일대비 0.64% 상승한 6513.39, 프랑크푸르트 증시 DAX30 지수는 0.55% 뛴 1만3662.68에 거래됐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은 전장대비 0.03% 오른 7448.06에 거래를 마쳤다.한편,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50 지수는 전장대비 0.59% 오른 3754.60에 거래를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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