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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주식, 경제 관련 뉴스기사 및 좋은 글 정리/2022

(2022.8.8) 부동산, 주식, 경제 관련 뉴스기사 및 좋은 글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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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도권 아파트값, 37개월 만에 최대 폭 하락(이데일리)

 

수도권 아파트값, 37개월 만에 최대 폭 하락

수도권 아파트값이 37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KB부동산에 따르면 7월 수도권 아파트 가격은 전달 대비 0.12% 하락했다. 2019년 6월(-0.11%) 이후 가장 큰 하락 폭이다.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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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부동산 월간조사
서울 아파트값도 보합권 코앞
수도권 아파트 전세는 3년 만에 하락 전환


수도권 아파트값이 37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KB부동산에 따르면 7월 수도권 아파트 가격은 전달 대비 0.12% 하락했다. 2019년 6월(-0.11%) 이후 가장 큰 하락 폭이다. 직전 조사(-0.04%)와 비교해도 낙폭이 0.08%포인트 커졌다.

경기 남부권이 하락세를 주도했다. 화성시의 하락폭(-0.72%)이 가장 컸고 수원 장안구(-0.69%)와 의왕시(-0.57%) 등이 뒤를 이었다. 최근 몇 년간 집값이 가파르게 오른 지역들이어서 조정세도 강한 것으로 풀이된다.

6월 0.13%였던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도 지난달엔 0.03%로 꺾였다.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동대문구(-0.23%)와 성북구(-0.13%), 송파구(-0.12%) 등 9곳에선 이미 아파트값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연간 누계(1~7월)도 상승률 0.87%로 2019년(-0.19%) 이후 가장 낮다.

부동산 시장에선 금리가 계속해서 오르는 데다 경기 침체 우려까지 겹치면서 아파트 매수 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본다. KB부동산이 조사한 수도권 아파트 매수 우위 지수는 27.7로 2019년 4월(27.2) 이후 최저치를 기족했다. 아파트 매수 우위 지수는 시장 수급을 수치화 한 것으로, 낮을수록 수요가 부족하다는 걸 의미한다.

전세 시장도 힘을 잃었다. 지난달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은 0.04% 떨어져 2019년 7월 이후 3년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서울에서도 전셋값 상승률이 6월 0.17%에서 지난달 0.06%로 낮아졌다.

KB 측은 “그간 전셋값이 가파르게 오른 데다 금리 상승으로 전세 수요층이 월세 시장으로 옮겨간 결과”라고 해석했다.

 

2. 이주 앞둔 창원 재건축 단지…주변 전셋값 자극할까(한국경제)

 

이주 앞둔 창원 재건축 단지…주변 전셋값 자극할까

이주 앞둔 창원 재건축 단지…주변 전셋값 자극할까, 성산구 '신월 주공' 관리처분계획인가, 내달 이주 예정 "이주 서둘러야, 수요 몰리면 가격 더 뛸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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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구 '신월 주공' 관리처분계획인가, 내달 이주 예정
"이주 서둘러야, 수요 몰리면 가격 더 뛸 수도"



경남 창원 성산구에서 재건축 단지들이 하반기 본격적으로 이주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셋값이 꿈틀댈지 주목된다. 2015년에도 성산구 용지동과 가음동 일대에서 재건축 단지들이 이주를 시작하면서 전셋값이 튀어 오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현장 공인 중개 관계자는 "현재까진 이주 수요를 잘 흡수하고 있지만 조만간 매물이 동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8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성산구 신월동에 있는 ‘신월주공’(신월2구역) 재건축조합은 최근 창원시청으로부터 재건축정비사업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았다. 인가 효력은 오는 12일부터 발효된다. 통상 해당 구청으로부터 관리처분 인가를 받은 후 실제 이주가 시작되기까지는 약 1~2개월이 걸린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르면 내달부터 이주가 시작될 전망이다.

가음정 시장을 중심으로 가음1·2·3·4구역도 재건축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 가운데 가음4구역이 관리처분계획인가 절차를 받고 있다. 올해 내 인가를 받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인데 만약 4구역이 인가를 받게 되면 ‘신월주공’ 1500가구와 가음4구역 570가구 등 2000가구가 넘는 이주 수요가 발생할 전망이다.

앞서 재건축 단지들이 이주에 나설 때 전셋값이 급등하기도 했다. 용호동 '용지 아이파크'(용호5구역)·'용지 더샵레이크파크'(용호4구역)·가음동 '창원 센텀 푸르지오'(가음6구역)·'창원 가음꿈에그린'(가음7구역) 등은 2015년 이주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15년 창원시 전체 전셋값은 7.52% 올랐다. 의창구가 13.24%, 성산구가 10.58% 올라 전체 전셋값 상승을 주도했다.

재건축 단지 주변 전셋값은 벌써 들썩이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신월주공' 맞은 편 상남동에 있는 '대동' 전용 49㎡는 지난달 2억원에 전세 계약을 맺었다. 연초엔 전셋값이 1억4000만원대까지 있었다. 인근에 있는 '성원' 전용 49㎡도 지난달 1억7000만원에 세입자를 들였다. 지난 1월 1억1000만원에도 계약이 맺어졌던 면적대다.

 

3. "타워팰리스 같은 임대주택 생긴다"…다주택자도 '솔깃'(한국경제)

 

이주 앞둔 창원 재건축 단지…주변 전셋값 자극할까

이주 앞둔 창원 재건축 단지…주변 전셋값 자극할까, 성산구 '신월 주공' 관리처분계획인가, 내달 이주 예정 "이주 서둘러야, 수요 몰리면 가격 더 뛸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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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임대주택…내게 맞는 유형은

공공임대는 7가지
청년·신혼부부라면 분양전환 공공임대

공공지원 민간임대는 주변시세 75~95%
무주택자만 신청자격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강남의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인 타워팰리스에 버금가는 고품질 임대주택을 짓겠다고 나서면서 임대주택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금리 인상기를 맞아 주거 대안으로 떠오른 임대주택 몸값이 한층 높아질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임대주택은 입주 조건, 임대료, 분양 전환 등이 천차만별인 만큼 개별 상황에 맞는 접근이 필요하다는 게 전문가의 조언이다.
 
 
임대주택은 크게 공공임대와 민간임대로 나뉜다. 오 시장이 얘기한 건 공공임대 주택이다. 그중에서도 SH공사(서울주택도시공사)가 보유 및 관리 중인 건축 연한 30년 넘은 34개 공공임대 주택단지(3만9802가구)를 단계적으로 재정비한다는 계획이다.

첫 시험대에는 1989년 입주한 서울 노원구 하계5단지가 오른다. 현재 용적률 93.11%인 이 단지는 용적률 435%로 확대되고 50층 높이에 수영장·헬스장 등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서울형 고품질 임대’ 1호로 거듭난다. 가구 수는 기존 600가구에서 1600가구 이상으로 두 배 넘게 증가한다.

공공임대 주택은 입주 조건과 전용면적에 따라 영구임대, 국민임대, 분양전환 공공임대, 행복주택, 장기전세, 매입임대, 전세임대 등 일곱 가지로 구분된다. 무주택 저소득 서민들에게 정부가 저렴한 비용으로 공급하는 목적이라 민간 임대에 비해 입주 조건이 까다로운 편이다.

특히 영구임대 주택은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유족 등이 대상이고 국민임대 주택은 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삼다 보니 입주가 쉽지 않다.

청년 및 신혼부부라면 분양전환 공공임대, 행복주택 등을 노려볼 만하다. 분양전환 공공임대는 임대 의무기간(5년 또는 10년)을 지나 분양받을 수 있다. 시세의 90% 수준의 임대료로 거주한 뒤 낮은 가격에 아파트를 분양받는 방식이어서 목돈 마련이 어려운 젊은 층에 유용한 제도다.
학생, 사회초년생 등에게 시세의 60~80%대에 집을 빌려주는 행복주택과 소득 및 자산 보유 기준에 따라 최대 20년간 살 수 있는 장기전세주택 등도 있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직접 매입해 세입자에게 다시 임대하는 매입·전세임대도 최대 20년간 거주할 수 있다.
 
민간임대 주택은 민간 건설회사가 짓는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이 다르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이 없어도 거주할 수 있다. 당첨 후에도 무주택자 자격이 유지된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엔 고급 마감재, 커뮤니티 시설 등을 적용한 민간임대 주택이 등장하면서 민간 분양아파트에 버금간다는 평이 나온다.

민간임대 주택은 공공지원 여부에 따라 다시 공공지원 민간임대와 장기일반 민간임대로 나뉜다. 공공지원 민간임대는 임대료가 주변 아파트 시세 대비 75~95%로 저렴하다. 무주택자만 신청할 수 있다.

반면 장기일반 민간임대는 다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다. 한 번 당첨되면 상승률 5% 이내로 제한된 임대료로 10년간 거주할 수 있고, 직접 거주하기 어려우면 임차권을 양도할 수 있다.

임대주택은 집값 상승기엔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는 분양 아파트보다 관심이 적었다. 하지만 올 들어 집값 고점 인식이 커지면서 임대주택 청약 경쟁률도 치솟고 있다. 지난 3월 경기 의왕에 공급된 장기일반 민간임대 ‘힐스테이트 인덕원’은 349가구 모집에 8만892건이 접수돼 평균 231.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6월 경기 의정부에 선보인 ‘리듬시티 우미린’은 767가구 모집에 4만1000여 건이 접수돼 평균 53.65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방에선 6월 충북 진천군에 공급된 ‘진천 힐데스하임 레이크뷰’가 평균 9.72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민간 임대주택은 단지별 조건이 다른 만큼 모집 공고문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대체로 임대 기간 종료 후 임차인에게 분양 우선권을 주지만 분양전환이 안 되거나 전환되더라도 임차인에게 우선권이 없는 단지도 있다. 여경희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민간임대 주택은 청약 시 통장이 필요하지 않는 장점이 있다”며 “임대 후 분양 전환할 때 세입자에게 우선권을 주는 단지는 금리 인상기에 내 집 마련 방법으로 유용하다”고 말했다.

 

4. 4000만원 최고가 나와…'연봉 뺨치는 월세' 3배 폭증 왜(중앙일보)

 

4000만원 최고가 나와…‘연봉 뺨치는 월세’ 3배 폭증 왜

서울 아파트 임대차 거래에서 월세 비중이 높아지는 가운데 월세만 1000만원이 넘는 초고가 월세도 크게 늘고 있다. 대기업 직장인 평균 월급(529만원·통계청 기준)을 뛰어넘는 서울 아파트 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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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임대차 거래에서 월세 비중이 높아지는 가운데 월세만 1000만원이 넘는 초고가 월세도 크게 늘고 있다.

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아파트 월세가 1000만원을 넘는 거래가 총 74건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26건과 비교하면 1년 만에 3배가량 증가했다. 2020년 상반기에는 이런 초고가 월세 아파트 거래가 단 9건에 불과했다. 월세 2000만원이 넘는 거래는 지난해 상반기 5건에서 올해 18건으로 늘었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 ‘PH129’(더펜트하우스청담) 전용면적 273.96㎡(6층)은 지난 3월 웬만한 직장인의 연봉 수준 월세 4000만원(보증금 4억원)에 계약하며 올해 최고가 월세로 기록됐다. 지난 3월 서울 전월세 전환율(4.7%)로 환산한 가격은 106억원 수준이다. 이곳은 유명 연예인인 장동건·고소영 부부가 사는 곳이기도 하다. 지난 4월 이 아파트 해당 면적은 145억원에 매매되기도 했다. 부동산정보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해당 아파트는 2년 전 보증금 20억원, 월세 2300만원에서 보증금을 낮추는 대신 월세를 1700만원 높여 신규 계약했다.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올해 상반기 초고가 월세 아파트 거래는 용산구가 24건으로 가장 많았다. 지난해 상반기 용산의 초고가 월세 거래는 4건이었는데 올해는 24건으로 8배가 늘어났다. 한남동 ‘한남더힐’의 경우 올해 상반기에만 월세 1000만원 이상에 9건 계약됐다. 한남더힐은 2011년 옛 단국대 부지에 32개 동, 600가구 규모로 조성된 최고급 주거단지다. 대기업 사주, 연예인 등 고소득층이 거주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대기업 직장인 평균 월급(529만원·통계청 기준)을 뛰어넘는 서울 아파트 월세 거래는 올해 상반기에만 393건 있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 164건과 비교하면 2배 이상이다. 전셋값이 크게 오르고, 금리 인상, 대출 규제 등으로 ‘전세의 월세화’가 가속화하는 최근 현상과 무관하지 않다는 지적이다. 국토부가 집계한 올해 상반기 전국 주택 전·월세 거래 중 월세 비중은 51.6%였다. 이 통계 집계가 시작된 2011년 이후 월세 비중이 절반을 넘은 건 처음이다.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부동산114가 집계한 거래량 통계를 보면 지난 2년 서울의 월세 거래는 58.2% 늘었는데, 전세 거래량은 6% 줄었다.

세무그룹 온세의 양경섭 세무사는 “3주택 이상을 보유한 다주택자의 경우 전세를 내주더라도 임대소득세를 내야 해 전략적으로 전세 대신 월세를 주는 집주인도 있다”며 “최근 시중 은행 금리가 크게 오르기 전까지 집주인 입장에서 월세 수익률이 전세보다 더 낫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5. 250만호 공급계획 9일 발표…재건축 규제 완화 폭에 쏠리는 눈(한겨례)

 

250만호 공급계획 9일 발표…재건축 규제 완화 폭에 쏠리는 눈

부동산관계장관회의서 윤석열표 주택공급 방안 논의‘민간 주도 공급’ 위한 광범위한 규제 완화안 뼈대 규제 완화 방향 제시하되 시행속도는 조절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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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관계장관회의서 윤석열표 주택공급 방안 논의
‘민간 주도 공급’ 위한 광범위한 규제 완화안 뼈대
규제 완화 방향 제시하되 시행속도는 조절할 듯



윤석열 정부의 핵심 주택 정책인 ‘250만호 플러스 알파(+α)’ 공급 계획이 9일 발표된다. 시장의 관심이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등 정비사업 규제 향방에 쏠리는 가운데, 정부는 규제 완화로 가닥을 잡되 실제 완화 시점과 관련해서는 속도조절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야당 의석이 과반인 국회에서 관련법 개정이 필요한 사안인데다 안정세를 보이기 시작한 시장을 다시 자극할 수 있기 때문이다.

7일 국토교통부 설명을 종합하면, 정부는 9일 부동산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윤 대통령의 핵심 공약이자 국정 과제인 ‘5년간 250만호 이상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정부는 250만호 공급 계획 기조가 ‘민간 주도’라고 밝힌 바 있어, 대책의 뼈대는 광범위한 주택 공급 관련 규제 완화가 될 전망이다.

특히 정비사업 규제가 얼마큼 풀릴지에 시장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윤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 부과 기준 금액 상향 조정과 부과율 인하, 30년 이상 노후 공동주택 정밀 안전진단 면제 등 정비사업 규제 완화로 5년간 수도권에 30만5천호, 이를 포함해 전국에 47만호를 공급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그러나 정부 출범 뒤 세금, 분양가상한제 등 다른 주택 정책은 줄지어 발표됐지만 정비사업 규제와 관련해서는 유독 아무런 언급도 없었다.

국토부 안팎에서는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 부과금 면제 기준을 현행 3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올려 면제 대상을 늘리거나 부과율을 낮추는 방안이 유력하다는 말들이 나온다. 현재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 부과금은 사업 기간(추진위원회 승인 시점∼준공 시점) 동안 오른 집값에서 건축비 등 개발 비용과 평균 집값 상승분을 뺀 초과이익이 3천만원을 넘을 경우, 초과이익 구간에 따라 10∼50%의 부과율을 적용해 결정한다. 재건축의 첫 관문인 안전진단은 평가항목들 가운데 ‘구조 안정성’ 항목의 가중치를 현행 50%에서 30%로 낮춰 통과를 지금보다 쉽게 할 가능성이 있다.

정비사업 활성화를 바라는 쪽에서는 더욱 대대적인 규제 완화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오지만, 정부는 상대적으로 신중한 분위기다. 최근 집값 하락 사례가 나오고는 있지만 ‘거래 절벽’ 상황도 이어지는 만큼 주택 시장이 확실한 ‘하향 안정’ 국면에 진입할지 더 지켜봐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지난달 19일 <시비에스>(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 제도는) 적정선을 찾을 것”이라며 “토지주, 사업 시행자, 입주자들, 지역 주민들, 무주택 일반 국민들의 이익이 균형을 이룰 방향을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선 때와 달리, 최근 금리인상 등 거시경제 환경이 바뀌어 비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 시장 침체 흐름이 나타나고 있어 ‘250만호 공급’ 공약 이행이 적절한지 논란이 일 수도 있다. 공약집에 담긴 공급 목표인 5년간 250만호 가운데 수도권 물량은 130만~150만호여서 비수도권에서는 100만호 이상을 공급하는 셈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 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대구·경북은 미분양 주택이 크게 늘어나는데 이를 고려해 공급을 조절할 필요가 있지 않느냐”(강대식 국민의힘 의원)는 질의가 나오자, 원 장관은 “250만호 플러스 알파는 공급 능력을 뜻하는 것”이라고 답한 바 있다.

 

6. 네이버, 역대 최대 분기 매출에도 주가 '뚝'…증권사 하반기 전망은?(MoneyS)

 

네이버, 역대 최대 분기 매출에도 주가 '뚝'… 증권사 하반기 전망은? - 머니S

네이버(NAVER)가 처음으로 분기 매출 2조원대를 돌파했음에도 주가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네이버는 전거래일 대비 6500원(2.38%) 하락한 26만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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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NAVER)가 처음으로 분기 매출 2조원대를 돌파했음에도 주가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증권가에서는 하반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네이버는 전거래일 대비 6500원(2.38%) 하락한 26만7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장 초반에는 28만1000원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하락세로 전환하면서 오후 2시5분쯤에는 26만5500원까지 떨어졌다. 2분기 실적에서 주요 사업부의 성장 둔화가 확인되면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네이버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3.0% 증가한 2조458억원으로 컨센서스(1조9869억원)을 소폭 상회했다. 네이버 분기 매출이 2조원을 넘은 것은 지난해 일본 관계사인 라인이 소프트뱅크와 경영 통합을 이루며 분리된 이후 처음이다. 영업이익은 0.2% 늘어난 3362억원으로 컨센서스(3454억원)을 하회했다.

핀테크 매출액은 27.1% 증가한 2957억원을, 콘텐츠 매출액은 113.8% 늘어난 3002억원을 기록했다. 핀테크 결제액은 32% 증가한 12조원으로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불확실성은 있지만 하반기 실적은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한국투자증권 정호윤 연구원은 "폭이 크지는 않았으나 서치플랫폼과 커머스 광고 매출 성장률이 둔화된 점은 우려사항"이라며 "다만 매출 비중이 높은 검색광고의 성장률이 안정적이며 커머스 또한 거래액이 시장 성장률을 상회하고 있어 하반기 성장률 회복 가능성은 높다"고 전망했다.

그는 "장기적으로는 커머스와 핀테크의 추가 수익화에 따른 매출 성장을 기대할 수 있으며 웹툰은 국내 대비 ARPPU(사용자 1인당 평균매출액)가 높은 글로벌 지역의 PU(결제사용자)가 증가하고 있어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노릴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7. 라면 수출 5000억, 신기록…수출 대상국 1위는(조선일보)

 

라면 수출 5000억, 신기록… 수출 대상국 1위는

라면 수출 5000억, 신기록 수출 대상국 1위는 1~6월, 작년 하반기 금액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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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월, 작년 하반기 금액 넘어

올해 상반기 라면 수출액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7일 관세청에 따르면, 상반기 3억8340만달러(약 5000억원)로 직전 기록인 작년 하반기(3억5473만달러) 수출액을 깼다. 음악, 드라마, 영화 등 한류 열풍으로 한국 라면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간편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국가별 수출액은 중국이 9191만달러로 가장 많았다. 이어 미국(4786만달러), 일본(3032만달러), 대만(1483만달러), 필리핀(1477만달러), 태국(1460만달러), 말레이시아(1304만달러), 호주(1277만달러), 캐나다(1159만달러), 네덜란드(1130만달러) 등 순이다.

라면 업계 관계자는 “영화 기생충의 ‘짜파구리(짜파게티+너구리)’ 등 한류 영화나 드라마에서 라면을 먹는 장면이 자주 등장하면서 한국 라면에 대한 호기심이 커지고, 인기도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간 라면 수출액은 2013년 2억1253만달러에서 2014년 2억846만달러로 줄어든 이후 2015년(2억1880만달러)부터 작년(6억7441만달러)까지 7년 연속 역대 최대치를 고쳐 썼다.

 

8. 비트코인 회복세, 뉴욕증시에 달려…4만달러 전망도(조세일보)

 

비트코인 회복세, 뉴욕증시에 달려... 4만달러 전망도 - 조세일보

◆…비트코인 가격과 200주 이동평균선. 사진=트레이딩뷰 코인베이스 비트코인 주봉차트 블랙록의 암호화폐 시장 진출에도 코인 가격이 지난 주말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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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맥글론 "주식, 위험자산 열쇠 쥐고 있어"
앤서니 스카라무치 "비트코인 적정가치는 4만달러"


블랙록의 암호화폐 시장 진출에도 코인 가격이 지난 주말 보합세에 그쳤다.
7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디지털자산 투자자들은 뉴욕증시 흐름을 쫓는 데 집중하고 있다.

비트코인과 S&P 500의 90일 상관계수는 0.65를 기록해 이 매체가 관련 집계를 시작한 2010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마이크 맥글론은 "주식이 위험자산의 열쇠를 쥐고 있다"며 "증시가 바닥을 쳤을 때 암호화폐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인 시장은 지난 두 달간 업계 이슈에 민감하게 반응해왔다. 암호화폐 관련 업체의 연쇄파산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1만7000달러대까지 밀린 것이 그 예다. 해당 기간 비트코인은 저점을 가늠할 수 있는 기술적 지표인 200주 이동평균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됐다.

하지만 8월 들어 이러한 경향이 점차 바뀌고 있다.

시장은 지난주 블랙록과 코인베이스의 파트너십 체결 소식과 2억달러 규모 해킹 사건에도 일희일비하지 않았다. 코인 가격은 현재 200주 이동평균선을 상회하고 있다.

앤서니 스카라무치는 최악의 상황은 지났다면서 "비트코인의 적정 가격은 4만달러"라고 주장했다.

스카라무치는 현재 거시경제를 고려할 때 "코인 가격이 곧바로 오를 것으로 보이지는 않으며, 4~5년 정도 관찰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비트코인은 코인마켓캡에서 개당 2만3290달러로 0.48% 상승한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시간 8일 오전 업비트 기준 가격은 1.01% 오른 3084만1000원을 기록 중이다.

코인 투자 심리를 나타내는 공포·탐욕 지수는 얼터너티브 기준 30점을 기록했다.

 

9. '이상 외환거래·횡령' 우리금융 겹악재…주가 앞길 어쩌나(일간스포츠)

 

'이상 외환거래·횡령' 우리금융 겹악재…주가 앞길 어쩌나

KB 4% 오를때 우리금융 제자리<br/>금감원, 내부통제 지적에 신뢰도 '흔들'<br/>하반기 경영 환경도 녹록지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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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가 역대급 반기 실적과 최고 수장의 사법 리스크가 줄며 겹경사를 맞았지만 주가는 좀처럼 힘을 내지 못하고 있다. 주주들 사이에서는 700억원대 횡령 이슈에 최근 불거진 이상 외환거래 정황까지 겹친 것이 발목을 잡고 있다는 푸념이 나온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우리금융 주가는 지난 5일 0.4% 오르며 1만1800원에 장을 마쳤다. 지난주 내내 등락을 반복하며 제자리걸음을 보이면서 상승세를 타지 못하고 있다.

주주들은 답답한 마음이다. 한 주주 게시판에는 "KB금융은 상승 랠리 중인데 우리금융은 왜 이러냐" "역대급 매출과 이익이 나왔는데 주가가 이게 뭐냐" 등의 반응이 나왔다.

지난주 KB금융은 3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지난 3일에는 전일 대비 0.42%, 다음날에는 0.84%가 오르더니 5일에는 4.78%가 쭉 오르면서 최고가 5만400원까지 치솟았다. 지난 5일 하나금융지주와 신한지주도 각각 2.2%, 1.1% 상승 마감했다.

시장에서는 우리금융의 주가 상승세를 예측하는 분위기였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우리금융은 다른 금융지주 대비 비이자이익, 이자이익이 모두 양호했다”며 “배당 이외의 주주 환원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점은 단점이나 이익 자체 흐름은 계속 돋보일 전망”이라고 했다. 고금리 시대가 지속되며 당분간 은행보다는 증권 등 비은행 실적 악화 폭이 더 클 것으로 관측되면서 상대적으로 비은행 비중이 낮은 우리금융의 실적 둔화 폭이 작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우리금융그룹은 상반기 순이익이 1조761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4% 늘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2분기 순이익은 9222억원으로 주요 금융지주 중 이익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게다가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로 이어진 금융감독원과의 소송전에서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이 승소하면서, 사법 리스크를 덜었다는 점도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상황이 반전됐다. 횡령과 외환 이상 거래 정황이라는 악재를 연이어 맞으며 은행 신뢰도가 또다시 흔들리게 됐다.

지난달 말 금감원은 700억원대 횡령 사건이 발생한 우리은행 관련 검사 결과를 발표했고, 우리은행이 사고예방을 위한 '내부통제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횡령사고뿐만 아니라 우리은행은 현재 금감원의 이상 외환거래 조사도 받고 있다. 금감원은 거액의 이상 외화 송금 거래가 발생했다고 신고한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을 대상으로 현장 검사에 나섰고, 액수는 2조원에서 4조원대까지 불어난 상황이다. 금감원이 파악한 우리은행의 이상 외환거래 액수는 1조60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서영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목표 주가를 1만6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2023년 수익 추정치도 20% 하향했다.

하반기 금융사들의 경영 환경이 녹록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우리금융 주가에 대한 상승 기대감 역시 낮아질 것으로 관측된다. 서 연구원은 "가파른 금리 상승 영향으로 인한 금융회사의 대출 태도 변화, 대출금리 상승에 따른 이자 부담 증가로 건전성 악화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10. '3高' 경제 위기에도…상장사 54.3%, 2분기 실적 선방(더팩트)

 

'3高' 경제 위기에도…상장사 54.3%, 2분기 실적 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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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3고(高)' 복합 경제 위기 속에서도 올해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기록한 상장사가 다수 나타났다.

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 3곳 이상의 실적 추정치가 있는 상장사 가운데 지난 5일까지 2분기 실적을 발표한 기업은 129곳이다. 이 가운데 54.3%인 70곳은 영업이익이 시장 전망치(컨센서스)보다 좋았고, 58곳(45.0%)은 나빴다. 나머지 1곳은 2분기 잠정실적 발표 당시 영업이익을 공시하지 않았다.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10% 이상 웃돈 어닝 서프라이즈 기업은 39곳이다. 반대로 컨센서스보다 10% 이상 미달한 '어닝 쇼크'(실적 충격) 기업은 35곳이다.

종목별로 보면 포스코케미칼은 영업이익 552억 원을 기록하며 시장 전망치(320억 원)를 72.6% 상회했다. 한화솔루션은 전망치(1612억 원)를 72.3% 웃돈 2778억원 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현대차와 기아의 영업이익은 각각 2조9798억 원, 2조2341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30.5%, 22.0% 웃돌았다. △한화(69.4%) △한솔제지(69.3%) △오스템임플란트(60.8%) △두산밥캣(54.5%) △호텔신라(53.9%) 등도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반면 영업 비용 증가 여파에 어닝쇼크 수준의 2분기 실적을 발표한 기업들도 있다. 롯데케미칼은 당초 2분기에 260억 원의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예상됐으나 214억 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대우건설은 전망치(1792억 원)를 51.8%가량 밑돈 864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증권가의 흑자(영업이익 489억 원) 전망과 달리 195억 원의 영업손실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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