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동산, 주식, 경제 관련 뉴스기사 및 좋은 글 정리/2023

(2023.04.28) 부동산, 주식, 경제 관련 뉴스기사 및 좋은 글 정리

반응형

 

1. [5월 1주 분양동향]전국 2만여 가구 분양…규제 완화에 '훈풍' 예고(아주경제) 

 

[5월 1주 분양동향]전국 2만여 가구 분양…규제 완화에 '훈풍' 예고 | 아주경제

5월 전국적으로 2만여 가구가 분양시장에 나올 전망이다. 정부의 대대적인 규제 완화 정책에 힘입어 서울 분양시장에 온기가 감돌고, 일부 지방 분양 아파트에도 수천 개의 청약통장이 몰리는

www.ajunews.com

5월 전국적으로 2만여 가구가 분양시장에 나올 전망이다. 정부의 대대적인 규제 완화 정책에 힘입어 서울 분양시장에 온기가 감돌고, 일부 지방 분양 아파트에도 수천 개의 청약통장이 몰리는 등 국지적으로 분양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29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5월 전국에서는 36곳·3만758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 1순위 청약 기준)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2만909가구다.

시, 도별로는 경기가 7145가구(10곳, 34.17%)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어 충남 2268가구(4곳, 10.85%), 광주 2194가구(3곳, 10.49%), 충북 2181가구(3곳, 10.43%) 등의 순으로 물량이 집계됐다. 서울은 309가구(2곳, 1.48%)다.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서 총 8962가구의 아파트가 분양에 나서는데,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통해 새 아파트가 공급된다.

특히 올 상반기 수도권 재개발 사업의 대어로 꼽히는 경기 광명시 광명뉴타운에서 '광명자이더샵포레나'를 필두로 분양의 막이 오른다. 서울에서는 은평구 신사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이 분양에 나선다.

지방에서는 1만1947가구가 분양 예정인데, 이는 최근 3개월간 수도권 분양 물량이 지방보다 많았던 것과 대조되는 수치다.

 

2. 여의도 아파트 재건축, 60층 이상 고층 가능해진다(데일리한국) 

 

여의도 아파트 재건축, 60층 이상 고층 가능해진다 - 데일리한국

[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서울 여의도 노후 아파트들이 재건축 추진 시 최고 높이 200m, 최고 용적률 800%까지 올릴 수 있게 된다.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여의도 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

daily.hankooki.com

서울 여의도 노후 아파트들이 재건축 추진 시 최고 높이 200m, 최고 용적률 800%까지 올릴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여의도 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에 대한 열람공고를 시작했다. 여의도 일대 아파트 단지에 대한 지구단위계획이 나온 것은 1976년 '아파트 지구 개발 기본계획' 이후 46년 만이다.

여의도 재건축은 총 9개 특별계획구역으로 개발되며 기존 제3종 일반주거지역은 모두 종 상향된다. 상한 용적률은 기존 300%에서 준주거지역은 400%, 일반상업지역은 800%로 각각 늘어나게 된다. 이에 최고 60층 이상의 초고층 아파트 재건축이 가능해진다.

앞서 서울시는 63빌딩 등 주변 건축물과 조화를 고려해 최고 높이는 200m 이하로 규제해왔다. 다만 한강변 첫 주동은 주변경관 등을 고려해 15~20층까지 배치하도록 했다.

목화·삼부아파트(구역1), 한양아파트(구역3), 삼익아파트(구역5), 은하아파트(구역6), 광장아파트 3∼11동(구역7), 광장아파트 1∼2동(구역8), 미성아파트(구역9) 8개 단지는 일반상업지역으로 상향돼 최대 용적률 800%를 적용받는다.

학교와 인접한 장미·화랑·대교아파트(구역2)와 시범아파트(구역4) 4개 단지는 일조권 문제 등을 고려해 준주거지역으로 상향돼 최대 용적률 500%가 적용된다.

시는 한강과 가장 가까운 1구역과 2구역 단지를 공동개발할 경우 용적률 인센티브를 줄 방침이다. 이는 여의도 수변 문화 기능을 강화하고 공공 공간을 효율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3. 5.6% '뚝'…서울 땅값 14년만에 하락(매일경제) 

 

5.6% '뚝'…서울 땅값 14년만에 하락 - 매일경제

올해 개별 공시지가 공시명동 네이처리퍼블릭 용지평당 1억7천 20년째 1위

www.mk.co.kr

올해 개별 공시지가 공시
명동 네이처리퍼블릭 용지, 평당 1억7천 20년째 1위


서울 땅값이 14년 만에 전년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 인상으로 인한 부동산 시장 침체와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율이 낮아진 탓이다.

28일 서울시는 서울에 있는 86만6912필지의 개별 공시지가를 결정해 공시하면서 올해 개별 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5.56% 하락했다고 밝혔다. 서울 개별 공시지가가 하락한 것은 2009년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 개별 공시지가는 2021년과 2022년 상승률이 나란히 전년 대비 11.54%를 기록하는 등 최근 들어 오름세를 보였다. 서울시는 "지난해 금리 인상 영향으로 부동산 가격이 전반적으로 하락했다"며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 계획에 따라 현실화율을 낮춘 것도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모든 자치구의 공시가격이 하락한 가운데 구별로는 중구와 구로구가 각각 6.42% 하락률을 보여 가장 큰 폭으로 땅값이 떨어졌다. 노원구와 중랑구 공시지가도 각각 하락률 6.41%, 6.36%를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전체 필지 가운데 땅값이 하락한 필지는 98.2%인 85만1616필지로 조사됐다.

부동산업계에서는 부동산 침체기에 가격 방어력이 취약한 지역 위주로 공시지가가 떨어졌다고 보고 있다. 백준 J&K도시정비 대표는 "공시지가 하락폭이 큰 지역은 시세 상승기 때 후발 주자였던 지역으로 진입 장벽이 서울에서 상대적으로 낮아 젊은 층 매수가 몰렸던 지역"이라며 "부동산 시장의 큰 흐름에서 이 같은 지역은 상승기에는 늦게 상승하고, 하락기에 우선적으로 떨어지는 경향을 보인다"고 말했다.

서울에서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중구 충무로1가 24-2 일원에 위치한 '네이처리퍼블릭 명동월드점'으로 조사됐다. 2004년부터 20년 연속 최고 공시지가를 기록 중이다. 다만 상업지역인 이곳의 ㎡당 공시지가는 지난해보다 7.9% 내린 1억7410만원으로 기록됐다.

주거지역 중에서는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아크로리버파크가 ㎡당 278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한강변 '대장주 아파트'로 꼽히는 이 단지 공시지가는 전년 2920만원 대비 4.8% 떨어졌다. 개별 공시지가는 서울 부동산 정보광장 등을 통해 조회가 가능하다. 이의신청 기간은 다음달 30일까지다.

 

4. 가계 빚, GDP 80%만 돼도 경기침체 우려↑…우린 이미 105.1%(한국일보) 

 

가계 빚, GDP 80%만 돼도 경기침체 우려↑…우린 이미 105.1%

가계부채가 증가할수록 경기 침체 가능성도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가계부채 감소 정책을 중·장기적으로 일관성 있게 유지해야 한다는 주문이다. 28일 한국은행 통화정책국이 낸 '가

www.hankookilbo.com

가계부채가 증가할수록 경기 침체 가능성도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가계부채 감소 정책을 중·장기적으로 일관성 있게 유지해야 한다는 주문이다.

28일 한국은행 통화정책국이 낸 '가계신용 누증 리스크 분석 및 정책적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가계신용비율이 3년간 1%포인트 상승하면 4~5년 뒤 경제성장률(3년 누적)이 0.25~0.28%포인트 감소한다. 처음 3년간은 경기회복 효과가 나타날지 몰라도, 그 이후에는 소멸된다는 얘기다. 가계신용비율은 명목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을 뜻한다.

가계부채가 증가할수록(3년 누적) 경기침체 가능성도 3~5년의 시차를 두고 유의미하게 증가했다. 경기침체 가능성을 수치화하면 2년 뒤에는 0.2에 불과했지만 3년 뒤에는 0.5, 4년 뒤에는 0.7, 5년 뒤에는 0.6으로 뛰었다.

특히 가계신용비율이 80%를 웃도는 경우 가까운 시기(1~3년)에 GDP 성장률이 감소하거나 경기가 침체될 가능성까지 높아졌다. 가계신용비율이 80%대인 국가의 1년 뒤 경기침체 가능성은 0.9였고, 90%대는 1.6, 100%가 넘으면 2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부채가 늘수록 거시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효과가 커진다는 뜻이다.

문제는 우리나라의 가계신용비율이 이미 100%를 넘어섰다는 것이다. 지난해 4분기 가계신용비율은 105.1%였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주요 선진국은 가계부채를 줄여온 반면, 우리는 소득이나 경제여건 대비 과도한 수준으로 빚이 누적된 결과다.

보고서는 "가계신용비율을 80%에 근접한 수준으로 줄여나가야 한다"고 제언했다. 다만 "급속한 부채 감소는 금융불안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장기간에 걸쳐 완만한 속도로 줄여야 한다"고 부연했다.

 

5. 코스피, 외인·개인 '사자'에…2500선 복귀(Newsis) 

 

코스피, 외인·개인 '사자'에…2500선 복귀[마감시황]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코스피가 외국인과 개인 순매수세에 힘입어 2500선을 회복했다

www.newsis.com

코스피가 외국인과 개인 순매수세에 힘입어 2500선을 회복했다.

2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95.81)보다 5.72포인트(0.23%) 상승한 2501.53에 장을 마쳤다. 0.64% 오른 2511.79에 시작한 지수는 장중 2480선까지 하락했다가 낙폭을 축소해 다시 상승 궤도에 올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은 각 2978억원, 1374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기관은 3561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엇갈렸다. 증권(1.89%), 서비스업(1.72%), 보험(1.60%), 섬유의복(1.50%), 금융업(1.06%), 유통업(1.06%), 운수창고(1.02%) 등이 오른 반면 철강금속(-2.17%), 운수장비(-1.70%), 기계(-1.47%), 의료정밀(-1.02%), 비금속광물(-0.98%), 화학(-0.41%) 등은 내려갔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은 대체로 부진했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900원(1.39%) 오른 6만5500원에 장을 닫았다. SK하이닉스(0.79%), 삼성바이오로직스(0.39%) 외에는 포스코(POSCO)홀딩스(-2.58%), 기아(-2.42%), 현대차(-2.23%), 삼성SDI(-2.12%), LG에너지솔루션(-1.02%), LG화학(-0.13%) 등은 하락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은 "미국 빅테크 실적 훈풍에 힘입어 코스피는 오전에 0.85% 상승하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했다"며 "종목단에서는 2차전지, 자동차 업종에서 전반적인 하락세가 나타나며 지수 하방 압력을 높인 반면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상승세로 코스피 추가 하락을 제한했다"고 설명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850.21)보다 7.38포인트(0.87%) 하락한 842.83에 거래를 종료했다. 1.16% 뛴 860.11에 출발했지만 하락 전환해 830선까지 밀려나기도 했다.

외국인 중심으로 매물이 쏟아진 영향이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 3649억원, 293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3950억원을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