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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주식, 경제 관련 뉴스기사 및 좋은 글 정리/2023

(2023.03.06) 부동산, 주식, 경제 관련 뉴스기사 및 좋은 글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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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8억 로또' 과천 줍줍…서울·다주택자 청약 못한다(파이낸셜뉴스)

 

'8억 로또' 과천 줍줍...서울·다주택자 청약 못한다

[파이낸셜뉴스] 당첨만 받으면 8억원가량의 시세차익을 거둘 수 있는 경기도 과천시 지식정보타운 ‘무순위 청약(줍줍)’ 물량이 ‘5가구+α’ 수준에서 그칠 것으로 보인다. 또 무순위 청약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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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만 받으면 8억원가량의 시세차익을 거둘 수 있는 경기도 과천시 지식정보타운 ‘무순위 청약(줍줍)’ 물량이 ‘5가구+α’ 수준에서 그칠 것으로 보인다. 또 무순위 청약 기준이 완화됐지만 과천시 거주 무주택자만 청약할 수 있는 등 줍줍 기준이 다르다.

6일 건설업계와 과천시에 따르면 지식정보타운 4개 단지에서 무순위 청약물량이 나온다. 세부적으로 '과천르센토 데시앙' '과천푸르지오 오르투스' 과천푸르지오 라비엔오' 등 민간분양 3개 단지와 공공분양 ‘과천제이드자이’ 1개 단지 등 4곳이다.

현재 확정된 물량은 '과천르센토 데시앙' 1가구, '과천푸르지오 오르투스' 3가구, '과천푸르지오 라비엔오' 1가구 등 민간분양 5가구다. 평형은 전용 74·84㎡다. 공공분양인 '과천제이드 자이’는 미정이나 극소수에 그칠 전망이다. 분양시기는 이달 말께로 예상되고 있다.

바뀐 줍줍 청약 제도를 보면 무순위 물량이 위장전입·재당첨 위반 등 부정청약으로 계약 취소된 물량이냐, 아니면 단순 부적격 청약이냐에 따라 달라진다.

부정청약으로 계약 취소된 줍줍 물량은 거주요건과 무주택 요건 등이 그대로 적용된다. 둔촌주공의 경우 줍줍 물량이 단순 부적격 청약이어서 전국의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다.

과천시 등에 따르면 이번 무순위 청약의 경우 잔여 물량이 주택공급 질서 위반에 따른 부정청약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세부 내용을 좀 더 살펴봐야 하지만 주택공급질서를 어겨 무순위 물량으로 나온 것으로 보인다”며 “이럴 경우 과천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만 줍줍에 청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동시 분양도 고려 중이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무순위 청약 동시분양의 경우 당첨자 발표일이 같아도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가는 3년 전 분양 당시 가격으로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전용 84㎡ 기준 분양가는 △과천르센토 데시앙 7억3450만~7억9390만원 △과천푸르지오 오르투스 7억6610만~8억2180만원 △과천푸르지오 라비엔오 7억3310만~7억9240만원이었다.

인근 아파트 시세와 비교하면 절반 수준이다. '과천센트럴파크푸르지오써밋' 전용 84㎡는 지난달 16억원(10층)에 실거래 됐다. '과천위버필드' 전용 84㎡도 지난 1월 16억(8층)에 손바뀜 했다.

 

2. 서울은 반등 기대감 vs 수도권 외곽은 마피…분양가 대비 50% 매물까지 등장(브릿지경제)

 

서울은 반등 기대감 vs 수도권 외곽은 마피… 분양가 대비 50% 매물까지 등장

정부의 1·3 대책 이후 급매를 중심으로 거래량이 회복되면서 집값 하락폭이 줄고 있다. 특히 서울은 지역 시세를 견인하는 이른바 ‘대장 아파트’를 중심으로 반등 거래가 속출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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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1·3 대책(아래 링크 참고) 이후 급매를 중심으로 거래량이 회복되면서 집값 하락폭이 줄고 있다. 특히 서울은 지역 시세를 견인하는 이른바 ‘대장 아파트’를 중심으로 반등 거래가 속출하면서 집값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수도권 외곽 지역은 여전히 ‘마이너스피’(분양가보다 싸게 처분하는 거래)가 붙어 있는 상황이다. 규제지역 해제로 전매제한이 대거 풀리면서 분양권도 하락한 시세를 반영하고 있는 모양새다.

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5월 입주 예정인 화성 봉담지구 ‘봉담 파라곤’ 전용면적 59㎡ 분양권은 지난해 12월 6일 2억2807만원에 손바뀜했다. 이날 현재 네이버 부동산에 올라와 있는 최저가 매물은 2억1000만원이다. 분양가(4억400만~4억4910만원)와 비교하면 2억원 넘게 하락하며 반토막이난 상황이다. 전매제한을 사실상 1년으로 줄이고 분양가 주택 실거주의무를 폐지한 1·3대책 시행 이후에도 실수요는 물론이고 투자수요도 붙지 않고 있는 셈이다.

이달 분양권이 거래된 화성시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 4차 숲속마을’ 전용 84㎡도 2억9544만원에 팔려 분양가(3억3747만원)보다 약 4000만원 가격이 떨어졌다. 발코니 확장비가 1250만~1560만원인 점을 고려하면 5000만원이 훨씬 넘는 손실을 감내하고 급처분한 셈이다.

포천시 ‘포천 모아엘가 리더스파크’ 전용 75㎡는 분양가보다 700만원(2억5700만원→2억5000만원), 양주시 ‘양주옥정유림노르웨이숲’ 전용 84㎡는 380만원(3억7190만원→3억6810만원), 양평군 ‘포레나 양평’ 전용 74㎡는 436만원(3억4620만원→3억4184만원)씩 소폭 하락했다.

이 밖에도 분양권이 거래된 단지 대부분이 분양가를 밑돌지는 않았다고는 해도 발코니 확장 등 유상옵션 비용을 추가하면 사실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진형 경인여대 MD비즈니스학과 교수는 “부동산 시장 상황이 좋을 때 전매제한이 해제됐다면 투자 수요가 유입됐겠지만 현재 경기권 외곽 지역 집값은 앞으로 더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보니 규제 완화로 분양권이 시장에 나와도 자연스레 하락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 교수는 이어 “분양권 매매는 거액을 한 번에 대출 받아야 하는 만큼 금리의 영향도 많이 받는다”면서 “서울과 수도권 외곽 지역의 양극화가 해소되지 않는다면 거래량이 단기간에 대폭적으로 늘거나 가격이 상승하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2023년 국토교통부 핵심 추진과제(Feat. 1.3 부동산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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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미분양관리지역 3곳 더 늘어…인천 중구 등 13곳(한국경제)

 

미분양관리지역 3곳 더 늘어…인천 중구 등 13곳

미분양관리지역 3곳 더 늘어…인천 중구 등 13곳, 이송렬 기자,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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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지정하는 미분양 관리지역이 늘어났다. 6일 HUG에 따르면 최근 발표된 제74차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관리지역은 종전 10곳에서 13곳으로 증가했다. 새롭게 지정된 곳은 △인천 중구 △울산 남구 △전북 군산시 등 3곳이다.

기존에 관리지역이던 △대구 중구·남구·수성구 △울산 울주군 △충북 음성군 △충남 아산시·홍성군 △전남 광양시 △경북 포항시 △경북 경주시 등 10곳은 다시 시정됐다.

HUG는 지난달 말 미분양 관리지역을 지정하면서 미분양 지정 기준을 낮췄다. 개정된 기준은 미분양 가구 수를 500가구 이상에서 1000가구 이상으로 높였고 기본 요건에 공동주택 재고 수 대비 미분양 가구 수가 2% 이상인 지역이어야 한다는 조건을 추가했다.

여기에 추가로 △미분양 증가(3개월간 전월보다 미분양 가구 수가 50% 이상 증가한 달이 있는 지역) △미분양 해소 저조(당월 미분양 가구 수가 1년간 월평균 미분양 가구 수의 2배 이상인 지역 등) △미분양 우려(최근 3개월간 전월보다 인허가 실적이 50% 이상 증가한 달이 있는 지역 등) 등 3가지 요건 중 하나라도 해당하는 지역을 관리지역으로 지정키로 했다.

미분양관리지역 최소 지정기간을 2개월에서 1개월로 줄이고 예비·사전심사로 구분됐던 심사 절차를 사전심사로만 수행하기로 했다.

관리지역 지정 요건이 완화됐지만 지역 수가 늘어난 것은 전국적으로 미분양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게 부동산 업계의 분석이다. 관리지역에 수도권이 포함된 것은 지난해 9월 말 이후 6개월 만이다.

 

4. 2월 소비자물가 4.8%↑…10개월 만에 4%대로 둔화(한국경제)

 

[속보] 2월 소비자물가 4.8%↑ …10개월 만에 4%대로 둔화

[속보] 2월 소비자물가 4.8%↑ …10개월 만에 4%대로 둔화, 홍민성 기자,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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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월보다 낮아지면서 10개월 만에 4%대로 둔화했다. 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2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0.38(2020년=100)로 전년 동월 대비 4.8% 올랐다. 지난달 상승률인 5.2%보다 0.4% 축소됐다. 물가 상승률이 4%대를 기록한 건 지난해 4월(4.8%) 이후 10개월 만이다.

품목별로 보면 농축수산물이 전년 동월 대비 1.1% 올랐다. 농산물이 1.3%로 반등한 가운데, 특히 채소류가 7.4%나 올랐다. 축산물은 2.0% 하락했다. 수산물은 8.3% 상승해 전월(7.8%)보다 오름세를 키웠다.

공업제품은 5.1% 올랐다. 구체적으로 석유류가 1.1% 하락했다. 석유류 가격이 전년 동월 대비 하락한 건 2021년 2월(-6.3%) 이후 2년 만이다. 가공식품은 10.4% 올라 전월(10.3%)보다 상승 폭을 키웠다. 이는 2009년 4월(11.1%) 이후 최고치다.

전기·가스·수도는 28.4% 올라 최고치를 이어갔다. 지난달 전기·가스 요금 변동은 없었지만,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상수도 요금이 오른 것이 영향을 미쳤다.

개인서비스 상승률은 5.7%로 전월(5.9%)보다 둔화하는 흐름이 지속됐다. 외식이 7.5%, 외식 외 개인서비스가 4.4% 각각 올랐다.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물가(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 지수)는 4.8% 올라 전월(5.0%) 대비 상승 폭이 꺾였다. 또 다른 근원물가 지표인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 지수는 4.0% 상승했다. 자주 구매하는 품목 위주로 구성돼 체감물가에 가까운 생활물가지수는 5.5% 올랐다.

 

5. 코스피, 외인·기관 대량 매수세에 1%대 상승…2460선 마감(아시아투데이)

 

코스피, 외인·기관 대량 매수세에 1%대 상승…2460선 마감

코스피가 6일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대량 매수세에 2460대에서 상승 마감했다.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30.55포인트(1.26%) 오른 2462.62로 장을 마쳤다.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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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6일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대량 매수세에 2460대에서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30.55포인트(1.26%) 오른 2462.62로 장을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4599억원, 3255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개인이 홀로 7875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000원(1.65%) 오른 6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밖에 LG에너지솔루션(1.67%), SK하이닉스(2.75%), 삼성바이오로직스(1.65%), 삼성SDI(6.84%), LG화학(3.27%) 등 대부분이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4.09포인트(1.76%) 오른 816.51로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홀로 3627억원어치를 사들였으며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059억원, 1294억원어치를 팔았다.

시총 상위권에서는 에코프로비엠(19.17%)이 급등했다. 이 밖에 셀트리온헬스케어(1.04%), 에코프로(3.34%), 에스엠(0.70%), 펄어비스(1.16%) 등이 강세 마감했다.

반면 엘앤에프(-0.19%), 카카오게임즈(-1.26%), HLB(-1.71%), JYP Ent.(-1.03%) 등은 약세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4.7원 내린 1296.9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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