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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주식, 경제 관련 뉴스기사 및 좋은 글 정리/2022

(2022.11.23) 부동산, 주식, 경제 관련 뉴스기사 및 좋은 글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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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시가 현실화율 2년 전으로 돌아간다…재산세도 부담도 던다(파이낸셜뉴스)

 

공시가 현실화율 2년 전으로 돌아간다.. 재산세도 부담도 던다

[파이낸셜뉴스] 내년 공동주택 공시가격 현실화율이 2020년 수준인 69.0%로 하향 조정된다. 재산세 부과 기준이 되는 1주택자의 공정시장가액비율도 45% 이하로 낮아진다.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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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공동주택 공시가격 현실화율이 2020년 수준인 69.0%로 하향 조정된다. 재산세 부과 기준이 되는 1주택자의 공정시장가액비율도 45% 이하로 낮아진다.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 방안'과 '2023년 주택 재산세 부과와 제도개선 방안'을 각각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브리핑에 따르면 내년도 공시가격 산정 시 적용될 현실화율이 2020년 수준으로 낮아진다.

이에 따라 내년도 평균 공시가 현실화율은 아파트 등 공동주택은 기존 현실화율인 72.7%에서 69.0%로 3.7%p 내려간다. 단독주택은 60.4%에서 53.6%, 토지는 74.7%에서 65.5%로 하향 조정된다. 현실화율이 낮아져 내년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올해 대비 평균 3.5% 떨어질 것으로 추산됐다. 단독주택은 7.5%, 토지는 8.4% 하락할 전망이다. 공시가격은 종합부동산세·재산세뿐 아니라 건강보험료와 기초연금 등 67개 행정 제도의 기준이 되기 때문에 각종 세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2023년 최종 공시가격은 2022년의 부동산 시세 변동분을 반영, 결정할 예정이다.

또 올해 한시적으로 기존 60%에서 45%로 인하된 1세대, 1주택자의 공정시장가액비율은 내년에는 45%보다 낮아져 2020년 이전 수준으로 환원된다. 공정시장가액비율은 공시가격을 재산세 과표에 반영하는 비율을 말한다. 구체적인 인하비율은 2023년 3월 주택 공시가격 공개 이후 확정된다. 아울러 종합부동산세는 지난 7월 발표한 정부개편안이 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정부개편안이 시행될 경우 내년 종부세 과세대상은 2020년 수준인 약 66만5000명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올해(122만여명)의 절반수준이다.

 

2. 헬리오시티 국평 15억 마지노선도 무너지나(브릿지경제)

 

헬리오시티 국평 15억 마지노선도 무너지나

1만가구에 육박하는 서울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시티’가 무섭게 떨어지고 있다.23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헬리오시티 전용 84㎡는 17억8500만원에 매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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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가구에 육박하는 서울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시티’가 무섭게 떨어지고 있다. 23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헬리오시티 전용 84㎡는 17억8500만원에 매매됐다. 지난해 10월 같은 면적 최고가 23억8000만원보다 5억9500만원(25%) 하락한 것이다.

이 아파트의 현재 확인되는 매물 최저 호가는 16억5000만원이다. 앞서 이 주택형은 최고가 보다 10억원 낮은 13억8000만원에 직거래된 바 있다.

2015년 분양 당시 분양가는 3.3㎡당 평균 2626만원으로, 전용 84㎡의 경우 7억6700만~9억2600만원이었다.

급급매 한두건으로 인해 시장 분위기에 찬물이 끼얹져 있는 상태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해당 평형대 매물이 14억5000만원까지 나와 있다는 얘기가 올라오기도 했다. 이 처럼 확인되지 않은 가격 정보들이 활개를 치는 것도 워낙 대단지이다 보니 명확한 호가가 존재하지 않아 가능한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진단한다.


잠실 대장주 아파트로 꼽히는 ‘엘·리·트(잠실엘스·리센츠·트리지움)’ 30평형대 국민평형들 역시 최근 실거래가가 최고가 대비 5~7억원 빠졌지면서 헬리오시티의 하락압력을 높이고 있다.

전셋값은 반토막났다. 전용 84㎡의 경우 지난 3월 15억8000만원까지 올랐던 전셋값이 최근 호가 기준 7억9000만원까지 떨어졌다.

헬리오시티는 옛 가락시영을 재건축해 2018년 12월 준공한 단지로 총 9510가구(임대 1401가구 포함)의 미니신도시급 단지다. 국내 최대규모 단지인 만큼 시가총액은 16조8400억원으로 전국 1위 단지다. 대형 건설사인 HDC현대산업개발·현대건설·삼성물산이 함께 시공했다.

지하철 8호선 송파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 3·8호선 환승역인 가락시장역도 가깝다.

 

3. 초소형 아파트 매입 비중 역대 최고…'1인 가구·금리' 여파(데일리한국)

 

초소형 아파트 매입 비중 역대 최고...'1인 가구·금리' 여파 - 데일리한국

[데일리한국 김택수 기자] 1인 가구 증가로 올해 전국 초소형(전용 40㎡ 이하) 아파트 매매 비중이 예년과 비교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부동산 정보업체 경제만랩이 한국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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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증가로 올해 전국 초소형(전용 40㎡ 이하) 아파트 매매 비중이 예년과 비교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부동산 정보업체 경제만랩이 한국부동산원의 아파트 규모별 매매 거래량을 분석한 결과, 올해 1~9월 전국 아파트 매매 24만3514건 중 전용 40㎡ 이하 아파트 거래는 2만7192건으로 전체의 11.2%로 집계됐다. 이는 한국부동산원이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6년(1~9월 기준)이래 최고치다. 초소형 아파트는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으로 매입 가능해 금리 인상기임에도 매입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경제만랩은 파악했다.

전용 40m² 이하 아파트 매입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로 집계됐다. 올해 1~9월 서울 아파트 매매 1만2722건 가운데 전용 40m² 이하 거래는 3036건으로 전체의 23.9%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수치는2006년(1~9월 기준) 이래 역대 최고치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초소형 아파트 매입 비중이 가장 높았다. 올해 1~9월 서울 아파트 매매 1만2722건 중 전용면적 40㎡ 이하 거래는 3036건으로전체의 23.9%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세종시(21.5%), 충남(20.6%), 대전(18.7%), 제주(15.3%) 등도 초소형 아파트 매입 비중이 높았다.

서울 자치구 중에는 종로구(41.1%)와 중랑구(41.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동작구(39.9%), 동대문구(35.5%), 영등포구 (34.2%) 등 순으로 초소형 아파트 매매 비중이 높았다.

한편,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1인 가구 수는 716만5788가구로 전체 가구형태 중 33.4%를 차지하고 있다.

 

4. 기업 체감 경기 23개월만에 최저로 추락(조선일보)

 

기업 체감 경기 23개월만에 최저로 추락

기업 체감 경기 23개월만에 최저로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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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둔화로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부동산 경기가 하락하면서 기업들이 느끼는 체감 경기가 23개월만에 가장 나빠졌다.

2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1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 결과에 따르면, 모든 산업의 업황 BSI는 75로 10월보다 조금 더 낮아졌다. 2020년 12월(75) 이후 23개월만에 가장 낮아졌다.

지난 8월만 해도 81이었지만 9월(78), 10월(76) 등 3개월 연속 70대에서 서서히 가라앉고 있다. BSI는 경영 상황에 대한 기업가의 판단과 전망을 바탕으로 산출하며, 기준치는 100이다. 이보다 낮으면 부정적 응답이 긍정적 응답보다 많다는 뜻이다. 이달 BSI 조사에는 2782개 기업이 참여했다.

제조업의 업황 BSI는 74로 10월보다 2포인트 올랐다. 반면, 비제조업은 76으로 10월(79)보다 3포인트 낮아지며 전체 BSI를 끌어내렸다. 비제조업 중에서도 소규모 업체가 몰려 있는 도소매업의 BSI(75)가 내수 부진으로 10월보다 5포인트 급락했다.

최근 부동산 경기가 급격히 얼어붙으면서 건설업 업황 BSI는 제조업보다 현저히 낮은 60에 그쳤다. 2020년 9월(60) 이후 2년 2개월만에 가장 낮았다. 건설경기 부진으로 장비 임대 수요가 줄어든 탓에 사업지원·임대서비스 업황 BSI(77)는 10월보다 7포인트 급락했다.

기업인들은 갈수록 경기가 나빠질 것으로 내다봤다. 12월 모든 산업에 대한 업황 전망 BSI는 한달 전보다 2포인트 낮은 74로 집계됐다. 이 같은 업황 전망 BSI는 코로나 사태에서 벗어나지 못하던 2021년 1월(70)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특히, 중소기업의 12월 업황 전망치는 한달 사이 7포인트 낮아진 62에 그쳤다. 대기업의 전망치가 전달과 같은 75인 것과 대조적이었다.

한은 관계자는 “내수 부진으로 소비 심리가 위축되는 현상이 감지되고 있다”며 “특히 건설업종이 주택 경기 둔화는 물론이고 건설업계의 유동성 악화까지 겹쳐 사업성이 감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4. 코스피, 외인 매수에 상승…2410선 마감(아이뉴스24)

 

코스피, 외인 매수에 상승…2410선 마감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코스피지수가 전일 미국 뉴욕증시 호조 영향으로 상승 마감했다. 미국 증시가 소매 기업들의 실적 호조 영향으로 상승함에 따라 투자심리가 개선된 모습을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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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전일 미국 뉴욕증시 호조 영향으로 상승 마감했다. 미국 증시가 소매 기업들의 실적 호조 영향으로 상승함에 따라 투자심리가 개선된 모습을 나타냈다. 23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12.74포인트(0.53%) 오른 2418.01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이 830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이 964억원, 기관이 175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삼성SDI, 기아, LG에너지솔루션 등을 사들이고 네이버, 고려아연, 포스코홀딩스 등을 덜어냈다. 기관은 LG화학, 현대로템, 고려아연 등을 담고 LG에너지솔루션, 메리츠금융지주, SK바이오사이언스 등을 팔았다.

대형주 중 삼성SDI, 카카오, LG화학, 기아 등이 올랐다. 반면 삼성물산, LG에너지솔루션, 포스코홀딩스, 셀트리온 등은 내렸다.

업종별로 운수창고, 전기가스, 종이목재 등은 상승한 반면 보험업, 증권, 의약품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13.33포인트(1.87%) 오른 725.59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1천272억원, 기관이 884억원을 사들였다. 반면 개인은 2천12억원을 팔았다.

외국인은 포스코엠텍, 하이록코리아, 에너토크 등을 담고 카나리아바이오, 경동제약, 성광젠드 등을 덜어냈다. 기관은 태광, 동진쎄미켐, 성광벤드 등을 순매수하고 중앙에너비스, 형지I&C, 신일제약 등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스튜디오드래곤이 11% 급등했고 CJ ENM, 위메이드, 에코프로, 펄어비스, 카카오게임즈 등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알테오젠, 씨젠, 에스티팜 등은 내렸다.

출판매체를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했다. 오락, 기타제조 등이 5%대로 올랐고 디지털, 방송서비스, 통신방송 등도 강세를 나타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4.8포인트(0.35%) 내린 1천351.8원으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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