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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주식, 경제 관련 뉴스기사 및 좋은 글 정리/2022

(2022.11.6) 부동산, 주식, 경제 관련 뉴스기사 및 좋은 글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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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尹 정부, 첫 '반값 아파트' 공급 분양가는(이데일리)

 

尹 정부, 첫 `반값 아파트` 공급 분양가는

연내 사전청약을 진행하는 서울 고덕 강일지구에 500호 규모로 첫 `반값 아파트`(토지임대부 주택)가 나온다. 토지는 공공이 소유하고 건물만 분양하는 방식으로 분양가를 시세의 절반 수준으로

www.edaily.co.kr

연내 고덕강일 500가구 첫 공급
sh공사, 9일 사전청약 예상 분양가 공개


연내 사전청약을 진행하는 서울 고덕 강일지구에 500호 규모로 첫 `반값 아파트`(토지임대부 주택)가 나온다. 토지는 공공이 소유하고 건물만 분양하는 방식으로 분양가를 시세의 절반 수준으로 낮춘다. 대신 매월 30만원 안팎의 토지 임대료는 별도로 받는다.

6일 서울시와 SH공사에 따르면 강동구 고덕강일 2지구 내 3단지에 약 500가구의 토지임대부 주택이 공급된다. 토지는 공공이 소유하고 건물만 분양하는 형태다. 입주 후 의무 거주 기간 5년이 지나면 공공에 되팔 수 있는데, 이때 시세차익의 최대 70%만 보장한다. 1.9~3%의 저리로 분양가의 최대 80%까지 장기 모기지 지원을 받을 수 있어 금리 인상 국면에 실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인근 공공분양 단지 `강동 리버스트 4단지` 전용 59㎡ 시세는 약 10억원, 전셋값은 4억원 내외로 형성돼 있다. SH공사는 오는 9일 기자설명회를 열고 신규 공급하는 토지임대부 주택 예상 분양가를 제시할 예정이다. 2년 전 고덕강일지구에 분양한 `강동 리버스트 4단지` 전용 59㎡는 약 4억 7000만원에 공급했다. 3.3㎡당 평균 1870만원 정도로, 토지와 건물을 모두 분양한 가격이다.

앞서 지난 2012년 서초구 내곡동에 공급한 토지임대부 주택의 경우 전용 59㎡가 약 32만원의 토지 임대료를 냈다. 10여년간 지가 상승분을 고려하면 토지 임대료는 이보다 높을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수요에 비해 공급 물량이 턱없이 부족하고 향후 재건축을 고려하면 한계도 분명하기 때문에 청약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시간이 지날수록 토지 가치는 오르지만 건물 가치는 떨어질 수밖에 없다”며 “토지 소유는 공공에 있기 때문에 분양 받은 주택이라 하더라도 사실상 거주용에 그치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예정된 사업지도 축소되는 분위기다. 당초 약 600가구 규모의 토지임대부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던 송파구 성동구치소 부지도 SH공사가 시행을 맡아 일반 분양하는 방식으로 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2. '서초불패'는 여전? 서초구 아파트 10건 중 3건은 신고가…'반래퍼' 8억원↑(News1)

 

'서초불패'는 여전? 서초구 아파트 10건 중 3건은 신고가…'반래퍼' 8억원↑

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1

www.news1.kr

올해 하반기 집값 하락세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서울 서초구 아파트 10건 중 3건은 신고가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이날 기준 매매 거래가 신고된 9~10월 서초구 아파트 32건 중 9건이 신고가 거래였다.

서초구 집값은 한강변 아파트와 재건축 단지들이 주도하고 있다.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 전용면적 115.65㎡(17층)는 지난 9월 49억3000만원에 신고가를 썼다. 직전 거래와 비교해 7억9000만원 올랐다.

이주를 마치고 철거를 진행 중인 반포주공1단지에서도 신고가 거래가 이어졌다.

반포주공1단지 전용면적 140.13㎡(5층)는 지난 9월3일 71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사흘 뒤인 6일에는 3층 매물이 73억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새로 썼다.

업계에서는 서초구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면적이 비교적 작고, 실수요가 많아 가격 하락기 영향을 덜 받는다고 보고 있다. 실제로 서초구는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 중 하락 폭이 가장 작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0월5주 기준(31일) 올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2.8% 하락한 가운데 강남3구는 △송파(-3.33%) △강남(-1.24%) △서초(-0.17%) 순으로 내림 폭이 컸다.

 

3. 여의도 최고령 '시범' 신통기획 확정…65층 초고층 단지 탈바꿈(이데일리)

내년 상반기 정비구역 지정 기대
최고 65층 여의도 스카이라인 '재창조'



여의도 최고령 아파트인 ‘시범아파트’가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최고 65층 대단지로 탈바꿈한다. 한강과 인접한 이점을 살려 ‘그레이트 선셋 한강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시범아파트가 오랜 부침 끝에 재건축 정상화 궤도에 오르면서 그간 정체됐던 여의도 노후 아파트 단지 재건축이 속속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여의도 ‘시범아파트’의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정비계획안 열람공고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는 정비구역 지정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여의도 시범아파트(10만8800㎡, 1584가구)는 1971년 준공돼 50년이 넘은 여의도에서 가장 오래된 단지다. 오랜 기간 재건축을 준비해왔지만, 지난 2018년 ‘여의도 통개발(마스터플랜)’ 논란에 가로막혀 사업 추진이 보류된 바 있다. 작년 말 ‘신속통합기획’ 대상지로 선정되고, 지난 10개월여만에 신속통합기획안을 마련했다.

이번에 확정된 신속통합기획안에 따르면 시범아파트는 ‘여의도 국제금융 도시’ 위상에 걸맞은 대표 단지(최대 65층, 2500가구 규모)이자, ‘한강과 도시가 조화를 이루는 매력적인 수변단지’로 거듭난다. 기본구상대로 65층이 추진된다면 서울시내 재건축 단지 중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 된다.

서울시는 신속통합기획안이 확정됨에 따라 시범아파트 재건축 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신속통합기획의 절차 간소화를 적용받아 정비계획과 지구단위계획 절차가 동시에 진행되며,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 및 사업시행계획 통합심의로 사업 기간이 대폭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4. 고정금리로 이자 부담 경감 안심전환대출 집값 9억까지(매일경제)

 

고정금리로 이자 부담 경감 안심전환대출 집값 9억까지 - 매일경제

당정, 민생금융 대책내년부터…기존 6억원서 완화서민 생계비 긴급대출도 지원

www.mk.co.kr

당정, 민생금융 대책
내년부터…기존 6억원서 완화
서민 생계비 긴급대출도 지원



금리 급등기를 맞아 실수요 계층의 주택담보대출 이자 상환 부담이 가중되자 당정이 이를 고정금리 상품으로 전환해주는 안심전환대출 정책의 요건을 완화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이와 동시에 생계비를 조달하려는 서민층이 불법 사금융에 빠져들지 않도록 긴급소액대출 제도도 선보일 전망이다.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6일 국회에서 개최된 '민생금융점검 당정협의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성 의장은 "변동금리로 고금리 시대에 국민들이 겪을 이자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안심전환대출 요건의) 주택가격 한도를 9억원까지 긴급하게 확대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부터 시행된 안심전환대출은 기존 변동금리 주담대를 연 4.0% 수준의 고정금리 대출로 전환해주는 정책상품이다. 시행 초기 단계에는 서민층에 혜택을 집중시키기 위해 주택가격 4억원 이하, 부부 합산 연 소득 7000만원 이하의 요건을 뒀는데, 이를 충족시키는 가구가 많지 않아 흥행 논란이 일자 주택가격 6억원 이하, 부부 합산 연 소득 1억원 이하로 한 차례 요건을 완화했다. 여당에서는 한발 나아가 주택가격 기준을 9억원까지 상향해달라고 요구한 것이다. 성 의장은 "내년 1월 1일부터 9억원으로 올릴 수 있는지 요청했고, 정부도 이 부분에 대해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정책 서민금융 공급 규모를 현재 10조원에서 12조원으로 확대하고, 청년전세 특례보증 한도를 기존 1억원에서 2억원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주택금융공사를 통해 공급되는 청년전세 특례보증은 전세금 대출 보증을 위한 보증료를 청년계층에 한해 인하해주는 정책이다.

 

5. 휘발유-경유 가격 차 200원 넘었다(파이낸셜뉴스)

 

휘발유-경유 가격 차 200원 넘었다

경유와 휘발유의 리터당 평균 판매가격 차이가 200원을 넘었다.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리터당 휘발유 전국 평균 가격은 1658.13원이다. 반면 경유 평균 가격은 1877.95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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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와 휘발유의 리터당 평균 판매가격 차이가 200원을 넘었다.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리터당 휘발유 전국 평균 가격은 1658.13원이다. 반면 경유 평균 가격은 1877.95원으로 나타나 219.82원 차이를 보였다. 

정유업계 안팎에서는 경유 가격이 휘발유 가격보다 비싸게 판매되는 '역전' 현상이 당분간 더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경유 수요가 늘어나는 겨울철이 다가오고 수요에 비해 공급량이 부족한 현상이 이어지면서 경유 가격이 떨어질만한 요인을 찾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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