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청 님은 블로그를 활용해서 '무료로' 마케팅을 해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마케팅을 통해 성과를 달성한 사업가가 '인스타 스폰서' 광고를 하면 훨씬 더 큰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인스타 스폰서 광고를 전문적으로 하시는 분들이나 퍼포먼스 마케터들에게는 아주 기본적인 내용에 불과하지만 사업자들 중 95%가 '인스타 스폰서' 광고에 대하여 잘 모르고 있다고 합니다.
시장에서 인지도가 있는 브랜드들의 경우 인스타 스폰서 광고를 통해 2,000% 이상의 비용 대비 효과를 달성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일반적인 제조업 분야나 사업한 지 얼마 되지 않는 신규 사업가들은 그 정도의 '대박' 효과는 아니지만 조금만 노력하면 투자 대비 성과를 달성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물론 유튜브, GDN 등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 방법들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시점에서 '돈을 태웠을 때(실무에서는 이런 표현을 쓴다고 합니다.)' 가장 효율이 좋은 전략 중 하나는 '인스타 스폰서' 광고라고 합니다.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모두 같은 회사(META)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방법 자체는 비슷하다고 합니다.
GDN이나 구글 배너 등은 팝업 같은 느낌이 있어 사람들이 실수로 클릭을 할 경우 과금이 부과될 수도 있고, 팝업 형태의 광고 자체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인스타 스폰서 광고의 경우 인스타그램 피드를 보다가 피드와 관련된 광고를 접하기 때문에 사람들의 클릭률이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당연히 타겟팅도 잘 되어 있겠지요.
게다가 숙달이 되면 2~3분 만에 망고보드를 이용하여 콘텐츠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시간 대비 효율성 또한 높은 편입니다. 거창하고 화려한 디자인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타겟팅만 잘 되어 있고, 후킹 문구만 좋으면 광고하는 제품 또는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은 클릭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자청 님은 언제나처럼 부가적인 요소(디자인, 카피라이팅 문구 등)를 고민하기보다는 '그까짓 거 대충'이라는 정신으로 일단은만들어보고 시도해 볼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스타 스폰서 광고를 일일 5천원 정도씩 한 달 정도(한 달 15만원 정도)로 해보면서 실험해 보라고 합니다. 만약 클릭은 되지만 구매전환이 되지 않는다면 웹페이지, 랜딩페이지 등에 문제가 있는 것이니만큼 이러한 내용들을 개선해 나가면서 전략을 수정하면 된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