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관리와 체력 유지를 위해 운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은 늘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막상 짬을 내서 운동을 하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업무가 많을 경우 아침 일찍 출근해서 업무를 처리할 생각을 하고, 점심시간에는 식곤증을 극복하고 오후 집중력을 유지하기 위해 낮잠을 잡니다. 그리고 퇴근해서는 밀린 집안일을 하고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느라 운동할 짬이 안 납니다.
물론 출퇴근을 할 때 조금 더 걸어도 되고, 점심시간에 산책을 해도 되고, 집에서는 하다못해 팔굽혀펴기나 윗몸일으키기 등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운동보다 더 중요한 것(업무, 집안일 등)을 해야 한다는 이유로 운동하는 것은 늘 우선순위에서 밀려나곤 했습니다.
자청 님은 운동 또한 앞서 배웠던 '뇌의 복리효과', '활성화 모드'와 연결지을 수 있다고 합니다. '독서'를 통해 뇌 속에 좋은 재료가 쌓이면 그것을 활성화하기 위해 멍때리기, 핸드폰 피하기, 산책하기 등과 같은 다양한 시도를 해야 하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좋은 방법이 '운동하기'라고 합니다.(관련 내용 아래 링크 참고)
운동은 우울증 치료, 면역력 향상, 체력 유지 등과 같은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뇌의 활성화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운동을 하지 않으면 뇌세포들이 죽어버리면서 점점 더 멍청하고 편협해지며 의사결정 속도가 느려지고 결국에는 편협되고 잘못된 의사결정을 하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건강관리 측면이 아닌 '경제적 자유'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빠른 정보습득, 올바른 의사결정을 하기 위해서라도 운동이 필요합니다.
자청 님은 정말 최소한으로 일 주일에 10분, 2번 정도라도 운동을 하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루에 10시간 넘게 일해도 10분 운동을 하지 않으면 뇌가 가속화, 효율화되는 기회를 놓쳐 성장하고 발전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뇌 속에 좋은 재료를 집어넣는 것도 중요합니다.(아래 링크 참고) 하지만 아무리 많은 재료들을 집어넣는다고 한들 그것들이 잘 조합되고 활성화되지 않는다면 큰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뇌 활성화를 가속화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인 운동을 함으로써 더욱 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