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연차가 쌓이고 나이가 들어가니 업무와 조직에 점점 익숙해져 갑니다. 하지만 그만큼 라이프 자체는 기계적이라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일어나서 출근하고, 일하고, 점심 먹고, 일하고, 퇴근하고' 라는 큰 틀에서 삶이 지속됩니다. 그리고 업무 또한 매주, 매월, 매분기, 반기, 연간 등과 같이 큰 계획이 있고 각 시기별로 해야 할 기본적인 미션들을 이행해 나갑니다.
해야 할 시기에 해야 할 것을 하면 되고, 그때그때 문제가 생기면 사항의 경중(輕重)에 따라 처리하면 되니 편하기는 합니다. 하지만 너무나 익숙한 일들을 익숙하게 처리하다 보니 '생각'을 잘 하지 않게 됩니다. 하루하루 반복되는 일들을 충실하게 이행하면 되는 만큼 '오늘도 무사히'라는 생각이 세뇌가 된 것 같습니다.
'복리 효과'라는 말이 있습니다. 은행에 돈을 복리로 맡겨 놓으면 시간이 흐를수록 훨씬 더 빠르게 돈이 불어납니다. 원금에 이자가 더해지고, 그 후 이자에도 이자가 더해지는 만큼 시간이 지날수록 불어나는 효과는 기하급수적으로 커집니다. 혹자는 '복리 효과'를 인류 최고의 발명품이라고까지 합니다.
'복리 효과'는 '돈'에만 적용되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자청 님은 돈이 아닌 '뇌'를 복리로 이용한다면 어떨까에 대한 생각으로 '뇌의 복리 효과, 뇌의 복리 게임'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제시했습니다. 뇌가 조금 더 발전하고, 발전한 부분에서 조금 더 발전하고, 또 발전하다 보면 다른 사람들보다 훨씬 큰 차이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개념입니다.
뇌를 발전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내용에 자청 님은 '일'과 함께 '잘 놀아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놀이'와 연관된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뇌를 자극하면 생각이 확장이 되고, 확장된 생각이 또다시 뇌를 자극하여 또다른 방향으로 생각이 확장된다면 일반인들보다 훨씬 더 좋은 아이디어를 창출할 수 있게 되고, 그러다 보면 성공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앞서 공부했던 것처럼(아래 링크 참고) 하루 10시간 이상 일하는 것보다도 '놀이, 책, 강의 등'의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뇌를 지속적으로 자극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클래스101) 자청의 월 999만원 자동수익, 경제적 자유 얻는 구체적 가이드라인 1-4. 참 돈 벌기 쉬
만약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어느 시점으로 돌아가서 어떻게 할 것인가? 라는 생각을 가끔 합니다. 물론 시간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00년 전으로 돌아가서 비트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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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청 님의 가치관은 '미래를 위해 현재를 희생할 필요는 없다.', '게임과 같은 인생에서 승리의 의미는 꾸준한 행복'이며, 하기 싫은 것을 억지로 하기보다는 일하는 시간을 최소화하면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생각하여 적용하는 것이 보다 효율적이다는 것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뇌의 자극함으로써 성장하고 발전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