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울시, 새 주택 공급 '상생주택' 본격화…2026년까지 7만가구 공급(파이낸셜뉴스)
서울시, 새 주택 공급 '상생주택' 본격화.. 2026년까지 7만가구 공급
[파이낸셜뉴스] 서울시가 2026년까지 민간 토지를 활용해 공공 임대주택을 짓는 새 주택공급 방식을 통해 7만 가구를 공급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장기전세주택(시프트)을 발전시킨 '상생주택'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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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2026년까지 민간 토지를 활용해 공공 임대주택을 짓는 새 주택공급 방식을 통해 7만 가구를 공급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장기전세주택(시프트)을 발전시킨 '상생주택'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2026년까지 상생주택을 포함한 장기전세주택 7만 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기존 장기전세주택은 공공이 택지를 개발해 직접 짓거나 재건축·재개발 등 민간 정비사업에서 나오는 단지 일부를 매입해 공급해왔다. 이를 민간과 협력하는 방식으로 확장한 것이 상생주택 모델이다. 민간 소유 토지를 빌려 공공주택을 건설하고 장기전세 형태로 공급하는 방식이다.
서울시는 "토지주는 입지는 좋지만 각종 규제에 가로막혀 활용도가 낮았던 부지를 임대로 제공할 수 있고, 공공은 시민에게 양질의 주택을 저렴한 임차료로 공급할 수 있게 된다"며 "시민의 입장에서는 가격 부담 없이 오랜 기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5월 공모한 '상생주택' 사업 대상지에는 총 22곳이 지원했다. 이중 지난 6월 최종 후보지 10곳을 선별했다. 10곳 중 민간과 협의가 원활하게 추진되는 대상지 3~4곳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시범사업으로 직접 장기전세주택을 건설할 계획이다. 토지사용 협약 이후에는 신속하게 사업 인허가와 공사에 들어가 2025년 첫 상생주택 공급이 목표다.
아울러 서울시는 상생주택을 포함해 장기전세주택 공급을 계속 늘려갈 계획이다. 주변 시세 절반 수준의 전세금으로 양질의 주택에서 20년 이상 장기 거주할 수 있다. '시프트'로 불리는 '서울시 장기전세주택'은 오세훈 시장이 과거 재임 시절인 2007년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도입한 공공주택 공급 방식이다.
2. 영등포 쪽방촌 정비사업 본궤도 올랐다···공급규모 1200가구→782가구 줄어(경향신문)
영등포 쪽방촌 정비사업 본궤도 올랐다···공급규모 1200가구→782가구 줄어
서울 영등포 쪽방촌 정비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른다. 당초 공공임대 및 민간분양 등 총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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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 쪽방촌 정비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른다. 당초 공공임대 및 민간분양 등 총 1200여 가구가 들어설 것으로 예상했지만 최종 확정된 공급물량은 782가구(임대포함)로 줄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영등포 쪽방촌 공공주택지구 사업시행을 위한 지구계획이 승인·고시됨에 따라 공공주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LH는 지난 2020년 7월 공공주택지구 지정 이후 약 2년간 주민협의를 거쳤으며, 지난 8월 2일 보상계획공고를 완료했다. 이번 지구계획 승인·고시로 사업착수에 필요한 행정절차는 마무리됐다. LH관계자는 “현재 감정평가업체를 선정 중이며 내년 1월 보상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주민대책위원회, LH, SH(서울주택도시공사), 영등포구가 참여하는 주민협의체를 통해 토지소유자를 위한 대토용지, 건축물 소유자를 위한 공공분양주택을 지구계획에 반영하는 등 주민보상방안도 마련했다.
LH는 이번 사업으로 쪽방거주자를 위한 임대주택 370가구, 청년 및 신혼부부 등을 위한 임대주택 91가구, 공공분양주택 182가구 및 민간분양주택 139가구 등 총 782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LH는 지구 내 쪽방거주자들의 둥지내몰림을 방지하기 위해 ‘선 이주 선 순환’ 방식을 활용했다. 쪽방거주자 140여 명은 임대주택 건설기간 중 지구 내외에 마련된 임시이주공간에 거주하고, 임대주택 건설이 완료되면 공공임대주택으로 입주하게 된다.
한편 LH는 올해 말 돌봄시설 등 신규시설을 반영한 임대주택 건축설계공모를 실시할 예정이다. 오는 2023년 조성공사 및 주택건설공사에 착수해 2026년 말에는 임대주택 입주를 목표로 한다는 계획이다.
3. 10개월 만에 6.5억 뚝…20억선 아슬아슬한 잠실 '엘·리·트'(중앙일보)
10개월 만에 6.5억 뚝…20억선 아슬아슬한 잠실 ‘엘·리·트’
서울 송파·강동권 아파트 매매시장의 대장주라 불리는 잠실 ‘엘·리·트’ 단지에서 최근 전용면적 84㎡짜리 국평(국민평수)아파트들이 20억원대에 잇따라 실거래 신고됐다. 7일 국토교통부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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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강동권 아파트 매매시장의 대장주라 불리는 잠실 ‘엘·리·트’ 단지에서 최근 전용면적 84㎡짜리 국평(국민평수)아파트들이 20억원대에 잇따라 실거래 신고됐다. 서울 송파구 잠실동 엘스(옛 잠실주공1단지·5678가구)와 트리지움(옛 잠실주공 3단지·3696가구)은 잠실주공 2단지를 재건축한 리센츠(5563가구)와 함께 각 단지명의 앞글자를 모은 ‘엘리트’라 불리며 송파구와 강동구 일대 아파트 매매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엘스 84㎡는 최고거래가 대비 6억5000만원이, 인근 트리지움 84㎡는 각각 4억원 가까이 떨어졌다.
엘·리·트의 실거래가가 이렇게 떨어지는 건 잠실동 등이 거래절벽의 ‘끝판왕’이기 때문이다. 잠실동은 강남구 대치·삼성·청담동 등과 함께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여 있다. 잠실 일대 마이스(MICE)산업 개발, 영동대로 복합개발사업 추진 등에 따라 아파트 가격이 들썩일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는 집을 사고팔 때 지자체의 허가를 받아야 하고, 구입자가 실거주해야 한다. 전세를 끼고 사는 ‘갭투자’ 같은 투자 수요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서다. 또 지금과 같이 주택시장 시황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기존 집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은 취득세(2주택자8%, 3주택이상 12%)를 부담하고 집을 추가로 사기도 어렵다.
이 때문에 잠실을 포함한 송파구 아파트는 매물이 늘고 있다.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아실에 따르면 6일 기준 송파구 아파트 매물은 3998건으로 지난해 말(2865건)보다 39.5% 증가했다.
박합수 건국대 부동산학과 겸임교수는 “엘·리·트국평 20억원은 ‘심리적 저지선’”이라며 “만약 이 저지선이 무너지면 해당 단지는 물론 송파구, 강동구 내 다른 단지에도 부정적인 파급효과가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현재 국내 최대 규모 단지인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시티(9510가구) 국평은 18억5000만원에 급매물이 나와 있다.
일부에서는 ‘엘·리·트’ 국평의 2019년 상반기 가격이 13억 원대였음을 들어 최근의 가격 흐름을 ‘단기 급등에 따른 자연스러운 조정’과정으로 본다.
4. "완전 씨가 말랐다"…서울 분양권 거래 0건 '역대급 사태'(한국경제)
"완전 씨가 말랐다"…서울 분양권 거래 0건 '역대급 사태'
"완전 씨가 말랐다"…서울 분양권 거래 0건 '역대급 사태', 입주·분양권 거래 '제로' 금리 인상·전매 제한 영향 분양권 거래 완전히 씨 말라 주택시장 침체 속 '거래절벽' 8월 매매건수 10분의 1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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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분양권 거래 '제로'
금리 인상·전매 제한 영향 분양권 거래 완전히 씨 말라
주택시장 침체 속 '거래절벽'
8월 매매건수 10분의 1토막
전월세 거래량도 6천건 급감
"입주권 거래제한 규제 풀어야"
지난달 서울에서 입주권·분양권 거래가 단 한 건도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에서 월간 입주·분양권 거래가 전무한 것은 처음이다. 입주 날짜가 어느 정도 확정된 서울 재개발·재건축 입주권과 분양권은 부동산 시장에서 유망 투자처로 꼽히지만 최근엔 아예 거래가 끊기다시피 했다. 전문가들은 “입주권·분양권 전매 규정이 여전히 강력한 상황에서 부동산 시장 한파까지 겹친 여파”라고 설명했다. 올 1월부터 7월까지 총 거래 건수는 52건으로 전년 동기(210건) 대비 75% 줄었다.
입주권은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으로 지어지는 새 아파트에 입주할 수 있는 권리다. 입주권을 사면 조합원 자격이 승계된다. 분양권은 청약 당첨자가 획득한 입주 권리다. 입주·분양권은 입주 날짜가 정해져 있어 투자 안정성이 높지만, 원 분양가에 프리미엄(p)이 얼마나 붙느냐에 따라 수익성이 판가름 난다.
서초구 방배5구역을 재건축하는 ‘디에이치방배’는 84㎡ 입주권에 프리미엄 15억원이 붙여 25억원 선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김종래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초구 지회장은 “올 들어 입주권 거래가 거의 이뤄지지 않는 상황”이라며 “프리미엄은 미래 가치를 반영한 것인데 부동산 경기가 좋지 않다 보니 매수 희망자들은 입주 시점에 프리미엄 이상의 가치를 얻기 어렵다고 보고, 조합원들은 현 시장 상황에서는 제값 받고 딱지(입주권)를 넘기기 어렵다고 보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입주권·분양권의 강력한 전매제한 제도도 거래절벽의 원인으로 꼽힌다. 김예림 법무법인 덕수 변호사는 “부동산 시장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서울 대부분 구역이 여전히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있어 입주권 거래절벽이 심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투기과열지구의 재건축은 조합 설립 인가 전, 재개발은 관리처분 인가 전까지만 조합원 권리를 양도할 수 있다. 이후 구매한 입주권은 무효가 되며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현금청산을 당한다. 청약 당첨자의 분양권 역시 당첨 직후부터 소유권 등기 후 5년까지 전매가 금지된다. 김 변호사는 “투기과열지구에서 분양권의 전매금지 기간 동안 거래하게 되면 매수, 매도자, 중개인 모두 형사처벌 대상이 된다”고 했다.
투기과열지구 지정으로 거래가 묶이면서 거래량은 매년 감소 추세다. 서울의 입주권·분양권 거래량은 2018년 1493건, 2019년 945건, 2020년 480건, 2021년 158건으로 해마다 줄고 있다. 지난 정부에서 분양권 전매 규제와 실거주 의무 기준을 강화하면서 세금은 중과해 거래를 눌렀다. 올 들어서는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이 직격탄이 되고 있다.
5. 수도권도 '마피' 본격화하나…'-2000만원' 등장(아시아경제)
수도권도 '마피' 본격화하나…인천 '-2000만원' 등장
주택시장 침체로 인해 지방 일부 지역에서 나타나던 분양권 ‘마피(마이너스 프리미엄)’ 매물이 수도권에서도 속속 나오고 있다. 마피란 분양가보다도 더 낮은 가격에 매물을 내놓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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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 침체로 인해 지방 일부 지역에서 나타나던 분양권 ‘마피(마이너스 프리미엄)’ 매물이 수도권에서도 속속 나오고 있다. 마피란 분양가보다도 더 낮은 가격에 매물을 내놓는 것이다. 부동산 경기가 바닥을 칠 때 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공급 폭탄으로 ‘미분양의 무덤’이 된 대구광역시에서는 마피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으나, 수도권의 마피 매물은 다소 이례적이다. 금리 인상과 집값 하락 전망 확산 등의 영향으로 주택 거래절벽이 심화하고 집값도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수도권 분양권 시장도 본격적인 빙하기로 접어드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미분양도 전국적으로 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7월까지 미분양 주택은 총 3만1284호로 전월보다 12.1%(3374호) 증가했다. 미분양 주택은 작년 10∼11월 1만4000호 규모로 바닥을 찍은 뒤 올해 들어 매달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수도권의 미분양 주택은 지난해 말 1509호에서 7월 4528호로 7개월 사이 3배나 급증했다. 공사가 끝나고 나서도 분양되지 못해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은 전국 7388호로 전월보다 3.6% 증가했다.
업계 관계자는 "분양권 시장을 비롯해 부동산 경기의 각종 선행지표가 되는 모든 영역이 부진에서 탈출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면서 "당분간 거래절벽, 가격하향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지난해 급등한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는 마피가 속출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6. 한은 "원화 약세 속도 지나치게 빨라…쏠림현상 시 대응할 것"(조세일보)
한은 “원화 약세 속도 지나치게 빨라…쏠림현상 시 대응할 것” - 조세일보
◆…이상형 한국은행 부총재보가 8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통화신용정책보고서(2022년 9월) 설명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한국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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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형 한은 부총재보가 8일 “최근 원화의 약세 속도는 지나치게 빠르다. 쏠림현상이 있는지 우려된다.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며 “쏠림현상이라고 판단되면 정책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 부총재보는 이날 열린 통화신용정책보고서 설명회에서 “미 연준의 금리인상 가속으로 원화를 비롯한 주요국 통화가 동반 약세에 있다”며 “중국경기 둔화 우려로 인한 위안화 약세, 우리나라의 8월 무역수지 사상 최대폭 적자 등이 가세하면서 환율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점을 고려해도 최근 원화의 약세 속도는 지나치게 빠르다. 주요국과 비교해 과도하다”면서 “쏠림현상이라고 판단되면 정책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환율이 지나치게 뛰면서 물가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어 빅스텝이 필요하지 않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그는 “환율이 상승하고 있지만 경기와 물가상황은 지난 8월 금융통화위원회 당시와 비교해 큰 변화는 없다”며 “당분간 점진적인 금리 인상 기조에는 유지될 것이다. 다만 국제적인 이벤트가 많고 앞으로 발표될 우리나라 경기지표를 고려해 금통위가 판단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 부총재보는 지난달 이창용 한은 총재가 환율 안정을 위해 통화스왑이 필요없다고 밝힌 입장이 유지되느냐는 질문에 “통화스왑이 필요없다고 이야기한 것은 아니다”며 “통화스왑은 외화유동성과 연계된 것인데 우리나라는 상황이 어렵지 않다. 또 통화스왑은 일방적인게 아니다. 연준의 의지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7. 업계 5위 '롯데카드 매각' 초읽기…입찰 후보군 안갯속(한겨례)
업계 5위 ‘롯데카드 매각’ 초읽기…입찰 후보군 안갯속
인수가격 놓고 시장 눈치싸움MBK파트너스는 3조원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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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가격 놓고 시장 눈치싸움
MBK파트너스는 3조원 제시
신용카드 업계 5위(자산총액 기준)인 롯데카드 매각 절차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카드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사모펀드 운용사 엠비케이(MBK)파트너스가 보유한 롯데카드 지분 59.83%에 대한 예비입찰이 7일 시작됐다. 엠비케이파트너스는 지난 2019년 롯데그룹으로부터 1조3810억원에 이 지분을 사들여 최대 주주가 됐다.
비씨(BC)카드를 자회사로 둔 케이티(KT), 지난 2019년 롯데카드 인수전에 참여한 하나금융그룹 등이 현재 유력한 인수 후보로 거론된다. 2019년 엠비케이 파트너스 측과 컨소시엄을 이뤄 롯데카드 지분 20%를 확보해 인수 우선 검토권을 갖고 있는 우리금융그룹도 유력 후보로 거론됐지만, 지난 6일 입찰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티와 하나금융그룹도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케이티 관계자는 “예비 입찰을 한다, 안 한다 말씀드리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도 “공식적인 입장이 없다”며 선을 그었다. 카드업 진출 계획을 가진 인터넷은행 카카오뱅크와 토스뱅크도 인수 후보로 거론되지만 미온적인 반응이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논의되고 있는 내용이 없다”고 했다.
시장에서는 매각사인 엠비케이 파트너스가 제시한 인수 희망가격 3조원이 지나치게 높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 업계 관계자는 “입찰 참가 여부 자체가 인수가격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상황이라 조심스럽다”며 “엠비케이 쪽에서 몸값 부풀리기를 위해 이름만 대면 알만한 업체들을 인수 후보군으로 언급하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 예비 입찰 절차가 마무리되면 높은 인수가격을 적어낸 인수 희망사들을 대상으로 한 본입찰에 이어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된다.
8. 뉴욕증시, 반발 매수세·금리 하락에 상승…나스닥 2%↑(프라임경제)
[해외시황] 뉴욕증시, 반발 매수세·금리 하락에 상승…나스닥 2%↑
[프라임경제]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고강도 긴축 우려에도 반발 매수세와 국채금리 하락세로 상승했다.7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 평균 지수는 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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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가격 놓고 시장 눈치싸움
MBK파트너스는 3조원 제시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고강도 긴축 우려에도 반발 매수세와 국채금리 하락세로 상승했다. 7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 평균 지수는 전장대비 435.98p(1.4%) 상승한 3만1581.28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71.68p(1.83%) 오른 3979.87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 나스닥 지수는 246.99p(2.14%) 뛴 1만1791.90에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는 반발 매수세와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반등했다.
미 금융시장은 연준이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75%p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도 금리를 0.75%p 올린다면 이는 올해 들어 세 번째 0.75%p 인상이다. 월스트리트저널도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금리를 0.75%p 인상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4.94달러(-5.6%) 하락한 배럴당 81.9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11월물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4.83달러(-5.2%) 떨어진 배럴당 88.00달러로 마감했다.
파리 증시 CAC40 지수는 전일대비 0.02% 오른 6105.92, 프랑크푸르트 증시 DAX30 지수는 0.35% 오른 1만2915.97에 거래됐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은 전장대비 0.86% 내린 7237.83에 거래를 마쳤다.
한편,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50 지수는 전장대비 0.06% 오른 3502.09에 거래를 종료했다.
9. 한국, 전기차 수출 세계 4위···1~3위는 독일·미국·중국(서울경제)
한국, 전기차 수출 세계 4위…1~3위는 독일·미국·중국
산업 > 기업 뉴스: 한국의 전기차 수출 규모가 독일과 미국, 중국에 이어 세계 4위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주요 수출국인 미국과 독일, 영국 시장에서 한국산 전기차 브랜드의 시장 점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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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기차 수출 규모가 독일과 미국, 중국에 이어 세계 4위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주요 수출국인 미국과 독일, 영국 시장에서 한국산 전기차 브랜드의 시장 점유율이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 미국 시장에서는 점유율이 처음으로 2위에 올랐다.
8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발표한 ‘코로나 이후 주요국 전기차 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전기차 수출액은 70억달러(약 9조 6700억 원)로 독일(288억달러), 미국(101억달러), 중국(100억달러)에 이어 세계 4위였다. 한국 전기차 수출액은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 112.2% 증가했다. 전체 자동차 수출 중 전기차 비중도 지난해 15.8%에 달해 2019년(8.1%)의 2배 가까이로 커졌다.
전기차 수출액 10위 안에는 독일과 함께 스페인(5위), 벨기에(6위), 슬로바키아(7위), 체코(9위), 스웨덴(10위) 등 유럽에서만 6개국이 포진했고 일본은 46억달러로 8위였다. 전기차 수입액은 독일이 177억달러로 수출과 마찬가지로 1위를 차지했고 이어 미국(91억달러), 영국(89억달러), 프랑스(73억달러) 등의 순이었다.
중국의 경우 수출액이 2019년 10억달러로 11위였으나 지난해에는 10배로 커지며 3위로 올라섰으나 같은 기간 수입액은 35억달러에서 29억달러로 오히려 줄어 대조를 보였다. 무협은 “BYD 등 중국 자국 브랜드의 성장과 미국 테슬라의 상하이 기가팩토리 공장 가동 등 글로벌 브랜드의 중국 생산 본격화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난해 세계 완성차 브랜드별 전기차 판매량 순위에서 현대차·기아는 5위였다. 현대차·기아의 전기차 판매량은 34만대로 미국 테슬라(105만대), 독일 폭스바겐(71만대), 중국 BYD(60만대), 미국 제너럴모터스(GM)(52만대) 다음이었다.
지난해 전 세계 전기차 판매량은 2019년 대비 226.3% 증가한 660만대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고, 같은 기간 세계 전기차 교역 규모는 742억달러에서 1887억달러로 150% 이상 늘었다. 지난해 전 세계 자동차 판매량이 총 8455만대로 2019년보다 9.7% 줄어든 것과 대조적이다.
김꽃별 무협 수석연구원은 “중국, 독일, 미국은 내수·수출·생산 등 모든 부문에서 강점을 지녔지만, 한국은 내수 시장 규모가 작은 수출 중점 국가로 경쟁국 대비 경쟁력 제고에 어려움이 있다”면서 “최근 미국에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이 통과된 데다 각국에서 전기차 육성을 위한 차별적인 보조금 정책을 고수하고 있어 우리 기업들의 지속적인 수출 경쟁력 유지를 위해서는 민관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0. 코스피 0.33% 오른 2380선 마감…인플레이션 둔화 기대(조세일보)
코스피 0.33% 오른 2380선 마감...인플레이션 둔화 기대 - 조세일보
◆…8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모습. 연합뉴스 제공 8일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반등했다. 인플레이션 둔화 기대감에 미국 증시가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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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반등했다. 인플레이션 둔화 기대감에 미국 증시가 반등한 데 동조화됐다.
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7.82p(0.33%) 오른 2384.28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414억원, 5001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6514억원을 순매도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전일 미국 증시가 인플레이션 둔화에 대한 자신감이 확대되면서 금리 하락, 달러 하락, 기술주 강세가 나타난 점이 우리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며 “다만 선물옵션 만기일을 맞아 장중 외국인 수급 변동성에 상승 폭이 제한됐다”고 설명했다.
LG이노텍(1.66%) 등 애플 관련주가 상승했다. 아이폰14 등 신제품 발표로 판매 호조 기대감이 확대된 영향이다. 아이폰14 시리즈는 13보다 초도 주문량이 15% 증가한 9300만대로 수요가 견고한 것으로 전망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4.37%), 셀트리온(2.79%), HLB(11.40%) 등 제약바이오 업종도 강세였다. 미 증시 바이오주가 강세를 보인데 더해 글로벌 주요 학회 개최와 개별 기업의 임상 성과 등에 따라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다.
코스닥은 전거래일 대비 9.62p(1.25%) 오른 777.81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50억원, 824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1861억원을 순매도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3.4원 내린 1380.8원에 마감했다. 전일 미 증시에서 달러 강세가 완화된 영향과 한국은행의 구두 개입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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