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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주식, 경제 관련 뉴스기사 및 좋은 글 정리/2022

(2022.7.30) 부동산, 주식, 경제 관련 뉴스기사 및 좋은 글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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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집값 9주째 '아래로'…'부동산불패' 허무는 '금리공포' 성큼(News1) 

 

서울집값 9주째 '아래로'…'부동산불패' 허무는 '금리공포' 성큼

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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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3개월만에 최대 하락폭…노도강 타격에 용산도 3주 내림
매수심리 갈수록 악화…"짙은 관망세에 거래절벽 계속"


서울 아파트값이 2년3개월만에 가장 큰 하락폭을 나타낸 가운데 다양한 하방 압력으로 낙폭이 더 커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집값 고점 인식이 팽배한데다 추가 금리 인상과 하반기 경기 침체 우려 등의 영향에 지금의 하향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3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지난주 -0.05%에서 이번주 -0.07%로 하락폭이 늘었다. 이는 2020년 4월 이후 2년3개월 만에 가장 큰 내림폭이다.

정부의 종합부동산세 부담 완화 예고에 일부 매물회수 움직임이 나타났지만, 추가 금리인상 우려에 따른 가격 하방압력이 크게 작용해 매수 관망세가 장기화하는 모습이다.

서울 아파트값은 5월 다섯째주 -0.01%로 하락 전환한 뒤 9주째 하락세를 나타냈다. 최근 4주 사이에는 -0.03%→-0.04%→-0.05%→-0.07%로 하락폭이 점점 느는 추세다.

서울 내에서도 '노도강'(노원·도봉·강북)을 포함한 외곽지역의 약세는 더 심화했다. 도봉구(-0.17%)를 비롯해 노원구(-0.15%), 성북구(-0.15%), 서대문구(-0.13%) 등은 지난주보다 내림폭이 늘었다.

대통령실 이전과 정비사업 추진 등의 호재로 꾸준한 상승을 보였던 용산구(-0.05%)도 낙폭이 늘면서 3주째 하락했다. 이번주 용산정비창 개발 계획이 발표됐지만 이번 호재가 집값 상승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이란 관측이 나온다.

이번 주에도 서울 25개 자치구 중 서초구만 유일하게 상승을 나타냈지만, 오름폭은 0.03%에서 0.01%로 줄었다. 송파구(-0.04%)는 잠실동 대단지 위주로 매물 적체가 심화하고, 주요단지 하락거래 영향으로 강남지역 하락세를 견인했다.

앞으로도 집값 하향 안정화 추세가 이어질 것이란 의견이 많다. 집값이 계속 내려갈 것이란 인식이 확산하면서 매수 심리가 더 얼어붙고, 지금처럼 매도자와 매수자가 서로 눈치를 보면서 거래절벽 상황이 계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85.0으로 지난주보다 0.7포인트 하락하며 12주 연속 하락했다. 수급지수는 0~100사이면 매도세가, 100~200사이면 매수세가 더 크다는 의미다.

실제로 서울 아파트 거래량도 역대 최저 수준이다. 전날(29일) 기준 7월 서울 아파트 매수 신고는 317건에 불과했다. 실거래가 신고 기한이 아직 남았지만, 올해 2월(815건)보다 적은 역대 최저 거래량을 기록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금리 변수도 부동산 시장에 계속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지난 27일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자이언트스텝(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을 단행했고, 한국은행도 자금 유출 방어와 물가 안정을 위해 기준금리 인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2. 휘경3구역·둔촌현대1차·아현2구역…하락장에도 알짜단지 청약 눈길가네(매일경제) 

 

휘경3구역·둔촌현대1차·아현2구역…하락장에도 알짜단지 청약 눈길가네 [WEALTH]

내 집 마련 꿈 멈추지 않는다 하반기 서울 신규분양 살펴보니 휘경3구역 재개발대단지 8월께 719가구 일반분양 교통요지 청량리역 가까워 둔촌현대1차·둔촌더샵도 준강남권 장점 관심 10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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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보 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에는 총 가구 수 기준으로 4만2287가구의 분양이 예정돼 있다. 2021년 상반기와 하반기, 그리고 올해 상반기에 각각 5194가구, 3725가구, 5342가구를 분양했던 것에 비해서는 큰 폭의 증가세다. 하지만 시공사와의 갈등이 해결되지 않은 둔촌주공(올림픽파크포레온) 1만2032가구가 포함돼 있고, 언제든 내년으로 연기될 수 있는 12월 예정과 일정 미정으로 된 물량(둔촌주공 포함)이 하반기 물량의 76%(3만2319가구)나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결코 많다고 할 수는 없다.



하반기 서울에서 분양이 예정된 아파트 단지 중에서는 일단 가까운 시일 내 분양 일정이 잡힌 단지들 위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

8월 예정 물량 중에서는 동대문구 휘경동 172 일대에서 분양하는 휘경3구역주택재개발 단지가 먼저 눈에 띈다. 이문1·3구역과 함께 이문휘경뉴타운의 핵심 단지 중 하나인 이곳은 총 1806가구로 올여름 서울에서 분양하는 단지 중 가장 큰 규모이며 일반분양 물량(719가구)도 상당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1호선 회기역과 외대앞역 중간에 위치해 동에 따라 이용하는 역은 달라질 전망이며 회기역에서 한 정거장만 가면 경의중앙선, 수인분당선 등과 연결된 교통 중심지 청량리역에 갈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시공사인 GS건설에서는 9월로 분양 일정이 늦춰질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은평구 역촌동에서 분양하는 센트레빌파크프레스티지도 총 752가구, 일반분양 454가구로 물량이 많은 편이라 주목할 만하다. 박준표 포애드원 본부장은 "서대문과 신촌으로 연결되는 버스가 많고, 주변 환경도 쾌적한 편이지만 가장 가까운 6호선 응암역이 도보로 15분 정도 걸리는 것은 아쉽다"고 설명했다.

오랜만의 강남권 물량인 둔촌더샵(가칭·총 195가구), 둔촌현대1차리모델링(총 572가구)도 8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둔촌더샵은 둔촌 삼익빌라 재건축 단지로 규모가 작지만 일반분양 물량이 73가구 정도다. 일반분양 중에서는 전용 84㎡가 27가구로 가장 많다. 지하 2층~지상 10층 4개동이 들어서며 9호선 중앙보훈병원역을 10분 안에 걸어갈 수 있고 선린초등학교, 둔촌중·고등학교가 인접해 있는 것이 장점이다. 시공사인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분양 일정은 연기될 수 있고 단지명도 미정인 상황이다. 둔촌현대1차리모델링 단지의 경우 총 가구 수는 572가구지만 일반분양은 74가구로 둔촌더샵과 비슷하다. 지하 2층~지상 14층 8개동이 들어서며 이 단지 역시 9호선 중앙보훈병원역이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있다.

강남권에서는 송파구 문정동에서 10월 분양하는 힐스테이트e편한세상문정이 눈에 띈다. 총 1265가구의 대단지이지만, 일반분양 물량은 296가구로 상대적으로 적은 게 단점이다. 8호선 문정역까지 도보로 15~20분 거리인 점도 부담스럽지만, 문정법조타운이 인근에 있고 주변에 공원과 편의시설이 많은 것은 장점으로 꼽힌다.

서울 도심 지역에 거주하길 원한다면 10월 분양 예정인 마포더클래시(총 1419가구)도 주목할 만하다. 아현2구역 재건축 단지로 2호선 이대역과 아현역 중간에 위치한다. 5호선 애오개역 역시 10분 내외로 걸어갈 수 있고 신촌 상권 이용이 가능하며 광화문 도심과 여의도로 출퇴근하기 좋다는 장점이 있다. 장재현 리얼투데이 이사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스트럭처가 강점이지만, 최근 시장을 고려했을 때 주변 시세 대비 너무 높은 분양가가 책정된다면 분양에 악영향을 줄 수도 있다"고 밝혔다. 노지영 더피알 이사는 "후분양이다 보니 잔금 날짜까지 기간이 촉박하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아직 정확한 분양 일정이 잡히지 않았지만 동대문구 이문휘경뉴타운에 들어서는 이문1·3구역(각각 4321가구, 3069가구)과 9월 분양할 예정인 중화1구역 단지(1055가구) 등이 강북권에서 투자자들에게 주목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3. 美증시 '예비퇴출명단' 추가…알리바바 등 포함(파이낸셜뉴스) 

 

美증시 '예비퇴출명단' 추가 …알리바바 등 포함

[파이낸셜뉴스]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 등 중국 4개 업체가 미국 증권 당국의 상장폐지 예비 명단에 추가된 것으로 전해졌다.30일 신랑재경 등 중국 언론보도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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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 등 중국 4개 업체가 미국 증권 당국의 상장폐지 예비 명단에 추가된 것으로 전해졌다. 30일 신랑재경 등 중국 언론보도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29일(현지시간) 알리바바를 잠재적 퇴출 명단에 추가했다.

여성 소비용품 온라인 플랫폼 모구제, 반려동물 용품 판매업체 보치, 인터넷업체 례바오 등도 명단에 올랐다.

SEC는 2020년 통과된 외국기업책임법(HFCAA)을 근거로 미 증시에서 상장 폐지될 가능성이 있는 기업 명단을 관리하고 있다. 미 증시에는 270여개 중국 업체가 상장돼 있다.

지난 3월부터 SEC는 미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 159곳을 잠재적 퇴출 명단에 올렸다.

퇴출 명단에는 중국 최대 검색 기업이자 인공지능(AI) 기업인 바이두, 중국 포털사이트 소후닷컴, 중국 최대 소셜미디어 웨이보, 중국판 유튜브로 불리는 비리비리(Bilibili), 중국의 대표적인 전자상거래업체 징둥 등이 포함됐다.

FCAA는 자국 회계기준을 3년 연속 충족하지 못하는 외국 기업을 증시에서 퇴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중국은 자국 기업의 상장 폐지를 막기 위해 일부 기업에 회계자료 공개를 준비하라고 지시하고 해외 상장기업의 회계 규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4. 금융 클라우드, 선택 아닌 필수…국내도 대비해야(아이뉴스24) 

 

금융 클라우드, 선택 아닌 필수…국내도 대비해야

[아이뉴스24 이재용 기자] 클라우드 서비스가 비용 절감, 내부 운영 프로세스 효율화 등의 장점으로 각광받으며 글로벌 금융사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메인시스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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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서비스가 비용 절감, 내부 운영 프로세스 효율화 등의 장점으로 각광받으며 글로벌 금융사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메인시스템을 클라우드로 통합하는 추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비용과 보안·규제준수 여부 등을 고려한 클라우드 도입이 필요하다는 전문가 제언이 나왔다.

30일 하나금융경영연구소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계기로 글로벌 금융사 메인프레임(Mainframe)의 클라우드 서비스 전환이 촉진되고 있다. 금융 클라우드 서비스가 비용 절감, 내부 운영 프로세스 효율화 등의 장점으로 각광받으며 글로벌 금융사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금융 클라우드란 개인신용정보와 고유식별번호 등이 포함된 금융 데이터 서비스를 외부 클라우드 환경을 통해 운영·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스페인 최대 은행 방코 빌바오 비스카야 아르헨타리아(BBVA)는 모든 기기의 고객·은행 간 상호작용 기록을 통합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니즈를 더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 클라우드 고객 서비스를 지난달 도입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확대됐는데, 다수의 은행은 2년에서 5년 안에 메인프레임도 클라우드에 통합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글로벌 투자은행 산탄데르(Santander)는 지난 5월 기준 당사 IT 인프라의 80%를 이미 클라우드로 통합했으며, 내년까지 통합을 완료할 예정이다.

금융권에서 클라우드가 확산하는 이유는 비용 절감, 고객 경험 개선, 내부 운영 프로세스 효율화 등의 강점 때문이다. 소프트형(SaaS) 클라우드 제공사 맘부(Mambu)는 클라우드 통합 시 IT 비용 약 50% 절감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또 클라우드 서비스는 모바일, 인터넷, 유선전화 등 모든 종류의 기기에서 발생하는 고객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하고 통합 데이터로 제공해 고객 경험 개선이 가능하다. 기존 시스템 대비 신규 상품, 서비스 도입·시스템 업데이트 등에 유연한 구조로 비금융사 협업, 갑작스러운 변화 대응 등에도 유리하다.

국내에서도 기존 시스템의 유연성·확장성 부족,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확대 등으로 최근 하나은행, KB국민은행에서 코어뱅킹 클라우드 서비스 통합을 추진했다.

국내 금융권에서도 메인시스템을 클라우드로 통합하는 추세인 만큼 활용 방향성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된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운영 방법에 따라 개방형, 폐쇄형, 병행형으로 구분된다. 기업 특징과 전략에 따라 도입하는 형태가 다양하게 나타난다.

개방형은 공개 네트워크를 원하는 용량만큼 활용하고, 사용한 만큼 비용을 지불하는 방식이다. 폐쇄형은 특정 사용자 대상의 제한된 네트워크로 데이터가 기업 내부에 저장되며, 기업이 제어 권한도 보유해 보안성이 높다. 병행형은 중요한 민감 데이터는 폐쇄형을 활용하고, 고객관계관리(CRM), 마케팅, 신상품 도입 등은 개방형을 사용해 두 가지 클라우드 형태의 장점을 모두 보유했다.

이령화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수석연구원은 "향후 국내도 급변하는 금융시장에 시의적절하게 대응하고, 높아진 고객 기대를 만족시키기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이 필연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라면서 "다만 비용, 보안·유연·확장성, 규제준수 여부, 통합 난이도 등의 요인을 고려해 클라우드 형태별 장단점을 비교하고, 방향성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5. 미래 성장산업 묻자…'암호화폐' 가장 많이 꼽아, 20대는 'NFT' 선택(파이낸셜뉴스) 

 

미래 성장산업 묻자...'암호화폐' 가장 많이 꼽아, 20대는 'NFT' 선택

[파이낸셜뉴스] 암호화폐와 대체불가능토큰(NFT)이 미래 성장산업으로 기대감을 모았다. 10명중 4명은 암호화폐를 선택했고 응답자의 20.57%는 NFT를 미래 가장 영향력이 커질 분야로 꼽았다.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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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와 대체불가능토큰(NFT)이 미래 성장산업으로 기대감을 모았다. 10명중 4명은 암호화폐를 선택했고 응답자의 20.57%는 NFT를 미래 가장 영향력이 커질 분야로 꼽았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여론 앱(App) 크라토스에서 지난 14~17일 진행한 '미래에 가장 영향력이 커질 분야는'이라는 설문(표본오차 3%)에서 참여자 4984명 중 40.45%가 '암호화폐'라고 응답했다. ‘NFT’라는 응답은 20.57%로 나타났고, 19.98%의 응답자는 ‘자율주행’이라고 답했다. 19.0%의 응답자는 ‘메타버스’라고 답변해 암호화폐를 제외한 세 분야 간 응답률이 서로 1%내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연령별로는 40 대가 35.96%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20대에서 50대로 갈수록 ‘암호화폐’라고 답한 비중이 늘어났다. ‘NFT’라고 답한 비중은 20대가 가장 높아, MZ세대의 아트테크(Art-Tech, 예술을 뜻하는 아트와 재테크를 합성한 말)에 대한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특정 암호화폐 9종을 ‘증권’으로 규정하면서 암호화폐에 대한 법적 규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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