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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주식, 경제 관련 뉴스기사 및 좋은 글 정리/2023

(2023.04.20) 부동산, 주식, 경제 관련 뉴스기사 및 좋은 글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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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사비 44% 올려라"…조합 "계약해지"(매일경제)

 

"공사비 44% 올려라"… 조합 "계약해지" - 매일경제

아파트 건축비 갈등 확산성남산성 3487가구 재개발건설업계 "자재·인건비 올라수년전 책정 공사비론 적자"부산 대연동, 서울 대치동선공사비 인상에 극적 타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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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건축비 갈등 확산
성남산성 3487가구 재개발
건설업계 "자재·인건비 올라 수년전 책정 공사비론 적자"
부산 대연동, 서울 대치동선 공사비 인상에 극적 타결도


성남시 수정구 산성동 1336 일원 '산성구역' 재개발 현장에는 강도 높은 긴장감이 흐르고 있었다. 재개발조합 측이 '최악의 경우 시공단(대우건설·GS건설·SK에코플랜드 컨소시움)과 맺은 계약을 파기하겠다'는 배수진을 치고 오는 26일 이사회를 열기 때문이다. 시공단을 교체하면 1년 이상 착공이 늦어지지만, 이런 위험을 감수할 만큼 조합의 태도는 강경해 보였다.

이곳은 축구장 22개 넓이 약 16만㎡ 용지에 아파트 3487가구를 짓는 초대형 개발사업이다. 지하철 8호선 산성역을 지척에 둔 초역세권으로 시장 주목도가 높다. 지난해 8월부터 시작한 철거작업은 어느새 막바지에 들어섰다.

하지만 공사현장을 직격한 인플레이션이 순탄하게 흘러가던 사업의 발목을 잡았다. 건설원자재 가격이 2~3년간 40% 이상 급등하고 주 52시간 근무시간 적용 등으로 인건비가 올라 과거 기준 공사비로는 도저히 타산을 맞출 수 없다고 건설사는 주장한다.

시공단 측이 '손해를 보고 집을 지을 수 없으니 공사비를 올려달라'고 요청하자 조합 측이 '멋대로 공사비를 올리면 계약 자체를 무르겠다'고 대응한 것이다. 이 같은 문제가 전국으로 확산되며 정비사업장이 멈추는 사례가 비일비재하게 벌어질 전망이다.

이날 정비업계에 따르면 산성구역 재개발조합은 26일 이사회를 열고 시공단 계약 해지 안건 등을 논의한다. 지난 2월 시공단이 계약서에 써 있는 3.3㎡당 공사비 445만원을 667만원으로 올려달라고 요구하며 갈등이 불거졌다. 수차례 협상을 통해 시공단의 최종 요구는 3.3㎡당 642만원으로 조정됐다. 하지만 조합은 여전히 이를 수용할 수 없어 '기존 계약을 무시할 땐 계약해지 사유가 될 수 있다'는 내용증명을 시공단에 보냈다.


조합 관계자는 "시공단 얘기대로 공사비를 올리면 조합원 1인당 분담금을 2억원 가까이 더 내야 한다"며 "물가 지수가 뛴 걸 감안해도 3.3㎡당 550만원 정도가 적정한데 시공단이 말도 안 되는 요구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시공단은 조합 측이 오해를 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시공단 관계자는 "조합에서 요구하는 수준으로는 적자가 너무 심해 공사진행이 어렵다"며 "수익은 포기하고 적자만 보지 않는 수준에서 본공사에 들어갈수 있도록 조합이 도와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같은 사례는 이미 전국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한국부동산원에 공사비 검증 신청을 한 건수는 벌써 9건에 달한다. 관련 건수는 2021년 24건, 2022년 34건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 부동산원은 최근 3년간 검증한 사업장 67곳 가운데 62곳에 '공사비 감액' 의견을 냈다고 밝혔다.

서울 강서구 방화6구역 재개발 사업현장에서도 공사비 다툼이 벌어지고 있다.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이 기존 공사비를 34.8% 올려달라고 요구하자 조합 측에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맞서고 있다. 서울 성북구 장위6구역 역시 조합과 시공사인 대우건설 간 공사비 협상이 진행 중이다. 2019년 계약한 3.3㎡당 공사비 426만6900원으로는 아파트를 지을 수 없다고 시공사는 주장한다. 둔촌주공(올림픽파크포레온) 재건축 사업도 공사비를 놓고 조합과 시공사 간 이견이 있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받는 상황이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공사비 갈등을 빚는 사업장이 더 늘어나면 향후 주택 공급의 위축을 가져올 수 있다"며 "시공사 측에서 전문 지식이 없는 조합을 설득하기 위해 최대한 자세한 데이터를 가져가야 일이 풀릴 것"이라고 조언했다.

공사비 인상 여부를 놓고 다투던 조합과 시공사가 극적인 협상 타결을 이루는 사례도 나오고 있다. 최근 부산 남구 대연3구역 재개발조합은 시공사(롯데건설·HDC현대산업개발)와 공사비를 3.3㎡당 638만5000원으로 올리는 것에 합의했다. 기존 공사비 대비 45% 오른 공사비로 신규 계약을 체결했다.

 

2. 죽쑤는 지방 청약시장…이달 6곳 중 5곳이 '미달'(아시아투데이)

 

죽쑤는 지방 청약시장… 이달 6곳 중 5곳이 ‘미달’

서울과 지방 청약 성적표가 극과 극으로 치닫고 있다. 서울 청약시장은 수요가 몰리면서 펄펄 끓는 데 반해 지방에서는 전체 주택형 미달 단지가 나오는 등 참담한 분위기다. 청약 관련 규제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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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약시장은 '대박'인데 지방은 '쪽박'
비수도권 초라한 청약 성적 거둬
규제 풀리면서 서울에만 청약 수요 몰려


서울과 지방 청약 성적표가 극과 극으로 치닫고 있다. 서울 청약시장은 수요가 몰리면서 펄펄 끓는 데 반해 지방에서는 전체 주택형 미달 단지가 나오는 등 참담한 분위기다. 청약 관련 규제 완화로 주택 수요가 서울에만 쏠린 결과라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20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이달 들어 비수도권에서 청약 접수를 받은 6개 단지 중 1곳만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주택 공급에 관한 규칙'에 따라 전국의 청약 단지는 부동산 규제 유무와 상관없이 모집 가구 수의 다섯 배까지를 예비입주자로 선정한다. 부산·광주·울산 등 지방 광역시에서 대거 분양 물량이 나왔지만 청약 성적은 초라했다.

얼마 전 분양한 울산 울주군 '온양 발리 신일 해피트리 더루츠' 아파트는 일반공급 93가구 모집에 청약 신청자가 6명뿐이었다. 6개 주택형 중 4곳은 청약자가 단 한 명도 없었다.

광주 광산구 쌍암동 첨단지구에 들어서는 '벨루미체 첨단'도 최근 진행한 청약에서 모집 가구 수(57가구)보다 훨씬 적은 17명만 청약 신청해 전 주택형에서 미달이 났다.

부산 강서구 강동동에서 분양한 '에코델타시티 대성베르힐' 아파트(공동 17블록)의 경우 902가구 모집에 청약통장 4237건이 접수됐다. 평균 청약 경쟁률은 4.7대 1이었지만 7개 주택형 중 4곳이 순위내 마감을 하지 못했다.

앞서 올해 1분기에도 지방 분양 단지는 청약자들의 외면을 받았다. 부동산R114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토대로 통계를 낸 결과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지방에서는 대구·경북·전남·전북·제주·충남에서 각각 1개 단지씩 총 6곳이 분양됐지만 모두 미달에 그쳤다. 경남 거제시에서 지난달 분양한 '거제 한내 시온 숲속의 아침뷰'는 46가구 모집에 청약통장이 1개만 접수되기도 했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올 들어 정부의 대대적인 규제 완화 이후 서울 중심으로 청약시장 매수심리가 되살아나면서 전국에서 여유자금을 보유한 청약 대기자들이 서울에 대거 몰리고 있지만, 지난 2~3년 간 부동산 호황기에 땅값을 비싸게 주고 개발한 지방 사업지의 경우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주택 수요가 따라 붙지 않는다"고 말했다.

실제로 지방에서 미분양 물량이 쌓이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2월 전국 미분양 가구수는 7만5438가구로, 이 중 지방 물량만 6만2897가구(전체의 83%)에 달했다. 전년 동기 대비 174%나 늘어난 것이다.

윤지해 부동산R114 리서치팀장은 "넘쳐나는 지방 미분양 물량에 굳이 청약통장을 쓰면서 내 집 마련에 나설 수요가 많지 않다"며 "미분양 물량이 현재 수준에서 절반 정도 줄어야 지방 청약시장에도 온기가 돌 것"이라고 말했다.

 

3. 집값 반등 서막 올랐다…송파·서초·강동↑(한국경제TV)

 

집값 반등 서막 올랐다송파서초강동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낙폭을 줄이고 있다. 특히, 송파, 서초, 강동 등 일부 강남권 지역은 상승세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이 4월 3주(17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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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낙폭을 줄이고 있다. 특히, 송파, 서초, 강동 등 일부 강남권 지역은 상승세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이 4월 3주(17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아래 링크 참고)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13% 하락, 전세가격은 0.20% 하락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17%) 대비 하락폭이 줄었다. 수도권(-0.17% → -0.13%), 서울(-0.11% → -0.08%), 지방(-0.17% → -0.14%) 모두 하락폭이 축소됐다.

서울은 관망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급매물이 소진되고 일부 선호도 높은 지역에서 수요가 발생하는 등 매물이 늘고 거래 가격이 상승하며 하락폭이 줄었다.

송파구(0.04%)는 오금·문정동 소형평형이나 중저가 위주로, 서초(0.04%)·강동구(0.01%)는 주요단지 위주로 가격이 오르며 상승 전환했다.

경기권에서는 용인 처인구(0.24%)가 4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고, 수원 영통구(0.07%) 화성시(0.01%) 일부 지역에서도 상승세를 보였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0.20%)은 지난주(-0.24%) 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27%→-0.23%), 서울(-0.20%→-0.17%), 지방(-0.21%→-0.18%) 모두 하락폭이 축소됐다.
 

한국부동산원 주간아파트 가격동향(2023.04.17 기준)

 

betherich.tistory.com

 

4. 美 3월 선행지수 -1.2%···예상 하회 침체 가능성↑(서울경제)

 

[속보] 美 3월 선행지수 -1.2%…예상 하회 침체 가능성↑

미국의 3월 선행지수(LEI·Leading Economic Indicator)가 -1.2%를 기록했다. 블룸버그통신과 다우존스 전망치는 -0.7%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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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3월 선행지수(LEI·Leading Economic Indicator)가 -1.2%를 기록했다. 블룸버그통신과 다우존스 전망치는 -0.7%였다.

20일(현지 시간) 콘퍼런스보드가 발표한 3월 LEI는 -1.2%로 전월 -0.5%보다 더 하락했다. 2월 수치는 기존의 -0.3%에서 -0.5%로 하향 조정됐다.

LEI는 3~6개월 뒤의 경제를 점친다. 예상보다 크게 낮은 LEI는 미국의 침체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보여준다. 컨퍼런스보드는 “LEI가 2020년 11월 이후 최저치(108.4)를 보였다. 미국 경제의 약세가 심화하고 널리 퍼지면서 올해 중반부터 경기침체가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5. 필라델피아 연은 4월 제조업 -31.3···예상 크게 하회(서울경제)

 

필라델피아 연은 4월 제조업 -31.3…예상 크게 하회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의 제조업 지수가 예상을 크게 하회했다. 20일(현지 시간) 나온 필라델피아 연은의 4월 제조업 지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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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의 제조업 지수가 예상을 크게 하회했다.

20일(현지 시간) 나온 필라델피아 연은의 4월 제조업 지수가 -31.3으로 블룸버그통신 집계 전망치 -19.3을 크게 밑돌았다. 3월 수치는 -23.2다.

이 지수는 0을 기준으로 확장과 수축을 구분한다. 필라델피아 연은 지역의 제조업 위축세가 생각보다 크다는 뜻이다. 필라델피아 연은은 펜실베이니아와 뉴저지 일부, 델라웨어 주를 담당한다.

다만, 앞서 나온 뉴욕주 제조업 지수(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 지수)는 10.8로 예상치 -18을 크게 상회한 것과 대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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