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therich 썸네일형 리스트형 행복한 부자가 되겠습니다. 20대, 30대 때는 "가늘고 길게 가는 삶, 저녁과 주말이 있는 생활 큰 변화가 없는 예측 가능한 일상" 을 꿈꿨다. 지금의 나는 "큰 사고를 치거나 내 발로 나가지만 않는다면 당장 직장에서 짤릴 일은 없고, 칼퇴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주말 또한 보장되며, 연간 일정표에 따라 계획된 이벤트들을 실행하면 되는" 평범하고 예측 가능한 일상을 살고 있다. '평범하다는 것'이 어느 누군가에게는 그토록 바라는 것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지금의 이 '평범한 행복'이 얼마나 소중한 지 잘 알고 있기에, 간절하게 꿈꾸었던 것 같다. '평범함'을... 그리고 그것이 내게 가져다 줄 그 평안함과 안락함을... 그렇다. 나는 꿈을 이룬 것이다. 20대, 30대 때 그토록 바라던 그 꿈을... 그리고 그것이 또 다른 누.. 더보기 이전 1 다음